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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단기적 떡락 장기적 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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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저번 어장에서 문인으로 먹고 살기 힘들어서 바깥으로 탈출했다는 양반들 이야기도 있으니

어차피 양쪽 모두 우랄을 넘어서 뭔가 하기 힘들고

신교인데 라틴어가 왜 필요하져? 취미로 하면 모를까 ㅋㅋ

벙어리=냄치(진짜)

그럼 이제 국경선이 우랄로 확정된건가? ...왜 러시아가 동쪽에 있어?

념글각이면 우랄도 가는게 렉카충이라고요!

아 ㅋㅋ 폴스키가 도살자의 손톱을 가지고 있던 적이 있어서 나름 말이 통하는구나 ㅋㅋ

>>537 폴란드는 찐구교국가라 라틴어가 교양 맞긴 해 ㅋㅋㅋ

렉카는 진짜 대단하네 저기까지 갔어 ㅋㅋ

너무해, 우랄 이서는 명백한 운명 하 조선의 강역인데(...)

결국 시베리아 전역이 조선 영토가 되어부렸어요...진짜 영토만큼은 역대 최대네.

>>550 가톨릭이라지만 말박이한테 라틴어 교양강좌가 웃기긴 하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8 그래봐야 크림이나 루스 변방좀 들락거리는 정도고 폴란드가 그거 일일이 신경쓸 이유도 없음.
군벌들도 무역조약 혜택보는 입장이니 빡세게 어길 이유도 없고.

우랄산맥부터 연해주까지 조선령... 뭐지? 대중국 포위망인가?

핀란드 데려오라 그래(아무말)

만인장 참모중에 렉카가 있든가 하겟지.

렉카네는 확실히 군벌의 군사 겸 행정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듯.
...생각해보면 신성군의 경장이 완료된 조선에서나 하꼬지 세계 기준으로 10% 안에 드는 지성인(笑)니까.

아무리 군벌이 세다고해도 영선군이 목줄은 잡아서 대놓고 무시할 애들은 많지 않을거고 짜잘한 애들은 저쪽에서 막아야하는게 맞고
적당히 끝난듯

이거 중국이 천통해도 진짜 포위망에 갇힌 꼴인데 ㅋㅋ

그나저나 이놈들 아무래도 화란이랑 너무 오래교역하면서 서양어=화란어 개념이 박힌 모양인데 ㅋㅋ 나중가도 제 2외국어는 화란어겠어 ㅋㅋ

근데 이러면 시베리아 횡단 철도는 아니더라도 도로 관련으로 생각을 할려나.
폴란드 연방 입장에서도 무역로 재개하면 나쁜 선택지는 아닌데.

군벌 난립하는 상태서 지식인이 서쪽 끝까지 나갈정도로 넘친다고? ㅋㅋㅋㅋㅋ
신성군의 유산이 너무도 상상이상

반대로 생각하자, 만인장 중에 념글에 미친 렉카가 있을지도 몰라(사고의 전환)

폴란드는 구교고 그럼 일단 라틴어부터 해보는거지. 당연하잖아.

저길 기점으로 무역로 이어지는거지 뫄 ㅇㅇ

원래 이 시기 독일어 취급이 좀 박하긴 하지.
오죽하면 카를 5세도 독일어는 내 말에게나 한다고 그랬겠음

무역이 돈이 되긴해

도로가 아니라 수운으로 가는 거지. 도로 내기에는 시베리아 환경이 너무 씹창임.,

실크로드(한성에서 바르샤바까지)

조선인이 어디로 확장을 하던 행정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질 일이 없겠다. 개척단마다 적어도 관학을 배운 렉카들이 일정 비율로 존재할테니까........

18세기부터 유럽왕실 공용어가 프랑스어던가? 각나라 언어가 아니라?

수운은 멀쩡하다구!

념글과 도네에 미쳐서 만인장이 되버린거지...!(...)

건원양행도 있겠다
조약 맺고 무역하면 충분히 이득

육로로 가는 건 시베리아 철도 건설 이후를 노려봅시다

독일어 취급이 박하기는해도 폴란드가 모를일은 없구. 대충 둘다 원어민직전급으로 아는말있으면 그말로 조약맺으면되니.

>>563 원역사 러시아도 도로 건설하긴했는데. 일단 소빙기가 좀 약해져야 할듯?

18세기즈음에 외교공용어가 프랑스어가 되던가 할걸

렉카출신 만인장

>>575 념글과 도네에 생계가 달렸는데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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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ニニニニニニニニﾆﾆ/|　 |　　|八｢i川 |｜ |V |`''‐-　　 |　 　 ′｜
_-ニニニニニニニニﾆﾆ/　| 　|　　|=≠ﾐx､ヾＮ八N 　|从| |/　　 , 　　|
ニニニニニニニニニﾆ/　 ｌ　｜　｜　　 ｀　　　　　==ﾐx ∨　　 .′　 |　　　　　　　　　　암튼 기왕에 이웃사촌 된 거 잘 지내보시져!
ニニニ─────〕ノ　　|　 |　 　|　　　　　 、　　　　 ｀ヾ|　　/
ニニニ──／_⌒>＿＿　|　 |　　 |i 　 　 ＿　 　 　 　 　 /　 /　　　,′　　　　　　　　　 괜히 싸우지덜랑 말고!
ニニニニﾆ／ニニニニ| 「| ｢ |　|　公､　　｀(　 　丿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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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조선이 처음으로 회사가 아닌 유럽 국가와 국교를 맺는 순간이었고.

동시에 조선령 서백리가 우랄 산맥 이동까지로 확정되는 순간이기도 했다.

이 우랄 조약에서 연방-조선 양국은 국경선 확정과 함께 불가침조약, 그리고

접경지대에서의 제한적인 교역에 동의했다.

이로서 루스인들은 안방에서 편하고 쉽게 타타르인들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

폴란드 입장에서 소름돋지 않아? 양면에 넴치로 둘러쌓인 거 아니냐(아무말)

>>570 우랄산맥 - 시베리아 루트야 그건 철도 뚫기 전까지 무리인건 알지.
중앙 아시아 루트로 가면 전한시대에 열린 초원길이나 마찬가지니까.

유럽이 보는 조선특산품: 렉카라고?

루스인(트라우마)

진지하게 렉카출신 군벌도 적지 않을걸? 평협 자체가 한양의 뜻일테니 협상장엔 고오급 인재가 가기야 했겠지만.

지금 저긴 다 수운으로 가는거고 공적 역참이 없이 군벌들이 개인역참을 펼친 상태라서 교통망이 한도끝도 없음.

루스 : 끼아아아악 저놈들은 유목민도 아니라서 맨날 저자리에 뭉개고 앉아있다고!

루스 : (지미럴)

러시아 먹은 폴란드라니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