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8068> 【역극/외전/단편】 Project : Delta √ X Ex-side - 0 :: 827

창천전야◆wxe.t7R5gc

2021-09-25 12:24:16 - 2022-07-07 22:07:31

0 창천전야◆wxe.t7R5gc (Ht2EBhiWrE)

2021-09-25 (파란날) 12: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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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천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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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어장은 제 명방 역극 참여자들이 단편을 올리는 어장입니다.

┃ 올려진 단편은 내용에 따라 본편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 
┃ 텍스트건 AA건 마음대로 써서 올려주세요.
┃ 
┃ 
┃ 
┃ 1. 타 PC 언급은 허락을 받아주세요.
┃ 
┃ 2. NPC 언급 및 사용은 허락합니다만, NPC의 언행에 따라 통과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 3. 본편 투입은 원하시지 않는다면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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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상호합의하에 서로 RP 하면서 단편을 써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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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단편 좋아요. 전 좋아해요.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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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세이지 (k1JePQIOWY)

2021-10-24 (내일 월요일) 00:09:41

지금 이 손에 닿는, 이 손바닥에 느껴지는 자신의 옷은 너무나도 생생한데.

어째서 눈 앞에 있는 이 하나를 위로할 수 없는지.

자신의 죽음보다도, 그게 훨씬 괴로워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서. 눈물에 잠겨 익사할 것 같아서.

내 눈물은 이리도 흘러넘치면서. 왜 남의 눈물은 닦아주지 못하는지.

나도, 남도. 이렇게 괴로울 뿐이면.

차라리, 차라리.

모두 끝나버리면, 좋을 텐데.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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