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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배박이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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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추가로 60만인가 80만 대군을 먹여 살릴 식량은 어디서 구하고 있을까요???

마리 ㅋㅋㅋㅋ

영선군의 재보,
조정의 행정력
막 태동하기 시작한 조선의 해양력

마리 앙투아네트 : 난 그런말 안했어!

현재 야나 나이 35살

>>359 그거 상비군 아니라 지역 제합한 다음에 상당수는 소집해제임 ㅋㅋㅋㅋ

아니 그거 당신이 직접 말하거 아니잖아.

드디어 인구분산하네. 그럼 내지뿐만 아니라 다른데도 어느정도 개발비중 늘어나고 하겠네.

낙성군: 아 나도 사오려 했는데 쩝

>>359 그건 서국애들 밟으려고 준비한건데 그거 끝나고 유지할 이유가 없지. 상당수 해산했을걸.

관동개척이 원역사급은 절대 아닐거 같긴 한데, 정 안되면 바가지 쓰고 강남에서 사오면 되는 선택지는 있는 상황이라, 생각해보면 경신때도 식량문제는 안걸렸고

그럼 자연스레 남는 땅이 많아서 정전제도 널널해지겠다. 자연

60만을 소집했다느 건 행정능력과는 별개로 농사지을 인구가 상당수 손을 놓고 동원되었다는 거라 생산량 부족하긴 할 걸

저거 끝나고 나면 또 삼남도에서는 빈 인구를 채우려고 애를 푸슝푸슝 낳는거고.

과연 화북과 강남은 이번에도 패기 좋게(중의적 의미)로 쌀값 100배를 부를것인가! 두근두근!

포르모사와 북해도가 주된 사민지가 되려나
연해도와 심요도, 만주는 이 상황에서 인구 흡수하긴 좀 그렇고

>>369 ㄴㄴ 절대주의 띄워서 원역사보다 더할거임다만 단기간에 그ㅈㄹ했음 불만도는 ㅋ

>>367 강남: 쌀 100배!

>>375 그러기에는 관동개척할때 2나 4가 하나도 안걸려서

이거 의정부 견제라는게 행정노예들 견제능력 끌어올려주는 당근 주면서 을병 기간에 더 알뜰살뜰하게 갈아잡수신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배 무진장 뽑았는데 그러면 진짜 애산 아른거릴걸?

일본 민생 조졌단 건 꾸준히 언급되었고 절대주의로 관동 개간은 꽤 많이 진척되었을 거야.

>>359 그러니까. 상비군은 아니지만 저 소집하는 녀석들이 제대로 안 먹으면 전투력 저하는 당연한겨.
그리고 저 지역 집합시킬 수 있는게 식량이라는 미끼가 있어서 가능했을 테고.
문제는 80만 대군 인가 쓰고 소집해제되었다고 했는데 문제는 그 다음에 바로 천도하는 상황.
즉, 소집해제라 쓰고 노동력이라 말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을병은 경신보다는 훨 약한 기근이야. 경신은 전국이 수확량 반토막 쳐맞는 수준인데 반해, 경신은 수확량이 1/3 줄거나 1/4 주는 주요 농경지대가 여기저기 생기는 수준. 다만 경신은 2년인데 을병은 그게 5년이나 지속되는 바람에 피해가 경신에 맞먹을 지경이 되는건데, 인구이동시킬 장소 넘치는 상황에선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

>>371 동양에는 둔전제라는 좋은 전통이 있어요(아무말)

이제 또 쌀 100배 했다간 암만그래도 수륙양용으로 들이닥치겠짘ㅋㅋㅋ

한 18세기쯤 되면 원역사 관동개척은 넘을거 같기는 한데, 아직은 아니지 않을까?(아무말)

>>377 에도막부랑은 얘들 동원 능력이 다르고 천도가 된다는건 그만큼 갈아넣어서 개발했단거라

3국 연합 격파+대양해군 증강로 공한증이 천장 돌파했을텐데 쫄아서 지원해주겠지

조선 천군이 만킬로미터 각개격파하는거 보면 2차 쌀값 100배면 진짜 남송으로 만드는거 가능할듯

근데 을병대기근이 너무 스무스해서, 그냥 잡담할정도로 여유가 있네, 경신급이었으면 관동개척이라던지, 일본걱정이라던지 절대 안나올건데 ㅋㅋㅋ

일본이 지금 민생을 갈고있는거지 동원역량은 원역사 에도막부랑 비교가 안되서 동국개발딸 못할려면 펌블 너덧번은 맞아야해

영성군 : 아 꼴받으면 바다로 튀어나올거라고! 님들 감당 가능 하신?

삼국 연합 작살낸지 얼마 안되서 경신 비스무리한 상황 펼쳐진다 하면 딴 나라적으로 노이제로 걸릴꺼 같다(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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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오입력

141만명 죽는 기근을 수만명으로 줄인 시점에서 이미 천고일제는 확정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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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_-_-_-_-_-.＼　 /　 ＼ ＿/ {,'´¨¨ ｀ー―-ｒ‐㍉　　　 ∨　　　　<∨ /　　　　　　　　　짐 또한 충분히 사태의 위중함을 알고 있으니
_/＼　　　　　　　　　　 ',-_-_-_-_-_-_-_-∨ ./ .／　 <> |　¨¨¨｀　::.._ .:＼_ｿ　　　　}　　 <> 　 ∨ /
¨¨{　ﾆ=-　　　　　　　　 ',-_-_-_-_-_-_-_-.∨ /　　　　　|　　　　＿ -=ﾆ三三ﾆ{＼.}　　　　　　 ∨ /　　　　　　　 신민은 경거망동하지 말지어다!
　 L_　　　　　ﾆ=-―― -',-_-_-_-_-_-_-_-_∨　<>　　　| ___-=ﾆ三ﾆ=- / ＼ 八Lヽ　　　　　<> ∨ /
　 　 }　　　　　　|　　　　　',-_-_-_-_-_-_-_-_ ' ,　　　　　|ﾆ=-　　　　　 / :.､　〉　 L_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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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 　ヽ　　/ 　|　　　　 　　　| θ　θ　|_|　　　　　　완죤 믿음직해!
　　 (∂ 　(・　　(・　|　　　　　　 　| 　o 　　　6)
　　　|　　　　）⌒　　）　∩_　　 　（　　　ノ　 /　　　　　　　140%짜리 신뢰감!
　　／＼　 ノ（フ　／＼( つﾉ　　　　｀ ┬-イ
　/　　　 ￣￣￣　　　　|　 |　　　 　／￣￣＼　　　　　크흑, 넘나 어지십니다 성상!
　|￣|　　　　　　　　　|　|　ノ　　　　|　　　　 　|

▼―유카리―――――――――――――――――――――――――――――――――――――――▼

물론 이 또한 당장 기근에 신음하고 있는 백성들이 군말없이 통제에 따라준다는 전제가 필요했지만-.

그거야말로 아무 걱정 없었다.

영성군은 입헌계몽절대군주였다.

대기근이 닥쳐오자, 영성군은 내탕금을 털어 구휼소를 설치하는 한편 민보를 통하여

조정에서 대기근에 대처하기 위하여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인민들에게 똑똑히 전달했다.

▲――――――――――――――――――――――――――――――――――――――――――▲

민생을 갈아대면서 개발딸이면 그냥 학정(소근)

크흑, 참된 태한.....

그리고 실제로 결과로 보여줌. 진짜 명군 이상급임

140% ㅋㅋㅋㅋㅋㅋㅋㅋ

입헌계몽절대군주는 들을때마다 웃음벨 ㅋㅋㅋㅋ

캬-

진짜 무지성 사민 갈긴것만으로 조선산 카자크들이 화북핫 찍은거보면 전투력이 장난아니야

애초에 경신과 달리 이만큼 커진 조선은 을병때 식량을 외부수입할 절실함 자체가 적음. 적절히 혼란 안 일으키며 사민 진행해가는 것만으로도 극복이 된다. 뭐 사오면 대처가 약간 더 편하긴 하겠지만, 딱 그정도 편의라서 폭리 당할 이유도 없고.

크흐흑... 영성군 태한 만세 만세 만세

이것이 홍모모델의 힘(?)

영성군 : 강남아 나도 외교란게 있는 사람이다. 쌀값 백배하면 그때는 나도 폭군되는거야!

이제 조선에 자연재해는 없으니까 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