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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hZRRHU0kKU
(05Si0WGbWQ)
2021-06-09 (水) 18: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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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イ 从/} ::::::::::...∨cVソ / / /
{ 乂 人 r 、_ :::::::...゚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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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ノ人∧ `7=冖7 / / 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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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て\ \`¨¨¨¨¨´ |i | 두고봐!
∧乂:::::〔/ `て} |i |i |
{ >--/ 〈 } |i 乂、 우리가 두번씩이나 당할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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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단기적 떡락 장기적 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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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이름 없음
(ZB37dZBRSk)
2021-06-09 (水) 22:30:20
>>813 그러고보니 경장은 직예만 완성하고 나가리되지 않았나.
819
이름 없음
(gnpfOzcPiE)
2021-06-09 (水) 22:30:22
그냥 중국은 하나로 있되 이런저런 사정으로 주변에 직접 국력 투사할 여유가 없는게 최선이지.
중국 시장은 온전하되 중국이 이래라 저래라 강제할 수 있는 상황이 차선,
천명대전이 터져서 중국 시장 자체가 쪼그라들면 그것만으로 이미 차악,
천명대전에 끌려들어가면 도박수
820
이름 없음
(A7Dt88tV9A)
2021-06-09 (水) 22:30:26
애초에 그 이자 신성군조차 되놈 못믿겠다가 전제인지라...
821
이름 없음
(wXTlO47zX2)
2021-06-09 (水) 22:30:30
중국이 통일되는것보단 한 세조각쯤으로 갈라지는게 제일 나을걸
822
이름 없음
(VOe1bpAYH2)
2021-06-09 (水) 22:30:32
근데 애초에 신성군이 천명을 안딴 이유부터가 한화되는 건 별로 안내켰던거 같지만
823
이름 없음
(gIz05lvoPk)
2021-06-09 (水) 22:30:47
낙선군: 킹치만 조종의 유훈이 있어서 중원의 천명은 딸 수 없는걸!
824
이름 없음
(jF9hLK76JE)
2021-06-09 (水) 22:30:47
조선: 오 그래서 한판 해보실?
중국: (개같은 새끼)
825
이름 없음
(XxAOBhVRNY)
2021-06-09 (水) 22:30:58
세조각내도 웬만한 나라보다 훨씬 커
826
이름 없음
(ZB37dZBRSk)
2021-06-09 (水) 22:31:10
>>821 조선은 새로운 춘추전국시대를 원해요(아무말)
827
이름 없음
(7p94bj9yPs)
2021-06-09 (水) 22:31:20
뭐 신성군부터가 대국 소국은 크기가 아니라 고귀함을 따졌으니
828
이름 없음
(L396SxxqNY)
2021-06-09 (水) 22:31:25
>>819 중국시장이 하나라는건 연성자치론 돌아가는거 아니면 서열정리 못참음 상태라, 지금상황에서는 차악이 나음
829
이름 없음
(JwmZ5pw88c)
2021-06-09 (水) 22:31:26
요따먹만 했던 조선이라면 진짜 두려워할 상황이었겠지만 시베리아 따먹에 중앙아시아까지 넘보고 있는 조선이라서 진짜 영토 크기만 보면 공포 그 자체다.
830
이름 없음
(wXTlO47zX2)
2021-06-09 (水) 22:31:30
>>825 왠만한 나라급으로 하려면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 정도로 찢어야 하고
831
이름 없음
(jF9hLK76JE)
2021-06-09 (水) 22:31:40
중원은 진짜 세련되게 조각내는거 아니면 자연결합력있어서 어설프게 떼내면 이놈들도 보복주의 터진다
832
이름 없음
(gnpfOzcPiE)
2021-06-09 (水) 22:31:42
>>821 갈라지는 시점에서 이미 시장이 쪼그라드는 지라 중국의 존재 중 가장 큰 이점을 잃어버리기 쉬움.
833
이름 없음
(XxAOBhVRNY)
2021-06-09 (水) 22:31:42
고귀함(황금씨족)
834
이름 없음
(GoT8sbuYjo)
2021-06-09 (水) 22:31:57
현대시점에서 보면 얼척없는 생각이지 ㅋㅋㅋㅋ 야 저 대통령 개쩐다. 우리나라 대통령으로 데려오면 알아서 중국말 써주고 중국인 되어서 중국을 위한 정책 펴주겠지?
835
이름 없음
(9HIDQjqxFg)
2021-06-09 (水) 22:32:11
뭐 지금은 중국 시장이 문제가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 문제지만.
836
이름 없음
(L396SxxqNY)
2021-06-09 (水) 22:32:12
그냥 천명대전 오래오래 하길 빌면서 국력이나 키워둬야지
837
이름 없음
(A7Dt88tV9A)
2021-06-09 (水) 22:32:19
이자 고종 특유의 중화론은 솔직히 아버지 조국 됴선의 사상적 연원이 맞음... 의도했던 아니던.
838
이름 없음
(YS0quXnaVg)
2021-06-09 (水) 22:32:22
낙선군 솔직히 유로파나오면 외교는 확실히 0일듯. 내치는 그래도 1,2정도?고 군재는 5아님 6이려남
839
이름 없음
(ZB37dZBRSk)
2021-06-09 (水) 22:32:28
중원의 힘이야 통일된 그 생산량 자체에서 나오긴 하는데....
이건 춘추전국시대의 시기랑 한의 시기랑 비교해봐도 들어맞는 예시는 아니다...
840
이름 없음
(gnpfOzcPiE)
2021-06-09 (水) 22:32:31
>>834 애초에 현대 시점으로 보는게 이상한거고
841
이름 없음
(GoT8sbuYjo)
2021-06-09 (水) 22:32:53
>>840 우리가 현대인이니까 기분이 나쁠수 밖에 없단 소리
842
이름 없음
(7p94bj9yPs)
2021-06-09 (水) 22:33:02
신성군이 광인이 아니면 아마 저런 생각이 틀린건 아닌데
신성군은 광인이었고 광인이라서 경장하고 협천자한거지
843
이름 없음
(jF9hLK76JE)
2021-06-09 (水) 22:33:18
저시대에 내가 중국이 된다는 영광이었으니까 ㅋㅋ 그거 거부하고 독자 정체성 띄운 신성군이 또라이인거야 ㅋㅋ
844
유카리◆hZRRHU0kKU
(05Si0WGbWQ)
2021-06-09 (水) 2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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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 : /イ⌒ヽ. ヽ 다 필요없으니까 중화만 살려주십시어!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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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ヘ :. :. :. :. :. :. :. :. :. :. /./ ////}
>ニ\:. :. :. :. :. :. :. :/ <ニヽ/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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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결국 직예의 친조파는 글자 그대로 증발해버렸다.
아니, 증발을 넘어서 반조파 내지는 혐조파로 돌아섰다.
사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 이들 친조파 경장주의자들은 본디 숭례학궁에 뺀질나게
들락거리던 여행업계의 큰 손들이었다.
한마디로, 대종교로 대표되는 대중운동에 직빵으로 영향을 받았을 인재들이라는 말이다.
▲――――――――――――――――――――――――――――――――――――――――――▲
845
이름 없음
(XxAOBhVRNY)
2021-06-09 (水) 22:33:35
경장의 결과 = 루스 조선
846
이름 없음
(ZB37dZBRSk)
2021-06-09 (水) 22:33:35
>>842 그래서 비유가 성공한 왕망이잖어.
847
이름 없음
(gnpfOzcPiE)
2021-06-09 (水) 22:33:54
>>843 ㅇㄱㄹㅇ ㅂㅂㅂㄱ
848
이름 없음
(ZB37dZBRSk)
2021-06-09 (水) 22:34:04
결국 시대와 국가의 한계였다는 것으로.
849
이름 없음
(PFA1KrGKpY)
2021-06-09 (水) 22:34:13
뭐 그렇지요 근데 이제 협천자랑 남조는 어찌 되려나
850
이름 없음
(jF9hLK76JE)
2021-06-09 (水) 22:34:13
낙선군은 동방 알렉산더라 무력은 무조건 6이거나 6이상이지 ㅋㅋ
851
이름 없음
(r3MBXb5rwE)
2021-06-09 (水) 22:34:17
낙선군의 업보...
맞긴 한데 그게 또 명나라가 잘했다는 소리가 아닌게 문제네
852
이름 없음
(OgtlgcR8z6)
2021-06-09 (水) 22:34: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3
이름 없음
(YS0quXnaVg)
2021-06-09 (水) 22:34:24
솔직히 경신이 너무 아파서 완전공중분핸 좀 그래도 적당히 나뉜게 좋은데....흠....
854
이름 없음
(9HIDQjqxFg)
2021-06-09 (水) 22:34:33
(끄덕)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
855
이름 없음
(/Da462Y70I)
2021-06-09 (水) 22:34:46
>>843 꼭 그런건 아님. 조선도 소중화니 뭐니는 해도 복식과 풍습은 확실히 다르다며 중국이랑 선을 긋는 글이 더 많았는데 뭐
856
이름 없음
(7p94bj9yPs)
2021-06-09 (水) 22:34:58
그리고 거리낌 없이 경신에 식량 끊어서 조선을 조짐
857
이름 없음
(JwmZ5pw88c)
2021-06-09 (水) 22:35:11
>>856 덤으로 화북 자체도 조졌다...
858
이름 없음
(ZB37dZBRSk)
2021-06-09 (水) 22:35:14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국 먹을꺼면 핵범석처럼 중국 전역 다 조지고 물갈이 하던가.....
그게 안 되면 포기해야지.
859
이름 없음
(gnpfOzcPiE)
2021-06-09 (水) 22:35:33
>>855 그건 조선이 태산에 오를 실력이 없었으니까…
860
이름 없음
(wXTlO47zX2)
2021-06-09 (水) 22:35:39
숭례학궁이요? 이젠 쿠릴타이입니다!
861
이름 없음
(l58l8yrMA6)
2021-06-09 (水) 22:35:42
>>843 그걸 전력으로 거부하며 독자문화띄우던 반도국가가 이상햇던거시여. 그러니 맨날 견제하지 ㅋㅋㅋ
862
이름 없음
(9HIDQjqxFg)
2021-06-09 (水) 22:35:43
>>858 근대 이후 얘기를 무작정 대입하는건 좀...
863
이름 없음
(L396SxxqNY)
2021-06-09 (水) 22:35:44
>>856 그 이후 화북이 약탈당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얘네들이 그럴거라고 알리가 없고, 얘네들 입장에서는 합리적이긴 하지 ㅋㅋㅋㅋㅋ
864
이름 없음
(A7Dt88tV9A)
2021-06-09 (水) 22:35:49
신성군이 또라이인 건 그 독자 정체성을 동북아에서 새로운 사상으로 빚어내었다는 거. 그게 대단한거지.
865
이름 없음
(r3MBXb5rwE)
2021-06-09 (水) 22:35:57
이자의 나라가 북적이 된 건 낙선군의 업보고
그 북적이 중화에 이를 갈게 된 건 명나라의 업보지...
866
이름 없음
(7p94bj9yPs)
2021-06-09 (水) 22:36:03
주명입장에서 식량을 끊을 수는 있는데
뭐 막타 안날린건 좀 어설펐다
867
이름 없음
(/Da462Y70I)
2021-06-09 (水) 22:36:20
>>859 그게 영광이었으면 실력을 안따졌겠지...
868
이름 없음
(l58l8yrMA6)
2021-06-09 (水) 22:36:32
>>864 글치요. 민족주의의 기반을깔아줫엌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