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441> [AA/다이스]원균이 하지메 사토루가 아니었던 대역-136 :: 1001

유카리◆hZRRHU0kKU

2021-07-25 21:58:06 - 2021-07-25 23:41:27

0 유카리◆hZRRHU0kKU (kSZnJR02fU)

2021-07-25 (내일 월요일) 21: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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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lli,  ゙li :l: ゙'':、         ..    i;   .|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i, ゙llii;, ー゙''li、            ' -'''; 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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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レ  'llllli;  ゙:、      '" ̄   ̄`''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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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 `ー''''"'<,,_ `ヽ、

▼―유카리―――――――――――――――――――――――――――――――――――――――▼

어이, 그 앞은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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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이름 없음 (QUyROjNmnc)

2021-07-25 (내일 월요일) 23:29:36

>>838 대공황이 좀 수준이 절대 아닌데, 그냥 좆될 가능성 언제나 존재하지만 대체제가 없어서 쓰는거지

850 이름 없음 (6/S66WUr6Y)

2021-07-25 (내일 월요일) 23:29:38

물론 이게 별거 아닌 데미지란건 아무리 그래도 너무 희망회로고, 당분간은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탈탈 털리고 쪽쪽 빨릴거긴 한데..

뭐 생버블 터지는거보단 훨씬 낫다.

851 이름 없음 (38CjbZxT9c)

2021-07-25 (내일 월요일) 23:29:46

저건 버블이 터져도 계원들 살리는 그 특유의 체제로 인해서 혼란은 적어

그냥 좀 살기 빡세지는 거지 망하는 건 아님

852 이름 없음 (Wk3mR5YYz2)

2021-07-25 (내일 월요일) 23:29:49

>>843 너무 낙관적으로 생각하다 멈출때를 지나친거지

853 이름 없음 (1Gp6zQCHMY)

2021-07-25 (내일 월요일) 23:29:49

>>843 의회가 국정을 이끌어나가다가 뇌절 한거지 뭐

854 이름 없음 (KUmjhUlQhE)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0:05

결국 대순의 본격적인 경제 침탈을 용인한거야 ㅋㅋㅋ

855 이름 없음 (LU3b3I9cio)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0:06

>>843 전세계 역사상 이렇게 인구가 쭉쭉 증가한 예가 없어서 그런듯?

856 이름 없음 (haRRdr2A1Y)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0:13

>>843 이 시기 경제학에 너무 많은 걸 바라지 마세요ㅋㅋㅋㅋ

857 이름 없음 (1Gp6zQCHMY)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0:25

>>856 ㄹㅇㅋㅋ

858 이름 없음 (38CjbZxT9c)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0:29

일반 자본주의가 아니라 협동주의에 가깝다는걸 중요시해야함

대공황이 터져도 그게 대공황이 아니야

859 이름 없음 (VlSB/IFYxM)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0:43

저건 조합주의 경제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정책실패 문제 아닌감??

기업주도 경제도 저런 식으로 버블 한 순간에 키우는 건 똑같은데

860 이름 없음 (haRRdr2A1Y)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1:08

금융러들이 눈 돌아가서 미국 경제에 크리티컬 먹였던 게 10년 조금 전에 이야기인데 하물며 대공황이 뭔지도 모르는 이 시절은ㅋㅋㅋㅋㅋ

861 이름 없음 (nPbBQMD/Lk)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1:11

원래 경제학이란 놈들은 일단 뭐가 터진 이후에 그거 설명하려고 만든 놈들이 대부분이라 정작 사전대비는 못 함

862 이름 없음 (Wk3mR5YYz2)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1:15

협동조합의 문제보다는 정책실패지 저건 최소한 단계는 맞춰서 갔어야 했는데

863 이름 없음 (1Gp6zQCHMY)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1:18

>>859 ㄹㅇㅋㅋ
자본주의건 조합주의건 경제정책 실패는 다 발생 가능한거

864 이름 없음 (QUyROjNmnc)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1:27

>>859 근데 저렇게 한번 실패해 버리면 반대급부의 논리가 급성장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니까

865 이름 없음 (haRRdr2A1Y)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1:29

ㅇㅇ이건 체제의 실패가 아니라 정책의 실패지

866 이름 없음 (38CjbZxT9c)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1:30

버블 터질때 자본주의 데미지가 100이라면 여기 조선은 버블 터져도 데미지가 20~50 사이일 것

867 이름 없음 (IBn0TA9Lew)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1:32

떡상할 수 있던걸 간신히 살았으니 이번 내각은 두고두고 씹힐것

868 이름 없음 (KUmjhUlQhE)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1:33

>>859 애초에 조합주의 때문에 기술발전이 느려지고 산업화가 정체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결국 토목쪽으로 갈 수밖에 없게 유도되어서 저 꼬라지 나버린 건데 결국 시작에서부터 조합주의의 단점도 한몫한 건 맞음.

869 이름 없음 (wn5j9mzH6E)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1:34

애초에 경제학은 이미 지나간 현상을 어떻게든 말이 되게 끼워맞추는 학문 아니었어?

870 이름 없음 (G3S9aODLBg)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1:41

송방이 직접 경제정책에 간섭할 수 있다는 것의 단점이 좀 드러난 거지

871 이름 없음 (haRRdr2A1Y)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2:00

>>864 그런 정반합의 논리로 체제가 더욱 정교해지는 거.

872 이름 없음 (TsDnBXblKk)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2:06

차라리 저렇게 되면 대순이나 조선이나 정면으로 맞장뜰일 가능성은 줄어들었겠다. 결국 조선 현물 자산들을 대순 상가에서 지분을 가져갈테니 양자 전쟁은 기를쓰고 막으려할테니

873 이름 없음 (LU3b3I9cio)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2:12

뭐 그래도 더벅머리들 믿음직스럽지 못한건 맞지
본격적으로 내치 시작하자마자 버블을 끝까지 키우다 대순에게 경제침략 당한거니까

874 이름 없음 (Wk3mR5YYz2)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2:40

>>872 글쎄...대순이 언제 상가의 말을 들었냐고 하면 고민이 되는데 말이야

875 유카리◆hZRRHU0kKU (kSZnJR02fU)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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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ヽ    、 \       
  リ   l! リ  ヽ \.  ヽ ヽ
  / .-―/レ'    ヽナメl  } 、二,フ     (꿀-꺽)
/ |  /         l}ノ  ヽ      
   |/             ヽ  l} }    
  ≠==      ===', ノ)ノ    
 /                 } `ヽ     
 \      ,....-―‐-.. 、 |   \ .  
 l、_> ., -ァ<,、::::::::::::::::::::::',ヽ   ト、 }
 ヽ  /// /::::::::::::::::::::::rヽ,ヽノ V
   V   ' /')::::;ィ二ヽ:ノ} } ',
、__j     /、_:(:(:::::_)イ(|'  }
__/⌒ヽ,    }ニl  |ニニニ-{ {   V-、
./    ` ヽ_ノニト、 `iニニハ__ノ   |
'- 、      }ニニニ=チニニ|         )、
.  \     /\ニニニニニハ     / ハ
       〉、 \ニニ7 { `ー‐ '    }
.      /  \ \(  }          |

▼―유카리―――――――――――――――――――――――――――――――――――――――▼

당장 조선이 사라지면 광견병 걸린 개새끼마냥 미쳐 날뛰기 시작할 개봉 조정도 영 꺼림찍했고.

하여, 대순 상가는 일단 조선을 돕기로 했다.

물론 공짜는 아니었다.

이는 어디까지나 기술이라던가, 광맥이라던가, 사람이라던가, 도로라던가 이것저것 평소라면

조선이 결코 팔지 않았을 값진 상품들을 담보로 한 거래였다.

▲――――――――――――――――――――――――――――――――――――――――――▲

876 이름 없음 (38CjbZxT9c)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2:48

오히려 버블 터진 연쇄효과를 처먹은 나머지 협동주의 안찍은 나라들이 문제지

877 이름 없음 (G3S9aODLBg)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3:00

관치경제의 단점이 드러난거지 뭐
저러면서 아 경제는 민간에서 해야하는 건가 보다 하다가
다시 정부에서 개입하고 이게 반복이여

878 이름 없음 (VlSB/IFYxM)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3:07

>>872 물론 대순 내부에서 펌블이 나서 저게 대순 상가들의 자본 탈출이면 또 모른다(폭언)

879 이름 없음 (haRRdr2A1Y)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3:10

아무튼 이렇게 경제교류로 양국의 긴장관계가 낮아졌으니 영길리 경제학자들이 보면 좋아하겟어

880 이름 없음 (nsQo73RyNw)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3:13

더벅머리 선비들은 책임지고 다 잘렸으려나?

881 이름 없음 (K2bJbIXjew)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3:15

기술은 그렇다 치는데 광맥, 도로..??

882 이름 없음 (sYi7oOFRtE)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3:25

뭐 부의재분배도 됬고 협동주의니 원역사 대공황보다 대처가 낫긴하겠죠..... 그래도 뼈아프지만.

883 이름 없음 (LNtwJ5S7TI)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3:26

은언군은 얼굴마담 하려다 내각놈들땜에 귀찮게 됐네 ㅋㅋ

884 이름 없음 (ko554hsdwg)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3:30

보통이면 내주지 않을 속살을 내준셈이니 뭐

885 이름 없음 (GbYGjEL4H6)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3:34

뭐 더벅머리들이야 신성군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믿음직한 적은 없긴 했음. 낙오생이라는 아카네 렉카가 더 믿음직할 정도로. 하지만 조선은 모든 이가 선비가 되는 나라니까...

886 이름 없음 (Wk3mR5YYz2)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3:34

통행세랑 광물캘걸로 담보잡는거지뭐

887 이름 없음 (KUmjhUlQhE)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3:49

거봐 경제침탈 용인한 거라니까 ㅋㅋㅋ 결국 내수 시장이고 뭐고 다 망가진체 버블 폭발의 위기에서 겨우 살아남은거야.

888 이름 없음 (Wk3mR5YYz2)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4:16

겨우라도 살아남은게 다행인거지 대폭락 면한게 어디냐

889 이름 없음 (QUyROjNmnc)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4:18

그냥 버블 폭발 데미지가 100이라면 저건 40정도로 겨우겨우 막은거네

890 이름 없음 (haRRdr2A1Y)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4:19

이번 턴의 결론 : 정부는 완벽하지 않다

891 이름 없음 (LNtwJ5S7TI)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4:31

뇌절한 댓가가 버블대폭발에서 대순의 경제침탈로 다운된 거라 이것도 감지덕지임 ㅋㅋㅋ

892 이름 없음 (hoWS6JJN7o)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4:35

손해는 손해지만 이걸 교훈으로 삼으면서 성장하는거지
원래 확장주의라던지 뇌절할때 뇌절 덜 한 대가로 이쪽 뇌절했다 생각하면 납득한다

893 이름 없음 (sYi7oOFRtE)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4:38

저 버블들이 진짜로 어느정도 전환된것만으로도 뭐.... 서로 경제가 연결되면 전쟁날 가능성도 줄겠지....

894 이름 없음 (1Gp6zQCHMY)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4:41

>>890 뫄 애초에 완벽한건 없으니 ㅇㅅㅇ

895 이름 없음 (6/S66WUr6Y)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4:45

제대로 빨대 꼽고 쭉쭉 들이마시는거긴하지.
상인들이 얌전히 조선 좋은 일만 할리 있나.

그래도 저정도면 선방한거다.

896 이름 없음 (f/YgpcDlIk)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4:46

근데 어째 여기 조선은 황금기 띄우고 다음턴에 싹 다 말아먹네

897 이름 없음 (G3S9aODLBg)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4:54

담보니까 결국 조선이 다 값으면 됨.........

898 이름 없음 (Wk3mR5YYz2)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4:54

정부의 개입이 이꼴을 만들었다고 되면 자유주의뜨려나

899 이름 없음 (1Gp6zQCHMY)

2021-07-25 (내일 월요일) 23:35:04

쟤네가 기본적으로 민생 중시인 시점에서 버블 터지는 것보다는 백배 나은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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