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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진짜 이 시절 호황을 지칭하는 단어가 새로 만들어지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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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으으으음

결과지상주의에 결단력이라니 묭한데

약간 하성군과 아닌가? ㅋㅋㅋ

4는 까비지만 좋네

트루 마키아벨리스트시네.

AA적으로 참 안 어울리긴 하는데....

손절왕+결과지상주의

흐으으으으음

근데 산업화 풀스로툴 밟는 데는 저게 나을수도

결과만 좋으면 다 괜찮아 스타일이네 그래도 1번 없으면 선은 지키고

1없으면다행이네 하성군과까진아니다

뭐 괜찮네 정치가로서는 결과지상주의정도는 흠도 아님

인평군은 1+4 아닌가?

1걸렸으면 마술사가 아니라 의안이었겠지(폭언)

.........그리고보니 하성군도 은영전 행성동맹출신 트류니히트..........

>>601 이미 조선 산업화의 루트는 거의 정해진거나 마찬가지라
이젠 태한이 뭐라 해도 그 양상 자체를 바꾸긴 힘듬

2 3임 나쁘지 않다 1만 안끼면 2도 나쁘지 않고 2 3임 살짝 냉혹한 군주상

솔직히 1번만 없으면 다 괜찮은듯

결과를 추구하되 선은 지키고 여차하면 손절도 할 수 있는 결단력을 가지고 있으면
정치가로서는 ㅅㅌㅊ지

저기서 결단력으로 지를만한 산업화 풀스로틀이라봐야 국영 요동포지(추정) 재건축정도일거라 뫄

aa만 보면 위정자가 아니라 명장의 기운인데(웃음

>>612 머기업 후보는 거기밖에 없긴 하다

[일이 안좋아지면 언제든지 포기하고 꼬리를 자를 수 있는 결단력+결과만 좋으면 다 좋다는 결과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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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ｲ　　　,ｨｲﾊ､ ﾄ､`三ゞ､　　ミ彡ij
　　　　　 　 　 　　 　 l/l/ ,N'ﾞ _,ィ　｀ ､__,ﾆヾｰ-､ ,r､,i〈
　　　　　　　　　　　　　 l/Vﾊ,　冖ｲ　 `≡=､　 ﾙ' / j !　　　　　　뭐, 결과만 좋으면 다 좋은거지.
　　　　　　　　 　 　 　　　　 `i　　 j　　　　　　 'ﾞ,ｲ ,ｨｲ
　　　　　　　　　　　 　 　 　　ヽ ､ ゝ<　　　 　 / ﾉ爪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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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그는 전형적인 정치가였다.

딱히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실제로 그러했다.

분명 제 사람도 챙겨줄 줄도 알지만 일이 불리해지면 거리낌없이 책임을 떠넘기고 손절했고,

필요하다면 더러운 수단도 거리낌없이 썼지만 그렇다고 세간의 탄핵을 받을만한 짓은 하지 않았다.

적당히 비열하고, 적당히 냉혹하고, 적당히 정의롭고, 적당히 다정한 인물.

그것이 은언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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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심이 빠진게 양웬리 답다면 답다

조합이 나빠보이지는 않음. 결과지상주의긴 해도 2번이랑 결합되면 일이 꼬여가는데도 결과만 좋으면 좋다! 하면서 밀어붙히는게 아니라 손절할줄 안다는거니까.

수성군주 스타일

묘하게 마술사스럽다

어떻게보면 정치가로서 기본은 다한다는 느낌이네

입헌군주제에 상당히 잘맞는것 같은데?

‘좋게좋게 가자’ 마인드라도 있으면 충분하지 뭐

범군 사기 치는 치트가 아니라 정말로 평범한 범군일려나

딱 자기가 이룩한 체제 수성하기 좋다고 생각할 인물상이네

지금같은 황금기에서 비롯된 번영과 체제를 수성하기만 해도 충분한 시기니까. 혼란기였으면 조금 곤란했겠지만.

인평군은 14? 24? 애매하구만

양이랑 라인하르트 평균 낸 정도인가

아직 군권 외교권 사법권 들고 있는 입헌군주로서는 딱 좋지 뭐

한번씩은 빠따 파공음을 들려줄 결단력은 좋음

은영전 aa쓴 전임자 따라가기.

내각이 다하면 되니까 일을 하지 않겠다는 결과지상주의를 끝까지 밀고나기는 결단력의 만력제일수도 있는거고.
언제나 상세한 다이스가 중요한거긴 하지...

장점도 뚜렷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단점이 뚜럿한 편도 아닌 느낌
입헌체제라면 그게 낫지

영성군이 2가 없어서 막판에 오점남긴건가?

　　　　　　＿＿
　　　　:／　　　u＼;　　　　　　　＿＿＿
　　　;/　　　ノﾙ(＜)＼;　　　;／(＞)＾　ヽ＼;
　　　;| 　（＞） 　＿)　 ＼ ;／ 　(＿　 （＜） ＼;　　　　　　안이씹알 국가의 주권은 당연히 인민에게 있지!
　　　;|:::　⌒（__ノｪｿ　　　/　　 /rｪヾ__）⌒:::　 ヾ;
　　　;＼　u　´　　 ソ　 　i　　 ｀⌒´-'´　　u;　　ﾉ;;　　　　　　뭐래. 태한 빠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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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ｎ^^- ＼＼-^^ｎ ∠　　 ヾ、
　　　　　　∠＿;i　￣丶、　 /￣~ ﾉ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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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그리고 은언군 또한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제가 나라를 위하여 멸사봉공할 우국지사는 결코 아니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제 한몸의 부귀영화를 위하여 나라를 팔아치울 매국노도 아니었다.

은언군은 황제가 된 철새 정치인이었다.

패싸움이 붙으면 두발자국 뒤에서 광을 팔다가 승패가 명백히 갈릴 때 쯔음에 슬쩍 나타나 이기는쪽

손을 들어주는 약삭빠른 비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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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1596259942>406
이게 인평군 시작이었네...

하성군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헌군주제 국왕으로선 적절한데

순한맛 욥인데 ㅋㅋㅋ

지금 상황에 제일 필요했던 군주 부류네

사실 이정도만 해도 ㅅㅌㅊ긴 하다, 전쟁때만 원역사 선조짓만 안하면 ㅋㅋㅋㅋㅋㅋ

>>634 인평군은 타고난 성향이 고난으로 갈려나간거라 했었음

저 짓의 천재가 되면 영성군 Mk.2 되는거지
노려라 영성군!

인평군은 인생역정이 태생의 성정따위는 의미없을정도였으니;;

왜 AA가 양이죠? 욥으로 바꾸어야하는거 아님?

>>640 앗...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