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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영국보다 착했다기보다는 영국만큼 깽판 칠 힘이 없었다, 의 대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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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거 방어적 민족주의자들이 경장주의자들과도 일선을 긋는건가?

>>406 뭐 저렇게 살려고 약탈하는 애들이 어쩔수 없다지만 책임이 허공으로 사라지는건 아니니까.
어쩔수 없이 떠앉은 자기 책임이지

그래서 말이 의군장이지 사실상 북경런이다? 주명은 끝난 거 맞네.

조선 7할에 명나라 3할 책임이지 뭐

'말없이 장성 너머를 가리켰다'

화북은 몽골리안 둠스택 때 보다도 초토화된건가?

그치 지금까지 모든 약탈행위는 '이거다 내가 천자에 오르기위해 어쩔수없이 치른 희생이다!'엿으니까.

여긴 달랐지.

보통은 시간이 유일한 진통제입니다.

시간이 주어지지 않아서 문제지.

서로 살라고 한거지

이거보면 확실히 조선은 중원의 천명에 한톨도 관심이 없는게 맞다
그냥 초특대 저금통으로 보고 있네

>>407 대면대면 하려면 아냐의 외교 다이스에서 4가 떠줬어야 했는데, 안떳다는거는 전면전이 안나오더라도, 그건 감정이 식어서가 아니라 상대방 국력이 부담스러워서 그런거임

레벤스라움도 게르만이 살기 위한 몸부림에 불과했다는 소리 같아서 되게 싫다

>>420 보통 그렇게되는걸 대면대면해진다라카는것...

>>413 사실 날씨가 7할이긴함 ㅋㅋㅋ

그냥 인의예지에 어긋나니까 굶어죽으라고 누가 말할 수 있나

>>410 ㄴㄴ
저 경험에 조선에서 대중주의를 배워온 경장주의자들이 영합하면서 민족주의 각성하는거

>>422 대면대면이라는 말을 쓸려면 이상태로 시간이 한 50-100년쯤 필요하니까...

>>421 ㄴㄴ. 그건 확실히 영토확장을 생존권이라는 명분을 덧댄거면.

이건 진짜 생존을 위해서 한 행동이라 다름.

>>421 대기근과 레벤스라움은 동격이 아닌데.

>>421 경신대기근하고 레벤스라움은 완전 다른 이야기

>>421 신라 백산이 너무 이상적인거 뿐임

그리고 아직 시간은 많으니까

여기는 약탈을 안하면 진짜로 뒤지는 각이라서, 어느정도는 어쩔수 없었다는 말이 나오기는 함

>>421 전혀 다른데

경장주의자들이 의군장으로 나서면서 조선에서 배운 대중주의 설파하는 과정에서 방어적 민족주의를 깨우친 거지. 그런데 문제는 이게 충분한 교육 없이 그대로 방치해버리면 신라 어장 남민 꼬라지야.

>>427 애초에 저기서 저런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궁지에 몰렸다는거고

반대로 당하는 쪽도 궁지에 몰려있는데 서로가 서로를 봐줄 사정이 없지. 더욱이 완성형 민족주의를 띄웠다면야.

>>415 점령할 생각이 아니라 굶어죽지 않으려고 아귀약탈한거니 말그대로

2와 4는 결국 아래에서부턴지 위에서부턴지 차이네

>>421 아사 직전에 남의 살을 파먹는건 생존을 위한게 맞지 ㅋㅋㅋㅋ
결국 그게 약탈이랑 살인을 저지른 죄악인것도 맞지만.

레벤스라움이랑 이건 엄연히 틀린데 뭔 엄한 소리임 ; 싫다고 너무 막말하네

레반스라움이 문제가 아니라 대공황이 문제 아닌가?

>>431 그렇게 되려면 대치전만 50-100년쯤 해야 가능한거라서

신라는 비현실적인 도닦는 엘리트집단이라 거북했고, 현실에 있을수 있다면 백산 정도지. 그건 어쨌든 개인이거든.

레벤스라움은 일단 맞는 예시는 아니라는거

대기근이 나빠 대기근이...

>.421 레벤스라움이 왜나와 ㅋㅋㅋ

백산도 22세기 정치라고 불렸지.....

레벤스라움은 원역사 기준으로도 특수 사례로 봐야지 여기랑 대비 사례는 아니야

이쪽은 약탈 안하면 특식각이라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일까 그것이 중한가 (아무말)

>>446 신라는 후반부턴 부처들이 현세 강림한 급이었고

문제라면 문제인게 한 1세기정도는 기근이 끊이지 않을거란거

저기서 화북 삥 뜯은 애들 경신 끝나고 룰루랄라 소수민족 퍼지하고 영토확장한 애들 아닌가? 어쩔 수 없었다는 핑게를 대면 안 디지.

경신대기근이라는 재앙 속에서 살기 위해 빼앗고 죽고 죽이는 것하고

국뽕을 정당화 하기 위해 생존권이라는 핑계를 대는게 같을리가

저렇게 했어도 100만쯤은 굶어죽었을텐데 레벤스라움이랑 등치하는건 좀 ㅋㅋㅋㅋ

일제랑 다를바가 없는 훌륭한 됴선입니다.

>>435 그리고 이건 양반인게. 원역사 경신대기근에서는 자신들이 살기 위해서

아예 식인이 널리 자행됐다는 사실이 기록에 남아있을 정도라 이 정도로 끝난게 오히려 원역사보다 더 나은거고.

대신.............................뭐, 죄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니고.

>>437 그거 상당히 결정적인 차이 아님? 대충 프랑스 대혁명과 명예 혁명의 차이 정도는 되는 거 같은데.

>>452 ㅇㅅㅇ? 먹고사니즘에 왜 어쩔수없다는게 핑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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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 이러고서도 사람이고자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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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ｰﾄ--＜::{-―一彳 冫ー-}:::)ノ廴　　　　 뭐래.
　　　　 ／):::/⌒Y´ 二{]二 　 {二[}二｢}::＜__
.　　　　＜:::::||/)│‐===ｧ'´￣ |=||==‐|/::ヽ　　　　 　갓 태어난 소 새끼보다 약해빠진 것들이.
　　　　　 ﾚｸ|＼(　　　/　　 - ﾉ-ﾘ　　ﾘ人(
　 　 　 　 ⌒＼__ﾄ 　 |　{　＿＿{{　 /　　　　 　　　　모이면 뭐가 달라질 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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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헌데, 이번에는 그 정당화 과정이 삭제 되었다.

그럼 이는 결국 굶주린 이민족에 의한 전면적인 침략이자 약탈이었고, 저들이 여기까지

하면서까지 노린 것은 천하의 평안이 아닌 저들의 안녕과 번영이었다.

그렇게 조선은 한인들의 머릿속 중화세계관에서 잘려나갔고, 「우리」와 「너희」가 정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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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가 남아돌아도 사이좋게 나눠먹고 하하호호 웃는 일은 절대 없는게 인간 세상인데 하물며 지옥이 강림한 상황이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