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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토우카 대에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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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개발딸 치는데 뭐 이정도면 평타지

근데 2들어갔으니까 크게 나쁜것도 아닌거 같은데

[행궁도 늘리고 별궁도 늘리고 후궁도 늘리고!+아버지 때 하던 균형개발이나 마저하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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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ヽ＼::::::::/　 　 　 ミ ｰ=ﾆ 二ヾ/　 {彡Y¨¨¨¨¨´
　　 　 　 　 　 　 V::::{ .|　＞'　　ー'　　　 　 三ﾆイ ⌒¨´　　　Vﾃ
　　　　 　 　 　 　 V:ﾑ　 (　Y　　　　　　　　　　　　｀￣　　　　 ',}　　　　　　　　 　 ―조금 즐겨보실까!
　　　　　　 　 　 　 V::::ヽ　　ヽ　　　　　　　　　　　　　 イ　　 　 ',
　　　　　　　　　　　}/　　＼___ﾉ　　　　　　　　　　　／　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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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ﾆ＼　　　　　　　　　　　　 　 小从小从从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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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ﾆ＼.　　|ﾆﾆ　　　　 V//ノ

▼―유카리―――――――――――――――――――――――――――――――――――――――▼

하여, 숭선군은 마침내 그의 욕망을 해방했다.

옥좌에 오른 이래로 언제나 남들의 욕구를 대변해야만 했던 그가 뒤늦게 사욕을 채우기 시작한 것이다.

별궁을 늘리고, 행궁을 늘리고, 후궁도 늘리고.

경국대전이 허락하는 선안에서 숭선군은 그만의 주지육림을 즐기기 시작했다.

▲――――――――――――――――――――――――――――――――――――――――――▲

혹시 수원 화성을 세우는건가?

그래 그래도 2 있는개 어디냐

다행히도 얼마 못즐기고 감.

여기서는 짧은 수명이 나름 득이 됐다

아 아버지 하던거 하면서 쵸큼 즐긴다고 태클걸기에는 이미 타이틀이 미스릴성벽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현종은 원래 역사대로 좋은 왕으로 나와주세요)

>>238
ㅇㅇ 패자 지위에 맞춰서 급을 올리느라 중건하는거니까 글킨한데
다른게 없으니 아쉽다 정도

그만의 주지육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76675 했는데 이걸 안망하네

딱 국력 크게 크게 빨아먹지만 않고, 소박하게(?) 개발딸과 사치 하면서 가는거 같은데

어지간히 강철 하반신이 아니라면 후계구도 망치기에도 너무 짧은 시간이다.

>>248
주유검 : (에미)

별궁에다 오페라하우스라도 짓나(?)

이게 어떻게 가능한거죠?

그가 이탈린이며 시대의 선택을 받은자 이기 때문이죠.

경희궁, 인경궁, 자수궁!!!!

스탈린 등장하고 조선 다이스에서 1 한 번도 안 빠짐 ㅋㅋㅋㅋㅋㅋ

주유검 : 이게 다이스냐(쾅쾅)

진짜 선조-신성군-해삼군 덕에 저렇게 펌블이 터지고도 안망했다

그나마 진짜 중요한 조명전쟁에서 따서 다행

이 양반 은근히 루이14세 닮았네

여러분 이게 천명입니다!

따갚되 해서 돈은 있고 경기부양책이라고 생각하지 뭐

근데 조선이 안망한건 안망한건데, 정말 한결같은 저다이스다 ㅋㅋㅋㅋㅋ

수명 고려하면, 여기서 후계번창의 의무를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과로사하신 듯 시프요. 보통 이런 과로사를 복상사라고(읍읍)

주유검은 펌블 연타임에도 드러나는 격의 차이에 피눈물 흘리면서 비단줄 준비하겠다ㅋㅋㅋㅋ

>>256 이탈린: 꼬우면 부모랑 할아버지 할머니를 잘 두면 됩니다.
주유겸: 아버지는 좋았는데... 할아버지가 문제구나!(깨달음)

>>256 답은 [전투다이스]다

엊그제 일본 처음 다이스 9 이후로 7이상 올라간적이 없음

왕이 즐기면 뭐 밑에서 즐기니까
그야말로 중흥기지

몇년 저렇게 즐기다 가셔서 뼈삭아서 죽었다 소리 들으실 왕 ㅋㅋ

그런데 해도 되지않아? 이정도 했으면 됐지 뭐. 힘든건 대리하는 세자에게 맡기고 니나노

대중주의 뽕 한번 몰아서 썼으니까
좀 풀어줄 때도 되었지 ㅇㅅㅇ

궁궐을 증축하겠다는 약속

"계약이 그런걸 어쩌냐"

아무튼 숭례행궁 늘리려면 1은 필수긴 했짘ㅋㅋㅋㅋㅋㅋㅋ

　 　 　 　 　 　 　 ――――
.　　 　 　 　 ／/-二-二--＼:.:.:＼
.　　　　 　 /:.:/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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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와, 진짜 이러실겁니까?
　　 　 　 |:.:{:.:.存テ:|:.:|: 存テ'Y::|:.:./ :.|
　　　　　:.:八:.{ ﾋヅ从|八ﾋヅ } :. / :.: |　 　 　 　 　목민관들도 이렇게 일하면 탄핵당하는 거 알고계시져?
　 　 　 /:.:.:|:.＼　　´　 　 　 从:/:.:.:.:.:|
. 　 　 /:.:.:. |:从　 　 、 　 イ:.:.:/:.:.:.:.:/|　 　 　 　 　만인지상의 성상께서 타에 모범이 되지는 못할망정
　 　_/_:.:.:./|:.:.个:.. 　 　...:.个:/:.:.:.:.:/: |
⌒/i:i:/＼ーヘ:|:.:.:ﾉ｀ 　 |:.:.|/:.:.:.:.:/:.:. |　 　 　 　 　주지육림을 즐기고 계시니 장차 이 나라가 어찌될-(조잘조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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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i:＼　　　　　/:./／⌒＼/
ｉ:/Λ　　 八:i:i:iΛ＿_　./:./　　　 ＿}_
/:i:i:Λ／　 }:i:i/　　　　{:.:.|　　／二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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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물론 중원의 천자에 비하면 소박하기 그지없는 주지육림이었다.

객관적으로만이 아니라 상대적으로도 그러했다.

그럴 수 밖에 없던 것이, 숭선군의 절대권력은 친위세력이나 내탕금에 근거한 것이 아니었다.

그의 권력은 어디까지나 인민의 지지로부터 나온 것.

따라서, 숭선군이 주지육림을 누리려면 어느 정도는 민심에 부합해야만 했다.

▲――――――――――――――――――――――――――――――――――――――――――▲

옥보단이라도 했나? 왜이렇게 빨리 죽지? ㅋㅋㅋㅋ

태자가 경신때도 애비가 말년에 하던짓 똑같이 따라하면 그땐 반정각이지(적당)

마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말을 들어주는 황실이 얼마나 귀한데!!(진실)

아 ㅋㅋ 저러면 롸끈한 사치는 막히니까 큰 문제는 아니지 ㅋㅋ

솔까 행동하는 것만 보면 감자머왕도 아니고 빌곶제에 가까움

그냥 시대가 빌곶제 같은 군주가 명군행세 하기 좋은 타이밍이었던 거지 ㅋㅋㅋㅋㅋㅋ

걍 이때부터 조선왕들 건강의 양극화가 겁나 심함

>>280 빌곶제였으면 사위국 되는 외교적 어그로 회피도 안했음 ㅋㅋㅋ

다이스 방향성을 잘타서 살았다

빌곶제였으면 직례박았짘ㅋㅋㅋㅋㅋㅋㅋ

빌곶제를 너무 우습게 아는데, 만력제급 개연성 치트키가 빌곶제라 ㅋㅋㅋㅋㅋ

>>282 사실 감자머왕도 외교능력은 빌덕제보다 그렇게 나은 수준은 아닌...(소근)

왠지 빌곶제였으면 요동따먹하고 천군 박살낸 다음 자기가 새 요왕 임명하고 돌아갔을 거 같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