0
안즈◆v7F0axAWhU
(pvi6jDNSU6)
2021-11-01 (모두 수고..) 11:47:02
683
안즈◆v7F0axAWhU
(x6bn9IXpq.)
2021-11-05 (불탄다..!) 20:57:26
불사조는 바실리스크 눈까리를 후빈 적이 있어
684
안즈◆v7F0axAWhU
(x6bn9IXpq.)
2021-11-05 (불탄다..!) 20:57:54
사안의 저주가 듣지 않은 걸 보면
아마도 즉사계 능력 면역이려나, 불사조
685
지원화참치
(kGJy0P8nqU)
2021-11-05 (불탄다..!) 20:58:59
>>671
그런 안즈에게 타라 덩컨을 보여준다면(아무말
686
이름 없음
(bvJJtQ7WMo)
2021-11-05 (불탄다..!) 20:59:17
육식성에 7권 공성전때 벅빅이랑 같이 거인들의 머리 위를 돌아다니면서 공격했다는 묘사가 있던 걸 보면 전투에 관련된 신체적 능력은 강하긴 할 것 같긴 한데
687
이름 없음
(bvJJtQ7WMo)
2021-11-05 (불탄다..!) 20:59:51
>>686 세스트랄 이야기야
688
이름 없음
(MdbldPgHeA)
2021-11-05 (불탄다..!) 21:01:39
윽 타라덩컨...!
689
이름 없음
(FQ.LMn5f4Q)
2021-11-06 (파란날) 00:41:57
오늘도 절찬 RTA전개
690
안즈◆v7F0axAWhU
(yhsGruZvwg)
2021-11-06 (파란날) 00:42:34
오늘도 다이스가 날뛰었어…
691
이름 없음
(7qoWnL2QWg)
2021-11-06 (파란날) 00:42:39
'빌라도 할 수 있는 마법 지팡이 제작', '금발 미소녀의 특권 - 좋은 지팡이 목재 탐색', '불사조를 이용한 최고의 지팡이 심 고르기'라는 세 권의 책이 설명서 삼아 동봉된 마법 지팡이 제작 키트
1000으로 노려봐야지
692
이름 없음
(7qoWnL2QWg)
2021-11-06 (파란날) 00:43:14
수고하셨습니다아아아
693
이름 없음
(7qoWnL2QWg)
2021-11-06 (파란날) 00:44:17
멘탈이 나갈 것 같아 너무 좋아
694
이름 없음
(7qoWnL2QWg)
2021-11-06 (파란날) 00:44:43
선물상자를 열었을 뿐인데!
695
이름 없음
(FQ.LMn5f4Q)
2021-11-06 (파란날) 00:46:47
일단 이자요이가 오기 전에 카미나가 아리스를 아직 안 죽인 게 제일 다행이었음
안그랬으면 진짜 펌블전개였는데 말이지
696
이름 없음
(HmcVsiutC.)
2021-11-06 (파란날) 00:47:03
헤그위드:살.....려.....ㅈ.....
697
안즈◆v7F0axAWhU
(yhsGruZvwg)
2021-11-06 (파란날) 00:47:49
>>695 그게 가장 3부 최악의 전개였지
698
이름 없음
(yxopZCBlw2)
2021-11-06 (파란날) 00:48:38
이제 푸린 교수가 AA력으로 이자요이 조수와 함께 비밀을 밝혀내는 거지?(아무말)
699
안즈◆v7F0axAWhU
(yhsGruZvwg)
2021-11-06 (파란날) 00:50:12
마법세계에는 펜시브와 진실의 약이 있어요(편리)
700
이름 없음
(HmcVsiutC.)
2021-11-06 (파란날) 00:50:49
>>699 근데 그걸 가지고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투옥하는 마법세계 사법 꼬라지가 ㅋㅋㅋㅋㅋㅋㅋ
701
이름 없음
(7qoWnL2QWg)
2021-11-06 (파란날) 00:51:26
기억이야 왜곡할 수 있긴 하지만.
702
이름 없음
(yxopZCBlw2)
2021-11-06 (파란날) 00:51:48
블랙 : 어째서 나의 기억은 보지 않는 거냐? 나의 진실함을 봐라! 증거가 있잖은가!!
판사 : 펜시브와 진실의 약은 비싸고 조작될 가능성이 있으며 비싸고 걱정됩니다....비싸고.
703
이름 없음
(7qoWnL2QWg)
2021-11-06 (파란날) 00:52:40
>>702 특:시리우스 블랙은 부자다.
704
이름 없음
(FQ.LMn5f4Q)
2021-11-06 (파란날) 00:52:58
원작에서도 슬러그혼이 혼탁한 기억을? 덤블도어에게 줬던 적이 있는거야...
705
안즈◆v7F0axAWhU
(yhsGruZvwg)
2021-11-06 (파란날) 00:54:00
원작의 결백한 시리우스 블랙도 평범하게 투옥을 당했으니까
마법부의 사법체계는 뭔가 큰 문제가 있는 거 같긴 해
706
안즈◆v7F0axAWhU
(yhsGruZvwg)
2021-11-06 (파란날) 00:55:22
이건 어디까지나 안즈의 가정이지만
아마도 기억소거약 같은 게 있어서
그런 걸로 피할 수 있는 거 아닐까?
루시우스 말포이라든지 그렇게 해서 피했겠지
707
안즈◆v7F0axAWhU
(yhsGruZvwg)
2021-11-06 (파란날) 00:55:59
즉, 머글 세계에서 경찰 오기 전에 증거 인멸하는 거랑 같아
진실의 약을 마시기 전에 기억을 지워버리면 그만이라는 거
708
안즈◆v7F0axAWhU
(yhsGruZvwg)
2021-11-06 (파란날) 00:56:29
아니면 펜시브로 기억을 아예 추출해서 보관해놓고
재판 끝나면 다시 머리에 집어넣는다거나
709
이름 없음
(yxopZCBlw2)
2021-11-06 (파란날) 00:56:36
생각해보니까 망각의 주문이 버젓이 있어
710
이름 없음
(FQ.LMn5f4Q)
2021-11-06 (파란날) 00:56:57
기억소거는 진짜 기억 날려먹을수도 있지 않을까(오블리비아테 떠올리며)
루시우스(그리고 아마 다른 죽먹자중 일부)는 임페리우스 걸렸는데요? 하고 빠져나간 설정인걸로 안다
711
이름 없음
(yxopZCBlw2)
2021-11-06 (파란날) 00:57:14
하긴 마법세계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범죄자 녀석들도
상황 대비를 위해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을 떠올렸겠지
712
이름 없음
(7qoWnL2QWg)
2021-11-06 (파란날) 00:58:03
시리우스 같은 경우에는 범죄 시각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기억을 제출해야 하는 거니까 기억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는 무리일듯
현장에서 잡힌거니까 대체 기억을 만들 시간도 없고
713
이름 없음
(yxopZCBlw2)
2021-11-06 (파란날) 00:58:26
참치가 막 죽먹자여봐. 펜시브랑 자백제?
당장 집에 틀어박혀서 죽을 기세로 방법 떠올리지 않을까?
그중 몇몇은 실제로 방법을 알아낼 테고, 그게 지인들에게 퍼지는 거야
714
이름 없음
(FQ.LMn5f4Q)
2021-11-06 (파란날) 00:58:43
그런데 기억추출은 어떤 매커니즘인거지
기억을 말그대로 빼내는 쪽? 아니면 복사하는 쪽?
전자면 빼낸 기억은 다시 넣지 않으면 자기 머리론 떠올릴 수 없울텐데..
715
이름 없음
(7qoWnL2QWg)
2021-11-06 (파란날) 00:58:45
펜시브로 기억추출한다고 기억이 아예 사라지진 않을걸 아마
716
이름 없음
(7qoWnL2QWg)
2021-11-06 (파란날) 00:59:10
아닌가?(혼란
717
안즈◆v7F0axAWhU
(yhsGruZvwg)
2021-11-06 (파란날) 00:59:24
단순히 판사가 씹새끼라서 말포이에게 매수당했을 가능성도 있고
718
이름 없음
(yxopZCBlw2)
2021-11-06 (파란날) 00:59:51
반박할 수가 없다 짤
719
이름 없음
(FQ.LMn5f4Q)
2021-11-06 (파란날) 01:00:12
하지만 사법부 처릭가 개판인걸로 봐선 아마 애초에 펜시브는 안 쓰일거 같은데
베리타세룸 같은 자백제는... 마법약으로 이끌어낸 건 재판증거론 쓰일 수 없다는 걸로 알아
720
안즈◆v7F0axAWhU
(yhsGruZvwg)
2021-11-06 (파란날) 01:00:21
펜시브로 기억 뽑아내는 건
복사 + 붙여넣기와
잘라내기 + 붙여넣기의
두 가지 사용법이 있을지도 몰라!
721
이름 없음
(7qoWnL2QWg)
2021-11-06 (파란날) 01:00:43
근데 원작 기준으로 말포이가 판사를 매수해서까지 시리우스 블랙을 매장할 이유가 있나...?
722
안즈◆v7F0axAWhU
(yhsGruZvwg)
2021-11-06 (파란날) 01:01:07
아니면 그거다
록하트처럼 기억 조작 전문 마법사가 있어서
그런 녀석에게 의뢰를 했을지도 몰라
723
이름 없음
(7qoWnL2QWg)
2021-11-06 (파란날) 01:01:23
그리고 마법 사법부 위즌가모트는 다수결 방식이었을걸
724
이름 없음
(FQ.LMn5f4Q)
2021-11-06 (파란날) 01:01:27
>>721 매수는 자기가 죽먹자인걸 은폐하려고 했겠지
725
안즈◆v7F0axAWhU
(yhsGruZvwg)
2021-11-06 (파란날) 01:01:50
>>721 결백한 시리우스 블랙이 감옥에 쳐박힌 건 안즈도 꽤 의문이야
원작에서 자세히 생각하면 이상한 부분이 그거 하나는 아니지만
726
이름 없음
(7qoWnL2QWg)
2021-11-06 (파란날) 01:02:01
참고로 기억 추출 자체는 펜시브가 아니라 마법만으로 가능
그리고 펜시브는 작중에서 교장실에 있는 하나밖에 없다고 한다
727
이름 없음
(FQ.LMn5f4Q)
2021-11-06 (파란날) 01:02:53
이야기 전개상 주인공과 주변에 위기를 불어넣어야 한다던가의 납득을 스스로 해봐도 마법세계는 어딘가 허술함의 극치란 말이지
728
이름 없음
(7qoWnL2QWg)
2021-11-06 (파란날) 01:02:56
>>724 사건 자체에 관여된 적이 없는데 걔를 매장한다고 자기가 죽먹자인게 숨겨지는가, 혹은 걔를 놔둔다고 자기가 죽먹자인게 드러나는가가 문제인것.
729
이름 없음
(7qoWnL2QWg)
2021-11-06 (파란날) 01:03:20
>>726 작중에서 '등장한' 펜시브
730
이름 없음
(7qoWnL2QWg)
2021-11-06 (파란날) 01:04:32
애초에 위즌가모트 자체가 마법부 만들어지기 전부터 존재했던 기관이고 마법부는 위즌가모트의 확장팩이라 옛 전통을 바꾸지 못한 채 그냥 판사도 변호사도 없이 배심원끼리만 재판을 진행한 결과물인것
731
이름 없음
(HmcVsiutC.)
2021-11-06 (파란날) 01:04:34
이게 다 마법세계 꼬라지가 중세 테크노 바바리안인게 크다
732
이름 없음
(FQ.LMn5f4Q)
2021-11-06 (파란날) 01:04:56
기억을 추출하는 마법은 꽤 고등한 마법이라고 생각해...
안즈가 말한대로 복붙과 잘라내기 두가지 방법이 모두 있다쳐도 자칫 실수하면 기억이 날라갈 위험성이 있잖아....
733
이름 없음
(7qoWnL2QWg)
2021-11-06 (파란날) 01:06:06
>>732 기억 추출 자체는 간단할걸. 다 죽어가는 스네이프도 기억 어렵지 않게 빼냈고
(기억 담을 플라스크는 해리가 만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