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유카리◆hZRRHU0kKU
(f47qe15bh.)
2021-05-19 (水) 23:03:30
： ／￣￣＼：
：ノし. u _ノ｀ ,, ＼：
：⌒` （ ◯）（Ｏ) ：
.：| j（ （__人__）：. ：∧：
：| ＾ ｀ ⌒´ﾉ：. ：|.Ｙ.|： ：,ィ：
：| u ﾞ⌒}：. ：| | |： ：／ ﾉ：
：!､ ".}：.. ：| | |： ：／ .／：
. ：ヽ u ノ： ：| | |：：／ .／ ＿＿＿_ 느그가 부정하건 말건 내가 가한이다!
. ：/⌒＼ (´ ： ：| | |／ .／：/ ﾉし ＼：
. ：| ＼～ ⌒＼： ：| | |：／ ：/ﾉ ⌒ ＼： 좆까고 있네 오랑캐 새끼가!
：| ＼j( ＼ r､ ＼__;／|_| |：__ ：| u }：
：| ＼ ヽー─∠__＿／_＿| （ u ＿ノ： 즈그도 오랑캐면서 씹알 차별 오지네!
.：| u ＼_＿＿＿_＿__ﾉ( ＼＿＿ﾞ／⌒ヽ～ ヽ：
：| |： ⊆∃：(＼ ＼／ .／j（ ＼： 황금씨족이 왜 오랑캐야 오랑캐 새끼야!
.：| u |： ：￣＼＿_／l ＾ u ＼：
▼―유카리―――――――――――――――――――――――――――――――――――――――▼
도토리 키재기.
▲――――――――――――――――――――――――――――――――――――――――――▲
#잡담판 어장: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8335/recent
#1번쨰 어장좌표: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9123
#2번째 어장좌표: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9132
#3번쨰 어장좌표: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9174
#4번째 어장좌표: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9182
#5번째 어장좌표: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9219
#6번쨰 어장좌표: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9240
#7번째 어장좌표: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9243
#8번째 어장좌표: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9250
645
이름 없음
(/4LBL2m/C6)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8:31
와 이러면 이괄이 진지하게 요동경락 후 중원 입관 시도해볼만 하다고 말한게 전혀 빈말이 아니었네 ㅋㅋㅋ
646
이름 없음
(oc4Trfxkf2)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8:40
진짜 잘못하면 따칭(준가르ver)나오는거 아니냐?
647
이름 없음
(gOMOmQMEB6)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8:47
지금 황제곁에서 권력잡고 있는 애들이 제일먼저 쓸려나갈텐데 ㅋㅋㅋㅋ
648
이름 없음
(SI.0Pij1lY)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8:51
하필 아버지가 선황한테 찬탈한 적이 있고, 자식이 지체장애인이었던게 불행.. 둘중 하나만 없었어도 어떻게든 유지 가능했을걸.
649
이름 없음
(XaWQkOXXfs)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8:54
내전을 시작 합니드아아앙ㄱㆍ아아아아!!!
650
이름 없음
(rUKdaWmtfU)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9:18
사실 선양한다 치면 숭정제 주유검이 가장 정당하겠지만, 저 상황이 되었단 건 그걸로 진정이 안된단 소리니깐.
651
이름 없음
(wKtWhjV14s)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9:21
숭정제도 아직 10대초중반이라 답이 없긴하다
652
이름 없음
(CBRp9JuHII)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9:22
황궁 안에 사람새끼가 없다!!
653
이름 없음
(L88Lou5JCY)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9:29
솔직히 명말에 이정도로 펌블 얻어맞았으면 청(준가르) 확정 아닐런지
654
이름 없음
(/4LBL2m/C6)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9:38
내전 상태 들어가면 요동 상황도 진짜 애매해지는데? 기댈 곳이 조선밖에 없어.
655
유카리◆hZRRHU0kKU
(uCZaRxEshc)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9:39
ノ! ／ ／ イ＿___
. / Ⅳ ′ --＜＿_
/ / ／ /
{ヽ! |ｌ / ／ ___＿_ /
∨ ､. {l /∠ -=≦ ￣ く
. ∨ｌ}从, イ _ノ〈ミ ==－ ＼
Ⅵ`" z≦二. ＼ ==- ／
!≧ ´ ゞ' ´ ヽ ｒ‐､ >
ゞ〉 ｀! }=‐／
|〈 ノ／ 잡종 주에게 감히…!
∧ ､＿___ , {二}" r===========
∧ ゝ=ﾆヽ ／ | ／ ￣￣￣￣￣
イ ／
` ┬＜ -=≦/ ＿＿
￣} -=≦ヽ.／ ./ . ´
¨∧ ／∨:/⌒∨ / .／
∧! ∨〃 / 〈 ／
. ∧ /〃 / ＼′
＿＿〃_/ __ -=≦三｀ヽ＿ -==＝＝
＜ ／::::::厂￣/￣￣ヽ /::::::＼￣￣
{:::::::::/ ./ ＼/::::::::::::::＼
|::::::::{ { /::::::::::::::::::
|::::::::| | ／:::::::::::::::::::
＼:::! _!_＿＿／:::::::::::::::::::::::
｀￣￣￣￣￣}::::::::::::Vﾊ:::::::::::::::::::::
▼―유카리―――――――――――――――――――――――――――――――――――――――▼
결국 주유교는 외척을 끌어들이고 말았다.
그럼 그 다음이야 말할 것도 없다.
외척들이 주요관직을 독점하며 막상 명나라를 개혁할 의지와 역량이 있던 청류파 명신들이 줄줄히
실무에서 밀려났고, 이로 인해 친왕들의 야심이 더욱 큰 명분을 얻었다.
보위를 지키기 위한 조치가 역설적으로 명나라를 수렁으로 몰아넣은 것이다.
▲――――――――――――――――――――――――――――――――――――――――――▲
656
이름 없음
(L.Qw4UeBy6)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9:48
차라리 화끈하게 "주체" 하는게 더 좋을수도 있는거 같은데 까딱하면 팔왕이란 말이지
657
이름 없음
(SI.0Pij1lY)
2021-05-20 (거의 끝나감) 20:49:59
어차피 지금은 정당성을 따지는게 아니라 내가 황제하고 싶다! 라는걸테니까.. 저놈 애비는 찬탈자가 지금 황제는 얼간이인데 내가 못할게 뭐냐! 라는 거잖아.
658
이름 없음
(Rw8G/7fpNM)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0:01
지금 최선이 북청남명 수준인거 같은데
659
이름 없음
(sAzm2UJkdw)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0:15
엌ㅋㅋㅋㅋㅋㅋ
외척 길덩궄ㅋㅋㅋㅋ
660
이름 없음
(3gUm6xFLIU)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0:29
뎃 히메길(...)
661
이름 없음
(bK6s6IJkMI)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0:34
유카리 디갓은 왜 중국 잘 나가는 꼴을 못 볼까(철학)
662
이름 없음
(/4LBL2m/C6)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0:39
최악은 오호십육국의 재림이고 최선이 북청남명 최고는 근황파 종친의 등장으로 인한 빠른 내전진압이다.
663
이름 없음
(oc4Trfxkf2)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0:44
이거 명나라 터져서 요동 애매해지면 강제 요따먹도 가능하냐?
664
이름 없음
(jv1sP4P.WA)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0:45
요동각이 아른아른
665
이름 없음
(rUKdaWmtfU)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0:48
>>653 명 망하는건 피할 수 없다 쳐도 침투/정복왕조 세우는 건 준가르 능력 문제라서.
666
이름 없음
(88hlrIhgTg)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0:52
앗 아
667
이름 없음
(wKtWhjV14s)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0:55
이자성의 난이 한번 밟히고 겨우 살아남아서 또 일으켜서 성공한건데 이번에 처음부터 성공하겠는데
668
이름 없음
(JWkUyRS3pI)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1:17
어우야 정말 완벽한 개판이야
669
이름 없음
(SI.0Pij1lY)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1:22
ㄹㅇ 악순환 그자체네. 권력을 지키려면 차악을 선택해야한다, 차악을 선택하면 최악이 꼴받는다, 차악과 최악이 싸우는동안 최선은커녕 차선의 선택지도 사라진다..
670
이름 없음
(XaWQkOXXfs)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1:22
청류파가 엘키두였나
671
이름 없음
(CBRp9JuHII)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1:23
주체는 적어도 북방이라도 안전했지
지금 주체하면 그냥 팔왕각이다
준가르가 요동은 손에 못 넣었어도 몽골고원도 먹었는데
672
이름 없음
(gOMOmQMEB6)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1:29
진짜 멸망의 나팔 소리가 문간 앞까지 왔다
673
이름 없음
(jv1sP4P.WA)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1:30
하지만 신성군 치세에 요따먹은 불가능하겠지요 다음 왕에 기대합시다
674
이름 없음
(rUKdaWmtfU)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1:37
>>670 천계제.
675
이름 없음
(oc4Trfxkf2)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1:41
>>670 천계제 같은데 ㅋㅋㅋㅋ
676
이름 없음
(2v/BS88y0Y)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1:44
>>670 천계제.
677
이름 없음
(Rw8G/7fpNM)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1:45
솔직히 여기서 숭정제가 명 기사회생시키면 어장제목이 명연시가 될지경
678
이름 없음
(wKtWhjV14s)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2:06
요동이야 독립한 상태라 어차피 저 혼란이 타국의 일이긴하다 이중봉신도 요동이 아니라 여진족들 이야기였고
679
이름 없음
(sAJJroW.wY)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2:11
사실 이 꼬라지면 숭정제가 즉위 가능한지도 의문스러울 지경
680
이름 없음
(SI.0Pij1lY)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2:27
사실 지금은 누구 하나가 난을 일으켜서 성공한다 쳐도 거의 무조건 도전자가 다시 링에 올라올것 같음 ㅋㅋㅋ 포스트 주원장이라도 나타나서 도전자들 죄다 지옥에다 처박는걸 반복해야 안정화 될판
681
이름 없음
(jrS9ePgdpE)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2:49
최선이 남명일텐데 ㅋㅋ 그것도 촉은 장헌충이 떼어가는..
682
이름 없음
(jv1sP4P.WA)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2:55
천계제가 뱃놀이만 안 하면 원찬스... 아니, 오히려 해야 되나?
683
이름 없음
(rUKdaWmtfU)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2:56
그리고 역사에서 남명 꼬라지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지금 명 종친들 중에 인재도 딱히 없어서 골치지. 주체마냥 걸출한 인물 한명 있으면 찬탈 후 시산혈해 쌓아서 황제 노릇하기 정도는 가능한데...
684
이름 없음
(Rw8G/7fpNM)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3:05
최선이 황족간 내전에서 능력자가 튀어나와서 빨리 끝내는거 아닐까
685
이름 없음
(06hI6TYEJ2)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3:14
아. 이거 난민들 생기면 지금 전력으로 부족한 만주쪽에서는 충당되어서 몽골쪽으로 찌르기 한 번더 기회 추가되는거 아닌가? 이거?
게다가 닌민들 중 몽골에 원한 있는 계열이면 그야말로 죽창인데;;;;
686
이름 없음
(/4LBL2m/C6)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3:21
황족들 중에서 이제 10대인 숭정제 말고는 죄다 꼴이 말이 아니란 게 명나라의 구슬픔이다.
687
이름 없음
(gOMOmQMEB6)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3:33
지금 내전까지 터지면 북방이 무조건 뚫린다는게 문제지
688
이름 없음
(JWkUyRS3pI)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3:37
가슴이 웅장해지는 개판이다 16국 각이냐?!(기대)
689
이름 없음
(OqC49fuVoE)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3:53
여기가 군인황제시절 로마인가요? 아니요 명나랍니다
690
이름 없음
(L.Qw4UeBy6)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3:57
하진이 십상시 제거한 상황의 후한말... 이라고 하기에는 하진은 청류파랑도 사이가 괜찮았었나?
691
이름 없음
(2v/BS88y0Y)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4:04
라이징 순!
692
이름 없음
(STZFsX17gI)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4:05
준가르가 초원 거의 일통하고, 화약까지 유출된 시점에선 능력자라 해봤자 남명으로 목숨부지가 한계 아님?
693
이름 없음
(L88Lou5JCY)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4:24
원역사 명말 꼬라지보다 더 심해 이거...
694
이름 없음
(uSYWCx5B3Y)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4:26
준가르가 러시아랑 부딧치면 됨.
695
이름 없음
(rUKdaWmtfU)
2021-05-20 (거의 끝나감) 20:54:37
원숭환 등판으로 북경에서 반란군 다 도륙하며 버티다가 어찌저찌 숭정제에 바톤터치 정도의 원찬스 정도나 있을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