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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hZRRHU0kKU
(Tsby3xF/yo)
2021-05-31 (모두 수고..) 21:01:37
. ＿＿＿
／ ＼
／ ＼
／ ─ ─＼ (그런데 사또란 놈들이 이상한 훈령만 내리는 것도 사실이란 말이지.
| （●） （●） |
＼ （__人__）,／ 어차피 길어야 2년이면 떠날 놈들이 우리 고을에 대해 알기는 뭘 알겠어.
. / ヽ
.. / ＼ ＼ / / 그럼 차라리 우리가 직접 하는 것도-아니아니.
. / ＼ ＼/ / i i
/ （_ ノ '､ ） .ﾉﾉ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 ,,,／ ￣） ＼＼ .,'7 팍
.. / ／ / /＼// 팍
'ヽ､⌒__､ （＿＿,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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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정답이다 연금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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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이름 없음
(mUxPP1UYE2)
2021-05-31 (모두 수고..) 21:53:43
>>349 백산 내각이 초기 중기랑 말년 물러날때 느낌이 다르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걸
360
이름 없음
(V.k4geKWWk)
2021-05-31 (모두 수고..) 21:53:46
공부하자
361
이름 없음
(7ccEq4gLLM)
2021-05-31 (모두 수고..) 21:53:55
그래서 궁궐확장 영토확장인가
362
이름 없음
(WbgXH/fiPk)
2021-05-31 (모두 수고..) 21:53:56
신성군이 백산의 역할을 하고 숭례학궁이라는 기반을 갖추고 제도를 정비한 느낌이던데.
363
이름 없음
(MyMgoICKmk)
2021-05-31 (모두 수고..) 21:54:07
황건적 같은 건 솔직히 폭주라기보단 폭동...
364
이름 없음
(dRq433GLNc)
2021-05-31 (모두 수고..) 21:54:13
이제보니 권위랑 위신딸을 원한것도 엄청나게 당연하거였구나. 아니 오히려 이상황에서 무력으로 뒤엎겠다 경장을 역행하겠다는게 아니라 평화로운 방법으로 자기 위신 찾겠다는 거였으면 승선군도 상당한 편이었네.
365
이름 없음
(Q1NYMr0JKo)
2021-05-31 (모두 수고..) 21:54:18
>>352 ㄴㄴ 저건 영국과 달리 독립전쟁등으로 귄위 높음 네덜이랑 진짜 비슷함
366
이름 없음
(hKG3wUkTU2)
2021-05-31 (모두 수고..) 21:54:25
>>363 둘의 구분이?
367
이름 없음
(A5s/N8w1Zo)
2021-05-31 (모두 수고..) 21:54:26
>>362 지주 사림파 척결=고좆 척살이었나(아무말)
368
이름 없음
(8jT0CgPZuA)
2021-05-31 (모두 수고..) 21:54:39
그래도 왕이 실정한 적은 없어서 왕의 권한을 헌법에 적어 규제하지 않았으니 아직은 독일식 입헌이지 ㅋㅋ 물론 이시기에 독일식 입헌이 나왔다는거 자체가 버그걸린거지만 ㅋㅋ
369
이름 없음
(RAUUF0NRHU)
2021-05-31 (모두 수고..) 21:54:39
굳이 삼권분립 논리로 나누면 이렇다.
행정:의정부
입법:중추원+규장각
사법:왕
적어도 조선 법제도상 보장된 최종심의 판결권을 왕이 양보한적은 단 한번도 없으니 사법은 확실한 왕의 권한.
370
이름 없음
(EjbTxgKNak)
2021-05-31 (모두 수고..) 21:54:42
>>364 아앗! 그런 큰 뜻이!
371
이름 없음
(ZYYz5dEdYs)
2021-05-31 (모두 수고..) 21:54:47
Aa가 아무리 봐도 대숙청 갈길거 같잖아 ㄷㄷ
372
이름 없음
(bkQgta2AuM)
2021-05-31 (모두 수고..) 21:55:09
그러니까 왕이 6정승의 외부부착 권위회로화 됬다고? 이거 완전...
373
이름 없음
(LUgBFNFAqM)
2021-05-31 (모두 수고..) 21:55:18
이런상황이면 군동원해서 갈아엎은거 아닌것만해도 평타이상이네
374
이름 없음
(WbgXH/fiPk)
2021-05-31 (모두 수고..) 21:55:19
>>369 오, 확실히......
375
이름 없음
(zd6Xlmg96g)
2021-05-31 (모두 수고..) 21:55:38
사법은 아직 왕이 쥐고 있을걸. 근데 보통 굉장히 중요한 사건아니면 대부분 아래에서 처리되니까...
376
이름 없음
(dRq433GLNc)
2021-05-31 (모두 수고..) 21:55:54
솔직히 태반은 여기서 숙청빔! 반정빔! 친위쿠데타빔!을 날리면서 다시 전제군주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한다구. 그 결과 나라가 망가질 수도 있다구요? 지금 장식으로 사는거랑 망가진 나라에서 권력 찾는거랑 어느게 더 중요하죠?
377
이름 없음
(WbgXH/fiPk)
2021-05-31 (모두 수고..) 21:56:08
.....그런데 이 법적인 권한때문에 폭발한 솔롱고스가 떠오르네...... 얘네들은 대체......
378
이름 없음
(64gfRdTsQk)
2021-05-31 (모두 수고..) 21:56:15
네덜란드랑 비슷하네
379
이름 없음
(p6/L9C884.)
2021-05-31 (모두 수고..) 21:56:27
그래 친위쿠데타가 아니라 영토확장 빔 쏘는게 차라리 낫겠다.
380
이름 없음
(jHKMEBgn4o)
2021-05-31 (모두 수고..) 21:56:42
그렇기에 궁을 새롭게 짓고 개척하라고 응원한건가
381
유카리◆hZRRHU0kKU
(Tsby3xF/yo)
2021-05-31 (모두 수고..) 21:56:46
,. .:.:´;:;ll:l.ijijijijij｀`ヽ
/彡ミミﾐいj州 ｼﾉﾉﾉﾉﾊ
/;;;;;;;;ｦ ⌒'''ー'''''⌒ヾﾉﾉﾉ!
. !;;ｨ彡' ミ!
!ｨ彡 rﾆ'''=, ,.z''ﾆヽ .ﾐ!
. !;:;:' ,rｪﾃｼ ヾﾃｪ ﾘ …이러다가 왜왕 꼴 나는 것 아닌가?
ハ! ｀ ¨´ h
. !い ﾉ ,, ...ﾉヽ. l l
ヽ_, ,.ｨ彡ﾉﾉﾊミﾐヽ ﾚ'
＿／二Ｌ_尨 '''"´ﾆﾆ `''''' j! ｰ､＿_
／: : r':| r'￣二ﾕ ,.ｲj: ',: :: :: :＼＿_
: : : : | .| | / ) ｀)､ _ ＿,. イ /.:.＼ﾞ: :: :: :: :: :: :＼＿_
: : : : |.ﾉ. ﾉ / ⌒ヽ＿ ／. |: : : :ﾍ: :: :: : : : : : : : .ハ
: :: :: :＼ ヽ- ´ .|: :､ : : ＼: :: :: : .i i: :/: ::ﾍ
: :: :: : l: ｀ー┬-､ ト､. /: :: :＼／: : : : {. ﾚ /: :: : ﾍ
: : ┐|: :: :: :: :＼） ７ ./iii入／|: :: :: :: :＼: :: :: :Ｖ /: :: :: :: :}
: : イ .|__/ ,へ/⌒＼ ./iiii〈 /! : : : : : ::/: :: :: : Ｖ: :: :,ｲ: : :!
イノ : : / /: :: :＼＿ ￣＼ii｝ |: :: :: :: :/----: : .| ／ノ: :: :|
▼―유카리―――――――――――――――――――――――――――――――――――――――▼
숭선군으로서는 진지하게 위기감에 사로잡힐 수 밖에 없었다.
왜국과 교류가 드물던 시절이면 모를까, 지금이야 민간교류는 물론이오 국가간 교류가
활성화되면서 일본의 사정 쯤이야 훤히 알던 시절이었다.
다소 지나친 비유일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실례가 존재하는 이상 서자 숭선군이 불안에 떠는 것도
지극히 당연했다.
▲――――――――――――――――――――――――――――――――――――――――――▲
382
이름 없음
(iW8SBC0aTI)
2021-05-31 (모두 수고..) 21:56:56
잔당(잔당)
383
이름 없음
(JB1XMBeJOw)
2021-05-31 (모두 수고..) 21:57:13
마그나카르타가 필요하다..!
384
이름 없음
(sMsdZ3hzKQ)
2021-05-31 (모두 수고..) 21:57:13
AA값 했으면 벌써 50만쯤 죽었지
385
이름 없음
(hVmlR4RmsQ)
2021-05-31 (모두 수고..) 21:57:15
ㅋㅋㅋ 하긴 천황꼴보고있음ㅋㅋㅋ
386
이름 없음
(i9hgb9XiFk)
2021-05-31 (모두 수고..) 21:57:15
이래서 확장정책을 하는건가
387
이름 없음
(cVnEcb1a/M)
2021-05-31 (모두 수고..) 21:57:16
천왕 : 하다보면 익숙해져 포기해
388
이름 없음
(yW9zC/9X0M)
2021-05-31 (모두 수고..) 21:57:21
하필 리빙 트로피인 덴노가 바로 옆에ㅋㅋㅋㅋ
389
이름 없음
(LUgBFNFAqM)
2021-05-31 (모두 수고..) 21:57:26
선택잘했구만
390
이름 없음
(t/llyXFwtE)
2021-05-31 (모두 수고..) 21:57:45
전에 보고 펌플인가? 짐작했던 참치가 사과를(아무말)
391
이름 없음
(byu/QbzOtc)
2021-05-31 (모두 수고..) 21:57:55
덴노는 좀 최악의 케이스긴 한데 ㅋㅋ
392
이름 없음
(zd6Xlmg96g)
2021-05-31 (모두 수고..) 21:58:07
솔직히 선조때부터 업적과 별개로 하나같이 서자계승이라...
393
이름 없음
(A5s/N8w1Zo)
2021-05-31 (모두 수고..) 21:58:09
아무리 상징이라도 덴노는 좀 ㅋㅋㅋㅋㅋ
394
이름 없음
(h/m4FlUmxE)
2021-05-31 (모두 수고..) 21:58:11
이걸 권위딸로 채우려는 시점에서 충분히 자제한것
다른 인간들이면 호위무사들로 규장각에서 "문신 지우는 법"찍었을것
395
이름 없음
(9X3xntiBDk)
2021-05-31 (모두 수고..) 21:58:18
조선의 왕이 트로피가 되고 일본의 왕이 중앙집권 유교국가가 되다니 이무슨...
396
이름 없음
(dRq433GLNc)
2021-05-31 (모두 수고..) 21:58:28
이것도 당연한 불안. 참치들 입장에서는 이런 체제 설계를 80%정도 조선왕실에서 이룩한거나 다름없다보니 거기서 나오는 명예와 상징력때문에 왜왕처럼 실권없는 장식 수준까지 떨어지는건 어지간하면 어렵다는걸 알지만 숭성군이 그걸 알리가 있나.
397
이름 없음
(A5s/N8w1Zo)
2021-05-31 (모두 수고..) 21:58:50
>>395 일본은 다이스 봐야함(아무말)
398
이름 없음
(WbgXH/fiPk)
2021-05-31 (모두 수고..) 21:59:23
일본은 내전의 결과도 안나와서 아모른직다네.......
399
이름 없음
(bkQgta2AuM)
2021-05-31 (모두 수고..) 21:59:28
지금이 때입니다! 왕좌에 오르소서 송자님!
400
이름 없음
(sMsdZ3hzKQ)
2021-05-31 (모두 수고..) 21:59:32
명시적으로 조선왕의 권력이 제한당한건 아니긴 한데 ㅋ
401
이름 없음
(LkG0tV1uXM)
2021-05-31 (모두 수고..) 21:59:35
>>396 사실 서너세대 이렇게 쭉 유지되면 결국 실권은 없어지게 되어있음 존경은 받겠지만. 틀린 고민은 아니란 소리.
402
이름 없음
(mUxPP1UYE2)
2021-05-31 (모두 수고..) 21:59:49
숭선군이 덴노랑 착각하는 건 솔직히 넘 당연하다...(먼눈)
403
이름 없음
(K.5AhDNqz6)
2021-05-31 (모두 수고..) 21:59:55
앙 일본 내전 더 보고 싶었는데
404
이름 없음
(L4OnzD.e4g)
2021-05-31 (모두 수고..) 21:59:56
>>394 자 궁에 문신들을
405
이름 없음
(dRq433GLNc)
2021-05-31 (모두 수고..) 22:00:02
본인의 입지가 영 아니다 보니 더 불안하겠지. 대군이거나 서장자만 됐어도 자연스러운 정통성이 갖쳐줬겠지만..
406
이름 없음
(zd6Xlmg96g)
2021-05-31 (모두 수고..) 22:00:24
이거 함부러 권력추구하면 반정맞고 훅 갈거 같고 그나마 다른이들을 압도하고 자연히 무릎꿇게할 권위에 집착하게되나...
407
이름 없음
(A5s/N8w1Zo)
2021-05-31 (모두 수고..) 22:00:52
>>406 명과 일본을보고 시대가 바뀌었다는걸 알았을듯
408
이름 없음
(sMsdZ3hzKQ)
2021-05-31 (모두 수고..) 22:01:39
그래서 북방식민운동 코인에 탑승
409
유카리◆hZRRHU0kKU
(Tsby3xF/yo)
2021-05-31 (모두 수고..) 2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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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 ____、'¨ === |｜/'
ヽ == 从斗
| L -==、, | ／＾＼
ヽ-彡彡⌒ 从三三ン>
┐／ -≦三三／三三三≧
〈__／ ￣/|三三三"三三三三三三＼
, |三／三三三三／￣￣￣｀ヽ 이렇게 된 이상-.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ﾆ|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三三 ＼0／ |三ﾆ.|三三三三三三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三三三三||三...从三ハ三三三三三三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ﾘ三三三三三三三三三 ,三三三三三三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三三三三三三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三三三三三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三三三三三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ﾆ 三三三三三
|三三三三三三三＿＿＿＿_三三 三三三三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유카리―――――――――――――――――――――――――――――――――――――――▼
후대가 보면 허세에 찌들었다 할지도 모르겠으나, 숭선군에게는 눈에 보이는 그럴듯한 실적이
무엇보다 절실했다.
◆대외확장과 중건:.dice 5 10. = 7
1.요동 문제에 관심을 보였다.
2.정궁을 중건하여 내왕외제를 더욱 확고히했다.
3.동토 개척에 관심을 보였다.
4.숭례학궁을 중건하여 계몽군주를 가장했다.
5.1+2
6.1+3
7.1+4
8.2+3
9.2+4
10.3+4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