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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상대가 너무 나쁘다(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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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족의 배신자가!"
"뭐래, 그지 역적새끼들이"

'싸워라...싸워...'

마지막 남은 화북 기병을 이미 조선이 갈아 마셨는데 어케 북벌을해요 ㅋㅋ

만약 전투가 되서 굴렸으면 저번 신라어장 때 인도의 1/125랑 비슷한 수준이었을 듯.

그러고보니 조선턴에 화북이 지랄한다는 다이스도 안나왔었지? ㅋㅋㅋ 그게 이것 때문이였나?

강남 : 지금도 먹고살기 충분한데 왜 한창 잘나가는 동이 상대로 싸워야 하냐?

화북 : 좋아 너부터 죽인다 한간새끼들아

만약 강남이 장성 가지고 클레임 걸었으면 영성군은 ㅎㅎ ㅈㅅ 그냥 심심해서 해봤어요 하면서 진짜 빠질 생각이었을 텐데 ㅋㅋㅋ

기병 없으면 초원 진출이 어렵고 강남에선 기병 키우기가 힘들다

강남도 강남 상인들한테만 좋게나왔지. 나온 다이스들이 죄다 신성해진다는 거라 ㅋㅋ

패장들은 찢겨 죽은 거야? ㄷㄷㄷㄷㄷ

원래 영선군은 남조쪽에서 북벌 내세우면 조약 보여주면서 마저 티배깅하려는거 같았는데 이렇게 대놓고ㅋㅋㅋ

저 발언은 잼이라고 보기에도 지나치게 과격한데 왜 다 잼이라고 생각하지.

진짜 화북 배신감 폭발한다ㅋㅋㅋㅋㅋㅋㅋ

장성도 없는 상황에 장성 끼고 있는 기마제국 조선한테 야전을 건다고? 미치셨습니까 휴먼?

허헣헣헣ㅋㅋㅋㅋ

수십년간 능욕조교 하던 메어리를
마지막으로 그 연인의 모가지를 던져주고는 내쫓았고
메어리가 복수를 부르짖었지만
그녀의 마지막 의지처마저 그녀를 능욕하는거야...

애초에 밀약으로 불가침 맺었는데 북벌은 안하는게 맞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보통은 북벌 언젠간 할게 언젠간.... 이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북벌을 왜함? 이건 ㅋ

조선이 방어하기 불리하긴 해도 저쪽은 방어할 곳도 없구나.

북벌 루트->장성을 건너~요동을 건너~반도를 가로질러~한양까지 가야됨
물론 장성 무효화된 상태니까 중간중간에 유목민들이 약탈하면서 보급 터는건 기본 상수고

분노로 최후의 한사람까지 찍으려는 상황에서 허페이 당했다고 ㅋㅋ 이거 최소 반세기동안은 행정력 뻗치기 힘들겠는데 ㅋㅋ

>>522 강남에서 전쟁하고 싶진 않다는걸 아니까, 조금 과격해도 ㅎㅎㅋㅋㅈㅅ만 잘하면 아슬아슬하게 쨉이 될걸

근데 지금성은 왜 불태운겨?그 전쟁 나가기 전에 가족들 다 죽였다는 그런건가?

화북 피폐물 쩐다야

그렇게 화북은 내부로부터의 중상론을 찍고 낙지가 되었다고 한다

최후의 애국자들이었던 저 패장들이 죄다 분노에 맛간 지식인들 손에 찢겨 죽어버렸으니 전훈도 날려먹었고 한간들만 남았네 ㅈ망요

>>532 새왕조 들어서면 원래 전왕조 궁궐 불태울걸

이젠 통일 중원 등장해도 조선 원정 가기 개빡세졌지. 사실상 만리장성이 조선에 넘어간 상황에서 국경 전역에서 기마병들이 밀고 들어오거나 지속적으로 유격전 시작한다는 의미인데;;

강남은 지금 신대륙 코인에 박기도 아깝다고 ㅋㅋㅋ 슈퍼북적이랑 싸우다니 님 미치셧음?

솔직히 패장들도 저 꼴 나는거 봤으면 자결하거나 조용히 은거했겠지 아니면 자결(강제)일지도?

>>532 계백 일화랑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황하가 시작되고 항상 중화의 시작이라는 자긍심이 있던 화북이
초인이목후관이라고 비웃던 강남에게 스스로 주권을 넘겨주면서까지 바란
북벌을 가능할리 없다고 했다라...

조약을 지킨다고는 했지만 안 흘린다고는 안했다

>>532 이런 굴욕을 당하게 만든 어리석은 지도자들에 천벌

>>536 만주족은 오랑캐라 그딴거 신경 안쓴건가

그야 중화세계관자체를 똥통에 쳐박아버렷는데 눈뒤집어져서 다 거꾸로안매달릴수가없지

안토니우스 유언장이냐고 ㅋㅋ 유언장을 조작해(밀약을 흘려) 명분작을 하려고 했는데 조작할 필요도 없는 상태야 ㅋㅋ

>>522 티배깅 겁나 지리게 하긴 했는데, 정작 조선도 장성을 지키면서 남조랑 싸우는건 멍청한 짓이라서
쟤네가 장성 중심으로 올라오면 어지간해서는 빠지는게 현명해...

>>544 네.

화북 : 우리가 패배한 건 다름아닌 저 강남 한간놈들이 동이와 편먹고 중화를 배신했기 때문이다!

>>532 원래 새 왕조 들어서면 전왕조 궁궐 불태우고 새로 지음. 보통 천도를 하고. 근데 청나라는 그걸 안하고 자금성을 그대로 써서 미개한 오랑캐쉑 소리 들은 거고.

잽은 잽이지. 스트레이트와 훅이면 직접 말발굽이 땅을 울리니까

그런데 잽도 비실이 상대로 타이슨이나 알리가 날리면 치명타야

그러니까 저 구도에서 왜 굳이 잽을 날렸는지 납득이 안 가서. 본인들에게 지극히 우호적인 지식인들을 죄다 적으로 돌려야 할만큼 장성을 들고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닌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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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l! ､ 　 |　　　 ヽ
　　　　　　　　 /　 ,斗‐ ∨ V弋ｰヽ　 　 　 ､
　　　　　 　 　 l l　| ├┬　　 ┬─ ＼　　 　 ,
　　　　　 　 　 lﾊ　|｀　｜　　 ｜　＼__＞　　 }　　　　　　　장성 좀 뻇겼으면 뭐 어때서?
　　　　　　　　　/　!　　　 　 　 　 　 |　 　 l　 !
　 　 　 　 　 　 {　/　　　　　　　　　/,　 　 |　､ゝ　 　 　 　 오랑캐들한테 털리면 그럴 수도 있는거지.
　　　　 　 　 　 lﾊゝs,　　　‐-(　 ／ｲ　 /| ﾚ′
　　　　　　　　　　ヽl┘‐--_-ｭ　__∠_ィl　ｿ
　　　　　　　　　　　　　-´ァ=ﾉ }ﾆﾆﾆﾆ-_ー'⌒7'⌒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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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일단 영성군의 도발을 받아들이는 온도부터가 달랐다.

화북, 특히 직예의 선비들은 이 세상 누구보다 숭례학궁의 위상을 잘 알고 있었다.

그야 스승님들이 함께 연구하고, 토의하고, 발전 시켜온 학풍인데 어찌 모르겠는가.

헌데, 숭례학궁이고 나발이고 조선=그냥 잘나가는 오랑캐로 인식하고 있던 강남의 시선에서 볼때는-.

「그래서 뭐 어쩌라고? 」

…가 솔직한 감상이었다.

▲――――――――――――――――――――――――――――――――――――――――――▲

화북 : 이것도 계산한 것이냐앗, 조선!
영성군 : 당연하지! 이 국민의 황제는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계산한다고-!

걍 왜란때 경복궁 태운것처럼 천명 터져서 그럴걸

??? : 우리 화북이 패배한 건 비열한 강남-볼셰비키의 중상 때문이다!

>>544 대신 한족 문화를 말살해드렸습니다

>>547 공격징후보이면 그냥 옆구리살살쑤시면됨. 서량이잇어서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농담이 아니라 진짜 장성도 없는데 장성 낀 조선군 상대로 원정 가면 보급로는 누가 지켜줌?

근데 진짜 패장들도 우국지사였을테고 나름 한가닥 하던 장수일텐데 그걸 그냥 찢어죽여버리네 ㄷㄷ 잠재력 깎아먹기 오지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