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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　　: : : : : :　ヽ.,,∠,,,--(__)-ヽ、　　　　　　　　　따뜻하지, 일자리 많지, 말 통하지….
　 ,,-＼ヽ└＜＞-'丿=|　/／- 、 -ヽi
　/　　 ＼￣￣/￣i　　|__|　|　 ・|・　| |　　　　　　　　…뭘 믿고 여길 떠나서 조선 놈들 밑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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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ﾞ|＼,￣ .／￣ .ノ　　　ヽ、　　 ３　ノ , 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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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조선은 학문 중심지지 경제 중심지가 아닌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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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처음부터 하질 말지...

>>288 아니 누가 팔아재낄줄알앗냐고 ㅋㅋㅋ

아무튼 역참얘기가 여태 안나오던건 쓸만한땅 많은데

굳이 불안한 국경지대에 가서 살 사람이 없어서 못만든것에 가깝구만

>>288 조선으로서는 저거 안하면 자국민 사민 시켜야 하는지라

>>288 들이는 돈에 비해서 성과가 시원찮으면 얼마 안 지나서 흐지부지 될 거라 별 상관은 없음

저게 계속 지속된다면 어쨌든 뭔가 성과가 있긴 하단 거고...(경제적 성과가 아닌 정치적 성과일 가능성도 높지만)

>>288 이리 꼬일줄 몰랐던거지 뭐.

나중에 인신매매까지 해서 유지하는거야 전근대에 영토 포기 못하는거 이해할수 있고.

그냥 계몽주의 풀스로틀 띄운 운의 댓가라 생각해야 하려나? 그 댓가라고 생각하면 싸게싸게 간거긴 한데

경제랑 기술 다이스가 나왔으면 얘기가 좀 다를수도 있엇지만 ㅋㅋㅋㅋ

근대 저거 고아들 입장에서는 좋은거 아닌가?

뭐 평화기간 유지되고 조선에 대한 공포가 줄어들고나서는 좀 얘기가 달라지겠지.

철도의 시대엿다면 저거도 저거나름 좋왓을테지만

>>296 정말 무연고자가 얼마나 될까

기회를 잡는 사람이 나올수는 있어도 총체적으로 좋을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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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이러면 이민-도 없지는 않겠지만.

실질적으로는 의술 보급쪽이 비중이 더 클듯여.

6연타가 암시하는 게 결국 조선에서도 이주 유치를 위해 노력해봤지만 그닥 호응은 없었다-니까.

초원길 채우려면 아직도 한참 더 걸리겠네.

▲――――――――――――――――――――――――――――――――――――――――――▲

철도, 철도가 잇어야한다.

>>296 생활수준으로 보면 나을수도 있지만
주관적 입장으로 보면 팔려온거라 ㅋㅋㅋㅋ

>>296 일단 저기 팔려간 시점에서 그닥 좋은편은 아닌거

조선의 진정한 펌블은 이쪽이구나 아직도 초원길에 인구 한참 부족할거고

의료보급을통한 다산소사가 본격적으로 뜨려면 시간이 걸리긴하죠 ㅇㅇ

>>296
아직 노동법 같은거 없고 천부인권도 구체화 안됨
고아 ≒ 저임금 비숙련 노동자 로 먹버하기 딱좋은 포지션임

그런데 어차피 초원길에 인구채우려면 몇 세기로도 부족하니까 그냥 현상유지 정도 아닐까

현상유지보단 급격한발전이 아니다정도 ㅇㅇ

사실 소독 관련해서 이론이 정립됐다...정도만 놔도 알아서 떡상하지 않을까?

아직 농업혁명이 본격화 된것도 아니라는거니

>>308 몇세기까지는 아님. 조선 빈 땅 전체 채우는게 힘든거지,
그래도 저 실크로드가 국경이라는 걸 제외하면 조선 영토 중에서는 살만한 편이라.
대충 평화롭게 1세기 지나면 저 초원길도 사람이 자발적으로 들어가긴 할거임.

그전에 화북의 조선에 대한 극도로 나쁜 이미지가 줄어들면 알아서 올라가게 바뀔수도 있고.

애초에 anchor>1596259506>677에서 2, 4 선택지가 의술과 계몽주의였던 이유가 기술과 학문을 보고서 건너오는거면 모를까.

경제적 이유로 건너갈 이유는 없거나 부족한지라 이주 동력이 될 수 없어서인기라.

그 인구압에서 3/4가 농업혁명 쪽이었을테니

그래도 몽골은 동화시키는데 의료가 퍼진거니 조선인으로 동화된 몽골인들로 어느정도 채워지지않을려나

하기야 아무리 역참이 번성해봐야 흐르는 노드의 성세가 엔드노드인 강남에 비할까

그리고 자 쿨리들과 장성 이남의 화북 사람들이 동질감을 갖기도 ㅎㅎ

어떻게보면 저기서 2 4가 안걸렸다는건
화북 강남 식자율이 굉장히 낮다는 것을 반증하는 걸지도

>>315 몽골인구는 조선과 중원에 비해 절대적으로 모자랍니다. 애초에 거기 살던 사람들이고

>>318 인구가 많아서 식자율이 높긴하겠지만. 그보다는 조선 이미지가 워낙 나쁜거지 아직.

그럼 지금 조선의 기술수준은 대충 어찌 될려나

기술이 걸리는 게 좋은 이유는 일시적인 효과로 끝나지 않는 점도 있지

이민이야 상황이 바뀌면 또 달라지는 거지만 기술의 발전이라는 건 기반 자체가 탄탄해지는 거잖아

>>320 높긴 (x) 낮긴 (o)

>>320 인구가 많다고 식자율이 높은게아니외다.

말실수임 ㅎㅎ

>>320 ㄴㄴ 인구가 많다고 식자율을 보증하는 건 절대 아님.

>>315 몽골쪽은 21세기에도 숫자가 많이 부족해서.

차라리 건원양행에서 관리하는 서량이나 트란스옥시아나쪽이 가능성 높을듯여.

즉 준가르가 초원길 인구채우기에 동원된다?

문명겜정도로 턴문화 쭉 당겨왔으면 턴골은 당겨오기 힘든 것 같은거 같네 선순환을 기대해봅시다

>>319 ㅇㅇ 그러니깐 어느정도 몇 만 온 정도로 밀린 사업할 수 있을정도니 안 가는 동안 몽골 쪽 비중이 점차 커질 것 같아서

현대 몽골이 면적상으론 남한 15배가 넘는데 인구는 320만 좀 넘는 수준.

어장주 말대로라면 무역노드인 사마르칸트 일대 인구 펌핑을 기대해 볼만 하다는 거 같긴 한데

이 당시는 내몽골+외몽골+준가르+칼미크인 까지 다 합해야 260만 나옴 ㅎ

뭐 몽골도 내몽골은 사람 버글버글하고 농사도 짓는다지만...

그렇구만 하긴 트란스옥시나가 그 동쪽 유목인구의 3배던가

>>334 오...내몽골은 농사 꽤 됨? 여기 내몽골은 조선땅이니까 원찬스 있나?

여기 준가르는 나름 대제국이었고 따뜻한데서 지냈으니까 인구 불어ㅛ지 안글까

>>336 몽골치고는,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