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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그대는 시대의 안습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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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이제 백성의 시대는 완전히 끝나고 국민의 시대.

신성군-해삼군 시대에 렉카들의 발언이 위험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농부가 있는 정도였으니까

조선은 이자의 나라, 선비의 나라...


하지만 이제는 국민의 나라다! 국민 만세!(...)

국민의 황제 각인데 이거

위에서 시키는대로 싸우는게 아니라 대자보를 돌렸다고 해도 직접 나서서 싸우는 이상 국민테크임
거기에 이미 민선도 하고 있던 나라였고

국민의 황제 디시젼?

늘 따로 놀던 초원의 양치기와 이자학의 선비들이 조선의 국민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이겠지.

>>338 저 참치 말은 전투 승리 후 후속 다이스 말하는 듯 일단은 대순이 조선 멸망시키려한다고 나왔으니

>>338 요동까지 이긴건 아는데 그뒤는 안나왓잖아 후속 보자는거지

　　 jI斗ｧｚ,, - ミ、　　 　　__
　ィｆ,. 「ﾞ( e )ヽ r/　　　,,イ７
/i:i:し,　冫"´,,ィ,入if　， ⌒
:i:i:i:i:i{-‐ :...　i! じ彡`､
:i:ir‐　ミト､ ::ヽ　 ,.斗′　　　　　　　　　아니 도대체 왜?!
:八____クヽ、__.／ ./
ミ`''＜ﾐ　　:::..　　 }
爻^　,ハ　　 ,ィi〔^；
　}!　(　 {_ｨi{衝祥　；
　　　　 ，洲洲；}!：　，
　　　　　　{^；祚；　；　，
　　　　　　；　禰i{　;!　‘,
　　　　　　　　；　　　　　　 ，

　　　　　　　，






▼―유카리―――――――――――――――――――――――――――――――――――――――▼

대순 금군으로서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었다.

조선의 천군은 의심할 여지없이 서량에서 전멸했건만.

앞서 조선왕이 그토록 폭정을 일삼고 끝내는 반정이 일어나 꼭두각시 임금이 섰건만.

도대체 어째서 조선 백성들이 이토록 열성적으로 그들에게 맞선다는 말인가?

승산도 보이지 않고, 목숨바쳐 지킬만한 군주도 없는 상황에서 도대체 왜 도망치지 않는다는 말인가?

▲――――――――――――――――――――――――――――――――――――――――――▲

솔직히 대자보도 놀랄만하긴 한데 참정권 줬다고 달려온 초원애들이 더 대단한거 같닼ㅋㅋㅋ 우즈벡 뇌절 생각해보면 더더욱

뭐 됴선은 슬슬 국민의 권리가 확실히 정착되려나?
국민 계몽에
대조국전쟁뽕 ㅗㅜㅑ

>>341 확실히. 조선은 이씨의 나라도, 선비의 나라도 아니다! 오직 이자가 만든 국민의 나라! ...신성군의 목표를 생각하면 매우 기뻐하겠네.

>>338 거기서 바로 전쟁끝인지는 모르니까

연령군 : ....그래... 그거면 된거야....(싱긋)(성불)(왜곡)

신성군의 오랜 빌드업이 마침내 꽃을 개화함.

아아 모르는 건가? 이게 바로 [국민]이라는 거다. 백성이나 신민이랑은 다른 거지

뭐 대조국 전쟁이라기에는 산혁이 없으니 그나마 비슷한거 끌어오면 프랑스 혁명전쟁인가... 좀 다르지만.

그게 바로 아버지 조국이니깐 (끄덕)

>>337 의병은 아직 '백성' 이라서. 국민군메타의 기원은 될 수 있는데...

사실 국민군메타는 대혁명때 프랑스가 찍어준 게 있긴 함.

서량에서 전멸....

아아 이것이 대조국 전쟁이다

중원 입장에선 이해가 안갈거다 ㅋㅋ 지들 천명 논리로는 제왕병자 일어나야하는데
민족주의를 몰라서 이해를 못함

누가봐도 패망 루트인데 참정권 준다고 달려온다는게 참 대단한것.
재들은 초원이야. 초원의 법칙을 몽골인들이 거부한거라고 ㅋㅋㅋㅋ

전쟁끝나면 이제 제왕병자들 밀어닥치겠지 내가구한 나라다! or 이나라는 글렀다!

아버지 됴선을 위해 우라!

>>350 뭐 그게 또 쉽지는 않음 ㅋㅋㅋㅋ 이제는 뺏어가려고 하면 국민들이 무기를 들고 저항하니 뺏기도 매우 힘들지만

>>353 아니다 물러가라 뇌절왕아!

>>356 프랑스 혁명군 메타는 맞음. 결국 자유니 평등이니 박애니 뭐니 해봤자 그 근본에는 조국 프랑스를 위함이 있었어.

양치기들이 다 달려온거면 트란스옥시아나에 있는 얘들도 온건가?

모든 백성이 선비처럼 배우고
모든 선비가 나랏일을 자기 일인 것처럼 스스로 싸우니
이것이 바로 혁명군이다 /아무말

원 세계 히데요시 : ㅋㅋㅋㅋㅋㅋㅋ 의병메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지 조졌죸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아닌데 맞다)

>>363 ..???

>>353 악령퇴산!!!

다이스 나오면 의미도 없는거 진짜 뇌피셜 뇌절은 끝나지를 않네..

아버지 조국이 그대를 부른다!

왕은 자극제고 됴선을 위해 일어난 위인들인가

아버지조국 메타 찍고 해동교회에 렉카에 식자층에...

뭐 러시아가 프랑스 흉내내려고 노력한 게 많으니 제정 러시아 지식인층이 꿈꾸던 그 러시아가 될 각은 되어 보인다.

>>349 몽골도 이제 50년째 같이 사는 중인 것도 있을 듯

>>362 이제 참정권이 초원의 법칙이 된게 아닐까. 길게는 하성군 시절, 짧아도 낙선군 시절부터 함께한 부족들일테니.

"젊은이들은 전장에서 싸우라. 나이 든 남자는 무기와 마차를 만들라. 여자는 병원에서 일하라. 아이들은 봉대를 만들고, 노인은 공공장소에서 전의를 북돋는 연설을 하라. 말을 비롯한 식량, 모든 물자는 군이 우선 징발한다. 국가 소유 건물은 병영으로 바꾸라. 모든 이들이 모든 건물의 지하실의 먼지조차 털어내 초석을 거두어야 한다."

전쟁지고 왕 바꼈으면 터져야하는거 아님?
왜 저큰나라가 하나됨? 이러고 있을듯 중국애들은 ㅋㅋ

대중주의의 끝에서 그리도 휘둘렸으니, 국민이 태어나는것도 당연한가.
실제 극한의 엘리트 명군이던 영성군조차 결국 휘두르지 못한 시점에서 나올건 예견되었지만.

일단은 프랑스 혁명전쟁 상황이랑 루이 14세 대자보 더한 것쯤됨

러시아 같은 경우에는 바보 이반들이 짜르 신앙을 중심으로 응집했다면 프랑스는 조국 프랑스로 결집함. 조선은 해동교회가 있기도 하고 또 아버지 조국 메타도 있으니 둘 다 섞은 혼종임.

대조국전쟁에 국민 개념이 탄생했으면 제왕병자가 나올 수가 없을텐데 나팔륜 같은 애들이 뜨면 또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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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ー　　　　,':::Y ／ﾉ__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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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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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ー く三　　___/::::::l　　 ﾉ
　　　　　　　　　　　　/￣￣ヽ;'::::::/- イ
　　　　　　　　　　　 / 　 　 　 ￣
▼―유카리―――――――――――――――――――――――――――――――――――――――▼

그들의 머릿속에는 민중이 자발적으로 전장에 나설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들어있지 않았다.

◆요동 사수:.dice 5 10. = 5

1.조선에서 서하 탈환전에 나섬. 조선군이 .dice 1 4. = 2(1.대패 2.패배 3.승리 4.대승)함.
2..dice 1 2. = 1(1.조선 2대순.)에서 화평을 제의함. 종전.
3.대순에서 장성 탈화전에 나섬. 조선군이 .dice 1 4. = 2(1.대패 2.패배 3.승리 4.대승)함.
4.일본이 개입함. 종전.
5.1+2
6.1+3
7.1+4
8.2+3
9.2+4
10.3+4

▲――――――――――――――――――――――――――――――――――――――――――▲

착한 참치들은 뇌절러를 병먹금하시고 진행 과정 지켜봅니다. _ㅅ_

아무튼 역사책에 전근대와 근대의 전환점인 사건이라고 기록되려나..

다시 생각해보니 이젠 몽골도 조선과 진정으로 하나가 되었다고 볼 수 있는 다이스였나

서하는 탈환 못하고 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