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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도대체 조선은 준가르에게 뭘 그렇게 원수를 졌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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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착각하긴 했어도 저정도 전적이면 믿어도 이상하지 않을까?(일본)

>>305
그리고 영성군이 아내나 며느리로 준가르 홍타이지의 딸을 받아오는 거지?

일단 화북은 얼마나 뜯길라나? ㅋㅋ

이럼 진작에 국경조약 맺은 폴스키의 선견지명이 빛나는 건가?!

진짜 화북애들 공포감 쩔겠는데.. 강남이야 일본은 다행이다 하고 있겠고

화란 : 아, 동쪽에 글쎄 프레스터 존의 나라가 우리 동맹이라니까?

장사 허가 해줘서 더 못오게 하는게 현실적이지 않을까??

>>310 배상금 왕창? 그 이상은 무리에 뇌절이고

진짜 티무르 리얼리티쇼크 효과 확실하구만

진퉁 티무르 후손은 아직 남쪽에 있지만

>>313 네덜란드가 군사 동맹 어쩌고로 드립치면 유럽 각국 진지하게 믿을껄?

>>307
메메트 2세, 셀림 1세, 쉴레이만 : ()

>>317 ㄹㅇ 강남이 공격오면 같이 조지기로한 동맹이자너 ㅋㅋ

>>317
원역사의 영일동맹 이상의 신의 한수로군

>>317 아니 그래도 유럽 한복판에서 여기까지 올거같다고 고려할 정도는 절대 아님 특히 화란 숙적인 영프서는 너무 멀어

당시 민요나 시에는 뵈클리 태한에 대한 공포심이 잘 들어나 있을것

루스는 진짜 살얼음판일듯 ㅋㅋㅋ

근데 칭기즈칸도 비슷한 느낌 아녔나?
교역하자 했더니 말박이들이랑 교역은 무슨 ㅗㅗㅗ 소리 들어서 조진거지

루스는 지금 얼마나 발작중이냐?

전설의 슈퍼타타르인 대두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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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ﾊ　 ∨＼　 :|＼_(　　　　　　　　　,　　　　人:::::∨　　　　 　　　./∧　　　　　 　 　 괜히 이 이상 사고치지 말고.
　　　　　　　 　 　 　 　 　 ﾊ　　　:|｀ ヽﾉ 　 :.　　　　　―　‐　　　　 ｲｒ-､:::::∨　　　　 　　　./∧
　　　　　　　　 　 　 　 　 　 　 　 :|　　　　　　ヽ 　　　　　　　　 ／　|ヽ　＼::∨　　　　 　　　./∧　　　　　 　 한동안은 얌전히 투자나 하렴.
　　　　　　　　 　 　 　 　 ﾊ　　 　:|　　　　　| 　　＞ｓ。 　 　 ／_ 「L}　|　　　ー-　　　　 　 　 ./∧
　　　　　　　 「ヽ〈＼　　 ﾊ　:: 「∨　　　　　.|　/　　∨-- 「.|__」　　　∨　　　　　　 ｀ヽ　　　 　 ./∧
　　　　　　　　＼＼　＼ﾊ 　::: |　∨　　　 　.:/　　　 ∨　　 ＿　 ,‐､ﾉ}　　　　<>　　　　￣￣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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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초원길의 양치기들이 태한의 보호 아래 자유로이 살아갈 수 있도록 내버려둔 것이다.

여기까지라면 기실 여느 유목제국과 다를 바 없었지만, 그에게는 지금까지의 가한들에게

없었던 새로운 장난감이 있었다.

그 장난감의 이름은 건원양행이라고 했다.

▲――――――――――――――――――――――――――――――――――――――――――▲

>>317 때로는 드립 한방이 그 이상의 충격을 줄 수 도 있으여 ㅋㅋㅋㅋㅋㅋ 물론 실제는 아니지만.

루스가 폴란드 쪽에 머리박고 밑에 들어간 상태였던가.

>>317 게다가 좀 이단끼가 있긴 해도 일단 신교도이기도 하고 ㅋㅋ

루럼프랑 영국 탈레반이 물론 그렇다고 화란을 안 두들겨 패지는 않겠지

강약중강약으로 세기 조절하면 또 몰라(아무말)

??? : 그러니 나가서 돈 벌어오렴.
건원양행 : 야발.

>>324 그 사신들 첩자질하다가 걸린거라고 하더라고

아 ㅋㅋㅋㅋ 쿠팡맨들이 있다구요

건 원 양 행 ! ! !

일해라 쿠팡맨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카간이 가만히 있어도 밑애애들이 알아서 처리한다고요 ㅋㅋ

진짜배기 배달의 민족아입니까

건원양행의 이름으로!! 너희가 배가 곯지 않게 해줄게!!

아ㅋㅋ 시비만 안 걸면 녹인 금속 부어버리거나 하진 않는다니까?

근데 확실히 이렇게 대우하면 양치기들이 따랐으면 따랐지 굳이 척질 이유가 없지.

건원양행이 이쯤되면 조선 외부에서도 행정하겠다고 파견보내는 관료들 인줄 알겄다.

돈벌어 오렴(명령)

어쨌든 안전이랑 자치만 성립하면 굳이 반란 일어날 일도 없고 생활만 그대로 이어지니까.

여튼 건원양행에 취직하면 밥은 안 굶는다니까?
이게 다 카칸의 은혜라고!!

실제로 동인도회사처럼 행정처리도 하고있을걸

비단길과 초원길과 바닷길이 모두 한 나라의 손에 있소이다(아무말)

렉카들 좀 많이 데려가겠는데

양치기들 입장에서야 장사해서 먹고살게만 해주면 안따를 이유가 없긴하지 ㅋㅋ 설령 불만이 있어도 숙일 상황에 먹고살게 해준다면야 ㅋㅋ

사실 이 이상 서쪽에서 사고치면 진짜 너무 귀찮은 것도 사실

지금 원정가서 이긴 것도 어케 이겼누 소리가 절로 나올 상황이라 더 뇌절하면 안 되긴함 ㅋㅋ

지금 놀고 먹는 지식인들 다 건원양행으로 가고, 거기다 전역한 군인이나 이런 사람들도 갈꺼고.
이러면 거기서 새로운 행정체계 만들어 내고도 남지.

그러니까 이제 승만이도 안방에서 편하게 이웃집 타타르를 만날 수 있게되었다느거지?

근데 영성군 수명이?

애당초 아우랑제브 살아있을때고,
쇠락한 사파비도 죽으면 나디르 샤뱉고
저기서 더 깽판치고도 어려움

야나 지금 끽해야 20대겠지...?철부지 폭군노릇하려던 애가 10년도 안되서 이렇게 되다니 진짜 이씨 혈통에 뭐가 있나

안그래도 거대한 영토가 더 커졌다는거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