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주가 아무말 안해도 컷이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향후 에피소드에 조연으로서 등장하는것이 확정됩니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면서 메이킹!
▲―――――――――――――――――――――――――――――――――――――――――――――▲ 지난 어장 위치 목록 1~45어장 >1568812627>0 46~90어장 >1596241673>0 9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1673/recent
※복수의 권능 - 아버지와 아들, 자매와 형제, 어떤 형태로든 간에 자기 친족을 죽인 이가 있다면, 그게 우주적 존재든 뭐든 간에 대가를 치르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아스가르드의 오딘이 표적이라고 가정하면 이들은 오딘을 끊임없이 스토킹한다.
또한 아스가르드 곳곳을 흉측하게 파괴하고 오딘의 얼굴에 직접적으로 긁힌 상처를 입히며 조롱을 퍼붓는다.
숟가락 살인마가 표적을 사냥하듯이 집요하고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이렇게 오딘이 사랑했던, 혹은 조금이라도 애착을 가진 모든 것을 집요하게 파괴하고 마지막에는 오딘 당사자를 파멸시킨다.
이 권능의 위험성은 단순한 강력함이나 속도, 화력이 아닌 집요함이다.
표적이 신이든 초월자들이든 참회하다가 자살을 선택할 정도로 쉴 틈 없이 괴롭히며 몰아넣는다.
※권능이 담긴 언령 - 규칙에 묶인 대가로 가장 높으신 분에게 권한을 부여받기에 언령도 강력하다.
만약에 이들이 기도라 종을 심판한고자 한다면 이렇ㅅ게 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기도라, 넌 늙었다. 너의 살은 고기이고, 그 고기는 썩고 있다."
"너의 뼈는 마르고 버석버석하다."
"지금 네 머리 3개는 서로에 대한 합의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생명을 증오한다."
"너희는 너희가 먹어온 별들처럼 너희 스스로의 생명을 포식한다. 그리고 시간과 무덤에 항복한다."
이것만으로도 이들의 언령에 담긴 내용 그대로 힘을 잃고 즉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약점】
※복수의 조건 - 고스트 라이더 등의 다른 복수자들과 달리 이들의 권능은 규칙으로부터 비롯되기에 제약이 까다롭다.
먼저 삼여신의 피를 이은 혈족 혹은 정당한 원한과 자격을 가진 복수자가 이들을 대면하고 계약을 맺어야 한다.
이때 계약자는 의식을 잃고 이들이 집행하는 복수의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이들의 권능이 수호하는 마법진 안에서 보호를 받게 된다.
그리고 복수할 대상이 자기 혈연을 스스로 죽인 경험이 있는 존재일 경우에만 계약이 성립되고 이들도 정당한 권한을 얻는다.
단, 이 혈연은 꼭 같은 부모 아래에서 자란 생물일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서 코스믹 컴퍼스(영원 일족)이 다른 구성원을 죽이거나, 팔틴 종족인 도르마무가 여동생 우마르를 죽여도 친족 살해로 성립된다.
단, 죽음은 관장하는 영역의 문제로 이 친족 살해에 해당되지 않는다.
※해칠 수 없는 대상 - 어디까지나 친족을 죽인 이만을 해칠 수 있다. 따라서 아무런 힘없는 평범한 인간조차 친족살해와 무관한 이라면 건드릴 수 없다.
※매개체의 파괴 - 이들은 정당한 권한과 매개체 역할의 인물이 있어야만 힘을 얻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러니 이미 이들의 공격이 시작된 상황이더라도 막을 방법은 있다.
바로 공격을 불러일으킨 매개체가 된 계약자 자체를 죽여서 공격을 중단시키는 것이다.
단, 이건 이론상의 약점일 뿐이고 이들의 보호를 받는 매개체를 죽이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왜 신들조차 이들을 두려워하는지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설명
"신들은 우리를 두려워 해. 악마들은 우리를 두려워 해. 우리는 왕과 천사들을 사냥했지. 세상과 우주에 복수를 행해 왔어."
- 그리스/로마 신화의 여신들의 원형이 되는 삼위일체이자 보복의 세 자매.
한 몸을 공유하는 일종의 다중인격 같은 상태다.
그런데, 이들을 포함한 모든 신화에 속한 삼여신과 상징적인 세 명의 여성들에게는 비밀이 있다.
바로 단순한 여신이 아닌 훨씬 크고 오래된 삼위일체라는 개념의 일부분이라는 측면도 지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이들과 고르곤 세 자매, 닉스의 딸들인 헤스페리데스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
그러나 삼여신이라는 상징성 자체는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이가 만든 태고의 삼위일체라는 개념에서 비롯되었다.
따라서 여신 개인이 아닌 삼여신이라는 상징에 대응한다면 삼위일체의 여러 측면 중 하나로 취급된다.
고르곤 세 자매, 닉스의 딸들인 헤스페리데스 등등 모두가 그 크고 오래된 삼위일체라는 개념이 지닌 측면들 중에 일부일 뿐이다.
이들을 칭하는 이름은 다양한데, 자신들을 타인에게 소개할 때는 에리니에스라고 자칭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정작 이들을 아는 자들은 주로 퓨리 아이(The Furies)라고 부르며 두려워 한다.
문제는 이들이 그 이름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만약 이들과 조우할 경우, 다른 이름보다는 친절한 그들(The Kindly Ones)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다.
어쨌든 이런 측면들 중에서도 친절한 그들은 특별하다. 친절한 그들은 규칙에 묶여 있는 대신에 그 규칙으로부터 권위를 부여받기 때문이다.
이들이 정당한 절차로 권한을 얻고 기능을 수행하면 신들조차 두려워한다.
우주의 섭리이자 관념 그 자체인 우주적 존재들조차 죽음을 제외하면 이들을 가벼이 넘길 수는 없다.
@특이사항: 고스트 라이더를 비롯한 다른 복수자들과는 역할이 다르다.
이들은 오로지 친족의 피를 손에 묻힌 이들을 심판할 때만 권한을 얻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자면, 어느 누가 됐든 자기 친족을 죽인 이는 이들의 복수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 원래는 젊은 처녀와 중년 여성과 노파로 구성된 셋이지만, AA 낭비를 막고자 다중인격으로 고쳤습니다.
※복수의 권능 - 아버지와 아들, 자매와 형제, 어떤 형태로든 간에 자기 친족을 스스로 죽인 이가 있다면, 그게 우주적 존재든 뭐든 간에 대가를 치르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아스가르드의 오딘이 자기 친족을 죽였다고 가정하면 이들은 오딘을 끊임없이 스토킹한다.
또한 아스가르드 곳곳을 흉측하게 파괴하고 오딘의 얼굴에 직접적으로 긁힌 상처를 입히며 조롱을 퍼붓는다.
이들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무적의 존재라서 누구도 이들을 죽이거나 막을 수 없다.
따라서 마치 무적의 숟가락 살인마가 표적을 사냥하듯이 집요하고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이렇게 오딘이 사랑했던, 혹은 조금이라도 애착을 가진 모든 것을 집요하게 파괴하고 마지막에는 결국 오딘 당사자를 파멸시킨다.
이 권능의 위험성은 단순한 강력함이나 속도, 화력이 아닌 그 집요함이다.
표적이 필멸자와는 가치관이 다른 신이나 우주적 존재든 무덤덤한 초월자들이든 사악한 악신이나 악마든 그런 건 관계없다.
누가 됐든 필사적으로 참회하다가 끝내 자살을 선택할 정도로 쉴 틈 없이 괴롭히며 몰아넣는다.
※권능이 담긴 언령 - 규칙에 묶인 대가로 가장 높으신 분에게 권한을 부여받기에 언령도 강력하다.
만약에 친절한 그들의 사냥감이 기도라 종이라면 이렇게 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기도라, 넌 늙었다. 너의 살은 고기이고, 그 고기는 썩고 있다."
"너의 뼈는 마르고 버석버석하다."
"지금 네 머리 3개는 서로에 대한 합의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생명을 증오한다."
"너희는 너희가 먹어온 별들처럼 너희 스스로의 생명을 포식한다. 그리고 시간과 무덤에 항복한다."
이것만으로도 이들의 언령에 담긴 내용 그대로 힘을 잃고 즉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약점】
※복수의 조건 - 고스트 라이더 등의 다른 복수자들과 달리 이들의 권능은 규칙으로부터 비롯되기에 제약이 까다롭다.
먼저 삼여신의 피를 이은 혈족 혹은 정당한 원한과 자격을 가진 복수자가 이들을 대면하고 계약을 맺어야 한다.
삼여신의 피를 이은 혈족의 경우에는 무의식적으로 이들의 거처를 찾을 수 없지만, 혈족이 아니고 정당한 원한과 자격을 지녔을 뿐인 복수자들은 직접 찾아내려는 성의를 보여야만 거처가 있는 장소로 인도받을 수 있다.
이들과 조우하면 이들은 방문자의 표적이 친족살해자가 맞냐는 확인 질문을 한다.
본능적으로 조건을 만족하여 자신들에게 권한이 주어졌음을 느낄 수 있음에도 계약의 절차라서 확인하는 것이다. 이 절차로 계약이 성립되면 계약자는 의식을 잃고 이들이 집행하는 복수의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복수가 끝나서 의식을 되찾을 때까지 이들의 권능이 수호하는 마법진 안에서 보호를 받는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복수할 대상이 자기 혈연을 스스로 죽인 경험이 있는 존재일 경우에만 계약이 성립되고 이들도 정당한 권한을 얻게 된다는 점이다.
단, 이 혈연은 꼭 같은 부모 아래에서 자란 생물일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서 필멸자들과는 친족의 정의가 다른 코스믹 컴퍼스(영원 일족)이 다른 구성원을 죽이거나, 팔틴 종족인 도르마무가 여동생 우마르를 죽여도 친족 살해로 성립된다.
단, 코스믹 컴퍼스(영원 일족)의 죽음 만큼은 죽음 그 자체라는 관장하는 영역의 문제로 유일하게 이 친족 살해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다.
※해칠 수 없는 대상 - 어디까지나 친족을 죽인 조건을 만족하는 표적과 표적이 사랑하거나 아끼는 것들만을 해칠 수 있다. 따라서 아무런 힘없는 평범한 인간조차 친족살해와 무관한 이라면 건드릴 수 없다.
※매개체의 파괴 - 이들은 정당한 권한과 매개체 역할의 인물이 있어야만 힘을 얻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러니 이미 이들의 공격이 시작된 상황이더라도 막을 방법은 있다.
바로 공격을 불러일으킨 매개체가 된 계약자 자체를 죽여서 공격을 중단시키는 것이다.
단, 이건 이론상의 약점일 뿐이고 이들의 보호를 받는 매개체를 죽이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왜 신이나 우주적 존재들조차도 이들을 두려워하는지를 생각해보면 왜 이 약점이 이론상의 약점인지 알 수 있다.
@《설명》
"신들은 우리를 두려워 해. 악마들은 우리를 두려워 해. 우리는 왕과 천사들을 사냥했지. 세상과 우주에 복수를 행해 왔어."
- 그리스/로마 신화를 비롯한 모든 상징적인 세 여성들, 삼여신들의 원형이 되는 삼위일체의 한 측면이자 보복의 세 자매.
한 몸을 공유하는 일종의 다중인격 같은 상태다.
그런데, 이들을 포함한 모든 신화에 속한 삼여신과 상징적인 세 명의 여성들에게는 비밀이 있다.
바로 단순한 여신이 아닌 훨씬 크고 오래된 삼위일체라는 개념의 일부분이라는 측면도 지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친절한 그들과 고르곤 세 자매, 닉스의 딸들인 헤스페리데스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
그러나 삼여신이라는 상징성 자체는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이가 만든 태고의 삼위일체라는 개념에서 비롯되었다.
따라서 여신 개인이 아닌 삼여신이라는 상징에 대응한다면 삼위일체의 여러 측면 중 하나로 취급된다.
고르곤 세 자매, 닉스의 딸들인 헤스페리데스 등등 모두가 삼여신의 상징성에 대응시킨 순간이라는 전제하에서 만큼은 일시적으로 개별적 자아는 희박해지지만 그 크고 오래된 삼위일체라는 개념이 지닌 측면들 중에 일부로 인정된다.
어쨌든 이런 측면들 중에서도 친절한 그들은 가장 이질적이고 특별하다. 친절한 그들은 규칙에 묶여 있는 대신에 그 규칙으로부터 권위를 부여받기 때문이다.
이들이 정당한 절차로 권한을 얻고 기능을 수행하면 신들조차 두려워한다.
우주의 섭리이자 관념 그 자체인 우주적 존재들조차 죽음을 제외하면 이들을 두려워하고 가벼이 넘길 수 없다.
친절한 그들을 칭하는 이름은 다양한데, 과거에 자신들을 타인에게 소개할 때는 에리니에스라고 자칭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정작 이들을 아는 자들은 주로 퓨리 아이(The Furies)라고 부르며 두려워 한다.
문제는 이들이 그 이름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가장 선호하는 건 친절한 그들이라는 이름이다. 그러므로 만약 이들과 조우할 경우, 다른 이름보다는 친절한 그들(The Kindly Ones)이라고 부르는 것이 현명하다.
@특이사항: 고스트 라이더를 비롯한 다른 복수자들과는 역할이 다르다.
이들은 오로지 친족의 피를 손에 묻힌 이들을 심판할 때만 권한을 얻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자면, 어느 누가 됐든 자기 친족을 죽인 이는 이들의 복수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ex) 만약 슈마고라스가 자기 딸을 죽인다면?
1. 꼭 슈마고라스의 혈연이 아닌 인물이라도 평소에 슈마고라스에게 원한을 가진 다른 제 3자가 이 정보를 확인.
2. 그 제 3자가 친절한 그들과 조우하여 슈마고라스가 친족을 죽였음을 친절한 그들이 되물어서 재확인하고 계약을 맺음.
3. 슈마고라스는 이들의 표적이 됨.
이런식으로 조건은 까다롭지만 친족 살해만 성립되면 복수 대상과 혈연이 아닌 생판 남이라도 계약자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이들의 존재가 이들에 대해 알고 있는 강하고 오래된 신과 악마, 천사 또는 우주적 존재들 사이에서는 함부로 친족을 못 죽이는 억제력이 되는 것이다.
물론 친절한 그들의 존재를 모르고 친족을 죽일 정도로 비열한 성품의 신생 신이나 신생 악마들은 이들의 존재와 그로인한 친족 살해의 위험성을 모른다.
그래서 어리석게도 권력 다툼 및 필요에 의해 친족을 그냥 죽이는 이들도 존재한다.
이는 우주적 존재들이나 아주 오래된 고대의 존재들이 아니면 잘 모를 정도로, 이들과의 계약 및 이들의 존재도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 《친절한 그들의 권한 수행 조건 정리》
1.친절한 그들이 기능하는 조건에서 말하는 친족이란 "친절한 그들의 혈족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2.어디까지나 계약자가 노리는 "복수 대상(사냥감)의 친족살해 경험 유무"가 이들의 권한이 기능하는 조건이다.
3.친절한 그들의 혈족이 갖는 이점은 복수를 간절히 원할 때, 친절한 그들의 거처로 인도를 받아서 남들보다 그들의 존재를 확인하고 거처로 찾아가기 쉽다는 것뿐이다.
그냥 좀 더 알기 쉽게 내용을 최종적으로 수정했습니다.
원래는 젊은 처녀와 중년 여성과 노파로 구성된 셋이지만, AA 낭비를 막고자 다중인격으로 고쳤습니다.
※복수의 권능 - 아버지와 아들, 자매와 형제, 어떤 형태로든 간에 자기 친족을 스스로 죽인 이가 있다면, 그게 우주적 존재든 뭐든 간에 대가를 치르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아스가르드의 오딘이 자기 친족을 죽였다고 가정하면 이들은 오딘을 끊임없이 스토킹한다.
또한 아스가르드 곳곳을 흉측하게 파괴하고 오딘의 얼굴에 직접적으로 긁힌 상처를 입히며 조롱을 퍼붓는다.
이들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무적의 존재라서 누구도 이들을 죽이거나 막을 수 없다.
따라서 마치 무적의 숟가락 살인마가 표적을 사냥하듯이 집요하고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이렇게 오딘이 사랑했던, 혹은 조금이라도 애착을 가진 모든 것을 집요하게 파괴하고 마지막에는 결국 오딘 당사자를 파멸시킨다.
이 권능의 위험성은 단순한 강력함이나 속도, 화력이 아닌 그 집요함이다.
표적이 필멸자와는 가치관이 다른 신이나 우주적 존재든 무덤덤한 초월자들이든 사악한 악신이나 악마든 그런 건 관계없다.
누가 됐든 필사적으로 참회하다가 끝내 자살을 선택할 정도로 쉴 틈 없이 괴롭히며 몰아넣는다.
※권능이 담긴 언령 - 규칙에 묶인 대가로 가장 높으신 분에게 권한을 부여받기에 언령도 강력하다.
만약에 친절한 그들의 사냥감이 기도라 종이라면 이렇게 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기도라, 넌 늙었다. 너의 살은 고기이고, 그 고기는 썩고 있다."
"너의 뼈는 마르고 버석버석하다."
"지금 네 머리 3개는 서로에 대한 합의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생명을 증오한다."
"너희는 너희가 먹어온 별들처럼 너희 스스로의 생명을 포식한다. 그리고 시간과 무덤에 항복한다."
이것만으로도 이들의 언령에 담긴 내용 그대로 힘을 잃고 즉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약점】
※복수의 조건 - 고스트 라이더 등의 다른 복수자들과 달리 이들의 권능은 규칙으로부터 비롯되기에 제약이 까다롭다.
먼저 삼여신의 피를 이은 혈족 혹은 정당한 원한과 자격을 가진 복수자가 이들을 대면하고 계약을 맺어야 한다.
삼여신의 피를 이은 혈족의 경우에는 무의식적으로 이들의 거처를 찾아낼 수 있지만, 혈족이 아니고 정당한 원한과 자격을 지녔을 뿐인 복수자들은 직접 찾아내려는 성의를 보여야만 거처가 있는 장소로 인도받을 수 있다.
이들과 조우하면 이들은 방문자의 표적이 친족살해자가 맞냐는 확인 질문을 한다.
본능적으로 조건을 만족하여 자신들에게 권한이 주어졌음을 느낄 수 있음에도 계약의 절차라서 확인하는 것이다. 이 절차로 계약이 성립되면 계약자는 의식을 잃고 이들이 집행하는 복수의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복수가 끝나서 의식을 되찾을 때까지 이들의 권능이 수호하는 마법진 안에서 보호를 받는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복수할 대상이 자기 혈연을 스스로 죽인 경험이 있는 존재일 경우에만 계약이 성립되고 이들도 정당한 권한을 얻게 된다는 점이다.
단, 이 혈연은 꼭 같은 부모 아래에서 자란 생물일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서 필멸자들과는 친족의 정의가 다른 코스믹 컴퍼스(영원 일족)이 다른 구성원을 죽이거나, 팔틴 종족인 도르마무가 여동생 우마르를 죽여도 친족 살해로 성립된다.
단, 코스믹 컴퍼스(영원 일족)의 죽음 만큼은 죽음 그 자체라는 관장하는 영역의 문제로 유일하게 이 친족 살해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다.
※해칠 수 없는 대상 - 어디까지나 친족을 죽인 조건을 만족하는 표적과 표적이 사랑하거나 아끼는 것들만을 해칠 수 있다. 따라서 아무런 힘없는 평범한 인간조차 친족살해와 무관한 이라면 건드릴 수 없다.
※매개체의 파괴 - 이들은 정당한 권한과 매개체 역할의 인물이 있어야만 힘을 얻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러니 이미 이들의 공격이 시작된 상황이더라도 막을 방법은 있다.
바로 공격을 불러일으킨 매개체가 된 계약자 자체를 죽여서 공격을 중단시키는 것이다.
단, 이건 이론상의 약점일 뿐이고 이들의 보호를 받는 매개체를 죽이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왜 신이나 우주적 존재들조차도 이들을 두려워하는지를 생각해보면 왜 이 약점이 이론상의 약점인지 알 수 있다.
@《설명》
"신들은 우리를 두려워 해. 악마들은 우리를 두려워 해. 우리는 왕과 천사들을 사냥했지. 세상과 우주에 복수를 행해 왔어."
- 그리스/로마 신화를 비롯한 모든 상징적인 세 여성들, 삼여신들의 원형이 되는 삼위일체의 한 측면이자 보복의 세 자매.
한 몸을 공유하는 일종의 다중인격 같은 상태다.
그런데, 이들을 포함한 모든 신화에 속한 삼여신과 상징적인 세 명의 여성들에게는 비밀이 있다.
바로 단순한 여신이 아닌 훨씬 크고 오래된 삼위일체라는 개념의 일부분이라는 측면도 지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친절한 그들과 고르곤 세 자매, 닉스의 딸들인 헤스페리데스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
그러나 삼여신이라는 상징성 자체는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이가 만든 태고의 삼위일체라는 개념에서 비롯되었다.
따라서 여신 개인이 아닌 삼여신이라는 상징에 대응한다면 삼위일체의 여러 측면 중 하나로 취급된다.
고르곤 세 자매, 닉스의 딸들인 헤스페리데스 등등 모두가 삼여신의 상징성에 대응시킨 순간이라는 전제하에서 만큼은 일시적으로 개별적 자아는 희박해지지만 그 크고 오래된 삼위일체라는 개념이 지닌 측면들 중에 일부로 인정된다.
어쨌든 이런 측면들 중에서도 친절한 그들은 가장 이질적이고 특별하다. 친절한 그들은 규칙에 묶여 있는 대신에 그 규칙으로부터 권위를 부여받기 때문이다.
이들이 정당한 절차로 권한을 얻고 기능을 수행하면 신들조차 두려워한다.
우주의 섭리이자 관념 그 자체인 우주적 존재들조차 죽음을 제외하면 이들을 두려워하고 가벼이 넘길 수 없다.
친절한 그들을 칭하는 이름은 다양한데, 과거에 자신들을 타인에게 소개할 때는 에리니에스라고 자칭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정작 이들을 아는 자들은 주로 퓨리 아이(The Furies)라고 부르며 두려워 한다.
문제는 이들이 그 이름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가장 선호하는 건 친절한 그들이라는 이름이다. 그러므로 만약 이들과 조우할 경우, 다른 이름보다는 친절한 그들(The Kindly Ones)이라고 부르는 것이 현명하다.
@특이사항: 고스트 라이더를 비롯한 다른 복수자들과는 역할이 다르다.
이들은 오로지 친족의 피를 손에 묻힌 이들을 심판할 때만 권한을 얻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자면, 어느 누가 됐든 자기 친족을 죽인 이는 이들의 복수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ex) 만약 슈마고라스가 자기 딸을 죽인다면?
1. 꼭 슈마고라스의 혈연이 아닌 인물이라도 평소에 슈마고라스에게 원한을 가진 다른 제 3자가 이 정보를 확인.
2. 그 제 3자가 친절한 그들과 조우하여 슈마고라스가 친족을 죽였음을 친절한 그들이 되물어서 재확인하고 계약을 맺음.
3. 슈마고라스는 이들의 표적이 됨.
이런식으로 조건은 까다롭지만 친족 살해만 성립되면 복수 대상과 혈연이 아닌 생판 남이라도 계약자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이들의 존재가 이들에 대해 알고 있는 강하고 오래된 신과 악마, 천사 또는 우주적 존재들 사이에서는 함부로 친족을 못 죽이는 억제력이 되는 것이다.
물론 친절한 그들의 존재를 모르고 친족을 죽일 정도로 비열한 성품의 신생 신이나 신생 악마들은 이들의 존재와 그로인한 친족 살해의 위험성을 모른다.
그래서 어리석게도 권력 다툼 및 필요에 의해 친족을 그냥 죽이는 이들도 존재한다.
이는 우주적 존재들이나 아주 오래된 고대의 존재들이 아니면 잘 모를 정도로, 이들과의 계약 및 이들의 존재도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 《친절한 그들의 권한 수행 조건 정리》
1.친절한 그들이 기능하는 조건에서 말하는 친족이란 "친절한 그들의 혈족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2.어디까지나 계약자가 노리는 "복수 대상(사냥감)의 친족살해 경험 유무"가 이들의 권한이 기능하는 조건이다.
3.친절한 그들의 혈족이 갖는 이점은 복수를 간절히 원할 때, 친절한 그들의 거처로 인도를 받아서 남들보다 그들의 존재를 확인하고 거처로 찾아가기 쉽다는 것뿐이다.
그냥 좀 더 알기 쉽게 내용을 최종적으로 수정했습니다. +죄송하지만 결정적인 오타 때문에 한 번만 더 수정합니다.
원래는 젊은 처녀와 중년 여성과 노파로 구성된 셋이지만, AA 낭비를 막고자 다중인격으로 고쳤습니다.
설명: 지금은 엠티우스탄이라고 알려진 나라의 원래 이름, 메이플 제국의 마지막 남은 황가 혈통.
본래 메이플 제국은 대대로 여제들에 의해 통치되던 나라로써, 비록 크기는 제국을 칭하기에는 많이 작지만 훌륭한 통치와 인품으로 국민들은 물론 주변의 강국들조차도 존경하며 따르게 만들던, 그런 면에서 제국을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그런 나라였다. 그 끔찍한 1차대전 당시에도 협상국과 동맹국 모두 메이플 제국의 뜻을 존중했을 정도.
하지만 러시아 혁명에 휘말리면서 황가는 싸그리 몰살당하고 강제병합당했으며, 그렇게 강제로 끌어들여놓고서는 구소련 중앙정부로부터 버림받다시피한 통치를 받다 소련 해체 후 국제사회로부터로도 버림받으면서 지금의 지구 제일의 막장국가 엠티우스탄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본래 시그너스는 메이플 제국 황가의 방계 중의 방계로써 자신의 혈통조차 모른 채 전혀 위의 일들과 연 없이 살아왔지만, 어떠한 일을 계기로(추후 누가 관련해서 메이킹해 주겠지, 아미야 때처럼) 자신의 혈통과 의무를 자각, 다시 한번 메이플 제국에 평화를 되돌려놓기 위해 먼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그냥 평범하게 일반인의 삶을 살아온 소녀한테는 너무 가혹한 일이었음에도, 평범한 소녀에게는 찾아볼 수 없는 강력한 사명감과 멘탈, 의지로 버텨내면서 과연 클라스 어디 안 간다는 말을 몸소 신청중. 메이플 제국 황가 구성원 아니랄까봐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며 소탈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성품으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어쩌다보니 현재 그녀를 자발적으로 여제로 모시며 따르는 "시그너스 기사단"이라는 사적 무력조직을 이끄는 중이기도 하다. ▲―――――――――――――――――――――――――――――――――――――――――――▲ 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