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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hZRRHU0kKU
(f47qe15bh.)
2021-05-19 (水) 21:16:44
_,.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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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 ,. ＿／.:.::.::.／.::::: /
＼ ′ 人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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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イ￣｢ ￤ ￣＼＿＿___ /／￣｢￣｢ Т 了 |／|￣::/ .::.:/.::::/
T⌒ﾆ二| i | | ＼ ＼ |: │ }― ､ Ｖ＼/ .::.:/.::::/ 가난하다고 공부를 못해서는 안된다.
. |:. ￣| l | | |＼|: | | ／ 丶 /.::::/
＼:.. | l | | ／.:... 人__|: |＼| ／ ＼/
ヽ:..: 〃 |＿___／￣￣ `７ﾆﾆニ/＼/ |: l＞く_＿＿＿＿_／|
∨__{{＿／ /.: :: ::::/.:.::..′ |: 人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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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사상범이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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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이름 없음
(P4LTILKdQE)
2021-05-19 (水) 21:41:10
정말로 권력욕=혁명욕인 히이로 급 광기의 화신...
187
이름 없음
(YAVEU0MdDQ)
2021-05-19 (水) 21:41:11
사실 명이나 일본이나 지금 제 코가 석자
188
이름 없음
(4WjbkgYu4M)
2021-05-19 (水) 21:41:34
근데 홍익인간도 천부인 이라는 3종 신기 이야기 튀어나옴. 그리고 그건 왕권 강화도 이어지는 의미도 담긴건지라....
189
이름 없음
(lt6AQCLvnM)
2021-05-19 (水) 21:41:47
저거 설마 북부 야인들까지 포함되는건가?
190
유카리◆hZRRHU0kKU
(f47qe15bh.)
2021-05-19 (水) 21:41:53
': : /／ _ -───- _ ｀丶l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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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l: : : l : : : ＼ : : : : : ＼: : : : : : :ト､: : : ヽ: : : l : : : : : : : : : : ｌ:.|
|: : : : :',: : :ゝ: : : : : ﾄ､ ＿_: : :＼: : ＿l ‐＼: : :lｌ: : :ｌ : : : : : : : : : : ｌ:.l
|: : : : : ヽ: :´￣￣￣￣￣: : : : :ヽ: ￣￣￣￣￣￣: : : : : : : : : : :l: |
l: : l: : : : :＼: :_l＼-── "'- ､: : ヽ-─‐i‐i─-ヽV: : : : /: : : : : :ﾊ:l 아직도 해야할 일이 이토록 많은데
, : l: : : : : : :＼ｨ≠芸笊ミ ‐ ‐ ‐＼l ィ芸笊沁¨l＞: : : /: : : : : / : :l
',: l: : : : : :＼:ヾゝ乂辷ソ ｰ ‐ ‐ ‐i‐乂辷ソ '"/ : : ／ : : : :／: : : :. 벌써 백발이 무성한 노인네가 되다니….
',:ﾊ : : : : : : : :_＼ - - - ￣ ￣ ￣ ‐i‐i‐i ‐ /: ／: : : : :／: : : : : : :.
jl 丶: : : : : : : ヽ ' i /／: : : : :／: : : : : : : : : :.
lj |: ＼: : : : ヽ:ゝ r──～ｧ ィ/: : : ; -'"＜: : : : : : : : : : :.
|: : : :l＞─＝- ＞ ￣￣ ＜／ ; -'" ｀ ＜: : : : : : : :.､
| : / l l ∧--￣￣--／ｨ'" , -'"／ﾁ､ : : : : : 丶
|:./＼＼＼ ∧二二二＞／ , -'" -'"／ ヽ: : : : : : :
|:ｌ ヽ ＼＼ ∧ † ／ _,,..-‐'', -'" ／ |: : : : : : : :ヽ
▼―유카리―――――――――――――――――――――――――――――――――――――――▼
다만 신성군 혼자서만 조급해했을 따름이었다.
그는 이해 받지 못하는 고독한 광인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당연했다.
애초에 그는 다른 이들에게 이해받고자 노력해본 적도 없었다.
▲――――――――――――――――――――――――――――――――――――――――――▲
191
이름 없음
(72tComrwQg)
2021-05-19 (水) 21:42:00
>>189 교화도 중요하니?
192
이름 없음
(8ravTevSME)
2021-05-19 (水) 21:42:09
준가르 - 너무 멀다. 북원을 넘지 못하면 고려는 아오안이다
북원 - 당장 명나라가 더 급하다
명 - 당장 북원이 더 급하다
일본 - 당장 동서 대결중이다
193
이름 없음
(P4LTILKdQE)
2021-05-19 (水) 21:42:11
진짜 치세 내내 혁명 밀어붙였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4
이름 없음
(VIqOBaUt.Q)
2021-05-19 (水) 21:42:11
>>189 걔네들은 교화라고 부를듯.
195
이름 없음
(n46R.jBptI)
2021-05-19 (水) 21:42:14
어찌보면 지금이 아니면 저렇게 하면 나라가 큰일나겠지만
타이밍좋네
196
이름 없음
(x5/ACrsGAo)
2021-05-19 (水) 21:42:24
ㅋㅋㅋㅋㅋ 암튼 대단한 양반이야
197
이름 없음
(jTuEssAtPA)
2021-05-19 (水) 21:42:33
타임워프~
이제 다른 나라 볼려나
198
이름 없음
(.K4RWLRers)
2021-05-19 (水) 21:42:37
염라국에서 선대 왕들 만나서 무슨 말을 할려나 ㅋㅋㅋ
199
이름 없음
(72tComrwQg)
2021-05-19 (水) 21:42:40
이거 자기 아들이나 손자한테 이해시켜주기라도 했나 ㅋㅋㅋ
200
이름 없음
(0yVbgjF1R6)
2021-05-19 (水) 21:42:51
지금이 대충 1650년 정도인가
201
이름 없음
(//01KtocB2)
2021-05-19 (水) 21:42:55
일단 조선 대외적 상황이 이런 혁명 밀어 붙여도 될정도로 안정적이었다는건가?
202
이름 없음
(2JwewvWeEo)
2021-05-19 (水) 21:42:56
책을 써봐 이해해줄지도 몰라...
203
이름 없음
(seRhBrUg82)
2021-05-19 (水) 21:42:59
신성군 치세에 이런 짓 했으면 딴건 할 수 없다 판정인가.
204
이름 없음
(YhVD4Moxho)
2021-05-19 (水) 21:43:00
후계자 가챠는 성공할 것인가. 근데 솔직히 성공해도 문제 아닌가? 저 광기에 발 맞춰간다는 건데?
205
이름 없음
(L8kPhnkuTs)
2021-05-19 (水) 21:43:05
북쪽은 갈렸고 대마도는 조선구가 되어 왜 담당하고... 외세의 위협이 물리로 갈린 시기구만
206
이름 없음
(4WjbkgYu4M)
2021-05-19 (水) 21:43:05
생각해보면 천부인 3종 신기이라는 걸 말했는데.... 지금 일본이 아예 뒤집힌 상태에서 일본의 3종 신기가 조선쪽으로 넘어가서 먹혀버렸으면 그건 그거대로 웃김 ㅋㅋㅋㅋㅋ;;;;
207
이름 없음
(9Q7ZLB5Kgo)
2021-05-19 (水) 21:43:14
저게 수십, 수백년 거쳐서 유효성 보여줄때까진 과격한 원리주의적 개혁안 내던 명나라 아웃사이더 유학자들 중에 "조선에선 저렇게 경전에 쓰인 그대로 밀어붙이는 왕이 있다구! 하지 않는거지 하지 못하는게 아냐!"라고 토씨 더 붙는 정도겠지.
208
이름 없음
(LbqoUisXzg)
2021-05-19 (水) 21:43:18
자식들은 이해 해줄 수 있으려나
209
이름 없음
(dZBSp32wz.)
2021-05-19 (水) 21:43:19
진짜 딱 지금 아니면 못할 일이긴 한데
얘 죽고 유지가 될지가 궁금하네
210
이름 없음
(ICSUWzbumQ)
2021-05-19 (水) 21:43:22
적어도 후계자에게는 이해시켜줬어야 할텐데
211
이름 없음
(x5/ACrsGAo)
2021-05-19 (水) 21:43:42
>>199 자기 아버지가 한거 명분 없음 반정이라도 한거 아님 못 엎음
세조때 시스템 요상해진 원인 중 하나가 그거고
212
이름 없음
(VIqOBaUt.Q)
2021-05-19 (水) 21:43:45
그리고보니 정여립의 대동계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성군 시절에 쓸려나갔나?
213
이름 없음
(4WjbkgYu4M)
2021-05-19 (水) 21:43:46
..... 그리고 보니 이순신 다음으로 누가 대신 하고 있지?????
214
이름 없음
(P4LTILKdQE)
2021-05-19 (水) 21:43:51
이해자는 도리어 저 혁명으로 가까운 훗날 이득을 보게될 중인, 무반, 공인 계층이겠지...
215
이름 없음
(LR8bO3.d0g)
2021-05-19 (水) 21:44:00
이제 확실한건 어지간한 등신 나오지 않는 이상 공화국은 미국갔다 ㅋㅋ 입헌군주국이 최대야. 군주제 폐지는 피의 일요일 없는 이상 무리야 ㅋㅋ
216
이름 없음
(72tComrwQg)
2021-05-19 (水) 21:44:02
제도 자체는 남을 거임. 솔까 저거 뒤엎어버리는 것도 진짜 쇠퇴도 쇠퇴지만 진짜 불가능한 것에 가까워서
217
이름 없음
(dZBSp32wz.)
2021-05-19 (水) 21:44:03
>>204 지금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문제지 2대 내내 같은 정책 돌렸으면 더이상 광기는 아니지
218
이름 없음
(TRqjocmw9w)
2021-05-19 (水) 21:44:03
이거 예수교한테 민간 교육 위탁도 가능한 각 아님?
겸사겸사로 포교허용까지 때리면 죽자살자 가르치지 않을까?
219
이름 없음
(kEMJGZyXqM)
2021-05-19 (水) 21:44:11
대단하구만-
220
이름 없음
(3LacMpd/NQ)
2021-05-19 (水) 21:44:17
책이나 써라. 뭘 하고 싶어서 그런지
221
이름 없음
(qbxH6gs3WE)
2021-05-19 (水) 21:44:17
그는 혼자서 언덕에서 배움을 퍼트린다 /아무말
222
이름 없음
(//01KtocB2)
2021-05-19 (水) 21:44:28
솔직히 빙환트한걸 미래에 애가 왜 그랬는지 찾다가 억지로 탈레반으로 끼워맞춘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3
이름 없음
(lt6AQCLvnM)
2021-05-19 (水) 21:44:35
후계도 후계인데 후계에 붙을 외척이 어느쪽일지가 궁금하다
224
이름 없음
(YAVEU0MdDQ)
2021-05-19 (水) 21:44:38
>>212 임진왜란 시점부터 이 어장 시작했으니
진작에 쓸렸겠지
225
이름 없음
(N4JcRsZ2CU)
2021-05-19 (水) 21:44:45
>>213 무의공 이순신?
226
이름 없음
(M6hga31Jjs)
2021-05-19 (水) 21:44:46
이제 명나라의 상태를 볼 때인감
227
이름 없음
(HrJgGIKYPg)
2021-05-19 (水) 21:44:57
후계자는 어떤 사람일까
228
이름 없음
(.K4RWLRers)
2021-05-19 (水) 21:45:12
과연 이자성의 난은 나왔는가
229
이름 없음
(1Z9fGBgyjw)
2021-05-19 (水) 21:45:15
>>218 그럴 힘도 없거니와, 저 왕이 그런 중한 일을 나라가 아니라 예수회따위에 위탁할 턱이 있나?
230
이름 없음
(N4JcRsZ2CU)
2021-05-19 (水) 21:45:37
명이 반갈죽나야 요따먹 각이서는데 ㅋㅋ
231
이름 없음
(72tComrwQg)
2021-05-19 (水) 21:45:40
본래 예수회 자체가 선교활동 보다는 교육하고 문화 연구에 집중하는 단체라서 ㅋㅋ
232
이름 없음
(xLF2QYWAMo)
2021-05-19 (水) 21:45:47
저런 혁명을 하는 동안 조선은 외세의 위험으로부터 안정적이라는 건가?
233
이름 없음
(lt6AQCLvnM)
2021-05-19 (水) 21:45:48
신성군 성깔에 기존 사족에서 나오기는 힘들것같지만서도 왕실입장도 있으니
234
이름 없음
(WNABUNYUrw)
2021-05-19 (水) 21:46:09
상왕 노릇하는 아버지에 대한 불만 : 아니 왜 유교를 그렇게 잘 아시면서 안 밀어붙이세요!
235
이름 없음
(TRqjocmw9w)
2021-05-19 (水) 21:46:29
>>229 국가재정 충분할까 싶어서...포교는 허용하니까 공부는 제대로 시켜라 ! 식으로 말이지...
236
이름 없음
(dlQZeHjR96)
2021-05-19 (水) 21:46:30
>>232 딱히 위협적인 세력이 없으니까... 그나마 북원인데.. 걔네들은 중국하고 으르렁대고 있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