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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단기적 떡락 장기적 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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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그야 태양이 꺼지면 망하는게 정상 아니냐 ㅋㅋㅋㅋ

>>184 차르에게 절대충성하는 거 같은 카자크나 이반들도 파 보면 반란 많고 저항도 많음.

그것도 지도상 영토 늘어나는 속도만 보면 진짜 미친듯한 성장기로 보일테니까

>>207 절대 반란 안나온다는건 아니지만, 걔네들이 민족주의가 없지 않았엇나?

근데 소빙기 끝날 때 즈음이면 한반도+요동+만주+연해주+북해도에서 펌핑되는 힘만으로도 어지간한 군벌은 제어할 수 있을 듯.
다른 것보다 야인들과는 다르게 연해주 및 북해도 근방 모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유화책을 펼친게 좀 큼.

>>208 그렇지-

숭성군 때 이미 바이칼 호까지였지 그러고보니...

>>209 분리주의랑 민족주의야 그런데, 반란은 민족주의 영향만 있는게 아니잖아 ㅋㅋ

지금 조선은 덩치'만' 보면 세계최강이지(적당)

반란이 꼭 분리주의로 띄우는게 아니라 민족주의 있다고 반란 안터지는건 아님.

　 　 　 　 　 　 　 　 　 ／￣￣￣￣￣＼
　　　　　　　　　　　 　 |　　　　　　　　　　}　　　　　 ﾄ､
　　　　　　　　　　　 　 ∨￣ ☆ ￣￣＼/　 　 　 　 |　＼__人ノ |
　　　　　　　　　　　 　 上≦二二二≧ﾐしく 　 　 　 |
　　　　　　　　　　 　 ≧「| 笠T　笠テ 厂}く　　　 　 | 서백리 경락은
　　　　　　　 　 　 　 ﾉ八|　/└　 ナ　|｢人(　　 　 /　
　　　　　　　 　 　 　 ⌒ﾚ∨ ｲﾆﾆﾊ　 /（⌒　　　 /　 조선 인민의
　　　　　　　　　　　 　 　 ∧弋ニソ ｲ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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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　　 　 __／ 　 |､┬｡‐ｧ'|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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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ノ (_//　　 l｢　 　 |／　　│　　||　　　/　　
..　　　|　　}__ﾉ }　　　|l 　 　 | 　 ／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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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일단 현재로서는 저 조선계 군벌들이 세력확장한 명분을 정확하게 역으로 찔러서

국법 아래에 묶어놓기는 했는데.

이게 아직은 좀 행정구역도 그렇고 지배력도 그렇고 누더기 상태일거라서.

얘네들 어떻게 정리하는지부터 먼저 봐야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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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상대적으로 덜 터지지 않냐 생각해서 한 말이였지

흑흑 어서 지구온난화로 시베리아의 날씨가 풀려야만 (착란)

>>207 근데 문제는 그네들은 절대충성을 무력으로 받아낸거고.
조선쪽은 뽕을 빨았을 뿐만 아니라 진짜로 양치기 갈아버린 적 있으니까.(양치기들이 방문한 걸 직접 봤을테고)
그리고 그걸 행한게 왕이고 거기에 교회가 단군 교회로 승천해버려서......
게다가 재네들이 태한을 자처했던 왕이 있던 시절의 양반들이면....

진정한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뭐 서부시대마냥 순회판사 돌아다니고 보안관 돌아다니고 ㅋㅋㅋㅋㅋㅋ

뭐 그렇지요 국내도 초원도 정치가 복잡

>>216 확실히- 그것부터 봐야 알겠네요.

뫄 그건 다음 턴이 되려나-

중앙아시아랑 칸국에다가 들박하려면 최소 반세기는 걸린단 말이군 ㅋㅋ

인구 부족은 하르티마냥 루스 노예로 채웠을 거라는 킹리적 갓심

대부분 영토가 똥땅이라 그렇지 지도로만 보면 뽕 차오를만 함. 근데 조선 인구 계속 늘어나면 기근이 없더라도 식량이 많이 필요할텐데 한반도하고 만주, 북해도가지고 다 충당할 수 있나?
아니면 나중에 중앙아시아랑 서시베리아까지 삼키고 농지 늘려야 하나?

흑흑 준가르짱을 하르티로 만들고 싶었어

까말 흑흑 매번 이렇게 세금을 꼬박꼬박 내주시다니 감사합니다ㅠㅠ해야할 거물들도 꽤 될거라.

>>227 일단 만주 농지 개발딸부터 마무리하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시프요.

ㅇㅇ 뭐 이게 한계겠지...
불교 중심으로 저항군 세력 뭉치고 준가르까지 달려들었는데 밟았으면 그건 이미 개척자가 아니라 만호장급 군벌이지

근대오면 만주로 충당가능

만호장이면 뫄 반독립급이니...

솔직히 저거 말이 개척자지 그냥 칼에 살고 칼에 죽는 대규모 마적떼잖어.

꼬라지보면 18세기중반 혹은 말에는 중앙아시아랑 칸국들박하려 하지 않을까?

>>227 근대 들어가면 만주만으로 충분히 가능

상황 생각하면 단군교회 영향력이 좀 세긴 하겠지. 적어도 직접적으로 독립 선언하는 순간 다굴 때릴 보장은 될 정도로는.

전근대 인구면 그냥 굶어 죽는 사람 나올 때까지 싸재끼는 거라

아니지. 따지면 한 손엔 개혁 교회 십자가들고, 한 손엔 피 묻은 채찍을 휘두르면서
'일해라, 이 초원 야인 새끼들아!' 하는 공손찬 ver.2 아닌가?

근데 문제는 재네들이 조선으로 귀환하는 순간 가장 먼저 목이 날아갈만한 양반들이 왕을 허수아비 수준으로 만든 담당자들이 위험하구만.....
재네들은 왕이 최고 권위로 여기는데 그걸 왕 아래의 양반들이 그 권위를 모욕하고 있는 걸 그냥 놔둘 리도 없고....

영성군이 재위기간이 길어서 다행이네

아무튼 저 형식적 복속이라도 받아낸 건 대단한게 맞다.

그래서 서쪽으로 계속해서 던질듯

>>240 골든카무이 쟤로 묘사된 애들은 군벌들이라 딱히 중추원이 목씻을것까진...

>>240 지들도 자치 타령하는데 무슨

저 복속의 목줄 풀리는 순간이 대재앙이야

>>246 (끄덕끄덕)

>>240 쟤들이 조선으로 뭐하러 귀환함. 자기 지배지역에서는 왕인데 ㅋㅋㅋㅋ

전화나 기차 나오기전에는 어쩔수없지

>>240 그건 중앙정부에 대한 반감인데 행동으로 나서면 반란이네엽.

>>240 뭔..

전화나 기차 나오려면 한참 남았고..

>>240 자치가 입에 나왔으니 권위 개무시한다는 건 좀 오버 아닌가.

정확히는 왕이 최고 권위가 아니면 본인들 권위도 위험하니까. 덤으로 이제까지 나온 걸 보면 내지 지배층들은 왕가를 제외하면 초원 이주민을 야인 취급하고 있을테고.

지금보니까 역참도시라고 햇던것들 다 군벌들이 만든 수도여 ㅋㅋㅋㅋ

돈줄잡고 천천히 길들이다가 근대기술나오면 그때부터 직접통치하는거지 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