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카마르 타지의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 극도의 신체 강화와 속성 부여를 통한 격투전을 특기로 하는 카마르 타지 굴지의 격투가이자 기행의 대명사. 에이션트 원 왈, "카마르 타지가 세상에 부끄러워하는 이성이 증발한 남자". 칼 모르도 왈, "왜 저 인간이 아직까지 추방당하지 않는지 알 수 없다". 카마르 타지에서 수행한 적이 있는 요정왕 자매 왈, "훌륭한 인격자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 이상한 사람". 그의 손에 이끌려 마법사가 된 모 회사 사장 왈, "저 인간이랑 동류 취급하면 에이션트 원이라도 소송을 건다". 최근에는 카마르 타지 뒷산에서 수컷 곰을 잡아서 지능이 높아지는 약물을 먹이며 미스틱 아츠와 무술을 가르치고 애완동물로 삼았다. 이름은 테디요 성은 베어인 그 곰은, 인간종의 평균 남성 수준 정도의 지능을 지니고 있다. AA를 쓴다면 쿠마(2ch 오리지널). 별로 안 나와도 상관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마법의 재능은 꽤나 편중된 편. 신체능력을 강화하는 마법과 여러 속성을 부여하는 마법에 있어서는 천재(天災) 소리를 듣지만, 그 외의 영역에 있어서는 이류 남짓한 실력. 허나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의 자격을 가지고 있기에, 기본적으로 마법에 대한 지식은 뛰어나다. 그 수준은 카마르 타지 내에서도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박식한 정도이며, 그가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의 자격을 얻게 된 것은 전적으로 그 풍부한 지식과 그것을 살릴 수 있는 지성에 의한 것이 크다. 카마르 타지에서 후진 양성을 위해 운용되고 있는 교재의 태반이 그의 연구 결과와 검증을 거쳐 만들어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크라우스는 자신이 특기로 하는 마법을 조합해, 극도로 강화된 신체에 여러 가지 속성을 부여해 오랜 세월에 걸쳐 단련한 자기류 무술인 패왕류 권법을 구사하며 싸운다. 그 위력은 어지간한 강력한 악마도 육편으로 만들 정도.
성격은, 좋게 말해도 별난 인간. 최소한의 배려조차 없는 적나라한 어법으로 말하자면, 숨 쉬듯 제정신으로 기행을 저지르는 미친 놈. 철저하게 이론에 입각하여 연구해서 결과를 내는 천성적인 학자인 주제에 그 순간의 필링만으로 살고 있다. 세간의 상식을 알고는 있지만, 내 알 바 아니라는 듯이 그 자리의 발상과 기세만으로 사건가고를 저지르고 다니는 문제아. 남들보다 행동력이 뛰어나니만큼 더 골치가 아프다. 폐허나 오지, 혹은 시가지 내부에 잠입한 사교 컬트를 잡기 위해 불을 지르고(무고한 시민을 사전에 피난시키기는 하지만) 사고로 위장하는 것은 기본이요, 인질을 잡고 협박하는 적의 약점을 잡고 동료를 붙잡아 역으로 인질극이나 협박을 거는 것은 일상이다. 카마르 타지의 서고에 PC를 설치하자고 했다가 예산 문제로 빠꾸를 먹고 자비로 설치한답시고 무단으로 서고의 벽이나 바닥, 천장 같은 내부 설비를 뜯다가 걸린 것(처벌 : 마법을 쓰지 않고 혼자서 자력으로 원상복귀), 서고 내부의 마법 서적들 사이에 속세의 라이트 노벨이나 만화, 애니메이션이나 포르노 영상의 DVD를 숨겨 놓고 보물찾기 캠페인을 열려고 하다가 에이션트 원에게 걸린 것(처벌 : 1년 간 근신), 그리고 언젠가 아침 식사 시간의 식당에서 데스메탈을 틀어 놓고 "수행자 여러분 안녕, 오늘도 하루를 시작해 보아요!"라고 외치며 그 자리의 기세만으로 갓 입문한 초보자들을 휘말리게 해 함께 단체 체조를 하다 에이션트 원에 잡혀 끌려간 것 (처벌 : 1개월 간의 근신 및 징계 기간 내에 산더미 같은 분량의 신규 교재 집필 명령)은 카마르 타지에 막 찾아온 입문자들에게 크라우스 잉그발트의 위험성을 설명할 때 빠지지 않는 에피소드다. 허나 그러한 인간으로서 심각하게 글러먹은 부분을 제외한다면, 남는 것은 평범하게 머리 좋고 남을 잘 챙기며 정의감 강한 아저씨다. 하늘은 재능을 공평하게 내리지 않는다고들 하지만, 크라우스는 그 중 가장 극단적인 예시라 할 수 있겠지.
크라우스 잉그발트는 중세 시대, 훗날 잉글랜드라 불리게 되는 섬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성정 탓에 성장하면서 점점 주변 사람들에게서 고립되어 가던 크라우스는, 어느 날 우연히 잉글랜드의 성소에서 반출된 마법 서적을 입수하여 미스틱 아츠의 존재를 알았다. 그 길로 수소문을 거듭해 성소에 도달한 크라우스는, 당시의 성소의 수호자에게 마법 서적을 성소에 돌려주는 조건으로 자신을 카마르 타지에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다. 이리 하여, 크라우스 잉그발트는 마법사가 되었다. 워낙에 편중된 마법 재능 때문에 수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그것을 충분히 보충하고도 남을 정도의 연구와 단련을 통해 무사히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의 자격을 얻은 크라우스는, 자신의 연구 결과를 정리하여 후학을 위한 자료나 교재로서 편찬하는 한 편 세계 각지에 존재하는 위험한 유물이나 금서를 수집하여 보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속세에 나가 방랑하는 생활을 현대 시대에까지 계속하고 있다. 크라우스는 그러한 생활을 '카마르 타지의 가르침을 배운 자로서 당연한 행동'이라 일축하고 있지만, 그런 그가 유일하게 개인적인 공훈으로 여기는 것이 마스다 테루오를 마법사로 만든 것이다. 크라우스가 어느 금서를 찾아 방문한 항구 마을에서 우연히 만난 마스다가 순수한 친절심으로 도움을 베툰 것이 둘의 첫 만남이었다. 크라우스는 자신이 받은 대접에 대한 약간의 보답으로 마스다가 물품 사기로 인해 곤란한 사건에 휘말린 것을 마법을 이용해 도와주었으며, 마스다는 그 일을 계기로 마법사가 되기 위해 며칠 동안 크라우스를 스토킹하며 끈질기게 부탁한 끝에, 카마르 타지로 돌아가는 크라우스를 따라 미스틱 아츠의 길에 입문하게 되었다. 비록 수행을 끝내고 마스터 자격을 취득한 바로 그 날에 조금 등을 떠밀어 줬다고 술에 취해 에이션트 원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떠들어댄 후 하늘을 허공답보로 질주해서 카마르 타지를 떠날 줄은 몰랐으나(참고로 그 일은 크라우스에 의해 카마르 타지에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이야깃거리가 되어 있다), 후일 그가 속세에서 회사를 차려 그것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약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크라우스는, "그 녀석을 제자로 받은 것은 내 일생의 공훈이다"라고 말하며 자랑스러워했다고 한다.
그런 크라우스 잉그발트는, 최근에는 아프리카에서 활동하고 있다. 목적은, 유물을 회수하던 도중에 맞닥뜨리게 된 사상범 테러리스트인 후지사키 마츠리(가명)이다. 후지사키가 우연히 입수한 크툴루 계열의 유물을 이용해 비아프리카계 출신 민간인들을 상대로 테러를 일으키려는 것을 막은 것을 계기로, 그녀의 신념의 영역을 넘은 광기를 저지하고 그녀가 가진 유물을 회수하는 것이 크라우스의 목적이다. 그녀에 의해 비아프리카계 출신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친구를 눈 앞에서 살해당한 원한을 가진 현지인 청년과 의기투합하여 후지사키를 추적하던 크라우스는, 그 과정에서 약간의 행운에 의해 그녀의 진정한 정체-모 축구 세계 출신의 이세계인 특수 요원-를 알게 되었다. 그 사건에 대해서 모를 수가 없는 카마르 타지 소속의 인물이기에 어이를 잃고 "우리랑 저 쪽 세계랑 인커전을 일으켜서 쌍소멸할 뻔한 걸 알고 있는 거야!?"라고 외치면서도, 차원 소멸의 위기를 도외시하면서마저 자기 믿음만을 위해서 남의 세계에서 행패를 부리고 있는 그 흉악할 정도의 나사 빠진 단순함을 명확한 위험 요소로서 경계하여 그녀의 위험도를 한 층 더 크게 잡은 크라우스였다.
전전전 어장에서 메이킹한 마스다의 스승. 유능한 정의의 미치광이 마법사. 원래는 메이킹하지 않고 맥거핀으로 둘 생각이었습니다만, 이번 한화를 쓰면서 뽕이 차올라 쓰게 되어버렸습니다. 이왕 쓰는 거 유효활용하자고 생각해서, 후지사키와 대립할 복수자 캐릭터의 사이드킥으로 만들어 놨습니다(결과적으로 후지사키는 네임드인 적이 늘었습니다. 졸라맨 님 죄송해요). 후방에 빽이 있는 녀석이 상대이니만큼, 그 뺵의 유무를 커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배경 설정의 마지막 줄은, 저 쪽 세계의 인물들의 정신성이나 기행을 개그 보정 없이 시리어스한 시점의 제3자가 객관적으로 판단하면 어떻게 보일지를 생각하며 적었습니다.
상세 :카마르 타지의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 극도의 신체 강화와 속성 부여를 통한 격투전을 특기로 하는 카마르 타지 굴지의 격투가이자 기행의 대명사. 에이션트 원 왈, "카마르 타지가 세상에 부끄러워하는 이성이 증발한 남자". 칼 모르도 왈, "왜 저 인간이 아직까지 추방당하지 않는지 알 수 없다". 카마르 타지에서 수행한 적이 있는 요정왕 자매 왈, "훌륭한 인격자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 이상한 사람". 그의 손에 이끌려 마법사가 된 모 회사 사장 왈, "저 인간이랑 동류 취급하면 에이션트 원이라도 소송을 건다". 최근에는 카마르 타지 뒷산에서 수컷 곰을 잡아서 지능이 높아지는 약물을 먹이며 미스틱 아츠와 무술을 가르치고 애완동물로 삼았다. 이름은 테디요 성은 베어인 그 곰은, 인간종의 평균 남성 수준 정도의 지능을 지니고 있다. AA를 쓴다면 쿠마(2ch 오리지널). 별로 안 나와도 상관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마법의 재능은 꽤나 편중된 편. 신체능력을 강화하는 마법과 여러 속성을 부여하는 마법에 있어서는 천재(天災) 소리를 듣지만, 그 외의 영역에 있어서는 이류 남짓한 실력. 허나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의 자격을 가지고 있기에, 기본적으로 마법에 대한 지식은 뛰어나다. 그 수준은 카마르 타지 내에서도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박식한 정도이며, 그가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의 자격을 얻게 된 것은 전적으로 그 풍부한 지식과 그것을 살릴 수 있는 지성에 의한 것이 크다. 카마르 타지에서 후진 양성을 위해 운용되고 있는 교재의 태반이 그의 연구 결과와 검증을 거쳐 만들어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고우는 자신이 특기로 하는 마법을 조합해, 극도로 강화된 신체에 여러 가지 속성을 부여해 오랜 세월에 걸쳐 단련한 자기류 무술인 풍림화산류 권법을 구사하며 싸운다. 그 위력은 어지간한 강력한 악마도 육편으로 만들 정도.
성격은, 좋게 말해도 별난 인간. 최소한의 배려조차 없는 적나라한 어법으로 말하자면, 숨 쉬듯 제정신으로 기행을 저지르는 미친 놈. 남이 보면 멀리 돌아서 자살하려는 것처럼 보이는 혹독한 훈련을 늘 하는 것과는 별개로, 철저하게 이론에 입각하여 연구해서 결과를 내는 학자인 주제에 그 순간의 필링만으로 살고 있다. 세간의 상식을 알고는 있지만, 내 알 바 아니라는 듯이 그 자리의 발상과 기세만으로 사건가고를 저지르고 다니는 문제아. 남들보다 행동력이 뛰어나니만큼 더 골치가 아프다. 폐허나 오지, 혹은 시가지 내부에 잠입한 사교 컬트를 잡기 위해 불을 지르고(무고한 시민을 사전에 피난시키기는 하지만) 사고로 위장하는 것은 기본이요, 인질을 잡고 협박하는 적의 약점을 잡고 동료를 붙잡아 역으로 인질극이나 협박을 거는 것은 일상이다. 카마르 타지의 서고에 PC를 설치하자고 했다가 예산 문제로 빠꾸를 먹고 자비로 설치한답시고 무단으로 서고의 벽이나 바닥, 천장 같은 내부 설비를 뜯다가 걸린 것(처벌 : 마법을 쓰지 않고 혼자서 자력으로 원상복귀), 서고 내부의 마법 서적들 사이에 속세의 라이트 노벨이나 만화, 애니메이션이나 포르노 영상의 DVD를 숨겨 놓고 보물찾기 캠페인을 열려고 하다가 에이션트 원에게 걸린 것(처벌 : 1년 간 근신), 그리고 언젠가 아침 식사 시간의 식당에서 데스메탈을 틀어 놓고 "수행자 여러분 안녕, 오늘도 하루를 시작해 보아요!"라고 외치며 그 자리의 기세만으로 갓 입문한 초보자들을 휘말리게 해 함께 단체 체조를 하다 에이션트 원에 잡혀 끌려간 것 (처벌 : 1개월 간의 근신 및 징계 기간 내에 산더미 같은 분량의 신규 교재 집필 명령)은 카마르 타지에 막 찾아온 입문자들에게 고우 키의 위험성을 설명할 때 빠지지 않는 에피소드다. 허나 그러한 인간으로서 심각하게 글러먹은 부분을 제외한다면, 남는 것은 평범하게 머리 좋고 남을 잘 챙기며 정의감 강한 아저씨다. 하늘은 재능을 공평하게 내리지 않는다고들 하지만, 고우는 그 중 가장 극단적인 예시라 할 수 있겠지.
고우 키는 중세 시대, 훗날 잉글랜드라 불리게 되는 섬의 삼류 귀족 집안인 키(Key) 가문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성정 탓에 성장하면서 점점 주변 사람들에게서 고립되어 가던 고우는, 어느 날 우연히 잉글랜드의 성소에서 반출된 마법 서적을 입수하여 미스틱 아츠의 존재를 알았다. 그 길로 수소문을 거듭해 성소에 도달한 고우는, 당시의 성소의 수호자에게 마법 서적을 성소에 돌려주는 조건으로 자신을 카마르 타지에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다. 이리 하여, 고우 키는 마법사가 되었다. 워낙에 편중된 마법 재능 때문에 수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그것을 충분히 보충하고도 남을 정도의 연구와 단련을 통해 무사히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의 자격을 얻은 고우는, 자신의 연구 결과를 정리하여 후학을 위한 자료나 교재로서 편찬하는 한 편 세계 각지에 존재하는 위험한 유물이나 금서를 수집하여 보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속세에 나가 방랑하는 생활을 현대 시대에까지 계속하고 있다. 고우는 그러한 생활을 '카마르 타지의 가르침을 배운 자로서 당연한 행동'이라 일축하고 있지만, 그런 그가 유일하게 개인적인 공훈으로 여기는 것이 마스다 테루오를 마법사로 만든 것이다. 고우가 어느 금서를 찾아 방문한 항구 마을에서 우연히 만난 마스다가 순수한 친절심으로 도움을 베툰 것이 둘의 첫 만남이었다. 고우는 자신이 받은 대접에 대한 약간의 보답으로 마스다가 물품 사기로 인해 곤란한 사건에 휘말린 것을 마법을 이용해 도와주었으며, 마스다는 그 일을 계기로 마법사가 되기 위해 며칠 동안 고우를 스토킹하며 끈질기게 부탁한 끝에, 속세에서의 볼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고우를 따라 카마르 타지로 떠나 미스틱 아츠의 길에 입문하게 되었다. 비록 수행을 끝내고 마스터 자격을 취득한 바로 그 날에 조금 등을 떠밀어 줬다고 술에 취해 에이션트 원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떠들어댄 후 하늘을 허공답보로 질주해서 카마르 타지를 떠날 줄은 몰랐으나(참고로 그 일은 고우에 의해 카마르 타지에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이야깃거리가 되어 있다), 후일 그가 속세에서 회사를 차려 그것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약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고우는, "그 녀석을 제자로 받은 것은 내 일생의 공훈이다"라고 말하며 자랑스러워했다고 한다.
그런 고우 키는, 최근에는 아프리카에서 활동하고 있다. 목적은, 유물을 회수하던 도중에 맞닥뜨리게 된 사상범 테러리스트인 후지사키 마츠리(가명)이다. 후지사키가 우연히 입수한 크툴루 계열의 유물을 이용해 비아프리카계 출신 민간인들을 상대로 테러를 일으키려는 것을 막은 것을 계기로, 그녀의 신념의 영역을 넘은 광기를 저지하고 그녀가 가진 유물을 회수하는 것이 고우의 목적이다. 그녀에 의해 비아프리카계 출신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친구를 눈 앞에서 살해당한 원한을 가진 현지인 청년과 의기투합하여 후지사키를 추적하던 고우는, 그 과정에서 약간의 행운에 의해 그녀의 진정한 정체-모 축구 세계 출신의 이세계인 특수 요원-를 알게 되었다. 그 사건에 대해서 모를 수가 없는 카마르 타지 소속의 인물이기에 어이를 잃고 "우리랑 저 쪽 세계랑 인커전을 일으켜서 쌍소멸할 뻔한 걸 알고 있는 건가!?"라고 외치면서도, 차원 소멸의 위기를 도외시하면서마저 자기 믿음만을 위해서 남의 세계에서 행패를 부리고 있는 그 흉악할 정도의 나사 빠진 단순함을 명확한 위험 요소로서 경계하여 그녀의 위험도를 한 층 더 크게 잡은 고우였다.
전전전 어장에서 메이킹한 마스다의 스승. 유능한 정의의 미치광이 마법사. 크라우스 잉그발트를 쓸 생각이었지만, 시니스터 씨네 메이슨 녀석으로 출연하고 있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메이킹하지 않고 맥거핀으로 둘 생각이었습니다만, 이번 한화를 쓰면서 뽕이 차올라 쓰게 되어버렸습니다. 이왕 쓰는 거 유효활용하자고 생각해서, 후지사키와 대립할 복수자 캐릭터의 사이드킥으로 만들어 놨습니다(결과적으로 후지사키는 네임드인 적이 늘었습니다. 졸라맨 님 죄송해요). 후방에 빽이 있는 녀석이 상대이니만큼, 그 뺵의 유무를 커버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배경 설정의 마지막 줄은, 저 쪽 세계의 인물들의 정신성이나 기행을 개그 보정 없이 시리어스한 시점의 제3자가 객관적으로 판단하면 어떻게 보일지를 생각하며 적었습니다. 졸라맨 님이 보시고 기분 나쁘실 지도 모르니, 미리 사과를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