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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ﾄ　　 /⌒Y　　/:::∧　　　　　　　뭐, 의기는 높이 산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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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イ´::::::::::::ﾄ:::∧　　　　　　이 문제는 조정에서 알아서할테니까
　　/:::/　/::::::::::::/:::::::/::::/⌒7＞､ ィ^ヽ_Y⌒Y.∨∧
.　/:::/　/:::::::::::Y⌒Y⌒Y⌒Y／ ｲ介ﾄ ∨ゝ.ィ　 ∨∧　　　　 너희는 이만 돌아가렴.
　{:::/　/::::::::/トー＜__ノ＿ノ⌒Y/ .| ﾄ〉 〉 　 {￣＼::∧
　|::{　/:::::::/　{＼ｎｍｎ　　￣￣｀＞ ﾄく　　　|У　∧:::}
　|::|./:::::::/　 .|　 トゝﾍ∨──＜　０| ∧　　 ∨/　 }:::|
▼―유카리―――――――――――――――――――――――――――――――――――――――▼

어이 그 앞은 지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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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군이 잘한건 권리장전빼곤 없다싶이 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민족주의 지나기 전까지 까일만한 구석은 많이 안보임

방어적 민족주의 -> 파킨!!!

허어미

17세기 경장론자들에게서 프랑크푸르트 국민회의가 느껴지는 건 왜일까 ㅋㅋㅋㅋㅋ

낙선군 평가는 조선의 힘이 누적되었다가 대중주의와 합쳐지면서 확장으로 전개하였으나 시대를 잘못 만난 군주 정도겠네

그리고 이 와중에 조선에 쌀을 바쳤다…

민족주의의 새싹을 그냥 밟아버렷네 ;

그리고 이렇게 의군이 다 날아가고 천군들 사기도 떡락한 곳에 유목민 스웜이 만리에 걸쳐서 박힙니다.

낙선군 얘기는 평행선 그릴 사람은 계속 평행선만 그릴거니까 본판에선 적당히 하자...

>>309 주명이 담아내지 못했으니 민족주의를 담아낼 새로운 천자를 요구할 뿐이야.

잘 아는 사람들이야 낙선군을
쌈만 잘하는 폭군과 암군 사이로 보겠지

근데 지도가...

국사에서 장인나라를 괴롭힌 준가르를 정복한 낙선군이 본토에서 기근이 터지자 되돌아가며 지원을 요청했는데 이를 거부해 분노하여 북경을 쳤지만 패배하고 되돌아가 이후 권리장전을 받아들였다 이렇게 기술되어있을걸

>>300 그 대표적 케이스가 광개토 대왕 ㅋㅋ

Q. 직예의 민족주의는 어떻게 되었나요?
A. 발아하려는 순간 암군 주도가에 의해 제초제가 뿌려져서 그만....

중화 민족이고 뭐고 환멸감 들어서 고향에 돌아가서 얌전히 조선 유목민들한테 털릴 준비나 하던가 아니면 어차피 내다버린 목숨, 명나라 멸망시키고 화려하게 자폭하던가 ㅉㅉ;;;

주명의 마지막 밧줄이 잘렸군

솔찌 지도 하나때문에라도 대중적으론 절대적으로 빨릴수 밖에 없음
난 오히려 대중이 쟤 뭘 보고 깔 구석이 있다고 주장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게 왜 쉴드가 되지?

아이고 토카야아아

아 야수의 직감이 읎어서 망했네!(헛소리)

여기서 걸출한 황제병자 갑툭튀하면 나팔륜일듯(적당)

렉카와 만호장도 더불어 논쟁할 선비로 보는 신성군과 어떤 상대든 짐승의 시야로 구분없이 본 낙선군보다
이 참치의 시야가 훨씬 좁았구나...(탄식)

>>270 사실 전근대 인권 없던 시절 기준이면 흔한 일

세포이 전쟁 당시 영국과 인도 세포이가 쌍방 학살질 해댄 거 보면 의화단도 평범한 수준임(....)

저러고 방어적 민족주의가 살아남으면 그건 폴란드 느낌 오지게 날 수밖에 없지 않나???

토카 AA의 저주?(아무말)

>>328
??? - 짐승의 눈으로 봐라!

이게 낙선군이 메타적으로 우리야 아니까 까이는거고, 낙선군이 까이려면 포스트 모더니즘은 가야할거 같은데

원래 처음부터 적이였던것 보다 배신당했을 때의 증오가 더 크다는...

AA가 토카가 되자 마자 바로 폴란드화하는 중국...

그 명언을 기억하자고 기대를햇기에 배신당한거라고.

적어도 주명은 여기서 끝났군....

이와중에 1이면 도대체 무슨상황이지.

주명은 망했고

잃을 것이라고는 사슬 뿐이요, 얻을 것은 전 세계다
주명의 인민들이여, 단결하라! (아무말)

아직은 모름 결국 천자와 협천자의 군세는 남아있고 애들 상당수는 기득권이라서 가진 걸 뺏기지 않으려면 죽도록 싸울 수밖에 없어. 넓게 보면 직예 민족의 비극이지.

아직도 만리 스웜은 나오지도 않았따

>>337 저 의화단 밟아달라고 조선에 원군 요청한거면(....)

니콜라이 2세...보다 질이 나쁘네

이러면 저번에 말나온 '너희'와 '우리'를 구분하기에 시간이 좀 걸리겠네

그대들이 잃을 것은 사슬 뿐이요, 얻을 것은 온 천하다!

그러면 앨리스가 된 폴란드는 뭘까

>>340 지금 명나라가 빨리 뒤져주는게 중국으로썬 이득이야

북송도 내부항쟁으로 군사력 빨리고 금나라한테 개털리지 않았나?

>>319 딱 그거네. 문체반정도 거기에 진짜배기 반역도가 섞여있던 걸 고려하면 후대에는 안 까이게 되겠지. 당장은 당사자들이 살아 있으니까 이렇게 된 거고.

>>347 20세기까지 버팅기면?

＼　　　　　　　　　　　　　　　　　　　　　　　 __　　 .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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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i:i:i:i:i:i:i:i:i:i:i: ／^ヾ＼ﾊ^ヾ　V: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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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결국 북변의 백성들이 줄지어 정든 고향땅을 떠나기 시작했다.

당연한 이야기였다.

그들이 지금껏 동이에게 시도 없이 시달리면서도 꿋꿋이 고향에 남았던 건 조국을 지키겠다는 우국지심이

오랑캐의 공포를 능가했기 때문이다.

헌데 그 우국지심이 식어버렸는데 이들이 뭣하러 조선과 맞서 싸우겠는가.

▲――――――――――――――――――――――――――――――――――――――――――▲

>>344 그 너희와 우리를 구별한 애들이 죄다 죽어나가거나 반역도가 되어버렸는데 저러면 후손한테 뭘 남기지도 못해. 그냥 흔하디 흔한 반란1이지.

>>349 당장 땅넓힌거 말고는 그다지 대중적으로 알려진게 없는 광개토대왕이 세종이랑 더불어 2대 대왕으로 빨리는거만 봐도 ㅋㅋㅋㅋ

민족주의 폭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승에서 주유겸이 주문호 멱살 잡는 광경 보인다

>>344 더 쉬워질 거 같은데. 그나마 주명과 협천자가 조선에게 쌀을 준다거나 외교 협상장에라도 앉은 녀석들이잖어.

단기간이겠지만 극단적으로 치닫겠지.

엌ㅋㅋㅋ 진짜 똥개들이 직예 물어왔네 ㅋㅋㅋ

>>346 앨리스 하면 최X세X잖음(아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