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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뇌절러의 말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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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승으로

와! 대조국전쟁 아시는구나! 양쪽다 개좆됩니다!

영령군의 뇌절이 대순천자에게로 이어졌구나 ㅋㅋㅋ

이러면 서로 엘리전인가 아니면 지켰으니 화이트 피스인가.. 통일 중원과 만반도는 공존하기가 지극히 어렵습니다아,,,,

>>794 그런데 이겼습니다. 그것도 대승

둘다 주력군 다 갈려나갔겠네

100만 갈렸으면 일본이랑 동인도도 엔트리각 보고 달려들것 같은데 ㅋㅋ

역시 서하 대승한거에서 대순이 폐에 헛바람 들어간거.

멸망시키러 왔다가 한성에서 대패했다면 포로만 얼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youtu.be/zyyYb8no7Fo?t=34
한성에서 전해드립니다

근데 대순은 저게 뇌절은 아니었을걸?
북적이 알아서 멸망하는데 공격 안하는 중화제국 없을텐데

>>791
먼저 명분을 준 님이 할말은 아닌듯?

조선도 진짜 진하게 위기감 느끼는거라 한동안은 내분은 접어두는 수밖에 없고,

이거 조선 사람들 죄다 눈 돌아가서 식칼하고 농기구 들고 박살내버린 거네.

>>794 전쟁의 랜덤성은 충분히 가능하게 한다.

됴선이 러시아 프로이센을 합치더니
프리드리히를 띄워버렸엌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조선도 준가르 항복은 받아줬다고ㅋㅋㅋ

>>806
포로 전원이 황해의 물고기 밥이 되었다는 전개?

진짜 엄청나게 얕봤나보다 ㅋㅋㅋㅋ 아무리그래도 그렇지 여기서 멸망각까지 보는건 진짜 뇌절이야 ㅋㅋㅋ

대순 이 미친 놈들아! 무슨 괴물을 깨워버린 거야!!!

단군의 자손들이여 눈을 떠라.
그대들의 옛 조국을 멸망시킨 한무제가 여기 있다.

>>808 항복조건 씨게 받을 거 멸망시킨다고 했다가 대패당했으면 뇌절이지 뭐 ㅋㅋㅋㅋ
뭐 전후사정 보면 저런 소리 충분히 할만 한건 맞지만

>>803 대승인데 뭘 갈려나가...

요동도 방어전에서 승리임...

이거 아예 멸망 시키려고 온거였으면 조선 측에서 약이 바짝 올랐을거고 화북 핫 가겠다

음, 이거 결국 그거지? 됴선인하고 한인하고 포스트모던이 오기 전까지 종족전쟁찍는거지?

둘 중 하나는 멸종해야 끝날 전쟁?

>>808 옆에서 그렇게 오래 지냇는데도 단순히 북적으로 판단한게 뇌절임
개네입장에선 당연한건데 객관적으로 보면 틀렷잖아

>>816 왕이 바뀌었는데 당연히 얕보지
그 준가르도 왕 바뀌었다는 묘사는 없었다고

서하에서 온갖 악조건 걸린 조선군 이겼다고 조선을 너무 만만하게 봐부렸어...

>>822 그건 뇌절이고

요동에서도 졌으니 이거 천자 위신도 흐음 싶어지나?

카이펑 역러쉬가려나 아니면 화이트 피스 맺고 대충 끝내려나 대조국전쟁 리얼리라면 엘리전이란 뜻 아녀?

민족주의의 완성은
너와 나의 경계. 그리고 무섭고도 강력한 외부의 적인가....

적어도 만몽반도는 확실한 조선 민족이다.

대충 연전연승하니 뽕 거하게 차서 필살 삐까삐까 뇌절! 했다가 깨졌구만.

>>827 흐음 수준이 아님 저건

>>822 뇌절 그만

오늘도 신나게 번개를 가르는 참치들
그래 이게 대역 어장이지

아예 멸망시키러 온거면 수나라처럼 113만대군 꼴아박았나?

>>822 적당히 좀...

대국 둘이 체력 다 소진하고 꿀 받아먹는 해양세력만 노났네 ㅋㅋㅋ

철도도 기관총도 없는 시절에 엘리전은 무슨 좀 뇌절 그만.

>>823 일단 중화 입장에선 문화력이 어떻든 북적은 맞고, 강남은 지속적으로 얕본다는 식으로 묘사가 나왔으니까 북적이라 생각했을듯

항복 요구까지 걷어차고 멸망시키겠다고 달려들었다가 대패하고 물러서면 서로 책임론으로 미친듯이 치고받을거임 ㅋㅋㅋ

이제 민족주의 각성이네

>>828 요서-고비사막쯤에서 선 긋고 소모전 찍다가 끝 아닐까.

이제 사족파고 도성의 백성들이고 조국의 위기가 곧 자기들의 위기라고 찐으로 체감해버렸지

>>794 그렇게 따지면 쌍대패도 말이 안됨

민족주의를 제대로 각성해버린 거지. 대순이 진짜 미친 놈들 깨워버린 꼴임;;;

>>820 아 이미 앞에서 대패2번했으니까 그거 말한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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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 r--っ ＼　　　　　　　い　　　　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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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っ::::ヽ__,,,x＜ 　 l　l　　/／l　＼　　 　＼　　 ＼
　　　　 　 {　　l/ /￣::::::ﾉ　 　　ノヽノ｝ l 　｛｛　 }　 　 ＿　 　 ＼　　｀ヽ､　　　　　 뭐, 형제관계?
　　　　 　 j　　　｝;;;;;;;::イ　　}　 }　ハ ;　} 　 乂＿ノ￣　　＼　　　 　 　 　＼
　　　　 　 l　 　/ /　　ﾉ　　ﾉ　／「:::/　;　／　 /　 　 ＼　　 ＼＿ ＼　　 　 ＼　　이것들이 덜 쳐맞았네.
　 　 　 　 j　　 ノ　　 /　／／:::::::L/　/ /　　 ;　　　　　ヽ　 　 ヽ ヽ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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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문제는 양국 간의 지독한 관점차였다.

일단 조선이 보기에 이번 전쟁은 흔하디 흔한 전쟁 중 하나에 불과했다.

영토를 일부나마 빼앗기고, 승자에게 공물을 가져다 바치고, 잠시나마 외앙내제로 돌아가는

그런 일상적인 전쟁 말이다.

그 반면, 대순이 생각하는 이번 전쟁은 조선의 멸망, 혹은 복속을 전제로 한 천명대전이었다.

▲――――――――――――――――――――――――――――――――――――――――――▲

저만큼 싸웠는데 수복도 아니고 역공이 되겠나 보통... 뇌절값같으면 그 다이스가 나오면 감탄이나 하라구

뇌절하는 참치들도 어장의 일부요 뇌절하는 대중들이구나 하고 보면 마음이 평온하게 볼수 있다(아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