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145> [AA/다이스]원균이 하지메 사토루가 아니었던 대역-55 :: 1001

유카리◆hZRRHU0kKU

2021-06-09 18:16:15 - 2021-06-09 22:48:41

0 유카리◆hZRRHU0kKU (05Si0WGbWQ)

2021-06-09 (水) 18: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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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i     乂、           우리가 두번씩이나 당할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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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이름 없음 (b4byDDmLxU)

2021-06-09 (水) 21:39:12

하지만 그게 저 멀리 칸의 뽕맞고 오는 군대였고...

340 이름 없음 (1HOGXSc.MQ)

2021-06-09 (水) 21:39:12

힘이 부족하군 너희들이말이야!

341 이름 없음 (gIz05lvoPk)

2021-06-09 (水) 21:39:13

하지만 후드려 패진건 자신이었다

342 이름 없음 (7EMTpvpOBE)

2021-06-09 (水) 21:39:16

탐험대가 그냥 아마추어를 안 보냅니다. 최소 전투 경험자가 참전됩니다. 스페인 정복자들을 생각해보세요. 그 양반들이 탐험가인데 그냥 탐험가였습니까?

343 이름 없음 (CQnxoLR2OI)

2021-06-09 (水) 21:39:16

근데 보통 조약맺어도 조약에서 유리하게 하기 위해 한번쯤 더 박아야하는데 그냥 먼저 조약맺었으면 폴스키가 우랄이동은 에퉤퉷했다는 느낌일듯 ㅋㅋ

344 이름 없음 (gDhtdly7V.)

2021-06-09 (水) 21:39:18

초원과 시베리아를 다 쳐묵한 조선...

345 이름 없음 (eoXpAT.ijs)

2021-06-09 (水) 21:39:19

대충 원 역사에서 스타노보이 산맥 이남으로 남하하는 러시아 애들한테 너무 똥땅 쌈이라 그나마 가깝다는 청나라가 꽤 고전하고 적잖게 지며 조선까지 끌고 오는 난리를 치고 한참 뒤에 네르친스크 조약 맺은거랑 비슷하겠지.

346 이름 없음 (ZB37dZBRSk)

2021-06-09 (水) 21:39:21

>>335 맞는 말(물리)

347 이름 없음 (VOe1bpAYH2)

2021-06-09 (水) 21:39:34

하지만 저들은 몰랐다.
저것들은 단순한 유목민족이 아니라 원래 있던 유목민족을 갈아버리고
자기가 유목민이 된 정주민족이었다는 사실을

348 이름 없음 (L396SxxqNY)

2021-06-09 (水) 21:39:36

그런데 털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349 이름 없음 (GeJj.C4nOY)

2021-06-09 (水) 21:39:42

폴란드를 후들겨 패면 길들일 수 있다고요?(착란)

350 이름 없음 (GoT8sbuYjo)

2021-06-09 (水) 21:39:44

반대로 깨지면 개 얕보여서 미친듯이 털리지 ㅋㅋㅋㅋ

351 이름 없음 (/Jp0mOI.Sg)

2021-06-09 (水) 21:39:52

아 ㅋㅋㅋㅋ 그냥 패면 깨갱하는 약소 유목민족인줄 알았겠지

352 이름 없음 (zjIPWqoJLM)

2021-06-09 (水) 21:39:56

나선정벌 했다가 졌나?

353 이름 없음 (.VvqQnoe12)

2021-06-09 (水) 21:40:04

그리고보니 폴란드는 몽골 원정대를 한번 막아본 전적이 있었던가??

354 이름 없음 (ZB37dZBRSk)

2021-06-09 (水) 21:40:15

>>342 아마추어든 프로든 걔네들이 직접 군열 재정비해서 박는 전문적인 전투부대는 아니잖어.
그리고 콩키스타도르는 일부 용병들이 돈 받고 무장해서 건너갔으니 그렇다치지만.

355 이름 없음 (PFA1KrGKpY)

2021-06-09 (水) 21:40:17

>>352 사실 네르친스크랑 비교해야 ㅋㅋ

356 이름 없음 (2B2ezKVr8Q)

2021-06-09 (水) 21:40:30

진짜 만호장 급이 득실득실한 급인데? 지금 봐도 화란이 조선코인에 몰빵한 이유를 알겠다

357 이름 없음 (NFpxW22hhQ)

2021-06-09 (水) 21:40:31

마! 환뽕에 맞설 핀란드는 델꼬 와라!

358 이름 없음 (Aga3aCEABU)

2021-06-09 (水) 21:40:32

그냥 간결하게 상황을 정리하자면, 폴스키가 폴스키했다.

359 이름 없음 (r3MBXb5rwE)

2021-06-09 (水) 21:40:39

느그가 박살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0 이름 없음 (JzMP/WX/F6)

2021-06-09 (水) 21:40:42

근데 만호장들이 폴란드까지 와도 시베리아처럼 조선화는 못하지 않음?

361 이름 없음 (aqphoo0H/o)

2021-06-09 (水) 21:40:45

근데, 패했는데 4 했다는건.. 일단 개척민측도 아, 이 이상 나가는건 무리네~ 한거지??

362 이름 없음 (ZB37dZBRSk)

2021-06-09 (水) 21:40:51

>>353 카스카프 산맥에서 몽골 인베이젼 시기 치고박고 했을 껄.
물론 초반에는 무참히 깨지긴 했다만.

363 이름 없음 (9HIDQjqxFg)

2021-06-09 (水) 21:40:52

뭐 제대로 전쟁을 각오하고 보낸 정규군은아니지만. 보통 유목민 밟을 생각하는 정도로는 보냈다는거지

그러니까 조약맺어서 영토 확정했을거고

364 이름 없음 (aaDvvaavyI)

2021-06-09 (水) 21:41:00

이래서야 우주에 갈 수 있나 ㅉㅉ

365 이름 없음 (gnpfOzcPiE)

2021-06-09 (水) 21:41:02

답 없다, 핀란드 데려와라

366 이름 없음 (A8drCuS9PY)

2021-06-09 (水) 21:41:03

프로고 상당한 고급인력인건 맞는데 만호장의 기마스웜이라도 맞이했다가는 솔직히 머릿수에서 감당이 안되쟝

367 이름 없음 (RDDL94uSoc)

2021-06-09 (水) 21:41:12

힘의 차이를 아시겠습니까?

368 이름 없음 (VOe1bpAYH2)

2021-06-09 (水) 21:41:24

4가 껴있다는 건 폴란드 정부랑 조선 정부가 서로 외교를 했단 거겠지

369 이름 없음 (2B2ezKVr8Q)

2021-06-09 (水) 21:41:41

>>361 이 이상 나가려면 본토 군대 끌고와야하고 조정은 그런거 싫어할테니까

370 이름 없음 (gnpfOzcPiE)

2021-06-09 (水) 21:41:50

아 핀란드 델꼬 오라고ㅗㅗㅗㅗ

371 이름 없음 (EMgIBn8x0M)

2021-06-09 (水) 21:41:54

뭐지, 쟤들 원래 먹고살러 나간 개척자 아니었나;;

372 이름 없음 (r3MBXb5rwE)

2021-06-09 (水) 21:41:56

야인들 쓸어담으면서 영토 넓히다가 화약병기 사용하는 애들을 만나서 일단 멈춘거라고 보면 될 듯

373 이름 없음 (NFpxW22hhQ)

2021-06-09 (水) 21:41:58

폴뽕은 약하다! 가서 핀뽕 델꼬와라!

374 이름 없음 (.VvqQnoe12)

2021-06-09 (水) 21:41:59

가장 강렬했을 몽골의 기억이란게 투닥이면서 길항하던 것이었으니 인식이 저따구였구만........

375 이름 없음 (/Jp0mOI.Sg)

2021-06-09 (水) 21:42:02

이정도면 동인도회사가 진짜 든든하겠음 동방 사업 협력자가 명목상은 저런 만호들을 거느린 대국이니까

376 이름 없음 (7EMTpvpOBE)

2021-06-09 (水) 21:42:09

>>354 아니기는 합니다만 최소한 탐험가는 일종의 척후병이자 정찰병에 가까운 전력입니다.
그리고 그 척후병이자 정찰병은 엄청난 경험의 산병(산악) 전투 경험자이자 사냥꾼입니다.
이 시대에서는 그런 존재가 거의 저격수 수준의 실력파.

377 이름 없음 (ZB37dZBRSk)

2021-06-09 (水) 21:42:18

사실 시베리아 횡단철도 건립 이전까지는 끽해봐야 자그마한 도로 외엔 통행이 불가능하기도 했음.
우랄산맥은 더더욱이나.

378 이름 없음 (wXTlO47zX2)

2021-06-09 (水) 21:42:21

언제나 계획은 완벽하지. 찢어지기 전까지 말이야!

379 이름 없음 (.VvqQnoe12)

2021-06-09 (水) 21:42:31

이제 환핀대전 언제?

380 유카리◆hZRRHU0kKU (05Si0WGbWQ)

2021-06-09 (水) 21:42:43

                                 ,ィ彡
              ,.,、                   /;イ'二x
             ィ;fr二x     ,、  ,ハ   ' イ、廴ハ             ,ハ
            彡{_i、_メ      .| ヽィ=xl  ,ィ:べ-;ュハー、        _,.ト、、込ヘ_,. -┐
               ,. -ヘ┘ート、    ∧i;//,.斗、/: : /‐┴‐トヾ,      _≧斗''"ヽ\ _/
            |:ヽ: /T二ヾ:、  ィ;∧ ハヾ' /: イv_,、_ 」_iハ,.,.,. 、_ヾミ`゙`     ヽ.Xヘ       전진,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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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r=‐_ゝー=彡' ィ㌢           `寸}       i
                _,ノゝrfヘ、 : : : :/   {ク             刈     }   |
             __〉_ ̄ニ=‐-_ \. :/      人 ¦      / }!      |   |
          く_ 〈〈::: : : . . : : ̄〃/  X  イ⌒ヽ |      /    :,     ゝ |
          r' ̄__,ノ厶__. :r=叭(  /( i ゞ「芹ミ人     ⌒ヽ ヾ\     il|
          _〉ヽ《_. :-‐=ニ ̄  Уゝ=ミヾ、j! i 代_ツゞ \ィ芹芋ミゞ、!      ノ八
   _ -‐=ニ  ̄  ̄ ̄      /     泛〃从ゞ         弋_ツ ノリヽ)   )\   ヽ
  /                《_,  ヌ⌒弌{八 バ   ′    _彡'      //(ゝ           루터회 파간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            __ _/厶イ!    ∨从 )\ 丶‐    フ〃  /' /厶八(  ヽ
  \ ゝ、__-‐=ニ二 ̄_`ヽ..:::::::::::::::::::::;}      \)Y人个 、_ -=≦ 从  〃( ̄`ヽ)\、 __,,../ヽ_     어디 덤빌테면 덤비라 이거야!
   ゝ一'' ̄  ̄ `\ヾ 》 >‐-::::;'"/| バ |`\ヽ::::::ゝ{幵}:::::::/  人  {:::::::: : : :ゝ=‐-: : : . ̄`ヽ }ヘ、
            / 〃/. : ::::::|.ノ::::/ ,:'゙:||::::::\_゙; /'从|::::::i{  (:::::`ヽ):::::::::::: : : : : : ̄ニ=‐-_: ヾ、 }√ヽ、
              /  《. : : : : : :::::::::::/ /:::::||::::::::::::::/  ノ|:::::八`ヽ)!: : : : : : : : : : : \: : : : : : : :  ̄ヾ\ {
              〈⌒>ヾヽ. : : : : : ::::レ'.::::::::'J:::...::::__,/  /′〃: : : : : : : : . . .       ̄ ニ=‐-: ._. . \ヽ〈
                  ` `く ヾ\_,ノしヘ、.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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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i:i:i:{{  }}i:i:i:i:i:i:I|l =              ` : .  ____     //'"
                       {i:i:i:i:i:i:i{{  }}i:i:i:i:i:i:I|l =       .. . :   _〃⌒ヾ):. . . //'"
                           ヽi:i:i:i:i{{____}}i:i:i:i:i:i:i:I|l =: . .      . : :〃⌒ソゝ ノ廴_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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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i:i:i:i:i:i:i:i:i:i:i:i:i:i:i:i:i:i:i:i:i:i:i:i:i:i:i:〈,,                ` 、      : .
                          }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ゞ                   \_      \

▼―유카리―――――――――――――――――――――――――――――――――――――――▼

하여, 연방은 동쪽에서 나타났다는 타타르의 위협에 맞서 원정군을 출병 시켰다.

목표는 크게 두가지.

적 타타르 기병대와 조우하여 격파하고 돌아올 것.

만일 조우하지 못한다면 초원을 불살라 양치기들이 더는 접근할 수 없도록 물리적인 방벽을 만들 것.

▲――――――――――――――――――――――――――――――――――――――――――▲

381 이름 없음 (Aga3aCEABU)

2021-06-09 (水) 21:42:52

>>361 여민휴식중이니 선공은 NG인 상태기도 하고. 양치기는 그냥 지나가던 길에 부딪힌 것.

382 이름 없음 (A8drCuS9PY)

2021-06-09 (水) 21:43:03

으으추워
시베리아 패배플래그 나왔습니다(아무말)

383 이름 없음 (b4byDDmLxU)

2021-06-09 (水) 21:43:08

하지만 조져지는건 폴스키였고

384 이름 없음 (NFpxW22hhQ)

2021-06-09 (水) 21:43:12

환뽕을 이기기에 폴뽕이 약했던것!
가서 핀란드 델꼬와!

385 이름 없음 (eoXpAT.ijs)

2021-06-09 (水) 21:43:13

어찌저찌 슐라흐타들 찍어누르고 왕권 정립되는 선에서 대홍수 정리했으니까 코사크들은 넘쳐나는 연방이고, 그래서 우랄 동쪽에 남아도는 코사크 풀었는데 걔네가 지고 진지하게 협상하기로 한거지 머. 네덜란드가 한양과 바르샤바 사이에 주선도 해줄 수 있으니깐.

386 이름 없음 (ZB37dZBRSk)

2021-06-09 (水) 21:43:19

그런데 불사르기전에 우리 마을이 타고 있습니다만.....

387 이름 없음 (.VvqQnoe12)

2021-06-09 (水) 21:43:23

......탐험대에서 원정군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어......?

388 이름 없음 (VOe1bpAYH2)

2021-06-09 (水) 21:43:31

원정대라면 적어도 윙드후사르는 출병시킨거 아닌가(아무말)

389 이름 없음 (PFA1KrGKpY)

2021-06-09 (水) 21:43:31

그래서 깊이 들어갔다 쌈사 먹히고 gg때리는거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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