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123> [AA/단편/다이스]원균이 하지메 사토루가 아니었던 대역-30 :: 1001

유카리◆hZRRHU0kKU

2021-05-29 21:21:40 - 2021-05-29 23:21:14

0 유카리◆hZRRHU0kKU (tRULdqJ7M2)

2021-05-29 (파란날) 21:21:40

      寸`'冖' 、  x0'゚}____
       寸\ >-’: ̄: : : : 〕iト
       / > ': : :, : : : : : : : : : : : : : : )h、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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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 : :|: : : :K: :,'--キ; : : : :/:'---.Y: : : :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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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ヘ ~'''=-。ニニニ`゙'~ニニiy
   ,':/  寸   / | ,'‘i,~'''=-ニニニニY

▼―유카리―――――――――――――――――――――――――――――――――――――――▼

아니, 이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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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이름 없음 (0N4gqdc7UM)

2021-05-29 (파란날) 22:07:45

생각해보니 준가르 하고 요동 쪽은 루스가 진출 자체가 안되고 있지?
그럼 러시아 대신 조선이나 네덜란드가 알래스카 근처 진치기 시작하면 태평양 영역권 싸움 되네.

258 이름 없음 (oxkW2amFrY)

2021-05-29 (파란날) 22:07:52

ㅋㅋㅋ 그나마 맨파워 문제로 원주민 애끼는게 네덜이라는 혐성

259 이름 없음 (CAMA625UW2)

2021-05-29 (파란날) 22:07:55

신성군 시기라면, 야인과 모인도 교화시킨다고 학대를 금하지 않을까?

260 이름 없음 (x5WpDr3LpI)

2021-05-29 (파란날) 22:08:02

뭐 바르바로이, 야만인, 원주민, 오랑캐. 용어만 다를뿐 죄다 취급이 비슷하지.

261 이름 없음 (H16zCs8KS2)

2021-05-29 (파란날) 22:08:04

오랑케는 사람이 아니다 ( 진실 )

262 이름 없음 (3LPeVn2ZNU)

2021-05-29 (파란날) 22:08:41

고종이라면 그렇겠지만, 결국 한계는 크지... 그것도 그냥 백성이 아니라 조선인 민족 뽕이 들어간 조선국민 상대로는...;;;

263 이름 없음 (y9uKD05QfI)

2021-05-29 (파란날) 22:09:13

>>259 신성군때에도 동북부는 여진부락 습격해서 노예로 데려옴

264 이름 없음 (R/3bYM6W26)

2021-05-29 (파란날) 22:09:41

>>259 신성군이 권위세운다고 한게 동북면의 말안듣는 여진족 퍼지여

265 이름 없음 (x5WpDr3LpI)

2021-05-29 (파란날) 22:09:47

이건 통치자 취향문제가 아니라 문명권의 인식전반에 뿌리깊게 박힌 비문명인 혐오라.

266 이름 없음 (Xu2NwWvjpA)

2021-05-29 (파란날) 22:09:56

>>259 해삼위가 누구 대에 조선 손에 들어왔는지 생각해보면 난 그 주장에 전혀 동의하지않아

267 이름 없음 (CAMA625UW2)

2021-05-29 (파란날) 22:10:24

>>264 죽이진 않고 납치했는데..

그리고 >>263 노비제 폐지했으니 공식적으로는 노비가 아닐듯. 뭐 스페인 부왕령스럽겠지만.

268 이름 없음 (TnL0sN4TjQ)

2021-05-29 (파란날) 22:10:28

뫄 그러치요

269 이름 없음 (etksG/yXxU)

2021-05-29 (파란날) 22:10:32

다음엔 너희도 조선인으로 태어나렴

270 이름 없음 (3LPeVn2ZNU)

2021-05-29 (파란날) 22:10:35

학대는 금할걸...? '교화'랑 학대는 다르니까.(...)

271 이름 없음 (x5WpDr3LpI)

2021-05-29 (파란날) 22:11:03

문명인과 그 통치자들 입장에서 보면 지들끼리 제멋대로 놀아서 협상도 안되고,
걸핏하면 도적질 하고, 모이면 대규모 약탈로 개판내다보니까
기회가 되는 족족 잡아죽이는게 미덕이 되버려서.

272 이름 없음 (hHD88e3ShM)

2021-05-29 (파란날) 22:11:13

학대라는 개념이 있긴 함?

273 이름 없음 (3LPeVn2ZNU)

2021-05-29 (파란날) 22:11:22

교화가 학대보다 온순할 거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274 이름 없음 (wbP1yqwMMw)

2021-05-29 (파란날) 22:11:32

여진족 교화도 결국 동북면 토벌하고 북방에서의 안보 부담을 덜고 난 이후의 이야기이지. 그 이전에는 신성군이라도 무조건 퍼지였지.

275 이름 없음 (y9uKD05QfI)

2021-05-29 (파란날) 22:11:32

>>267 조선인 노비를 폐지했지 오랑캐 노비는 걍 냅둠 고종 입장에서 여진족은 살펴야할 백성이 아니었으니까

276 이름 없음 (etksG/yXxU)

2021-05-29 (파란날) 22:11:41

>>272 개념은 있겠지 쟤네한테 적용이 안될뿐

277 이름 없음 (R/3bYM6W26)

2021-05-29 (파란날) 22:11:43

>>267 동북면에서 급진적으로 나와서 여진족들이 반란일으키려 하니까 이괄로 갈아버렸지

278 이름 없음 (PZaPSp13EA)

2021-05-29 (파란날) 22:11:46

아 원래 야인들의 교화는 매를들어서하는거란 말입니다

279 이름 없음 (x5WpDr3LpI)

2021-05-29 (파란날) 22:11:48

>>270 근대기준으로 보면 심각한 인권유린도 교화로 쳐주는 시대임(...)

280 이름 없음 (3LPeVn2ZNU)

2021-05-29 (파란날) 22:12:05

고종이 한 건 정확히는 노비세습을 금지, 여진부락 노비들은 1세대 까지는 있었을 걸.

281 유카리◆hZRRHU0kKU (tRULdqJ7M2)

2021-05-29 (파란날) 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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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へ. _,.ノ     ,         |     丿 ∨: /  / > .           …제기랄.
.      ` |/ / \ `ヽ /       ‘、 厂 |  ∨   /
.       /  '  ´ ̄ヘ   ノ'              |  |  `゙'<             코앞까지 온 복을 놓치다니…!
.        |    了` }         u       /   .|      `゙'
.        |     lゝく               /  /    |
.        |    /゙> > . --、    .イ:./     /
.        |     / l|/     ≧ュ.、、__/|: く       /
.        |     ! /               \ \

▼―유카리―――――――――――――――――――――――――――――――――――――――▼

그간 에조시마를 나무와 아이누 밖에 없는 땅이라며 무시하던 일본에서나 땅을 치며

후회하였을 따름이다.

졸지에 코앞에 복덩어리가 떨어진 줄도 모르고서 수백년째 얼이나 탄 꼴이 되어버렸으니 원.

그렇지만 아직 포기할 단계는 아니었다.

일본통신사로부터 뒤늦게 사정을 전해들은 일본의 국주들은 뒤늦게 에조시마행 개척단을 파견하기 시작했다.

▲――――――――――――――――――――――――――――――――――――――――――▲

282 이름 없음 (9m/qXIkIIM)

2021-05-29 (파란날) 22:12:24

ㅋㅋㅋㅋㅋㅋ

283 이름 없음 (3LPeVn2ZNU)

2021-05-29 (파란날) 22:12:34

>>279 >>273에 써놓음

284 이름 없음 (dufkQqYoQo)

2021-05-29 (파란날) 22:12:36

반띵 가나?

285 이름 없음 (x5WpDr3LpI)

2021-05-29 (파란날) 22:12:38

아이누 : X발

286 이름 없음 (etksG/yXxU)

2021-05-29 (파란날) 22:12:40

이렇게 조선과 일본의 북해도 쟁탈전이

287 이름 없음 (oxkW2amFrY)

2021-05-29 (파란날) 22:12:47

아 이럼 정복전쟁 위치가 거의 ㅋㅋ

288 이름 없음 (8UHB2ulbWA)

2021-05-29 (파란날) 22:12:52

엌ㅋㅋㅋㅋㅋ 조선개척단 vs 일본개척단

289 이름 없음 (0N4gqdc7UM)

2021-05-29 (파란날) 22:13:01

앗. 이거 대마도에서는 샤락보다 이쪽이 왜 더 이익이 많아? 두번째 ㅋㅋㅋㅋㅋ

290 이름 없음 (QBDEArVjOs)

2021-05-29 (파란날) 22:13:03

그리고 스탈린이 뙇

291 이름 없음 (x5WpDr3LpI)

2021-05-29 (파란날) 22:13:08

사람은 없고 오랑캐밖에 없는 신천지에 금이 넘쳐난다니 (아무말)

292 이름 없음 (wbP1yqwMMw)

2021-05-29 (파란날) 22:13:19

아니 근데 지금 조선인들은 사금도 사금이지만 북방 진출을 거의 민족의 숙명이라 생각하는 애들이라 ㅋㅋㅋㅋ 전투력 차이가 너무 나는데

293 이름 없음 (Xu2NwWvjpA)

2021-05-29 (파란날) 22:13:29

쥬가시빌리: 호오

294 이름 없음 (PZaPSp13EA)

2021-05-29 (파란날) 22:13:30

ㅋㅋㅋ

295 이름 없음 (koIzOBTw/.)

2021-05-29 (파란날) 22:13:35

이미 국주 단위로 놀기에는 조선+화란연합이 뿌리 깊이 박았을거같은데 아닌가?

296 이름 없음 (PZaPSp13EA)

2021-05-29 (파란날) 22:13:39

쥬가시빌리:오올

297 이름 없음 (0N4gqdc7UM)

2021-05-29 (파란날) 22:13:43

솔직히 말해서 지금 일본은 대마도로부터 함선을 빌려야하는 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에서 대형함 계열은 없단말이지 ㅋㅋㅋ 임진왜란만 봐도 ㅋㅋㅋㅋㅋ

298 이름 없음 (dD4sF5Dhnc)

2021-05-29 (파란날) 22:13:51

솔직히 일본 교과서에도 북해도는 '사람이 살지않고' 곰과 '아이누'만 산다고 취급이 꽝이니깐.

299 이름 없음 (wbP1yqwMMw)

2021-05-29 (파란날) 22:13:54

애들 국주 단위로 개척단 보내기에는 규모가 너무 적지 않음?

300 이름 없음 (oxkW2amFrY)

2021-05-29 (파란날) 22:14:04

>>295 스페인이 나 안죽었다고 끼긴할껀데 암튼 잼난 양상

301 이름 없음 (x5WpDr3LpI)

2021-05-29 (파란날) 22:14:06

뭐 고작 사금가지고 전쟁하기에는 둘이 엮인게 많아서.

302 이름 없음 (cnhC3z1igg)

2021-05-29 (파란날) 22:14:29

오타루면 삿포로부터 내려오는거고
일본은 하코다테부터 올라가는거니까
오시마반도가 북진한계선인가

303 이름 없음 (R/3bYM6W26)

2021-05-29 (파란날) 22:14:32

확실히 이탈린이 미쳐서 영토확장 지른건 아니네.그냥 민간에서 하는거 지원만 해줘도 충분하니까

304 이름 없음 (Ka3m5TaAlY)

2021-05-29 (파란날) 22:14:34

>>295 머리수와 거리 문제로 다테쪽이 유리함.

다테가 스페인을 어디까지 수용했냐 봐야겠지.

305 이름 없음 (hHD88e3ShM)

2021-05-29 (파란날) 22:14:39

딴건 둘째치고 왜 조선 조정에 자꾸 현대 기준을 적용시키는건지 모르겠네
진짜 빙환트 주인공이라도 있는줄 아나

306 이름 없음 (TnL0sN4TjQ)

2021-05-29 (파란날) 22:14:42

나중에 영화 나오는 시대가 되면 서부극이 아니라 북부극이 나오겠구만. 사막이 아니라 눈쌓인 벌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총격전(아무말)

307 이름 없음 (tw1CbUkO8Q)

2021-05-29 (파란날) 22:14:48

북해도 웨스턴의 시대가 밝았군.(아무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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