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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hZRRHU0kKU
(gFBm5jOgcw)
2021-07-18 (내일 월요일) 14: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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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사실 이것보다 더 큰 지도를 쓰고 있겠지만, 당장은 이보다 더 먼곳까지 신경쓸 여력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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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이름 없음
(cWinaSRmy6)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6:14
유대인 : 조선이 뭐든 해도 좋다고 허가해줬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우린 금융이 천직인듯 ㅎㅎ
850
이름 없음
(HNu3SB7XKE)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6:23
유럽턴때 루스 어지간히 안조지면 담턴 극서때 또 나오겠지만
851
이름 없음
(MYx58vjJtE)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6:29
유대금융까지 나온걸보면 서유럽 유대인들도 꾸역꾸역 몰려온듯?
852
이름 없음
(cWinaSRmy6)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6:54
>>851 그런 듯. 유대인들 입장에선 조선령 극서가 헤븐이야
853
이름 없음
(8MavLJIaWM)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7:13
페르시아와 관계 회복된거 보면 초원길도 다시 열린듯
854
이름 없음
(pveb58D0q6)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7:23
조선 외교관들은 극서로 부임하길 꿈꾸는거 아니냐.
일본, 대월, 대순 대사들 죽어라 눈물 흘리고 있을때 페르시아나 극서 외교관들은 행복하게 살고 있을듯.
855
이름 없음
(Tp6tMPmbYk)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7:32
>>851
동유럽이면 몰라도 서유럽쪽은 말만 동족이고 생판 남일텐데?
856
이름 없음
(dJO1kjYgX2)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7:33
네오 예루살렘을 위하여!! 모든 유대인들이여 힘을 모아줘!!!
857
이름 없음
(OiXvxWoolc)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7:44
>>850 근데 이제 러시아 기회는 끝난거 같은데, 다음턴쯤에 극서가 피폭당하는거 아니면 러시아가 다음턴 시베리아 진출을 해도 힘들어질거라
858
이름 없음
(i.o4qxriZQ)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7:54
아무리 생각해도 동아시아에서 외교는 금기다
859
유카리◆hZRRHU0kKU
(gFBm5jOgcw)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8:12
[유대금융이 유입되기 시작했다+페르시아와의 관계가 회복 되었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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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 . | |━┳、: ./}/⌒}/
. i Y^|: . | | ┃ )/ ┳Ⅵ
. | 、|: . l | ┃.::| …왜 저렇게 아둥바둥 살까?
. i . : |: . | | ' .:. :|
. : :|: . { |:.. ,_, ..: : :|
. , ': : 八: . 、八:> イ: :,: :八
/: /: :.「ニ「\{\_〉「ニ}: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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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V〈\〉ニニ」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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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 ,=- -={ ∨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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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ニ=- -=∨i:V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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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ニ=- __ } -=}:i:i:i/ 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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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극서는 이와는 영 딴판이었다.
간신히 재건한 기마군단마저 허망하게 상실하고 본국의 보호를 믿고 의지할 수 밖에 없던 것이 무색하게도
이 무렵 극서는 평온하다못해 지루하기까지한 평화를 누리고 있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주변국들 중 아무도 극서를 건드릴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
860
이름 없음
(iQcNOClOH6)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8:21
페르시아에게도 크리인게 당장 극서랑 관계 유지해두지 않으면 내부 유지가 안 될거임
861
이름 없음
(i.o4qxriZQ)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8:23
대순이고 일본이고 동남아고 조선이고 외교 제대로 되는 나라가 없네
862
이름 없음
(Iw3KumaUBA)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8:25
>>854
동아시아 담당 조선 외교관: 아니 뇌절 실화냐;;;;
극서 담당 조선 외교관 : 그래 이게 외교지 (왈칵)
863
이름 없음
(8MavLJIaWM)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8:34
볼가강 이남 상실한 시점에서 인구는 2분의 1 이하로 떨어지긴 했을텐데 ㅋㅋ
864
이름 없음
(dJO1kjYgX2)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8:37
여기까지 루스가 영압이 없으면 슬슬 루스는 각이 안나오는데
865
이름 없음
(cWinaSRmy6)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8:59
현 루스는 시베리아에서 모피라도 내다팔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
866
이름 없음
(iclLGon3VU)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9:12
사실 이자학이 귀문이 아닐까...? 이자학 굴러 들어간 동네들이 하나같이 뇌절이 심각해...
조선 을 뺀 모두의 정신을 갉아먹고 뇌절하게 만드는 정신공격체가 아닐까?
867
이름 없음
(OUfAApSHQY)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9:13
루스는 끝내 진출이고 뭐고 없었다. 시베리아도 거의 사람없는 데 많아서 진출하면 복작거렸을텐데.
868
이름 없음
(i.o4qxriZQ)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9:17
루스는 폴란드한테 뒤통수맞을까봐 못나오는거 같고 페르시아는 내부안정화만 해도 바쁠거고
극서는 그에 비해 조선한테 안겨서 힘이 넘칠테니
869
이름 없음
(HNu3SB7XKE)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9:24
>>857 그거 이전턴에도 비스무리하게 나왔고 어제 잡담판서도 나왓음
유럽턴때 확실히 안조지면 유카리가 계속 넣을걸?
870
이름 없음
(pveb58D0q6)
2021-07-18 (내일 월요일) 16:39:44
>>866 그야 주권의식과 국민계몽이 뇌절의 시발점이니까. 진짜루 이자학이 귀문이긴해.
871
이름 없음
(OiXvxWoolc)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0:00
>>869 넣는건 둘째치고 그게 성공할거 같지가 않다는 의미
872
이름 없음
(8MavLJIaWM)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0:16
루스는 시기가 많이 늦긴 했지
873
이름 없음
(LlwzxYrPRg)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0:18
극서 저거 외교가 잘 된 게 아니라 외부 영향력 뻗칠 여력이 없어서 조용한 거냐....
874
이름 없음
(XKjMVBGQJY)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0:21
족고수 준가르...
875
이름 없음
(cWinaSRmy6)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0:22
아니 근데 대월의 이자학은 그냥 민족 계몽이고 뭐고 영토 뇌절밖엔 없음. 찐퉁으로 받아들인 국가는 조선과 대순 화중 외에는 없고 나머진 그냥 얼치기 사이비야.
876
이름 없음
(OiXvxWoolc)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0:42
이번에도 진출만 됐다지 그게 성공했다는 묘사까진 없는데, 다음턴에 극서가 동북아 대전터져서 조져지는거 아니면 더 힘들어질거라
877
이름 없음
(dJO1kjYgX2)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0:43
사실 계몽주의가 퍼져나가는데 뇌절을 안할 리가 없는것
조선도 대순도 다 뇌절했는데 대월이라고 안할리가
878
이름 없음
(i.o4qxriZQ)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0:44
>>866 이자학 기본인 모두가 선비가 된다=계몽=뇌절MAX라 신성군이나 영성군 같이 권위최강자들이 막지 않으면 뇌절은 상수
879
이름 없음
(qZ/7U0MWrI)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1:21
이 어장은 준가르처럼만 살면 된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아님)
880
이름 없음
(lzkoC3Ytsw)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1:23
그야 국뽕을 집어넣는게 이자학의 기본인데 정작 국뽕을 제어하려면 국민전체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게 문제지...
881
이름 없음
(aznD.SM4es)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1:45
극서 : 크흨 이 얼마나 평화로운가..! 태한의 은혜에 목매여... 크흨
882
이름 없음
(dJO1kjYgX2)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2:11
조선은 솔직히 일붕이고 대월이고 손절 못함
애초에 저러고 나서 손절하면 2차전쟁기 일붕이랑 다를게 뭐임
883
유카리◆hZRRHU0kKU
(gFBm5jOgcw)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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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시아파 조지러 왔단다, 왔단다, 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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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i / / ,,,ノ-ケ\ト _\ _
| /,xf灯ミx| /|/ ^''⌒''/:: 八 \  ̄ \
ノ|/ =圦 乂;;;;ソ/ ノ 厶イ:l :|:ト―\___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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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우선 페르시아.
나디르 샤 사후에도 극서로부터의 개입을 단박에 꺠부수며 비록 이빨이 빠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발톱만큼은 건재함을 보여준 이 늙은 사자는 늑대의 몸통이 달린 독수리 키메라와 힘겨운
전쟁을 치르는 와중이었다.
물리적인 전쟁이 되었건, 영적인 전쟁이 되었건. 이들은 같은 하늘 아래 공존할 수 없는 운명이었다.
▲――――――――――――――――――――――――――――――――――――――――――▲
884
이름 없음
(Iw3KumaUBA)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2:14
>>879 최선을 다해서 너의 능력을 증명해야한다고? (아무말)
885
이름 없음
(cWinaSRmy6)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2:24
>>880 대월은 이제 시작인데 일붕은 그 모순의 정도가 하늘을 뚫을 기세로 떡상했다는게 엄청난 문젯거리지. 이것들 지배층만 뇌절하고 정작 하위층은 부글부글 거리고 있는 상태야.
886
이름 없음
(q/3LCEAXy.)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2: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7
이름 없음
(lzkoC3Ytsw)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2:35
오승만vs페르시아 중인가
888
이름 없음
(8MavLJIaWM)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2:42
1도 3도 없으면 루스는 아직 통일도 안된것 같다 ㅋㅋ
889
이름 없음
(LlwzxYrPRg)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2:47
하긴 이자학의 시발점인 조선도 뇌절 잔뜩 쳤다가 과학장으로 터질 뻔했는데. 다른데라고 안 그럴리가...
890
이름 없음
(pveb58D0q6)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3:03
이렇게 보고나니 왜 민주신라에서 흑흑 감사합니다 고려 태왕하면서 반동주의로 흘렀는지 알거 같긴하다...
주권의식으로 인한 뇌절이 이런식으로 한 수백년가면 그야 그런 느낌이었겠지
891
이름 없음
(Iw3KumaUBA)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3: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2
이름 없음
(i.o4qxriZQ)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3:33
>>889 유학의 시조인 공자는 전쟁을 못했지만 이자학의 시조인 신성군은 전쟁권위가 끝내주는 분이라 확장뇌절이 상수(아무말)
893
이름 없음
(Tp6tMPmbYk)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3:45
>>888
게다가 선택지 지문도 루스가 아니라 루스들이였다!
894
이름 없음
(dMBBkRLMmg)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4:00
엌ㅋㅋㅋㅋ
895
이름 없음
(cWinaSRmy6)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4:11
그냥 루스는 지들끼리 싸우고 있는 듯
896
이름 없음
(dJO1kjYgX2)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4:38
페르시아는 극서랑 싸울 때가 아니라 어떻게든 극서랑 무역해서 전비라도 좀더 벌어야할 팔자네
897
이름 없음
(i.o4qxriZQ)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4:58
늑대의 몸통이 달린 독수리 키메라 ㅋㅋㅋㅋㅋ 롬 카이세리? ㅋㅋㅋㅋㅋ
898
이름 없음
(Tp6tMPmbYk)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5:34
>>897
사자대신 늑대의 몸을 가진 그리핀이라고 해주자!
899
이름 없음
(pveb58D0q6)
2021-07-18 (내일 월요일) 16:45:50
와. 실화냐. 옆집 놈이랑 싸운다고 우리랑 친하게 지내자니.
상식적인 대응에 목이 막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