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창천전야◆wxe.t7R5gc
(mosj5Fv49Q )
2021-07-02 (불탄다..!) 17:41:44
_」L二L」_ ´_、‐''"~~~"''〕iト / ./ / // ', / / / ./ :: `,\\ --ミ __ / .// / / : } ' Ⅵi, / 乂__`//. . . ./''"~ ̄~^//. . } } Ⅵi,} _ { 丈¨⌒_:{{__彡く,,∠彡 ノ./ //.}`丶} } } } } /⌒_``丶八 /⌒y゙ /ィぅそ㍉ ⌒'/ 〈__ノノノ :} } _、‐''"二ニ=- _"''\\ └=彡 込,Vrソ .xぅ㍉彡.ノ}ノア / / ´''- _´~"''冖冖 /. . ./ {{.:.:.:.:. i ヒrンノ./小 {二> {./ ´''- _ー=彡 _、‐` :ノ込, ., .:.:.:///八 乂_ _乂,,..、、、、 ─…¬冖''^`_、‐^````. .:/://⌒)>。, ⌒:/ :}}',',\ _、 ''"~_、 -‐…¬冖冖冖冖冖'''^` ._、‐^_、‐^/ {//:/:/ ノ ≧=≦彡'/ ノノ:∧ : . 丶 _、 . : /''^` _、 -=ニ二_、 ‐''^`// /./ ._{厶=-_゙_、‐''~_、-‐ァ'^_、‐彡,ハ/ 〉 \ }', ./ . : , / _、‐''"~ /⌒/ /:{ / ././,∽''^ /rf {// ''".// /  ̄``ヽ:}: :} `、 ∨__ ′ :{ / // ' 〃 .: // 乂 ..// / /〈 {( } / ./ // }' : }: : `、 〈__ . ∨ / ′ / // .:: /.:′ ′ イ / /_沁, {,___/ /: ;゙ }: :ノ. ..ノい ト \ :、 :}‘、 .// .八 { :{{ ::{ ′{ 八_、‐`,′└¬冖ハ V/‐./ :: ;゙ 八. / ノ. .} 八', .`, .ノ ハ {{ ⌒)>。, 乂 :{{ 乂{: _、‐''~/. : ; ./, ∨/ i;゙ / ∨彡 . .y′} } ノ彡イ ノ.八乂''^`_、‐`)>。,\乂 `、{{ / / { {. /, 〈 \ :|// 〈__彡' } } / / \\ ./ / \\`ヽ .八../ ./ 从 ‘、 /, ∨_\ }/二`ヽV:/ /ノノ / / / /い. }/ /' } :} :} Kゝ.,,_. ../ . /∧. . . . . /, :} >、`ー‐}'´___`ソ __彡 ''^` { { ′ ノノ{ / / ノ ,ノ/} /  ̄乂____/∧. .\{ {..沁、 /ー `二´ノ/ / //八 乂 .八 :{ {: _、.r( \「l ,ノ/ _、く⌒ .} ハY〔>〔こ〕<_〕¨´{: ハ { /. . {/__,厶 `丶\ _、‐''~ :〔\ヽ ./ _、く⌒{ ノ' //_//ハ\_\\. . . . .`、__ -‐¬¬-=二=- _ `,.//ヽ\_\ /{ .八 〔 ┴彡// :‘,-\二Ζ_─ ̄{. . /{  ̄ } ´_ / / 八 }└─-- イ 八 :\. ; ̄. ..{〔: ´^''冖冖''^` ∨_{八 ノ ノ { {ノ ー彡 V / {乂 \ \ ./. . . . {〔 . . ./ :}〈__ }\_彡' / /乂ゝ.,_ 乂乂 .八 `丶、 ``丶 ./{. . . . . ´-_. . . ., / ∨_} \\ / \ ` .} `丶\ `、 } y゙ {. . . . . . . .´-_/. . 〈__ } } } . /( `, .八 , ノ } }`, .ノノ/. . .:{. . . . . .{ . . ハ\ ´''<ノノ ゝ .ノ/ ./ // .ノ ノ ノ __/ . . {: . . . . . ヽ./: . Ⅵi, `, ´''<__ / ′ _、‐''~/ . : _: . . . . . .,: . . }ニ} . . . ′. . \ 人乂ゝ/ / / . : ´ : . . . . ′. └ . . . . . . . .}: . . .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 창천전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갑자기 번뜩여서 질렀습니다. ┃ ┃ 명일방주의 세계관을 바탕으로하나 몰라도 문제없습니다. 원작이 집을 나갔으니까. ┃ ┃ 현재 참가자 12명... 이이상은 무리입니다. 다음 회차를 노려주세요...! ┃ ┃ 퀼리티를 바라지말것...!! 특히 전투씬...!!! ┃ ┃ 일단 이 어장은 느긋히 설정을 작성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어장입니다. ┃ ┃ 물론 시트의 검수나 본편관련 잡담도 여기서 합니다. ┃ 정치나 그런거 관련이 아니면 그냥 잡담도 하자구요! ┃ ┃ ┃ 「이 푸른 하늘은 너무나도 잔혹해서, 무엇이든 간단히 빼앗아버려.」 ┃ ┗━━━━━━━━━━━━━━━━━━━━━━━━━━━━━━━━━━━━ 신경망에 연결된 기록들. 【잡담판】 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59839 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59904 【단편어장】 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59905 【본편】 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59966
434
둔켈하이트
(3SZTvJRy0s )
Mask
2021-07-03 (파란날) 02:24:16
죽음의 가치가 약해지다가 종국에는 동료들을 임무의 해결을 위해선 소모품이라던가로 써버리면서 클리어하는 전개라던가..? (떨림)
435
DIO
(3c5NAHkRuY )
Mask
2021-07-03 (파란날) 02:24:53
모 아기자기 카드게임이 떠오르는데요(떨림)
436
둔켈하이트
(3SZTvJRy0s )
Mask
2021-07-03 (파란날) 02:25:01
>>432 확실히 12인의 참여율버스트는 굉장했습니다.
437
데이빗 젬 보이드
(kGFqSuAa9Q )
Mask
2021-07-03 (파란날) 02:25:26
얼마나 기각일진을 하고 싶었던거야 이사람
438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r5yMVrGWks )
Mask
2021-07-03 (파란날) 02:26:38
챕터 9인가 11쯤에 아크나이츠라고 한번 정신적 각성 챕터를 주고 싶었습니다. 여러분이 잊고있던것을 떠올리고 저기 문구회수. 「이 푸른 하늘은 너무나도 잔혹해서, 무엇이든 간단히 빼앗아버려.」 한다음에 이차이차 할 계획이지만. 지금 폐기했습니다.
439
매니악
(.fsXkrzsSY )
Mask
2021-07-03 (파란날) 02:26:53
매니악.....중간에 자살하지 않을까?
440
단 오브 서즈데이
(gb7tOBEmT. )
Mask
2021-07-03 (파란날) 02:27:03
에..그래도 그렇게 막 폐기해도 괜찮나요...?
441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r5yMVrGWks )
Mask
2021-07-03 (파란날) 02:27:42
에. 하지만. 하바네로라서 즐길 수 없다니 슬프고.
442
키요마로
(pltL28He1g )
Mask
2021-07-03 (파란날) 02:28:21
오오우...
443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r5yMVrGWks )
Mask
2021-07-03 (파란날) 02:29:04
생각보다 일이 간단하네요. 이건 한동안 그냥 끊어만주먄 되려나. 아무튼 느긋히 살짝 절망적인 희망을 생각해보죠. 원래 제 주특기는 잔잔한 절망이기도하고.
444
DIO
(3c5NAHkRuY )
Mask
2021-07-03 (파란날) 02:29:32
NPC가 죽는 건 괜찮지만 한 챕터를 죽이면 한 챕터를 쉬어가는 식으로....그리고 PC가 NPC를 구할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445
둔켈하이트
(3SZTvJRy0s )
Mask
2021-07-03 (파란날) 02:29:34
>>441 앗앗... 매운맛에 차근차근 적응했다가 하바네로 완식으로 이겨내는 식으로라면 괜찮았을텐데..
446
DIO
(3c5NAHkRuY )
Mask
2021-07-03 (파란날) 02:30:07
절망이라면 구해내려다가 실패하는 쪽이 더 크잖아요(떨림)
447
둔켈하이트
(3SZTvJRy0s )
Mask
2021-07-03 (파란날) 02:30:31
즉 구조난이도는 있지만 그건 그거대로 하드하다 라는 느낌일까요 어장주의 모토를 도합해서 합쳐본다면....
448
단 오브 서즈데이
(gb7tOBEmT. )
Mask
2021-07-03 (파란날) 02:30:40
하긴 AA에서 플롯 박살나는건 흔한일이지....
449
단 오브 서즈데이
(gb7tOBEmT. )
Mask
2021-07-03 (파란날) 02:31:46
전 이만 자러...!
450
둔켈하이트
(3SZTvJRy0s )
Mask
2021-07-03 (파란날) 02:31:57
451
DIO
(3c5NAHkRuY )
Mask
2021-07-03 (파란날) 02:32:17
452
키요마로
(pltL28He1g )
Mask
2021-07-03 (파란날) 02:32:28
아, 그럼 저도 이만 들어가볼게용
453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r5yMVrGWks )
Mask
2021-07-03 (파란날) 02:32:39
>>444 흠! 고려해보겠습니다!
>>446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지니고 발버둥치다가
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리고 그 절망을 담담히 받아들이게 보고싶었네요.
454
푸엘라 마기 (모바)
(rJd/6WTtqw )
Mask
2021-07-03 (파란날) 02:32:41
어우어우어우
455
창천전야(모바일)◆wxe.t7R5gc
(r5yMVrGWks )
Mask
2021-07-03 (파란날) 02:33:18
안녕히주무세요. 모두. 저는 처리끝나면 자러.... 아 근데 언제 연재해야하지...
456
둔켈하이트
(3SZTvJRy0s )
Mask
2021-07-03 (파란날) 02:34:38
절망하고 절망하다가 로도스의 대의를 위해 '씆 어쩔 수 없군' 하고 수용하는 루트인가..
457
DIO
(3c5NAHkRuY )
Mask
2021-07-03 (파란날) 02:35:43
절망하고 절망하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손을 뻗다 보면 한 사람 정도는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막연한 희망이지만 그걸 잃어버리지 않는 게 중요하겠네
458
둔켈하이트
(3SZTvJRy0s )
Mask
2021-07-03 (파란날) 02:37:00
그야말로 황금의 의지...!
459
매니악
(.fsXkrzsSY )
Mask
2021-07-03 (파란날) 02:38:01
...아니, 난 대의고 뭐고 모르는데!
460
데이빗 젬 보이드
(kGFqSuAa9Q )
Mask
2021-07-03 (파란날) 02:38:58
모두가 C가 되는걸 원했던걸까
461
DIO
(3c5NAHkRuY )
Mask
2021-07-03 (파란날) 02:40:51
뭐 역극이니까. 참치들의 감수성이 고갈되지 않는 한 계속해서 구하려고 최선을 다할 수 있고, 절망을 보았을 때 슬퍼할 수 있는거야.
462
스타더스트
(5vDAn8iLQ2 )
Mask
2021-07-03 (파란날) 02:40:53
좋아 나중에 쓸 대사도 준비했고(언제 쓸 지는 모르지만)
463
푸엘라 마기 (모바)
(rJd/6WTtqw )
Mask
2021-07-03 (파란날) 02:41:49
갑자기 미래를 생각했을뿐인데 위가아프다. 난틀려써.
464
둔켈하이트(모바)
(3SZTvJRy0s )
Mask
2021-07-03 (파란날) 02:42:33
>>461 이건 공감하고있어. 할 수 있는건 최대한 해봐야지. 망연자실하게 잃기만 하는건 역시 괴롭고!
465
데이빗 젬 보이드
(kGFqSuAa9Q )
Mask
2021-07-03 (파란날) 02:43:27
죽음을 슬퍼하고 절망에 고통받는건 감수성이 남아있으니까 성립되는거고 그걸 가벼이 여길수 있는 시점에서 이미 감수성은 남아있지 않으니 결국 모두 C가 되는 결말이외에는 음...
466
DIO
(3c5NAHkRuY )
Mask
2021-07-03 (파란날) 02:45:10
>>465 지쳐 나가떨어지지 않을 수 있을지는.....참치들의 현실 정신력에 영향을 받겠지. 뭐 일단 처음부터 포기할 생각은 없지만
467
둔켈하이트(모바)
(3SZTvJRy0s )
Mask
2021-07-03 (파란날) 02:45:23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모두가 C로서 되는 로도스는 결국 구원 아닌 구원같은 느낌이지 않을까싶은 생각...
468
데이빗 젬 보이드
(kGFqSuAa9Q )
Mask
2021-07-03 (파란날) 02:45:47
사실... 본인은 이래저래 시달린게 있어서 감수성이 상대적으로 고갈 내지 닳아있는 상태라 감수성을 예로 들니 무슨 말을 해야할지 갈피를 좀 못잡고 있긴 하다...
469
DIO
(3c5NAHkRuY )
Mask
2021-07-03 (파란날) 02:46:28
>>467 뭐 그래서야 재미도 없어지기도 하고요.PTSD를 겪을지언정 너무 동료에 죽음에 익숙해지고 싶지는 않달까
470
DIO
(3c5NAHkRuY )
Mask
2021-07-03 (파란날) 02:47:48
>>468 라오어2에서 조엘의 골프채 엔딩에 분노하실 수 있다면 감수성이 남아있는 겁니다
471
둔켈하이트(모바)
(3SZTvJRy0s )
Mask
2021-07-03 (파란날) 02:48:13
그래서야 수라도의 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여러가지 사건을 겪으며 울며 웃으며 나아가는 길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하간 저도 이만 꿈나라로...
472
데이빗 젬 보이드
(kGFqSuAa9Q )
Mask
2021-07-03 (파란날) 02:48:40
지금에 와서는 음... 조엘 대가리로 팡야를 하던 말던 게임 스토리를 조져놨으니 그냥 똥겜이라는 인식 이외에는 남아있지 않다
473
DIO
(3c5NAHkRuY )
Mask
2021-07-03 (파란날) 02:48:47
>>471 안녕히 가세요- 그럼 저도 이제 슬슬
474
매니악
(.fsXkrzsSY )
Mask
2021-07-03 (파란날) 02:48:55
죽음이 가벼워지면 현장에서 보는 죽음이 서류상의 숫자로밖에 보이지 않게되면. ....그건 꽤 잘못된게 아닐지.
475
매니악
(.fsXkrzsSY )
Mask
2021-07-03 (파란날) 02:49:55
장담컨데, 여기서 단씨정도 제외하고는 죽음에 익숙해질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476
매니악
(.fsXkrzsSY )
Mask
2021-07-03 (파란날) 02:50:18
단씨도 복수때문에 덤덤한거지.
477
데이빗 젬 보이드
(kGFqSuAa9Q )
Mask
2021-07-03 (파란날) 02:50:28
결국 피-씨와 싸펑과 똥겜은 영원히 윤회할뿐이야
>>471 >>474 죽음의 가치가 약해져가는 것이 어장주가 의도한것이니, 결국 어장주가 상정한것은 C엔딩인게 아닌가하고 추리할수밖에 없다
478
매니악
(.fsXkrzsSY )
Mask
2021-07-03 (파란날) 02:52:27
>>477 죽음의 가치는 변동하지 않습니다.
단지 받아들일때의 충격력이 약화할 뿐.
물론 이게 그 가치가 약해지는거긴 하지만.....
인간성을 잃는게 아니라면 가치를 상기시켜주었을때 그 충격은 다시 돌아오겠죠 아마.
479
매니악
(.fsXkrzsSY )
Mask
2021-07-03 (파란날) 02:53:41
그리고 데이빗 할아버지 옛날예기 해줘요(?)
480
데이빗 젬 보이드
(kGFqSuAa9Q )
Mask
2021-07-03 (파란날) 02:55:23
할 이야기가 없어오!
481
DIO
(3c5NAHkRuY )
Mask
2021-07-03 (파란날) 02:56:05
뭐어 죽음의 가치를 약하게 하는 게 어장주라면 PC들은 그 죽음의 가치를 약화시키지 않도록 최대한 죽음을 막는 플레이를 하면 되는거에요. 어장주는 어장주의 의도와 역할이, PC는 PC의 의도와 역할이 있으니까
482
DIO
(3c5NAHkRuY )
Mask
2021-07-03 (파란날) 02:57:37
그나저나 DIO의 여행이야기도 조금 더 구체화 시켜서 적어보는 편이 좋으려나(고민)
483
매니악
(.fsXkrzsSY )
Mask
2021-07-03 (파란날) 02:59:57
과거ㅡ 솔직히, 하이드 가능하면 약간의 스포를 해보고는 싶지만.
484
매니악
(.fsXkrzsSY )
Mask
2021-07-03 (파란날) 03:05:16
아까도 이야기 했듯 얘는 기억이 없는것 마냥 행세는 하는데 기억상실증은 아닙니다. 기억은 나요. 선명하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