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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ﾊ ∨　　 　 |　　N　　　　　′　　　　　　 　::::∨　　　　 　　　./∧　　　　　　　　　　향회가 별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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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ﾊ　　　:|｀ ヽﾉ 　 :.　　　　　―　‐　　　　 ｲｒ-､:::::∨　　　　 　　　./∧　　　　　　　　　그냥 지방유지 회의일 뿐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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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ﾊ　　 　:|　　　　　| 　　＞ｓ。 　 　 ／_ 「L}　|　　　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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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이 양반 진짜 어디까지가 계획이고 어디서부터 임기응변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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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유람선을 탄 대진어장과 유람선을 못 탄 원균어장.

왜 저 AA가 순간 그 트릭스터M 가챠 아가씨로 보였지

이 판도면 확장은 지도딸에 불과하긴해서...

대진어냥 아냐도 삼국지 덕질을 못했으면 저렇게 되지 않았을까?(아무말)

만약 거기 아냐도 삼국지가 오랑캐 문화 된거 아니었으면 저러지 않았을까?(아무말)

근데 유로파 게임에서 이렇게 판도 짜면 이쁘긴 할거야(아무말)

팩트)대진어장에서도 실제로 유람선(이라는 이름의 크고 아름다운 병선)을 탄 적이 있다. 사치부린다고 해놓고 더럽게 크고 불편한 배를 만들었다는게 개그.

조선에 확장할만한데가 있나? 일본이랑 조약으로 알래스카 막혔고...
사마르칸트보다 서쪽은 확장한계가 명확하고, 티벳쪽? 거기는 불교의수호자 찍긴했는데 어떨려나?

>>60 조약은 일본이 구겨서 버렸음

사실 대진어장 아냐는 마나카가 다 해놨긴 했지

영성군 성향이 어떤식으로든 전쟁혐오자는 있는게 확실함

>>59 사람은 착해요(진짜)

이거 뽕맛으로라도 666줄만 하냐?

딱히 전쟁혐오도 없을걸. 재위 초기에 중앙군 올려보내서 사마르칸트 따는데 뒤를 받혀줬지

>>61 근데 영성군이 애써 재무마 해줬잖어 ㅋ
그럼 아직 조약 남아있는거지

>>64 대진어장 파촉 주민들 : ㅅㅂ자기가 호랑이한테 안물려가봐서 저딴소릴하지

>>63 전쟁혐오보다는 전쟁이 비생산적이라 생각하는거 같은데?

>>64
인축무해하셨다 /아무말

anchor>1596258394>745 anchor>1596258394>924
같은 걸 겪었으면 대진어장 아냐도 뭔가 좀 달랐을지도 모르지!

>>66 쓸데없는 전쟁은 안한다가 맞는듯

>>67 이미 동남아에 손댄시점에서 대한이 신대륙에 진출하지 않을 이유는 사라진지라..

전쟁 같은건 조선을 다스리는데 하등 도움되지 않는 행위다.
그러니 굳이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꼭 전쟁을 해야 한다면
이자의 이름으로.

>>67 그건 아직 아모른직다.
무마해준건 무마해준거고
일본이 조약깬건 맞는거라서

당장 만호장들 화북에 끌어들인게 누군가 생각하면 전쟁혐오는 딱히?

>>73
공식 파기 선언 나왔음?

　　　 　/㍉_}_　.＼　 _,.＞'":.:.:.:.:.:.:.:.:..:.: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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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ﾍ!ｨ{:ヾ{　　　　　　　　　　 조선어와 조선사를 배우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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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이런데 어떻게 초원의 양치기들에게 향회가 식민통치기구였겠는가.

그냥 태한이 세워주신 쿠릴타이지.

양치기들은 군말없이 향회를 받아들였고, 향회 주도의 느슨한 동화정책 또한 떨떠름하게 수용했다.

입헌계몽절대제국이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

쿠릴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 쓸데없는 전쟁은 안한다 그러나 필요하다면 피하지 않는다... but by jingo?

>>77 일본이 깼는데 그 조약은 이미 휴지조각

>>71 십덕제도 초기에는 일 했음... 태자가챠를 성공해서 짬때린게 문제지.....

입헌계몽절대제국이라는 파워워드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한이 양치기들을 모아서 회의를 여시면 쿠릴타이지 ㄹㅇ

입헌계몽절대황제가 국민의황제면 입헌계몽절대제국은 국민의제국인가?

정치적 권리있으면 저쪽 초원은 뭐 ㅋㅋ

영성군 : 나만 입헌계몽절대군주면 뭘하나 다스리는 곳도 입헌계몽절대제국이어야지!

이제 저 향회가 어떻게 돌아가냐 다이스일거 같은데

국 앞에 좀 많은 수식어가 붙은거 같지만 기분탓이 아닙니다

태한이 쿠릴타이를 열어주셨는데 태한의 말과 역사를 배우는 건 납득할 수 있는 일

초원의 카칸이 말 잘듣는 양치기 두목들 모아놓고 동네 관리시키면 진짜 쿠릴타이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반쯤 상투틀고 반쯤 조선말 쓰는 상황에서 쿠릴타이에서 츄라이츄라이 하면야 ㅋㅋㅋㅋㅋ

저 입헌계몽절대군주 줄이면 국민의 황제

그럼 입헌계몽절대 국가는 국민의 나라인가

진짜 풍선같은 지도딸이 점점 체급이 되어가네

>>60 그 조약 포르모사 공격한 순간 깨진 거 아님? 포르모사 자체는 해결했지만 이전 조약 계속 유지한단 야근 없었던 걸로 기억

루스:(혼절)

쿠릴타이면 양부가 흡족해 하시겠네 ㅋㅋ

>>60 여기서 그 조약을 유지하면 그건 불평등조약이지. 일본은 신나게 남방경락하는데 조선만 신대륙에 손대지 말라는거니

저 말박이들은 50년 전까지만 해도 칸 말 안 들으면 수레바퀴 돌려야지를 들었답니다(눈물)

점과 점의 지배가 아니라 점점 면의 지배가 되어가는 상황 ㅋㅋㅋ

흑흑 이제 초원에도 일주일에 한번은 고기를

아니 입헌 계몽 절대가 왜 가능한거냐고 (쾅쾅쾅)

서쪽 유목제국 짓밟았고, 화북 밟으면서 장성경락 했고, 초원길 재개설 했고, 쿠릴타이 열었으면 태한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