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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도대체 조선은 준가르에게 뭘 그렇게 원수를 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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뎃(뎃)

떡돌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1 그냥 국밥 종류가 더 다양해지는 거 아닐까(폭언)

단군드립은 상수지요 압니다

떡 돌 리 기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다른 식민지회사들이 제대로 통치하기 싫어서 안하는 것도 있지만
착취만 하기에도 지식인이 부족해서 저런 것도 있음 ㅋㅋㅋ

솔직 voc에서도 이미 선비들 일하고 있을거 같은데
본국에서 그 먼 극동지부 근방에 잉여 지식인을 고용안할 이유가 없잖아?

>>466 신성군의 진정한 유산잌ㅋㅋㅋㅋ

>>448
원역사의 렉카들은 충분히 왕실이나 부유한 대귀족, 종교시설, 부르주아들이
밑의 하수인이나 카페/살롱의 논객으로 부려먹어서 수요와 공급이 대충 맞았지만

여기선 그 걸로는 수요가 다 감당 안되서 일본까지 수출하고도 초과공급되던 상태였으니 뭨ㅋㅋㅋㅋㅋㅋㅋㅋ

>>463근데 사탕무 들어간 분홍색 국밥은 좀 그렇지(아무말)

일단 현지 기반 파악하고 이해할 지식인 계층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긴데
여기는 그게 가능하니 무서운거지.

솔직히 세월 지나도 영향력은 그대로 남아있지 않을까.

기름지고 무진장 단 음식이 많겠지

사실 루소나 로크, 데카르트 등도 결국 요즘시대로 보면 너튜버, 렉카인 것이?

칸트? 독일판 산림(토후 선비)이지?

여기서 중요한거. 페르시아 근방은 바다와 접하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즉, 이슬람 및 기독교의 십자군 전쟁 관련이나 혹은 해상로가 확률적으로 접촉할 가능성이 크다(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유럽인 몇몇은 동쪽 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있음.)

지식인들 일자리가 부족할 레벨이면 사회적 혼란인데.
일자리 해소에 어느정도 말만해도 알아듣는 지식인들이 바글바글한건 메리트네

그런데 미국같이 나라로서 역사가 짧은 나라도 아니고, 조선처럼 국가가 형성된지 역사가 제법 길면서 부도 국력도 지식의 축적도 있는 나라가 학문을 선도한다면...?
역사 해석에서 자신이 유리한 방향으로 연구가 이뤄지기 쉬운거 아니야?

슈우퍼 러시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0 해봤는데 생각보다 먹을만 함

>>469
자원이 없다고? 그럼 사람을 배우게 하여 수출하면 되지 않느냐.

크흡 신성군니뮤 당신은 어디까지 보고 계셨던 겁니까.

원래 행정이란게 처음에 겪어보면 불편하다가 나중에 가면 없으면 더 불편해서 못 사는게 행정력

>>467
아카네 1호기는 이미 고용되었고 2호기...3호기 등도 줄줄이 채용되는 것
(적당)

어차피 괜찮은 자원도 안나고, 인구가 많은 것도 아니고, 유통으로 먹고 사는 동네니까 착취안하고 통치를 한다?
완전 정론이긴 한데 이 정론을 지키는 애들이 생각보다 적으니까 ㅋㅋㅋ

>>476 전 초원적으로 민족주의의 광풍에 휩싸이기 전에는 그렇겠지 ㅎㅎ

본국에서는 렉카도 아니고 야념글 노리는 수준인 애들도 본국 밖에서는 최고급 지식인이지

>>484 ㄹㅇㅋㅋ

와 실시간 첨보네

>>486

어서 와!

>>478추천하고 싶지 않다는 말로 듣겠음.(보통 생각보다 먹을만 하다는 소리는 추천은 하지 않는게 좋다는 의미로 알고있음)

>>483 그 때쯤 되면 선천적으로 인구가 적은 초원은 조선에 반 이상 동화되어버림...

착취도 중앙아시아를 지구 한바퀴 돌아서 착취하러 가는게 돈 더들겠다

>>489 그게 함정이짘ㅋㅋㅋㅋ

이번 카칸은 굉장히 자비롭게 통치하는구나 싶긴하겠다

글을 읽을줄 알고, 본국에서 통용되는 보편적 학문을 교육받았다고? 전근대 기준 고급 지식인입니다.

>>466
머추장 : 답은 현지인력이다. 소수 민족/소수 종교/현지인 유력층들한테 엔간한 건 하청주고
진짜 알짜배기 지역만 본국 엘리트들을 때려박는 거야

나중에 가면 중앙아시아 유목민들도 아 ㅅㅂ!! 역참에 왔는데 왜 동사무소가 없어!! 이렇게 될걸?

어차피 왕실이 번호들 보호하고 있으면
이제는 단두대 전에는 엔간하면 못건드리지

이번 칸은 자비로우시다!

>>494 신성군 : 식자층이 저렇게 부족하다니,
역시 성현들의 가르침이야말로 진리로다!

>>476
뭐 미국도 자명의 논리니 먼로 독트린이니 하면서 자기네 뜻대로 아전인수 했고, 모르몬들은 대충 미국판 기독교 주장하다가
사막으로 쫓겨나서 세운게 유타주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앙아는 영토라기보다는 꿇려서 따까리로 심은거지?

>>483 태한 타이틀이 그래서 큼. 초원인을 하나의 민족으로 뭉치게 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될 수 있어서. 물론 그 민족은...

그리고 중앙아시아는 항상 산혁가기전에는 그냥 똥땅취급이야. 비단길 셔틀이나
유목민 스폰지점 취급일뿐이라고.

조선은 길가는 농부가 글읽고 쓰고 책 몇권을 읽어봤음.

이거면 이 시대 다른국가에서는 말그대로 지식인임.

웅녀도 불곰이지 거긴 요동이잖아 불곰도 돌아다니는 장소 아니냐?

>>500 일단은 따까리
그런데 거기에 건원양행을 통해서 조선계 지식인 박고 잇음

쿠팡맨들 알선도 뭐 건원양행에서 하는거라
아침부터 유목 쿠팡맨들이 건원양행 사무소 앞에서 줄서고 있는거지

크읔 태한의 자비에 목매여..! ㅠ.ㅜ

우리민족 최면빔 맞고 있는터라 개별 민죽주의가 태동이나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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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丶､　　　|::::｀iー'〉ニノ_ｨｭヾ)|::::::|＿　　　　　|　　　 　 ／:::::::::::::::::::::::::::￣｀ヽ　　　　　　　　寸=!-(三)¨(三)‐|少'　　　　　　　크흑, 이런 양치기 놈까지 신경써주시다니…!
　　　｀丶､|::::八 〈/辻ﾆノ　　 |::::::|　　 ￣ 7　 |　　 　 /::::::::::::::::::::::::::::::::::::::::::::::＼　　　　　　　(4{　 ,､(,,_,,)､　 .}7)
　　　　 ／|:::::::/＼　ー‐ '´　/:::::/　　　　/￣￣/｀ヽ/／´￣｀`´￣￣｀`ヽ:::::::::::::ヽ　 /三三三=.! 〃r===ｧﾍ l=三三　　　　　　　충성충성!
　　　　 ＼|::::::|.　　｀ヽ_川〉'/::::/　 　 　 /　 　/ /￣{:| 二ﾆ､　　 ,ニ二　　ヽ::::::::::::! ./=三三三ﾆヽ　｀ ｰ '　 /ﾆ三三
　　　　　　| ::::!　　 　 |ヽ､　!:::/　 　 　 /　 　 { (ヽ　.|(　 共.ﾉ＝(　 共 ヽ_　 | :::::::::}/三三三三三=＼＿_／=三三ニ　　　　　　아, 넘후 고우시다!
.　 　 　 　 |:::::|＼　　 | ヽ　j::/| 　 　／　　 　 |　｀ｰ/ ｀ ｰ‐(､,,...,,,) ､＿.ノ　ヽ!::::::::/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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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　　-‐…‐-ﾐ　 　　_　 -‐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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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从 ﾊ ﾄ廴|　 |_」∟∟ﾉ　从 ! ./　　　 l!
　 /　/　乂 ャ芹x　　ィ弐示　/!ヽ! /　　 　 ﾊ
　 |　 |　　 ゝﾊ　ゞ'　　 ゞ‐'ノイ | .| /　　　 ./　',　　　　　　　(아까워라…)
　 ヽ　|　　|　| ',　 ' 　　　　　ﾉ　|ﾉ!′ /　|　　　'，
　　 }　|　　Ⅳ | ゝ　^　　　,ィ　 | ,' 　/　 .|　　 '， !
　　 Ⅳ乂　l!　l　|　 `ｰ'f{　,;|　 |〉　 /　　|　　　ﾊ |
　　　　　'， |　从..,ィ7 大´ 从 | |　/|　　|　　 / リ
　　　　　 )ノ! | ７::::∧llllﾊ／|　|∧/:::＼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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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ﾘ:::::,'　/llll　.ノイﾘ:::, '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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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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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λ＿; `ヽ　　　　　　X　　　＼ ＼)

▼―유카리―――――――――――――――――――――――――――――――――――――――▼

건원양행은 양치기들을 크게 우호, 적대, 중립의 세가지로 분류했다.

다시 이 중 우호를 부역과 감화로 나누고, 중립을 경계와 무관심으로 나누고,

감화, 부역, 경계, 무관심, 적대의 순으로 줄세워 일자리와 수익을 배분했다.

이에 따라 조선에 우호적인 양치기들은 그리 오래지 않아 큰 돈을 만지게 되었고, 적대적인 양치기들은

경제적으로 나락에 쳐박혔다.

▲――――――――――――――――――――――――――――――――――――――――――▲

>>506
그러니까 센다이물 현실판이라고? (아무말)

>>494세포이들:그래서 우리에게 소기름과 돼지기름을 주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