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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hZRRHU0kKU
(XKg6R.HZPI)
2021-07-04 (내일 월요일) 23: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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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厶ｲ r 7 / r 〉:ｒ'′/ /| V.:. :. : : ! 저를 「최후의 승자」라고 불러주시지 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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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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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이름 없음
(lMP/NzL.Kw)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8:27
오묘한 사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8
이름 없음
(qiQkmbUnfg)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8:27
생각해보니까 이자묘는 멀쩡하지?
239
이름 없음
(shVQEYc7Co)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8:31
과연 조선의 반응은?
240
이름 없음
(gQBz173SEE)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8:40
한성이 불탄적 없는걸.
241
이름 없음
(YXYppM.p02)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8:41
오오 제발 성공해랏
242
이름 없음
(V7eGoQVfAM)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8:46
그야 조선은 이자학이 각각 분화해서 갈라졌잖아.
원본 이자학에 제일 가까운 건 이쪽이 맞지. 원본인게 곡 좋냐면 그건 아니지만.
243
이름 없음
(lPV/Pw3oLI)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8:48
이자 신성군은 시대의 정신, 혁명의 이름이 맞다.(...)
244
이름 없음
(luT43GsxEY)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8:50
맞다 왕릉 살아있나?
245
이름 없음
(tOhO.CfCy6)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8:54
숭례학궁 이자묘, 다 멀쩡함.
246
이름 없음
(p.wCqQOY2A)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9:00
아 이자묘는 대전쟁도 버텼구나 다행이야ㅋㅋ
247
이름 없음
(euIJqNyGss)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9:00
문제는 대순 체급에 저거 해결하려면 안 그래도 백년 단위인데다가
결정적으로 순양제 놈이 바로 전 턴에 영끌 제대로 해서 꼬라박아놓은 상황이라는 거지.
248
이름 없음
(Rw9MaaqoG.)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9:02
고토 내놔라가 답일 것 같은데, 그거라도 안하면 조선 민중이 납득안할듯
249
이름 없음
(luT43GsxEY)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9:07
왕릉 살아있냐? 진짜 다 도굴한거 아냐?
250
이름 없음
(2Ii6MS9wXQ)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9:07
좋긴한데 반발이 걱정되기는 한다
251
이름 없음
(vXfOg93fMA)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9:09
한성은 결코 침탈당한 적이 없지비
252
이름 없음
(22cncuR9tk)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9:27
근데 성공하려면 완벽히 성공해야하고 실패하려면 쫄딱 망해야 전쟁소리가 아예 안 나오지
어정쩡하게 되면 조순전쟁 3차전 시작할거 같아서 불안
253
이름 없음
(qiQkmbUnfg)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9:28
>>242 대충 조선은 전직트리 타고 분화된 느낌이라면 중국은 아직도 전직못한 초보자라는 거라 ㅋㅋㅋㅋㅋ
254
이름 없음
(YXYppM.p02)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9:36
>>248 대만같이 공동통치 정도로 때울 순 있음
255
이름 없음
(2jaP43QdQA)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9:37
한성은 열심히 탱킹 성공했음. 문제는 이제 도성 밖에 있을 왕릉들이지
256
이름 없음
(cRnKJL9Sgg)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9:40
신성군 스노우볼링 어디까지 굴러간거야 ㅋㅋ
257
이름 없음
(p.wCqQOY2A)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9:44
평양 터졌으니까 고려왕릉은 다 털렸겠지
258
이름 없음
(6KXXZcF0Mg)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9:45
이자학자들에게 이자묘는 오타쿠들에게 아키하바라와 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덕질은 중요한 법이죠, 암요(아무말)
259
이름 없음
(euIJqNyGss)
2021-07-04 (내일 월요일) 23:59:58
일단 고토 내놓는 거 아니면 절대 관계정상화 안될 거 같은데.
2차례나 전쟁해서 종전만 했다뿐이지 여전히 이를 갈고 있을거라.
260
이름 없음
(SQQQ6Ipag6)
2021-07-05 (모두 수고..) 00:00:02
>>255 조선밖에 있는 왕릉이나 절, 사원 다 털렸을 것 같은데
261
이름 없음
(NstBZ74jIA)
2021-07-05 (모두 수고..) 00:00:03
조선이야 이자학의 기본부터 심화까지 파고 이제 그 뒤를 꾸리는 거고, 대순 이자학자야 이제 갓 이자학 책의 첫장을 실현하려고 하는 거고...
당연히 후자가 더 이자학스러어보이겠지.
262
이름 없음
(3ga.eHHGZA)
2021-07-05 (모두 수고..) 00:00:04
청야전술 펼친거 보니 해군 말고는 육군 피해가 1차 전쟁보다는 덜 할거 같아서 염전주의 안 뜨는 이상 뭘 안 주면 조선 민중들이 화평에 답을 줄거 같지가 않다
263
이름 없음
(GhmgKG./4Y)
2021-07-05 (모두 수고..) 00:00:06
한성에 걸려있는 플랜카드: 이자학의 성지, 한키하바라에 어서오세요!
264
이름 없음
(bMW7pGCw0w)
2021-07-05 (모두 수고..) 00:00:15
>>248 그거 서로에게 고토라서 내놓으면 쟤네 민의의 파도에 그냥 쓸려나감.
애초에 장성 티배깅은 좀 지독하게 상처를 주는 짓이기도 했고.
265
이름 없음
(auX7MOKC9w)
2021-07-05 (모두 수고..) 00:00:15
>>248 지금 조선은 사실상 이긴병신이라 상대적으로 뇌절에선 자유로울걸, 순양제는 진짜 특이한 경우고 이긴병신이 지랄하는 경우는 별로 없어서 ㅋㅋㅋ
266
이름 없음
(4zaJjnfOKw)
2021-07-05 (모두 수고..) 00:00:25
>>258 그야 일본이 밉더라도 아키하바라는 가보고 싶을것....
267
이름 없음
(57e7D8OdLI)
2021-07-05 (모두 수고..) 00:00:31
아니 왜 최대 라이벌 국가의 지도부가 우리나라 위인 빠돌이냐구요 ㅋㅋㅋㅋㅋ
268
이름 없음
(xIks6s6FLU)
2021-07-05 (모두 수고..) 00:00:44
솔직히 쟤네들 입장에서 1, 2차 조순전쟁은 자기들이 오랑캐짓거리한다고 억장이 무너졌을지도
269
이름 없음
(UiLTirw/E2)
2021-07-05 (모두 수고..) 00:00:47
솔직히 천만대군 밀어낸것만 해도 국뽕은 차고 넘치긴 함
270
이름 없음
(z60OrTU5e.)
2021-07-05 (모두 수고..) 00:00:49
>>265 평양이 사실상 불타버렸는데
271
이름 없음
(uOpcNplnS2)
2021-07-05 (모두 수고..) 00:00:52
>>248 그거 하는 순간 쟤들이 실각당함
272
이름 없음
(NvLzAXe/yc)
2021-07-05 (모두 수고..) 00:01:12
>>270 그걸 황제 모가지로 퉁쳤잖아
273
이름 없음
(4zaJjnfOKw)
2021-07-05 (모두 수고..) 00:01:16
방금전까지 절멸전 벌이던 국가의 지도부 = 우리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빠돌이.
274
이름 없음
(X8qmR.map.)
2021-07-05 (모두 수고..) 00:01:17
아무리 사원이나 절 같은 거 털려봤자 원역사 한국 만큼 털렸겠나. 여기 조선 수준이면 선녀다 선녀
275
이름 없음
(auX7MOKC9w)
2021-07-05 (모두 수고..) 00:01:22
>>270 일단 영토 잃은거 없고, 솔직히 피해는 대순이 크지 조선이 크지도 않고, 거기다가 순양제 굶겨 죽이는거까지 들어갔는데
276
이름 없음
(AeQHRbBtfI)
2021-07-05 (모두 수고..) 00:01:25
조선의 이자학이 흐려진게 아니라 조선에 선비가 너무 많아서 이자학을 얼치기로 배운 선비도 너무 많은 거겠지
277
이름 없음
(MxchDppcoM)
2021-07-05 (모두 수고..) 00:01:25
>>269 국뽕만 있다는게 조선의 문제(먼산)
물론 대부분의 시대는 뽕으로 버틸수는 있다지만...
278
이름 없음
(LbSP0c/qXo)
2021-07-05 (모두 수고..) 00:01:34
조선이 베르사유 조약해버리면 심정적으로는 납득이 가지만 동아시아에 결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 같지는 않다
279
이름 없음
(4zaJjnfOKw)
2021-07-05 (모두 수고..) 00:01:36
인평군 진짜 돌아버리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
280
유카리◆hZRRHU0kKU
(uLmr8oAVm2)
2021-07-05 (모두 수고..) 00: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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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그럼 조선으로서는 이들의 접근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있을 수 없었다.
우선 저 이자학자들이 예전부터 이름난 친조파 인사들이라는 점도 있었지만,
전쟁통에 제 손으로 불살라버린 서북지역을 재건하려면 화북과의 무역재개가 무엇보다 급선무였기 때문이다.
조선도 대순도.
당장은 목구녕이 포도청이었다.
▲――――――――――――――――――――――――――――――――――――――――――▲
281
이름 없음
(SmN6D.ke1Y)
2021-07-05 (모두 수고..) 00:01:37
1차는 실지회복이라는 명분이 있었지만 2차는 그없이니까
282
이름 없음
(auX7MOKC9w)
2021-07-05 (모두 수고..) 00:01:42
>>275 순나라보단 조선이 피해 덜입엇다는 소리임
283
이름 없음
(bOKdLiUaAE)
2021-07-05 (모두 수고..) 00:01:48
>>270 그건 스스로 태운것도 있어서
284
이름 없음
(Z7nxPCkH1M)
2021-07-05 (모두 수고..) 00:01:49
평양 불탓는데 2세데는 걸리지않나?
285
이름 없음
(l0g1jCnoZ2)
2021-07-05 (모두 수고..) 00:01:49
잔당(잔당)
286
이름 없음
(UiLTirw/E2)
2021-07-05 (모두 수고..) 00:01:49
근데 애초에 화피 띄웠는데 왜 고토이야기가 나옴?
287
이름 없음
(57e7D8OdLI)
2021-07-05 (모두 수고..) 00:01:57
자동 성공 조쿠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