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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xxxx　 　 　 　んﾊ!　){ ﾉ/: : : /　　　　　　　대조선국 만민이 성상의 영도 아래 일치단결하여
　　　　　　　　　　 　 /: : : : /从: |: : : : ノ　　　　　　 '　乂ツ　／/: : : /
　　 　 　 　 　 　 ／/: : : : /＿＿| : : /、 　 (⌒丶　　　xxx／:../: : : /　　　　　　　　 아버지 조국을 위해 멸사봉공해도 모자랄 시기에 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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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18세기 초엽 기준으로는 얘네들조차 극좌 시뻘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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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의회 해산 등등도 똑똑한 아버님이 비상시국이라 생각해서 그런 거구나! 해서 한 거라고 생각한건가.

의회 해산 안풀릴수도 있겠네?

대순의 북벌도 있으니 틀린말은 아닌가....?

그런데 아직 대순 반응이 없었지만 북벌각이 꽤 보여서 틀린 말이 아니란게 함정이네 ;

아니 대순 자체에 불온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건 잘 알고 있네 ㅋㅋㅋㅋ

나팔륜은 막말로 뽑아서 경제조지고 가도 민법전만 뽑으면 나름 가치있다고 할 수 있는 양반이라고

아버지 조국이 위기에 처했다!! 모두 전진 앞으로!!
존나 그럴듯한 소리라서 문제야 ㅋㅋㅋ

아 아버지가 폭군짓했지만 지금은 전시상황 비상 시국인탕
음 이게 아닌데 이게 맞는 설득력 갑

대순: 헉 조선놈들 너무 빨리 눈치챈거 아니냐?

대죠선주의 뜬게 딱 오스트리아네

그래도 대순까지 경계하고 있는걸 봐선
얘네 적어도 대순 무시하고 극서박이할 애들은 아닌거겠지....?

만약 친정했다가 이기고 전사면 진짜 전설이 되는건가?

>>910 민족의 영웅 각이지.

참치들까지 최면빔을 맞고 있어!

대통령 임기도 4년이니까 생각보다 많은 걸 하고 갈 수도 있겠다

근데 저거 아무리봐도 프센징인데 ㅋㅋ

극서는 사명이긴한데 대순 무시하고 박지는 않을듯?

친정할 일이 생길라면 대순이 박아야 하는데 피카츄 배를 문지를 시간이로다..

이게 아닌데 이게 맞는게 유머다 ㅋㅋㅋㅋㅋ
메타적으로는 대순의 북벌 방비도 필요하니 ㅋㅋㅋ

>>914 프센징 + 소련맛 살짝 섞인 상위호환임 ㅋㅋㅋㅋ 그게 더 무서워.

??? : 마! 아부지께서 폭군짓 하고 싶으셔서 그러셨겠냐! 비상 상황이니까 그런 거지!



음 역시 "비상한 상황에선 비상한 대책이 요구된다" 논리는 언제 갖다붙여도 쓸모가 있어 /착란

그리고 유대인이 가장 환호할것이라는것이 아이러니가 아닌가 싶다

>>912 아버지 조국 됴선 뽕은 못참지 ㅋㅋㅋㅋㅋ

문제는 대순이 됴선 공격하면 진짜로 저 주장이 정당화됨 ㅋㅋ

극서 상실로 인해서 사족파가 준동하고 대순도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는 지금이야말로 조국의 위기!!
존나 말은 되네 ㅋㅋ

아니 이게 아닌데... 근데 이렇게 되는 게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이게 아닌데 이게 맞다는 이 어장의 상징어로군.

낙선군 : ㅇㅇ 내 손자 마즘

다음이나 다다음쯤에 전쟁다이스 뜰거같은데 걸리면 이기거나 지거나 뭐가 걸려도 대환장파티일듯

이게 또 4년이라 내정하기엔 짧은 시간인데 전쟁하기엔 또 충분한 시간이라는 게 문제다

대순은 단순히 북벌로만 생각하고 있는데 조선은 대조국전쟁을 계획하고 있어...이 무슨;;;

사실 흔들리는것도 사실이고 순나라가 처들어올 확률도 높다는것도 사실이라 뭐라 말 못하겠다 ㅋㅋㅋㅋㅋ

아버지의 말년 폭군짓을 나름 커버쳐줄 수 있으면서 동시에 나름대로 솔깃한 주장 ㅋㅋ

틀린말은 아닌데... 아닌데..

진짜 그럴듯해서 대중들 다 혹할 필인데 ㅋㅋㅋ 학자들 빼고

맞는데 그게 아냐 (어장 슬로건)

그러고보니 아직 18세기 아님?...저 찐한 군국주의 테이스트 너무 참신해!!

국제 정세가 안좋아서 설득력 넘치네 ㅋㅋㅋㅋ

맞긴한데 그게아냐 ㅋㅋㅋㅋㅋ

이게 아닌데 이게 맞아
이게 맞는데 이게 아니야
는 계속 반복된다 ㅋㅋㅋ

감속해야하나 슬슬

전쟁을 끝내기엔 정말 시간 애매한데 전쟁을 시작하기엔 또 부족함이 없는 기간이니....

https://youtu.be/X6bVj-nTkiU
가장 알기 쉬운건 딱 이거 같은데

>>938
950 넘어가면 고려해

뭔가 그럴 듯 하다

학자들이야 우리가 왜 위기인데!! 하겠는데
대중들 입장에서는 조국의 위기라는 소리가 존나 그럴듯하게 들릴 수 있어 ㅋㅋㅋ

이거 폭종 짭팔륜3세각 아냐? 돌격 하다가 전사?

　 廴ﾟノ小:::::::::ミｰ- __弋.　　 　 /　 　 　 　 　 /弋　｀Yl
　　 彡'　 ﾊ 弋 ﾟﾉ}ー=ﾆ´　　　/ ⌒ヽ.　　　　/　　 ヽ/j
　　　 　 ,/∧ ',　Y　　　 　 　 /　　　 ﾊ.　 　/　　　　/　 　 　 　 　 /ﾅj
　　　　 .ｨ z ＞'　|　　　　 　 /　　　　　',　 /　　　　/　　　　　 ___ ///
　ﾄ､＿＿__　　r /　　　　　 /　=＝＝=ミ､/　　　　/　 　 　 　 从ﾉ　/7
　｀ー─--ミ7´/　　　　　 /　<・):::::::::::::::ﾉ　　　　/- ､　　　　从_____ノ
　.弋ｰ----/ /　　　　　 /　　　 ..:_jﾄﾟｲ./　　　　/　 　ヽ.　　/　ヾ彡′　　/ﾘ
　 　､二二´ /　　 　 　 /　} ｲｰ-　ｨ ﾉ/　　　　/ー=ミ ﾊ　 /　　　/　　/{ﾙr,
＼　　　 　 /　　　　　 ∧ 　 弋___ノ//　　　　/ L' ::: ,::ヽ〉/　 　 /　　/弋Y′
　 ヽ､　___ノ　　　　　 ∧. ＼　 == //　　　　/　ｨ　-'　j´./　 　 /ヽ　/　 /　　　　　　대 조선국 만세!
　　　ｲ　　　　　　　 ∧::＼　＞ー'./　　 　 ∧. 弋㍉/　/　 　 / 　//　./
､　 　.|ｫ　　　　　　ｲ　 ヽ:ss::Xヽ ｲ　　 　./:::ヽミ辷´　/　　　/ｰr弌.　/ヽ　　　　　　　　오랑캐, 역도들에게 죽음을!
:::::｀Y::::|ﾐヽ､　　　　　　　＼/ |∨ﾐ弌 　 ｲ　ヽ:::∧}　.ｲ　 　 /ミ7j/　 /ー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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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물론 사족파에게는 고려할 가치도 없는 개소리였다.

반면 근왕파에게는 이야기가 조금 달랐다.

그렇지 않아도 기군망상을 제하면 뚜렷한 명분이랄 것이 없던 그들이다.

아니, 굳이 명분이라고 하면 「감히 영성군의 사람들을 공격했다」가 되겠지만

이건 근왕파를 더욱 똘똘 뭉치게 할 뿐 중도파에게 어필할 수 는 없었다.

▲――――――――――――――――――――――――――――――――――――――――――▲

대순이 장성각 보고있어서 더더욱 그럴싸햌ㅋㅋㅋㅋㅋ

아버지 말년 커버도 되고 권력도 얻고 이득뿐이잔어 ㅋㅋㅋㅋ

근데 대순 군대하고 조선 군대하고 양이나 질 떠나서 정신 무장이나 마음가짐부터가 완전히 차원이 다르지 않아 이거?...

일단 확실한건 이기던 지던 페르시아는 산혁이후 끔찍한 시간 예약해놨고 대순은 북벌하면 대조국전쟁 각오해야 한다는거 ㅋㅋ

그래서 극서 친정 나갔다가 눈먼 총알에 단명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