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유카리◆hZRRHU0kKU
(uCZaRxEshc)
2021-05-20 (거의 끝나감) 21:24:14
＿__ -≠彳
- ￣ __彡イｲｲ{
／/ ／ ／ __,彡'ゞ=-ｨ彳
／￣`ー――＜ -=≡彡仏-=彳
／ ｀ヽ -=≡ﾆ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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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ミ_ﾉ ≧=- 、 ｨ我ﾆ=- -=ﾆ￣ ≦´
/ 厂￣ ､乍ミx ＼ ∨ -=≦二三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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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ーヽ / __-=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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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 ｀イ ,ｲ -=≦￣｀ 꺄아앗흥!
ﾉ 乂辷彡' ＿ノ ィ´ -=彡'
, ､::..._ ｰ‐‐ｧi] -=彡'⌒´
八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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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솔까 페제 전까지만 해도 길가는 개그캐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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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이름 없음
(sdQU1x2KcQ)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1:24
사코 디 베이징(아무말)
717
이름 없음
(/4LBL2m/C6)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1:29
네 그런데 짜잔 조선군이 입성했습니다. 덤으로 중앙군까지 장악했군요. 그러니 니들끼리 싸우세요!
718
이름 없음
(jrS9ePgdpE)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1:30
그 직예의 물산 중 일부는 조선에 헌납하고 있겠지? ㅋㅋ
719
이름 없음
(sAJJroW.wY)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1:32
주명을 살릴 귀큰놈은 과연 누구인가.
...라고 하기엔 전에 한번 쓸렸군(쓴웃음)
720
이름 없음
(El6BHxJPgc)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1:34
협천자(천계제)
십상시(외척)
동탁(신성군)
여포(캬괄)
721
이름 없음
(BONEr4G9pM)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1:39
주명의 충신 조선의 등장 두둥
722
이름 없음
(/4LBL2m/C6)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2:03
아 ㅋㅋㅋ 이거 산해관 조선한테 넘어간 게 거진 확실해보이는데 ㅋㅋㅋ
723
이름 없음
(cU/FMDxNkg)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2:04
그리고 오랑캐 꼭두각시가 된 북경을 따를 중원인들은 없다!
724
이름 없음
(Rw8G/7fpNM)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2:06
이제 18로 제후들이 반동(조선)탁 연합군을 차리는겨?
725
이름 없음
(Ba9tRl1LWA)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2:10
그리고보니 삼국지 좋아하던 왕이 있었지? 누구더라?
726
이름 없음
(sAJJroW.wY)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2:10
>>729 외척일동 : 내가 곶아라니!
727
이름 없음
(Yfj.F7HWXM)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2:33
점점 더 삼국지같아지는 거 같아
728
이름 없음
(5./gzHykIw)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2:34
지금 명나라 황제 죽으면 신성군이 누가 황제 될까 책봉해줘야할 삘인데
하..
729
이름 없음
(sAJJroW.wY)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2:35
>>725 대진어장 십덕제
730
이름 없음
(8lXjufoTgM)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2:39
>>725자기 유비환생이라 믿던 만력제 말함?
731
이름 없음
(sAzm2UJkdw)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2:46
>>725 원역사 선조가 자기가 장비 환생이라고 아부리를 털었다는 야사가
732
이름 없음
(lxaZSwRaVk)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2:56
>>725 선조(하성군)
733
이름 없음
(El6BHxJPgc)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2:59
대진어장 아나스타샤가 십덕제였지...
734
이름 없음
(sdQU1x2KcQ)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3:20
>>725 만력대제가 본인이 관우의 환생이고 하성군이 장비의 환생이라고 그랬던가
735
이름 없음
(L.Qw4UeBy6)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3:25
근데 캬루, 이괄, 여포... 이거 배신 플래그 미쳤는데?
736
이름 없음
(rmcMqKc2fc)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3:31
화웅이니 뭐니하는 포지션도 지금이라면 충실하네. 정충신도 있고, 임경업도 있고... 사림만 없다 뿐이지 나머지 인재풀은 그대로일테고.
737
이름 없음
(Rw8G/7fpNM)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3:47
ㄹㅇ 하성군대 이후로 국력이 승천하는 조선에 이상황이면 천명을 꼭꼭 씹어서 목구멍에 넣어주는 격이네.참 닥치고 교육이다 하는 신성군도 대단해
738
이름 없음
(UdBqe5lhMI)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3:47
>>728 어허, 그런건 '책봉'이 아니라 이윤과 곽광의 선례에 따라 '옹립' 한다고 해야 합니다(적당)
739
유카리◆hZRRHU0kKU
(uCZaRxEshc)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4:05
.／:/／:/／:./ ＿_
/|／:. :. :. :. :. :. :. :.￣/_. ミ ､
/:. :. :. :. :. :. :. :. :. :. :. :. :/ ＼ 달라는 건 뭐든 바칠테니 살려만 줍셔!
:. :. :. :. :. :. :. :. :. :. :. :. : /ｲ⌒ヽ. ヽ
|:. :. :. :. :. :. :. :. :. :. :. :. :. / ＼/＼）
／ _:. :. :. :. :. :. :. :. :. :. :. :. :/ ＼ _ V/ﾊ
＼ ﾍ :. :. :. :. :. :. :. :. :. :. ／.／ ／///}
>ニ＼:. :. :. :. :. :. :. :／ <ニヽ／ｰ‐┬ '
(＿_ノ ｰ―― ^ ー(＿_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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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 ／ ⌒ 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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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斗:: 「::::::| ＼::::::::::::｀::::::::::::::::::/}:∧::::::::::::|:::::∧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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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ｱ"´ んﾊ ｀ ＼::: /んﾊ 〉 〉::::::/::::ﾘ
|:::::::::|:::::::::从:::::: ＼ ﾄrｫl! ∨ ﾄrｫ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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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 /:::::::|
|:::::::::::::＼:::::::::::::人 ,,... __ ｨ:::::/: | (…이건 또 뭐야?)
|:::::::::::::::::::＼:::::::::::::〕ト 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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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그러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외척들은 여식이며 금은보화며 관직이며 오만가지 선물을 조선에 가져다 바쳐가며
어떻게든 조선군을 직예에 붙잡아 두었다.
그래야지만 그들이 목숨을 건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렴 저 금군 또한 언제 구국의 결단을 시도할지 모를 일이었다.
▲――――――――――――――――――――――――――――――――――――――――――▲
740
이름 없음
(4wjj13YnsU)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4:11
>>734 본인이 유비고 관우가 꿈에서 장비가 하성군이라고 했었음
741
이름 없음
(oc4Trfxkf2)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4:17
>>736 사림도 사림 나름이라 이이파벌, 도시 사림, 송시열같은 애들은 살아있음, 죽은건 지방사림임 ㅋㅋㅋ
742
이름 없음
(wwhIlYUcnk)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4:19
그럼 조선은 조조인가?(아무말)
743
이름 없음
(El6BHxJPgc)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4:26
이것이 십상시(외척)의 트리플 악셀 도게자다!
744
이름 없음
(oT4D3U/Rto)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4:33
ㅋㅋㅋㅋㅋ
745
이름 없음
(jrS9ePgdpE)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4:37
도자기 장인들이 조선으로?
746
이름 없음
(ivfuZZWTyw)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4:44
죠광죠의 기묘한 후한말기(아무말)
747
이름 없음
(QuXMKwY//U)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4:48
신성군: 천명을 거절하는데도 천명이 계속 입으로 떠밀어진다, 어쩌지(어쩌지)
748
이름 없음
(sAJJroW.wY)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4:51
신성군 : ㅅㅂ 내가 동탁이라니! 내가 동탁이라니!
율곡학파 : 님 어차피 중원에선 왕망 취급 받는다니까요. 화끈하게 망탁조의 타이틀 붙이시라니까
749
이름 없음
(Rw8G/7fpNM)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4:51
뭐 진짜 중따먹은 교육개혁하는데 요동의 수십만도 배터진다고 물리는판에 수천만을 책임지지는 않겠지만
750
이름 없음
(rj12fUQOQY)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4:52
뫄 경덕진은 좀 아래에 있지만서도 ㅎㅎ
751
이름 없음
(o/Q28QFG.E)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4:52
솔직히 명나라랄까.. 중원입장에서는 6이 나았을텐데.. 5면 이도저도 아니잔항.
752
이름 없음
(sAzm2UJkdw)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4:54
신성군 : 이게… 천조?
753
이름 없음
(bOto4EzAyU)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4:56
진짜 사방팔방에서 구국의결단이 난무하고잇는데 ㅋㅋㅋㅋ
754
이름 없음
(cU/FMDxNkg)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4:57
천계제 외척들이 후진 석경당급 한간이 되다!
755
이름 없음
(BONEr4G9pM)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5:01
엌ㅋㅌㅋㅋㅋㅋ 모든걸 다주겠다 살려만 다오 ㄹㅇ 천명이 조선에 왔죠
756
이름 없음
(8lXjufoTgM)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5:06
진짜 조선을 견제할 세력이 아무도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은 반쪼가리나서 약탈당하지
그나마 몰아붙이던 북원은 천명전쟁하지
그거 이긴 준가르는 방심하다가 기병상해서 반란터졌지
천자국인 명은 개판오브개판이지
나라도 천명각 쟀다
757
이름 없음
(FezQ5lOcPg)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5:15
십상시에 비해 허리가 뻣뻣한 놈들이군요.
758
이름 없음
(sdQU1x2KcQ)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5:15
전 동아시아가 넌 천명을 타고난 거라고 속삭이는데 그딴거 관심 없다는 놈이 있다니 ㅋㅋㅋㅋㅋ
759
이름 없음
(rmcMqKc2fc)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5:18
>>741 이유 포지션이 걔네들이구만
760
이름 없음
(88hlrIhgTg)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5: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1
이름 없음
(/4LBL2m/C6)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5:21
이거 그냥 용병이네 ㅋㅋㅋ 신성군이야 혁명 자금 개꿀 하면서 좋아하고
762
이름 없음
(CBRp9JuHII)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5:29
신성군도 명나라가 천명 터졌네 어쩌네 말은 들었을텐데 설마 자기 대에 이꼬라지가 날 줄은 상상도 못했겠지
763
이름 없음
(jrS9ePgdpE)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5:33
경덕진 마렵다 하악하악 다 털어가자
764
이름 없음
(lxaZSwRaVk)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5:37
이러면 오히려 신성군은 천명에 대한 환상이 깨질거 같은데
765
이름 없음
(inrP10pNGA)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5:49
네가 혁명할 때 온 세상이 천명을 속삭였단다
766
이름 없음
(ULtL1XRiQs)
2021-05-20 (거의 끝나감) 22:45:50
조선이 혁명중만 아니었으면ㅋㅋㅋ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