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4092> 【AA/잡담/기타】 M&M's의 초콜릿 공장 ─6 :: 1001

M&M's ◆gmZ2kt9BDc

2021-09-21 23:38:57 - 2021-11-13 15:35:06

0 M&M's ◆gmZ2kt9BDc (eJg/skliJ2)

2021-09-21 (FIRE!) 23: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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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M's ◆gmZ2kt9BDc와 그 외 여러 이름을 가진 어장주의 기록용 어장입니다.

2.보통 합성해둔 AA를 백업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3.혹시 무언가 필요하신 게 있다면 마음대로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4.하지만 어디 쓰일진 궁금하니 레스를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5.이름 사용은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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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목록』
【네라우오와 겹쳐진 세계 시리즈: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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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변신 히어로!: 완결】
1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60597787/
완결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86430161/

【그러니까, 판타지를 합시다.: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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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D S ─ 디지털 더블 스토리: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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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이름 없음 (AeshUkNUa2)

2021-11-11 (거의 끝나감) 19:12:59

으에에에 냐루코 싫어. 성새 싫어. 만나고 싶지 않아. 까흑흑.

513 이름 없음 (taIifI2omw)

2021-11-11 (거의 끝나감) 19:14:24

메타개입이 가능한 녀석들은 성새만 있는거는 아니지만 유독 많을뿐이고

514 이름 없음 (AeshUkNUa2)

2021-11-11 (거의 끝나감) 19:14:25

성새는 말그대로 흑막체질이라서 본편에서 나오기만 하면 참치들의 피로도가 급증하는 나쁜 캐릭터들입니다. 아니, 이쪽에선 안 다가갔는데 전자동으로 그쪽에서 먼저 다가가는건 뭔데에에

515 이름 없음 (etga2fyu2M)

2021-11-11 (거의 끝나감) 19:15:19

오 늑대굴이란 먹혀버린 미드가르드였군요

그럼 라그나로크 이후의 세계인걸까

악마로써 그런 설정을 가지고 있을뿐일까

516 이름 없음 (xVNPei2F8o)

2021-11-11 (거의 끝나감) 19:15:45

킹치만 걔네들이 나오면 다들 정신이 번쩍 들어서 비명을 지르는데 그걸 보는게 꿀잼읍읍

517 이름 없음 (taIifI2omw)

2021-11-11 (거의 끝나감) 19:15:54

악마로써 그런 인식을 가졌다는게 정확할거어요

518 이름 없음 (AeshUkNUa2)

2021-11-11 (거의 끝나감) 19:16:46

그와는 별개로 재밌는 떡밥이 넘처나는 조직이라 분석하기는 참 재밌지요. 13인이라는 인원구성에 그들만이 쓰는 이상한 코드네밍, 악마왕과도 연관되어 있다는 떡밥등등

519 이름 없음 (xVNPei2F8o)

2021-11-11 (거의 끝나감) 19:17:46

AeshUkNUa2님 아까부터 스포가 툭툭 나오고 있어요 참치가 읽고 있는 부분에 그 내용이 안나와요ㅋㅋㅋㅋㅋ

520 이름 없음 (xVNPei2F8o)

2021-11-11 (거의 끝나감) 19:18:16

냐루코 관련 내용만 해도 이름만 잠깐 나왔을 뿐이고ㅋㅋㅋㅋㅋㅋ

521 이름 없음 (etga2fyu2M)

2021-11-11 (거의 끝나감) 19:18:52

판데온설정이 만신전과 만마전의 합성어였지요

그리고 신과 악마의 사생아란 이야기가 나왔으니

네팔렘이군요!

522 이름 없음 (AeshUkNUa2)

2021-11-11 (거의 끝나감) 19:19:05

어... 성새와 악마왕이 관련되어 있다는 이야기는 저쯤 분량쯤에선 나온 것이 아니었단 말인가! 그쯤 되면 나온 정보로 기억했는데 아닌가 보넹

523 이름 없음 (AeshUkNUa2)

2021-11-11 (거의 끝나감) 19:19:32

에고고, 기억이 애매해서;;

524 이름 없음 (q9w8qAPx8I)

2021-11-11 (거의 끝나감) 19:19:43

그거 좀더 가야될걸.

525 이름 없음 (taIifI2omw)

2021-11-11 (거의 끝나감) 19:19:49

참치백과에 목차가 정리되어있으니까 참고해보는게 어때요?

526 이름 없음 (AeshUkNUa2)

2021-11-11 (거의 끝나감) 19:21:20

아(아) 목차 보니까 알았는데 늑대굴 다음에야 냐루코 나온거구나! 이런;;;

527 이름 없음 (etga2fyu2M)

2021-11-11 (거의 끝나감) 19:22:16

오 짐승의표와 신의표를 동시에 가졌다라

중2병적 설정이지만 원래 신화는 그런감성으로 읽는법

528 이름 없음 (etga2fyu2M)

2021-11-11 (거의 끝나감) 19:24:51

엔텔레케이아라
무언가를 그것답게 하는 "목적"-"방향성"-"본질"-"발현" 등으로 번역되는 단어네요

영지주의에서는 번개의길과 동일시 됬고-

529 이름 없음 (taIifI2omw)

2021-11-11 (거의 끝나감) 19:25:22

아예 각잡고 만든 그런 분위기 좋죠

530 이름 없음 (AeshUkNUa2)

2021-11-11 (거의 끝나감) 19:25:38

엔텔레케이아랑 번개의 길이랑 동일시? 그건 몰랐는데

531 이름 없음 (taIifI2omw)

2021-11-11 (거의 끝나감) 19:26:48

일단 디지털해저드, 제로유니트 둘다 기반은 디지몬쪽에서 나왔어요
그런 내용도 섞인거 같지만

532 이름 없음 (etga2fyu2M)

2021-11-11 (거의 끝나감) 19:27:20

>>530
물질너머(형이상학)에 있는것이
물질적인것으로 발현되는 과정이 번개의 길이고
엔텔레케이아는 그런 발현이자 대상이 대상답게 하는 원인이라서
완전히 같은건 아니고 비슷한 개념? 같은겁니다.

533 이름 없음 (AeshUkNUa2)

2021-11-11 (거의 끝나감) 19:28:11

제로 유니트가 케테르랑 동일시 되는거였지 아마?

534 이름 없음 (AeshUkNUa2)

2021-11-11 (거의 끝나감) 19:28:36

>>532 그런 걸 어떻게 다 아시는겁니까ㅋㅋㅋㅋㅋ

535 이름 없음 (etga2fyu2M)

2021-11-11 (거의 끝나감) 19:29:01

>>533
검색해보니 디지몬 설정상 그렇네요

536 이름 없음 (xVNPei2F8o)

2021-11-11 (거의 끝나감) 19:29:09

아니 뭐 신화 관련으로 파본 사람이라면 알만은 해 역덕 같은거지

537 이름 없음 (taIifI2omw)

2021-11-11 (거의 끝나감) 19:29:14

케테르 마크라고 하네요 디지 엔텔레케이아, 제로 유니트, 케테르마크 다 같은 의미로 쓰이네요

538 이름 없음 (etga2fyu2M)

2021-11-11 (거의 끝나감) 19:29:43

>>534
그야 좀 옛날 철학자들 책은

뉴턴이 마지막 연금술사라 불린것처럼

영지주의 개념 알아야 이해되는게 좀 많아서

539 이름 없음 (etga2fyu2M)

2021-11-11 (거의 끝나감) 19:30:24

영지주의에서 용어가져다 써서
영지주의 모르면 이 단어가 왜 여기서 나온건지 이구절이 왜 저구절로 이어지는지 이해안되는 구절 투성이가 되는겁니다.

540 이름 없음 (AeshUkNUa2)

2021-11-11 (거의 끝나감) 19:36:29

왜 철학책에서 영지주의 개념이... 그 정도로 영지주의의 영향력이 강했나 보군요.

541 이름 없음 (taIifI2omw)

2021-11-11 (거의 끝나감) 19:38:14

영지주의가 말이 개념이지 엄청 해석이 다양하고 많음

542 이름 없음 (etga2fyu2M)

2021-11-11 (거의 끝나감) 19:40:07

>>540
화학의 어원은 연금술이고,
연금술용어는 죄다 그노시즘용업니다-
그리고 한때 학자의 기본소양은 연금술이었으며
그런 학자들의 저서를 해석본말고 원서로 공부하던 사람들도 그걸 이해하기 위해 공부했지요

543 이름 없음 (AeshUkNUa2)

2021-11-11 (거의 끝나감) 19:41:17

여기서 연금술이? 신기해라.

544 이름 없음 (q9w8qAPx8I)

2021-11-11 (거의 끝나감) 19:41:44

알케미스트(연금술)에서 케미스트리(화학)이 나왔으니..

545 이름 없음 (etga2fyu2M)

2021-11-11 (거의 끝나감) 19:42:35

앎이야말로, 신을 향하는 여로이며
교회가 말하는 것이 진실은 아니다.라는 거였으니까 말이죠

예를 들어보자면 데카르트의 코기토 에르고 숨도 영지주의 기반이랍니다?
현실-물질계는 모두 악마의 영역으로 감각은 악마가 원하는대로 다룰수 있는것이다.
그렇다면 현실을 관측한다고해서 진리에 다가갈수 없으며, 정신을 통해 탐구해야하며 그때에 남는 유일한것은, 의심에는 주체가 필요하고, 따라서 나의 존재만은 부정될 수 없다
라는 거니까요

546 이름 없음 (etga2fyu2M)

2021-11-11 (거의 끝나감) 19:43:20

므아므아 전 마저 읽으러

547 이름 없음 (xVNPei2F8o)

2021-11-11 (거의 끝나감) 19:43:53

영지주의 현대인의 관점에서 보면 사이비 같은데 옛날에는 영향력이 굉장했구나

548 이름 없음 (AeshUkNUa2)

2021-11-11 (거의 끝나감) 19:44:28

열독하세요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도 영지주의 기반이었다고? 와우.

549 이름 없음 (taIifI2omw)

2021-11-11 (거의 끝나감) 19:45:41

이제 저 참치는 굉장히 슈르한 장면을 보러가는걸ㄲㆍ

550 이름 없음 (AeshUkNUa2)

2021-11-11 (거의 끝나감) 19:46:19

아, 확실히 늑대굴 파트면 그게 기다리나;; 반응이 기대된다ㅋㅋㅋㅋ

551 이름 없음 (etga2fyu2M)

2021-11-11 (거의 끝나감) 19:47:29

더블 카네사다요?

552 이름 없음 (taIifI2omw)

2021-11-11 (거의 끝나감) 19:48:18

예스!

553 이름 없음 (xVNPei2F8o)

2021-11-11 (거의 끝나감) 19:48:18

DDS로 종교에 관심이 생겨서 천로역정 읽고 있는데 흠 나는 종교인 체질은 아닌것 같다 책 내용이 알찬 부분더 있긴 한데 결국 극강의 행복회로처럼 보여;;

554 이름 없음 (AeshUkNUa2)

2021-11-11 (거의 끝나감) 19:49:01

더블 카네사다... 보다가 미칠 것 같은 파트였지요.ㅋㅋㅋㅋㅋ

555 이름 없음 (xVNPei2F8o)

2021-11-11 (거의 끝나감) 19:49:14

내안의 유교가 가정은 버라다니 이런 XX 같으니라고 외치는 기분이야

556 이름 없음 (etga2fyu2M)

2021-11-11 (거의 끝나감) 19:49:55

>>553
네 선교용 책이 다 그렇지요 뭐

557 이름 없음 (taIifI2omw)

2021-11-11 (거의 끝나감) 19:50:09

아무래도 그부분은 동양과 서양의 차이?

558 이름 없음 (etga2fyu2M)

2021-11-11 (거의 끝나감) 19:50:20

오우마슈는 뭔지 모르겠네요-
이것도 디지몬쪽 떡밥이려나

559 이름 없음 (xVNPei2F8o)

2021-11-11 (거의 끝나감) 19:50:58

그건 여신전생

560 이름 없음 (taIifI2omw)

2021-11-11 (거의 끝나감) 19:51:15

그쪽은 디지몬일려고 했다가 2연크리로 여신전생으로 옮겨갔어요

561 이름 없음 (AeshUkNUa2)

2021-11-11 (거의 끝나감) 19:51:22

슈군은 이제 여신전생-페르소나쪽 설정과 연관이 있습니다. 신화적으론... 분석이 가능한가?

562 이름 없음 (xVNPei2F8o)

2021-11-11 (거의 끝나감) 19:52:33

그걸 신화적인 분석이 가능한가 페르소나쪽 오리지널티가 더 강하지 않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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