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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단기적 떡락 장기적 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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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근데 쟤네는 본국 지원도 못받는 초원똥땅 반 독립군벌들이니까 ㅋㅋㅋㅋ

아무리 탐험대라도 거리차가 있는데 그걸 조지네 ㅋㅋ

맨파워 보급을 위해서 노예 잡아올것 같다..

참치들이 오해한 것 같은데 동쪽으로 간 '탐험대'의 패배여 원정간게 아님

그 탐험대에 역으로 발리던 원역사 시베리아 생각하면 군벌 놈들이 강한거지 무슨... 뽕이 아니라 황당하다 진짜...

대체 뭔 생각으로 우랄을 넘었냨ㅋㅋㅋㅋㅋ

>>308 폴란드도 정규군 몇만 투입 이런게 아니라서 충분히 가능할거 같은데

정규군대도 아니고 개척단한테 정규군이 털린거면 그건 개척단이 아니라 한의 군대 아님?

>>301 탐험대 끼리 붙은거라 딱히 상관은 없지

>>315 정규군이 아니라 탐험대임

동프로이센만 들고 있는 짝부랄 폴리모 연방이라 그래(폭언)

>>305
일단 모스크바 방면으로야 지금 폴란드 입장에서는 변경 지역이고 거기 지키는 군대도 그렇게 정예는 아니겠지라.
애초에 그 넓은 땅에 만리장성 지어서 막을 환경도 아니고.

>>315 아... 탐험대였네. 내가 잘못봤다.

뭐 질수도 있지? 우랄 동쪽은 한양에서 까마득하게 멀지만 바르샤바에서도 심하게 멀어.

근데 탐험대라고 해도, 몇천정돈 보냈을텐데 위신 아주살짝 깍였겠네

뭐 청나라가 만주서 진거랑 비슷한거지 ㅇㅇ

탐험대라도 우랄을 넘은건 바보같은 짓이었다 ㅋㅋㅋㅋㅋ

철도깔리면 볼만하겠는데?!

탐험대 털린건 만호장 족고수가 아니라 폴리모의 관심을 끄게 만드는 효과 측면에서 1인거지

근데 탐험대는 최소 최정예 전투 경험자가 파견되지 근데 그걸 발라버렸다는게 문제.

근데 이 1은 폴란드 입장에서 확실히 위험하긴 하네. 우랄조약이면 아마 우랄산맥 기준으로 국경선을 정하는 걸텐데, 폴스키가 발린 타타르 상대로 최전선을 맡게된 루스... 만약 루스가 이 타타르쪽으로 붙기로 마음먹는다면?

탐험대 대 개척단이라쳐도
거리차 생각하면 개척단 쎈거 맞아

폴란드도 윙드 후사르 같은 기병대가 있으니, 우리 민족으로 만들어 버리고 싶다(아무말)

[동쪽으로 찔러들어갔다가 탐험대가 패했으여+.이게 그 우랄 조약인가 뭔가하는 그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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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人　/ 　 /　/ li＼　　 __ノ　 ｰ=彡イ　／　 }　ハ
　　 　 　 　 　 　 ＼　 〈　/　ﾘ⌒〕ト　. _／｀マ ／／　 .／ /　 }　　　　 　 　 　뭐야, 그럼 타타르 놈들을 박살내주면 되겠네!
　　　　　　　　　　　 }＞r─く ＼ /! __ /　　　/.メ{斗＜. イ　ﾙ'
　　　　　　　　　 ／　　入. ::::Ⅴ/.:: :::: 片.:￣／. ::Ⅴへ　　　　　／ 〉
　　　　　　　　 /　　　　⌒入::}7. :: :: /Ｋ:- '. :: _. イ{. ト､ヽ 　 ／ ／
　　　　∧ー＜⌒i　　　　 ⌒片!. :: :/Kr'^ー＜ ／　 .|　i i ／ ／
　　　 / ／　´￣ Y　　　} Yr'/. ::.:::/∧k. 　|　 /　　　}　レ　 / Y
.　　 /∨　　 ´￣二 ヽ　j jﾇ. :: ::::/r'.:::片　.!. / 　 　 ﾘ 　　 〈 _/Y.!
　　〈 ./　　　 厂_Ⅴ / Ⅵ. :: :: : /r'.:: ::{K　 ﾚ'　　　　{　　 !. 　〈_/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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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그럼 이제 문제는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연방은 단순하게 생각했다.

유목민족을 길들이는 방법은 언제나 같다.

냅다 후들겨 패서 본때를 보여주면 된다.

일단 한번 절대적인 힘의 차이를 각인 시키면 그것이 뒤흔들리기 전까지는 절대로 경거망동할 수 없다.

▲――――――――――――――――――――――――――――――――――――――――――▲

이러면 조확행 다음 목표는 사마르칸트 쪽이나 크림쪽인가

??? : 힘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하지만 후들겨 패지는 건 자신이었고(콘)

맞는 말이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청나라처럼 깨지고 조약 ㅋㅋ

하지만 쳐맞은건 나였고

하지만 그게 저 멀리 칸의 뽕맞고 오는 군대였고...

힘이 부족하군 너희들이말이야!

하지만 후드려 패진건 자신이었다

탐험대가 그냥 아마추어를 안 보냅니다. 최소 전투 경험자가 참전됩니다. 스페인 정복자들을 생각해보세요. 그 양반들이 탐험가인데 그냥 탐험가였습니까?

근데 보통 조약맺어도 조약에서 유리하게 하기 위해 한번쯤 더 박아야하는데 그냥 먼저 조약맺었으면 폴스키가 우랄이동은 에퉤퉷했다는 느낌일듯 ㅋㅋ

초원과 시베리아를 다 쳐묵한 조선...

대충 원 역사에서 스타노보이 산맥 이남으로 남하하는 러시아 애들한테 너무 똥땅 쌈이라 그나마 가깝다는 청나라가 꽤 고전하고 적잖게 지며 조선까지 끌고 오는 난리를 치고 한참 뒤에 네르친스크 조약 맺은거랑 비슷하겠지.

>>335 맞는 말(물리)

하지만 저들은 몰랐다.
저것들은 단순한 유목민족이 아니라 원래 있던 유목민족을 갈아버리고
자기가 유목민이 된 정주민족이었다는 사실을

그런데 털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폴란드를 후들겨 패면 길들일 수 있다고요?(착란)

반대로 깨지면 개 얕보여서 미친듯이 털리지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그냥 패면 깨갱하는 약소 유목민족인줄 알았겠지

나선정벌 했다가 졌나?

그리고보니 폴란드는 몽골 원정대를 한번 막아본 전적이 있었던가??

>>342 아마추어든 프로든 걔네들이 직접 군열 재정비해서 박는 전문적인 전투부대는 아니잖어.
그리고 콩키스타도르는 일부 용병들이 돈 받고 무장해서 건너갔으니 그렇다치지만.

>>352 사실 네르친스크랑 비교해야 ㅋㅋ

진짜 만호장 급이 득실득실한 급인데? 지금 봐도 화란이 조선코인에 몰빵한 이유를 알겠다

마! 환뽕에 맞설 핀란드는 델꼬 와라!

그냥 간결하게 상황을 정리하자면, 폴스키가 폴스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