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다이스]원균이 하지메 사토루가 아니었던 대역-116 : 앵커판

0 유카리◆hZRRHU0kKU (J5hBNJIcUE)

2021-07-10 (파란날) 22:50:57

　　　　　　　　　　　　　　　　 ,ｨ三三ミ.､　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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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뇌절력 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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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이름 없음 (ZZoA/guMyY)

2021-07-10 (파란날) 23:57:24

몽골고원+위구르면 목초지는 충분히 넓다

513 이름 없음 (KVg52pyBXs)

2021-07-10 (파란날) 23:57:26

강철의 대원수... 크윽, 청자 선생님, 그립읍네다...(???)

514 이름 없음 (HKDZze4X56)

2021-07-10 (파란날) 23:57:32

삼강평야를 그냥 서북발 난민들과 기계화 농업으로 떼워버리겠다는 으지가 느껴진다.

515 이름 없음 (DH9I0aBzcY)

2021-07-10 (파란날) 23:57:44

역으로 최전방이거 뭐건 쓸수있는건 다써야 복구가능한거라 어쩔 수 없던거도 있을테고, 경우에 따라선 대순터지고 난세돌입이라 안보위험이 감소했을수도 있고

516 이름 없음 (jmvUAkHHZQ)

2021-07-10 (파란날) 23:57:44

조선식 동화정책: 원주민 내쫓고 내지인을 박아버린다

517 이름 없음 (ZZoA/guMyY)

2021-07-10 (파란날) 23:57:52

쟤네들이 트란스옥시아나 찾아오면 웃을 자신 있다 ㅋㅋ

518 이름 없음 (OlxGkK48vU)

2021-07-10 (파란날) 23:57:57

문화차이는 어디서 오는가? 타 문화! 없앤다!

519 이름 없음 (Cmj/ClQ9OE)

2021-07-10 (파란날) 23:58:01

양치기들 불쌍하다.
낙선군이래 조선을 위해싸웟건만 동화,흡수,학살 그리고 추방이라...
씁슬하구만...

520 이름 없음 (PB4dtr6mZU)

2021-07-10 (파란날) 23:58:16

그리고 요동지방이야 워낙 철로 유명한 동네다보니
...진짜 산혁이 코앞인데

521 이름 없음 (lXU1h6PSTY)

2021-07-10 (파란날) 23:58:18

쌍시옷 소리 나오면서도 대놓고 엿먹이는 행동까지는 안 가는 걸 보면 서북사람들도 필요성 자체는 납득하는 건가

522 이름 없음 (HKDZze4X56)

2021-07-10 (파란날) 23:58:24

>>519 사실상 유목 국가가 아니라 정주 국가라서 어쩔 수 없긴 함...

523 이름 없음 (F.seoKQ0nI)

2021-07-10 (파란날) 23:58:24

인평군 얘는 진짜 냉정하게 평양까지 불싸지르고 소수민족 추방하고 공업화 땡기는 거 보면 스탈린 아닌가 싶을 정도야

524 이름 없음 (bZAIsmY/nE)

2021-07-10 (파란날) 23:58:31

영조답게 냉혹하지만 명군소린 들을 법하다.
....은근히 원 역사 조선왕조 비슷한 성향을 가끔 보인단 말이지. 이 자식 혹시 나중에 뒤주하는거 아냐?

525 이름 없음 (UjlAjgExlQ)

2021-07-10 (파란날) 23:58:33

>>510 ㅇㅇ 근ㄷ 오해하기도 쉽게 써놨네(...)

526 이름 없음 (1dndPP3FBc)

2021-07-10 (파란날) 23:58:50

두차례의 전쟁이 냉혹한 정치가로 인평군을 바꿔놨네

527 이름 없음 (DH9I0aBzcY)

2021-07-10 (파란날) 23:58:58

스탈린 틱하긴 하네 ㅋㅋㅋㅋㅋㅋㅋ

528 이름 없음 (rjbvibrMf6)

2021-07-10 (파란날) 23:58:59

내몽골은 장성이북 아냐? 거기도 따였어?

529 이름 없음 (8ONlNR86ww)

2021-07-10 (파란날) 23:59:01

>>524 지금 뒤주하면 바로 폐주행일걸 ㅋㅋㅋㅋㅋ

530 이름 없음 (u23UVMLktM)

2021-07-10 (파란날) 23:59:08

>>526 이 아이가 태평성대라는 것을 알까요(유카리피셜)

531 이름 없음 (ZZoA/guMyY)

2021-07-10 (파란날) 23:59:11

>>528 아니 내몽골 갖고 있음

532 이름 없음 (HKDZze4X56)

2021-07-10 (파란날) 23:59:15

>>528 현대 이야기하는 거임. 내몽골은 조선 영역 맞음.

533 이름 없음 (OlxGkK48vU)

2021-07-10 (파란날) 23:59:21

가장 슬픈 건 그거지. 한 200년 지나서 내지인들이 흑흑 미안해요 그때 당신들을 내쫓는 건 아주 슬픈 일이었어요 하고 말할 거라는 거야.

534 이름 없음 (UjlAjgExlQ)

2021-07-10 (파란날) 23:59:24

>>528 그건 원역사 말하는거 같은데

535 이름 없음 (ZZoA/guMyY)

2021-07-10 (파란날) 23:59:51

그래도 다음 다이스에 따라 건원양행에 취직했을지도...

536 이름 없음 (F.seoKQ0nI)

2021-07-10 (파란날) 23:59:53

콧수염 순양제가 평양을 가질바에야 스스로 불태우겠다!! 하는 것도 그렇고
소수민족? 그게 무슨 상관인데!! 당장 나라의 재건이 우선이야!! 모조리 시베리아로 보내버려!!
하는것도 매우 스탈린 같다

537 이름 없음 (Cm0AB19NZI)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0:01

현재 비조선계 유목민들 처지는 그거지. 소련 들어서고 연해주 한인들을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시켜버린 거.

538 이름 없음 (szXzeWqXnA)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0:13

>>533 그거라도 해주면 다행 왠만한 국가 입씻어

539 이름 없음 (lMorHV.YS6)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0:16

인평군이 지난 15년동안 한일을 본다 1차조순전쟁-전간기-2차조순전쟁(호왈천만)...... 그만 알아보자 ㅋㅋㅋㅋㅋㅋㅋ

540 이름 없음 (CemmyA3XuU)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0:18

요번턴+2,3턴만 더 내정딸(겸 산업화)만 나오면 좋겠다(...)

541 이름 없음 (tSKi6wfXc6)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0:19

흑흑 미안해요 그래도 우리는 형제였어요 그러니까 거긴 조선땅이에요 뭐 이런건가?

542 이름 없음 (C3Wpqe0Z5g)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0:22

후속 다이스에 따라선 극서 되찾아오라고 지원 빠방하게 줘서 보낸걸수도 있고(희망회로 MAX)

543 이름 없음 (Cm0AB19NZI)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0:47

>>533 그래도 참정권은 가지고 있는 애들임;;; 저래뵈도 일단은 국민으로 인정해준다는게 처지가 완전 다르긴 함.

544 이름 없음 (ePfQvwOX8Y)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0:50

근데 진짜 전후복구 정말 빡세게 하는데

545 이름 없음 (z7.Wv5xOfE)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1:00

차이점이 있다면 스탈린은 권력 잡을때부터 철권통치자 끼가 있었지만
인평군은 정치랑 담쌓던 어리버리한 애가 대전쟁 두번겪고 나서 흑화(?)했다는거려나

546 이름 없음 (WT9VL7VrwQ)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1:09

근데 1번없는거 보면 뭐 해줬나? 왜 반발이 앖지

547 이름 없음 (hVvq3gPJ0k)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1:12

건원양행에 취직해서 초원길 복구중일지도...?

548 이름 없음 (qv2SJmEm2k)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1:14

따지고보면 신성군때부터 만주에 있던 양치기들은 결국 조선정체성을 안 받아들였다는 소리기도해서 차라리 쫓아낸게 통합성을 높이기는 하겠네

549 이름 없음 (odCRtrxMDU)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1:24

근데 펌블크리 맘졸여도 이렇게 전쟁없이 1턴 보내는 걸 보니 왜이리 감격스럽냐 ㅋㅋ

550 이름 없음 (LkH./FNYBo)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1:25

그런데 이정도 사업을 중앙주도로 주도권 잡고 하는거 보면 진짜 행정의 귀신이라는 스탈린이 분명

551 이름 없음 (lMorHV.YS6)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1:26

>>546 반발이 무시될만큼 세력이 적었다는 표현도 될거라서

552 이름 없음 (BSngY0zqT.)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1:40

무지성 천만어택이면 당하는 쪽이 망하는게 정상임.

553 이름 없음 (zM.EXE3hDs)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1:49

>>546 그런 양치기는 모두 비료가 되었다(아무말)

554 이름 없음 (C3Wpqe0Z5g)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2:03

흑흑 신의 없는 동아시아에서 그나마 신의있던 북방 양치기들이 서백리로 떠나는구나.

555 이름 없음 (niy4P85ieY)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2:09

양치기들은 씁쓸하긴 하다.

낙성군 따랐는데도 조선인 개척단놈들 때문에 대거 휩쓸려나가고, 남은 건 쥐꼬리만큼 남아있던 애들이 그나마 영성군 덕에 건원양행으로 빛 좀 보나 싶다가 영성군 이후로 머저리 같은 군주 두 놈 때문에 두 차례의 대전쟁. 심지어 거기서 외야도 아니고 같이 열심히 싸웠는데도 결국 마지막에 저런 토사구팽이라니...

556 유카리◆hZRRHU0kKU (JyiOtjuwPY)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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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K　　　　　　 _　　　　　　　　 / |　　　 ,'　　　´　　　　　　　　　꽁꽁 얼어붙은 땅도 개간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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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ﾘ _〕ト--ヘ、　　　　　　　　　　　　 | 　　/＼　　.;　　 /　　　　　 그게 맨손으로 될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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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했다.

인평군 또한 이 점을 모르지는 않았다.

우선 내지와 비교하여, 아니 청야전술로 초토화된 서북과 비교하여도 북방은 너무나도 황량했다.

과장을 조금 보태서 황야나 다름 없는 수준이었다.

그놈의 소빙기탓에 농사가 되지 않는 곳이 수두룩했고, 다시 이 탓에 농사를 짓는 대신에

목축이나 수렵에 의존하는게 그대로 지역의 풍습이나 관습으로 자리잡은 곳들이 수두룩했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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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이름 없음 (tSKi6wfXc6)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2:38

애들이 좀 야만스럽긴 해도 의리는 있어! 근데 쫓아냈어!

558 이름 없음 (Cm0AB19NZI)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2:45

그래서 공업화 시작합니다.

559 이름 없음 (EQ9gsk1.cc)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2:54

요동에 제철소 지어서 철제 농기구 보급 음 강하다

560 이름 없음 (ujv.1V3daM)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2:58

얘 진짜 스탈린 메타 아닌가? ㅋㅋㅋㅋㅋ

561 이름 없음 (LkH./FNYBo)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2:58

강철의 인평군!!

562 이름 없음 (lMorHV.YS6)

2021-07-11 (내일 월요일) 00:03:13

그래서 요동에서 농기구 찍어내서 만주수운으로 보내버린다고?(아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