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단편/다이스]원균이 하지메 사토루가 아니었던 대역-10 : 앵커판

0 유카리◆hZRRHU0kKU (uCZaRxEshc)

2021-05-20 (거의 끝나감) 21: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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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솔까 페제 전까지만 해도 길가는 개그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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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이름 없음 (/4LBL2m/C6)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2:26

이건 그냥 의군을 빙자한 지방 야심가들 먹여줄 거 필요하니까 꺼지라는 거. 이건 유고 탈레반 국왕도 국왕인데 사대부들이 대노할 짓거리임.

462 이름 없음 (gOMOmQMEB6)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2:44

뭐 그렇지... 누가봐도 천명따리천명따...

463 이름 없음 (8lXjufoTgM)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2:49

솔직히 일단 명은 아닌듯함(진지)

464 이름 없음 (8/YzMMeGK2)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2:50

팩트긴하지. 솔까

465 이름 없음 (XaWQkOXXfs)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2:52

조선: 주모!! 국뽕!!!!

466 이름 없음 (sAzm2UJkdw)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2:57

>>461 음, 아니라는데여…

467 이름 없음 (tif.ck9cws)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2:58

친위세력이 너무 광종바라기여...

468 이름 없음 (QuXMKwY//U)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3:00

조선: 천명 받을 때가 아닌 거 같으여 ㅎㅎ
주명: ㅅㅂ

469 이름 없음 (1CIwfT5jPY)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3:02

이 조선은 고구려, 고려의 후예국이 맞다!!(아무말)

470 이름 없음 (/4LBL2m/C6)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3:10

칭제건원하자고 이야기 계속 나오겠네 ㅋㅋㅋㅋ

471 이름 없음 (El6BHxJPgc)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3:13

자기네 수도도 못 지켜서 번국에게 구원받는 천자국이 있다? 뿌슝빠슝

472 이름 없음 (sAJJroW.wY)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3:25

다음 왕때는 천명따리 천명따 피할수 없음이 무지 날카로운디

473 이름 없음 (88hlrIhgTg)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3:30

팩트긴 하지

474 이름 없음 (ZTgTUmRW9g)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3:34

명은 아니다.(확신)

475 이름 없음 (/4LBL2m/C6)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3:42

명나라가 여기서 더 악화되면 진짜 천명각 맞음.

476 이름 없음 (StDyjpbVRw)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3:45

신성군:천명 ㅈ까! 천명 신경 쓸 시간에 내 백성들을 모조리 선비로 만드리라!

477 이름 없음 (rj12fUQOQY)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3:45

아 니들도 뽕찼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8 이름 없음 (CBRp9JuHII)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4:01

청년기 송시열이면 벌써 주상전하께 태산에 오르라거 청해야한다고 사발통문 돌리고 있을 것

479 이름 없음 (El6BHxJPgc)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4:07

이건 뽕도 뽕이지만 명이 너무 처참한거

480 이름 없음 (XaWQkOXXfs)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4:14

>>460 전공이 다르지 않을까(?)

모든 백성을 선비로 만드는 탈레반인 신성군이지 그 외는 딱히 같은

481 이름 없음 (rvRHlafwzI)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4:21

그리고 이렇게 셈솟은 위신을 교육 개혁에 몰빵하겠지요 압니다 끄덕

482 이름 없음 (/4LBL2m/C6)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4:24

노빠꾸 송시열이라면 당장 칭제건원 합시다 왕 면전에서 강하게 주장할 걸 ㅋㅋ

483 이름 없음 (Ba9tRl1LWA)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4:27

신성군은 자기가 천차이기보다는 선비이고 싶어한거 아닐까?

484 이름 없음 (8lXjufoTgM)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4:43

>>478그럼 신성군은 백성들을 선비로 만드는게 먼저다라고 하며 더욱더 감동먹는 전개(?)

485 이름 없음 (El6BHxJPgc)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4:47

아 조선왕은 조선 제 1의 선비 아니겠습니까

486 이름 없음 (rrR2od1gx2)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4:49

뭐 그렇짘ㅋㅋㅋㅋㅋ 신성군도 굳이 중원의 천명을 받고 싶지 않은 거고, 백성들이 해동천자로서 칭제건원하자 그러면 은근 좋아할걸ㅋㅋㅋㅋㅋ

487 이름 없음 (oc4Trfxkf2)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4:51

근데 지금 조선 상황에서 천명 가능한가? 조선군 체제를 그대로 명에 적용하면 하다가 나라 터지겠고, 적용안하면 사실상 식민지고, 명에 맞추는건 돌은거고

488 이름 없음 (8lXjufoTgM)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5:12

솔직히 신성군 말고 다른 왕이였으면 진짜 천명각 잴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

489 이름 없음 (rj12fUQOQY)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5:28

원래 근자감 드는 선까지는 자유임 ㅋㅋ. 신성군 혁명에서 한 3대는 묵혀야 천명각이지

490 이름 없음 (OqC49fuVoE)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5:28

"살려는 드릴게"

491 이름 없음 (0MuqN3kA1k)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5:32

10대 송시열 : 와! 천명각!

492 이름 없음 (Rw8G/7fpNM)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5:34

진짜 신성군 아니었으면 이기든 지든 북경다이브 한번 박았음

493 이름 없음 (El6BHxJPgc)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5:35

가끔 조선 제 1의 선비가 아니라 선비족이 튀어나와서 그렇지(웃음) 조선왕은 원래부터 선비란 말입니다

494 이름 없음 (sAzm2UJkdw)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5:41

신성군 - 지금은 그럴 시기가 아니오

495 이름 없음 (tif.ck9cws)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5:43

롤모델이 세종이니까 세종대왕께서 이 상황이라고 가정하면...?

음... 태산에 가실 분은 아닌 것 같네

496 이름 없음 (8lXjufoTgM)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5:51

>>487일단 그 전까지는 몰라도 신성군 이후로는 불가능하지

497 이름 없음 (/4LBL2m/C6)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6:03

근데 신성군 이후 조선 국력의 상황은!...

498 이름 없음 (yOiXlAkG22)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6:08

조선이 뽕 빨고 무례할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안녕히 가세요는 좀.

499 이름 없음 (88hlrIhgTg)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6:26

>>498 ㄹㅇㅋㅋ

500 이름 없음 (rvRHlafwzI)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6:29

>>487
그 청나라도 그 인구비로 아편전쟁 시기까지 현역이었음

따는건 가능함

따면 중국 행정개혁하느라 신성군이 원하는 보편교육실현할 예산+행정력이 없어서 글치

501 이름 없음 (CBRp9JuHII)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6:36

청년기 노빠꾸 송시열을 얼마나 날뛰고 있을지 안봐도 뻔하다
한양 저잣거리가 시끌시끌하겠네

502 이름 없음 (/4LBL2m/C6)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6:37

저 정도 뽕이야 당연히 들 수 있지. 그런데 저걸로 트집 잡는 건 그만큼 명나라가 추해질 정도로 골목에 몰렸다는 의미이기도 해서

503 이름 없음 (iKpC1xVayQ)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6:57

의군 꼬라지만봐도 추한건 ㅎㅎ

504 이름 없음 (rrR2od1gx2)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7:19

>>495 백두산에서 따로 하자고 하면 은근 좋아하시지 않았을까

505 이름 없음 (iNY5WWYdAo)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7:22

굳이 천명없이 독자적 세계관을 만들어버리는게..

506 이름 없음 (Rw8G/7fpNM)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7:23

만의 하나도 아니고 억의 하나가 될랑말랑이지만 조선이 천명따고 신성군의 혁명이 중원전역에 적용되면 대진국보다 더한 괴물이 튀어나오기는 하겠네

507 이름 없음 (CBRp9JuHII)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7:39

명나라는 공맹의 가르침을 저버려서 천명이 떠났고 마침내 진정한 유자의 나라인 조선이 천명을 받은거라고 송시열이 부르짖겠다

508 유카리◆hZRRHU0kKU (uCZaRxEshc)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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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_|: :＼￣　　　　 ∧: : ＼　　　　　　　　　　　　　　　　　　　　　천계 1년 이래로 천하에 임금다운 임금이 없으니,　　　　　　　　　　　　　
　　　　　　　　　　　　　　　　　　 /|: :ハ: : :人: : 「　　ｒ　ﾌ /: : :ﾊﾉ⌒
　　　　　　　　　　　　　　　　ﾚ　　∨ : : : : ＼―-ｒ<ﾊ／ __　　　　　　　　　　　　　　　　　　　　　　　천하의 도가 해동에 있도다.
　　　　　　　　　　　　　　　　　　　　　　人|＼|ノ＼)::..　∨)⌒＼｀ヽ
　　　　　　　　　　　　　　　　　　　　　　　　　ﾊ¨､　ー-ｖ}ｖ}-､＿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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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애초에 신성군 최대의 지지층이 어디인가.

바로 무인들과 중인들이 아니던가.

헌데, 이 중인들보다 주명의 사정에 훤할 이들이 또 어디에 있었겠는가?

이들은 글로서가 아니라 그들이 직접 보고 들은 경험으로서 주명의 천명이 다하였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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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이름 없음 (88hlrIhgTg)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7:51

해-동-

510 이름 없음 (UdBqe5lhMI)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7:56

>>460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힘으로 인을 가장하는 자는 패자로, 패자는 반드시 큰 나라를 소유한다. 덕으로 인을 행하는 사람은 왕자로, 왕자는 큰 나라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탕왕은 70리의 땅으로 왕자가 되었고 문왕은 100리의 땅으로 왕자가 되었다."'라고 답할 인간이라...

511 이름 없음 (El6BHxJPgc)

2021-05-20 (거의 끝나감) 22:18:00

중인(역관, 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