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그런데 사또란 놈들이 이상한 훈령만 내리는 것도 사실이란 말이지.
　　 　 　 　 |　 　 　 （●） 　（●）　|
　　　　　 　 ＼　 　　　 （__人__）,／　　　　 　 　 　어차피 길어야 2년이면 떠날 놈들이 우리 고을에 대해 알기는 뭘 알겠어.
.　　　　　　　/　　　　　　　　　　ヽ
..　　　　　　/ ＼　　＼　　 /　　/　　　　 　 　 　 　그럼 차라리 우리가 직접 하는 것도-아니아니.
.　 　 　 　 /　　 ＼　　＼/　　/　　 i i
　　 　 　 /　　　　 （_　 ノ '､ ）　　 .ﾉﾉ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　　　,,,／ ￣）　＼＼　.,'7　　팍
..　　　/　　　／　　　 /　　　/＼//　팍
　 　 'ヽ､⌒__､　　　 （＿＿,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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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정답이다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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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ㄹㅇ.. 쪼갤려는 놈이 있으면 의군이 뗏찌! 함.

근대국가 지방분권이랑 중화제국 지방군벌화랑 너무 동일선상에 놓는 기분인디...;; 조선은 과도기라 그런 위험이 있어서 그런가...

경신 대기근이나 외국과의 전쟁이 터지면
중앙집권하자는 얘기 알아서 나옴

>>180 중앙통제는 만능이 아님. 중앙통제를 극도로 끌어올리겠다 하면 들면 신성군때처럼 온사방 지방 잡무를 다 중앙에서 처리하면 되는데 그럼 그냥 온몸이 굳어버리는거야.

근대국가 지방분권도 잘못하면 공중분해각이 있어서

오히려 한반도랑 동북면이랑 갈라질 걱정을 해야하는 것이?

>>187 ㄱㄹㄴ!

자체 예산과 자체 인력으로 소소한 공공사업 쯤 알아서 해버리게 되버림

내부에서 감히 쪼개지겠다는 정신나간 놈이 있으면 '방데'할 거고 외세의 모든 힘이 억지로 찢으면 찢는 그 순간부터 그 어떤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다시 달라붙으려 들건데 쪼개지는거에 대한 걱정은 의미가 없지...

>>191 동북면도 저럴 꼬라지일거라서

오히려 민의가 너무 잘 반영되는게 문제지

그리고 여기서 중앙이 권위를 잃는다? 나라가 쪼개지는 게 아니라 그 윗대가리를 갈아버리고 새로 만드는게 나오지 여기 조선이라면...;;;

갈라지기에는 소수민족 많은 땅을 먹은 기억이 없음

그리고 슬슬 영국왕과 영국요리 모가지를 날리는 영국호국경이 나올때인가

소소한 공공사업....... 제언축조려나?

더 이상 중앙이 일일히 지방 행정에 개입할 필요가 없게 되어버린 거지. 좋게 말하면 행정의 효율화가 극대화된 거고 나쁘게 말하면 국왕의 권위가 하락한 거.

이제 크리 한번 나와줘야하는데;;

>>198

있지만 사라졌음 (웃음)

어차피 민족주의랑 대중주의가 후퇴가 없는거지
지방분권과 중앙집권은 필요에 따라 바뀌는거라

숭선군이 괜히 권위를 원한게 아닌것 같음. 권력 자체는 현재 조선 구조상 곧바로 얻기는 어려고 위험함. 그나마 권위의 획득을 이용한 정권장악이 좀더 쉽고 안전한데 이걸 목표로 한듯.

>>201 권위가 아니라 권력이 줄어든건?

이럴 때야말로 통신 기술 발달이 더 잘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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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ﾙ　∥./:.:.//:.:./:.i ｿ:.ノ:.:从乂{　　　　 .ﾉﾉ |ヽi:.iヾ､､;;}从 }ﾉミ:.:iﾆヽｲ　　　　　　　　　민심이 곧 천심이고,
　　　　　　.ﾘ i:.:.:.i'.i:.:./从//　i:.i, 乂 ヾ､＿,,。ｲ .ノノ i:.:i / 〉:.ﾏﾉ;;;;;;;;}ﾉﾆﾉ }
　　　　　　　.从:.ﾄ从{　/i/　 .i:.:i､　 ｀'＜＿,,。彡'´.ﾉi:.:i　/ }:.ﾉ;;;;;;;／ﾆ/ﾆi}　　　　　　　　　 인민은 곧 하늘이다!
　　　　　　　　 Ⅵ Ⅵ､i| i　',　Ⅵ ｀´"""ヽ,　／''''"´ﾉ:ﾉ./ ﾉｲ＞≦ﾆﾆﾆ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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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제민지배가 붕괴하는 순간이었다.

앞서 주명이 만력제의 태만으로 이룩한 위업을 조선에서는 왕실의 일관적인 정책으로 이룩해냈다.

그렇다면 도출된 결과는 같아도 그것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가는 사뭇 다를 수 밖에 없었다.

주명은 그저 제민지배가 붕괴하였음을 인정했을 뿐이었으나, 조선은 제민지배를 대체할 새로운 체제를

제시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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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지금 중앙권위 얻겠다고 이상한거 하면 좆될각이라

여긴 붕괴후 재창조란거네

>>199 크롬웰 나오기에는 이자시절의 기억이 너무나 선명해서 이철남까진 왕을 쳐내자 이런거 하기 힘들걸

뫄 그렇지요.
사실 주명보다 인구나 땅도 좁고

주명 경장론자들 : 시X

제민지배가 그토록 구린 체제인가요?

지방자치의 탄생이다!

제민지배가 붕괴하고 들어선 새로운 체제, 국민국가 조선

대중주의인가
그리고 이 대중주의 밈빠따로 제일 불안한게 요왕인데

>>214 구린게 아니라 필요에 따라 다른 것.

제민지배를 대신할 새로운 체제가 준비되었을때
제민지배를 벗어나고자 하는 움직임이 승리한거지 뭐

>>214 그때그때 다름

진짜 뇌절할 민중 브레이크 잡을게 아무것도 없음. 전에도 충분히 심했는데 이젠 ㄹㅇ 어떡함

>>214 관점에 따라 다른데
흔히 근대화의 요소로 꼽는 것들을 이루기에는
많이 불리함

>>211ㄴㄴ.역사적으로 영국에서.

구린 체제는 아니지만 미래로 갈 수록 구식이 되긴 하지? 어쩔 수 없이.

구리다기보단 시대적한계때문에 만들어진 체제라고봐서 ㅇㅇ

스탈군은 아직 짬밥이 부족한가.

>>221 뭐긴뭐야 시베리아 보내야지

흐음....

원래 정치체제는 시대에 맞는 걸 쓰게 되는법 아닐까

장점만 있는 제도란건 없으니. 제민지배가 농경사회에선 좋고 안정적인데 그만큼 상공업쪽엔 영.

쟤네들이 실수하면 이탈린님이 위대한 영도를 보여줘야지 뭐

그렇다고 2 4면 그냥 폭발이고, 참(...)

어차피 중앙집권은 필요하면 다시 생깁니다 여러분

>>226저 노괴 상대로 컨트롤 가능한건 신성군이 다시 와야지

제민지배가 붕괴되었지만
조선은 왕실이 스스로 붕괴시키고 조선의 선비들은 새로운 체제를 제시했다

스탈군은 뇌절을 잘 다스리냐가 문제지.AA력으로 시베리아로 보내를 시전해야만(아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