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단편/다이스]원균이 하지메 사토루가 아니었던 대역-5 : 앵커판

0 유카리◆hZRRHU0kKU (YGdXOtDjps)

2021-05-18 (FIRE!) 23: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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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 : : : : : : : ゝ/__　ヽ/ } :./　　　　　　　　현실적으로 검술로 왜인들과 겨룰 수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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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조선도 명도 청도 서양도 그놈들 참 칼 잘쓰더라 했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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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이름 없음 (kHINjc00aM)

2021-05-19 (水) 15:26:49

>>560 어차피 부역은 기껏해야 1년에 1주 밖에 동원 못하는 거라 사실상 쓸모가 없지. 차라리 환곡을 재원으로 해도 농한기에 인력 동원하고 임금지급하는 구조가 훨씬 낫다.
그리고 조선식 군역의 문제는 방군수포가 사실상 공식화 된거라, 동원력을 늘리고 싶으면 프로이센식 징병제를 참고해 보는게 낫지.

595 이름 없음 (ICSUWzbumQ)

2021-05-19 (水) 15:26:51

이 정도면 준수한데 2보단 3이 좋은 것 같지만

596 이름 없음 (CEqz7Y7x8Y)

2021-05-19 (水) 15:27:00

부전자전 호러네

597 이름 없음 (x5/ACrsGAo)

2021-05-19 (水) 15:27:11

아 선조 아들이라고 ㅋㅋㅋ

598 이름 없음 (swQriqbR62)

2021-05-19 (水) 15:27:11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9 이름 없음 (Sp3TkekSpU)

2021-05-19 (水) 15:27:16

왕가챠 대성공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0 이름 없음 (8ravTevSME)

2021-05-19 (水) 15:27:16

권력에 학문 조합이면 3이 아주 없을 수도 없는지라

601 이름 없음 (ym7ZQm8CSA)

2021-05-19 (水) 15:27:19

우째서 하성군 mk2가 있는거죠?

602 이름 없음 (7lkodpP75o)

2021-05-19 (水) 15:27:24

이렇게 관심사 다이스는 오랜만이네... 왠지 대진 느낌도 나고...(아무말)

603 이름 없음 (U4z/4mlgzM)

2021-05-19 (水) 15:27:28

>>586 킹치만 선왕이 멀쩡히 살아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걸

604 이름 없음 (2JwewvWeEo)

2021-05-19 (水) 15:27:28

범의 자식이 어찌 개일수 있겠는가!

605 이름 없음 (HrJgGIKYPg)

2021-05-19 (水) 15:27:32

근데 신성군은 성향이 어떤가요? 지금은 아버지한테 눌려서 기를 못 피는 것 같은데

606 이름 없음 (8ravTevSME)

2021-05-19 (水) 15:27:33

>>601 (대충 그 피의 숙명 전주)

607 이름 없음 (brosTcelGU)

2021-05-19 (水) 15:27:38

아버지와 아들이 관심사가 똑같네

608 이름 없음 (aENoBvtqv6)

2021-05-19 (水) 15:27:49

그애비에 그아들이야! 이게 바로 선조의 혈통이냨ㅋㅋㅋㅋ

609 이름 없음 (EwfUkF3pAE)

2021-05-19 (水) 15:27:49

>>605 저 관심사 다이스 보면 그애비에 그아들(아무말)

610 이름 없음 (x5/ACrsGAo)

2021-05-19 (水) 15:27:56

>>605 지금 나온게 성향 이요 ㅋㅋㅋ

611 이름 없음 (CEqz7Y7x8Y)

2021-05-19 (水) 15:28:09

애비가 권력쥐고 나라갈아엎는걸봣는데 권력이 안꼴리면 아들이아니지 ㅋㅋㅋ

612 이름 없음 (ICSUWzbumQ)

2021-05-19 (水) 15:28:26

광해가 아닌 신성군이 총애받는 이유가 있었다.

613 이름 없음 (aENoBvtqv6)

2021-05-19 (水) 15:28:26

이제보니 신성군 총애한 건 얘가 나를 쏙 빼닮았어! 인거냨ㅋㅋㅋㅋ

614 이름 없음 (x5/ACrsGAo)

2021-05-19 (水) 15:28:33

아 국왕이 조선 제1유학자라고해서 되어주었는데
제1유학자 학설 반대학 보쉴?(향교를 설치함ᆢ)

615 이름 없음 (zHGhxmnieo)

2021-05-19 (水) 15:28:39

권력이야 애미 혈통 + 억눌린 것에 반작용이고 학문은 조선 군주라면 어쩔 수 없는 거고ㅋㅋㅋㅋ

616 이름 없음 (ya7qEEw/u.)

2021-05-19 (水) 15:28:50

사실 하성군 자식내미들 보면 죄다 권력욕은 디폴트인듯
임해도 그렇고 광해도 그렇고

617 이름 없음 (0ipDNJX3OU)

2021-05-19 (水) 15:28:56

선조는 결국 8이니까 미묘하게 다르지만 사실 그게 그거.

618 이름 없음 (ZOv3Z3JtMA)

2021-05-19 (水) 15:29:05

>>560 일본은 그 고세율 자체가 지주에 대한 소작료도 겸하는 셈이고 거긴 세토내해 하이웨이가 있어서 물류 수송도 쉬우니까 그게 가능하지 조선은 어쩔 수 없어. 다른 동네도 토지세보다 간접세 위주로 거두는 편이고. 뭐 조선은 상품화폐경제 미비로 공납 위주였던 거지만...

619 이름 없음 (2AU0ZONlpI)

2021-05-19 (水) 15:29:18

하성군 mk 2

620 이름 없음 (31tZT99yqU)

2021-05-19 (水) 15:29:25

아무리 싫어도 피는 못속이는구만

621 이름 없음 (x5/ACrsGAo)

2021-05-19 (水) 15:29:32

>>616 권력자가 권력욕 없음 권력자가 아니지 책임감도 같이 요구될뿐 ㅋㅋ

622 유카리◆hZRRHU0kKU (f47qe15bh.)

2021-05-19 (水) 15:29:41

[권력+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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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ｰﾍ_ﾉ .∧　　　｀　　　　　 ./: /: : |: :｜|　　　　　　 난 도대체 언제쯤 왕노릇 해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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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신성군은 그럴수록 더욱 경전 공부에 매달렸다.

그것이 진정으로 경전을 좋아해서였는가, 아니면 선비들을 달래기 위한 위장이었는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자고로 성리학의 나라 조선에서 왕이란 나라에서 으뜸가는 선비.

경전에 해박할수록 권력중추에 가까워지는 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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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이름 없음 (8ravTevSME)

2021-05-19 (水) 15:29:44

애초에 유학이 통치철학이라는거 생각하면
권력 지향, 학문 지향이 다 잡힌 시점에서 통치 지향도 사실상 들어가는거임 ㅎㅎ

624 이름 없음 (jtW.zQjMvA)

2021-05-19 (水) 15:29:53

조선-4의 신권은 망했군ㅋㅋㅋㅋㅋ

625 이름 없음 (.K4RWLRers)

2021-05-19 (水) 15:30:17

선조가 개혁 죽기전에 다 끝내버렸으니 통치는 당분간 힘 안써도 괜찮으려나?

626 이름 없음 (aJVikq0tHo)

2021-05-19 (水) 15:30:20

유교명분론 잘써먹으면 자다가도 하늘에서 권력이 떨어지는게 유교사회

627 이름 없음 (Sp3TkekSpU)

2021-05-19 (水) 15:30:34

이거 아빠가 태종 mk2 갔으니 신성군은 진짜 세종 mk2 노려보는건가ㅋㅋㅋㅋ

628 이름 없음 (8ravTevSME)

2021-05-19 (水) 15:30:41

통치를 위한 수단으로 학문을 택하느냐
학문 수양의 수단으로 통치를 택하느냐
의 차이지 저러면 ㅎㅎ

629 이름 없음 (aENoBvtqv6)

2021-05-19 (水) 15:30:42

사실 왕이라면 통치같은 실무는 기본만 해도 된다. 사람을 잘 보면 커버가 되니까.

통치를 못하면 사람도 못보는 경우가 많아서 커버가 안되니 문제인건데.

630 이름 없음 (7lkodpP75o)

2021-05-19 (水) 15:30:45

오히려 정말로 여기 하성군보다 더 유학자인 세종스럽게 권력을 잡으거라고 볼 수도 있지...

631 이름 없음 (ya7qEEw/u.)

2021-05-19 (水) 15:30:45

아버지가 이방원이 되었으니
자기는 이도가 되겠다고

632 이름 없음 (RtoHjA1kiY)

2021-05-19 (水) 15:30:58

공부를 잘하면 권력이 세트로(?)

633 이름 없음 (swQriqbR62)

2021-05-19 (水) 15:31:51

뭐 조였으니 풀어줄 사람도 필요한법이지

634 이름 없음 (kEMJGZyXqM)

2021-05-19 (水) 15:31:54

그렇지요-

635 이름 없음 (BHJUv7EvSY)

2021-05-19 (水) 15:31:56

이제 신성군이 북방 개척만 완료하면 성공(인가...?)

636 이름 없음 (0PWPhH6CJg)

2021-05-19 (水) 15:32:30

그럼 왕의 머리에서 나오는 학문으로 향교에 가르침을 내리는 거야...?

637 이름 없음 (Sp3TkekSpU)

2021-05-19 (水) 15:33:24

>>635 신성군: 4군 6진 강화판, 요따먹을 노린다

638 이름 없음 (zHGhxmnieo)

2021-05-19 (水) 15:33:27

여기 광해는 궁궐확장도감 도제조 시키면 굉장히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양복)

639 이름 없음 (HUGd1tEGHg)

2021-05-19 (水) 15:33:53

>>635 북방 개척은 유목제국 생각하면 걔내들이 큰일 터지기전엔 위험부담이 커.

640 이름 없음 (aJVikq0tHo)

2021-05-19 (水) 15:34:06

>>638 청기와쓰다가 화약을 전부 갈아서 안됨(아무말)

641 이름 없음 (brosTcelGU)

2021-05-19 (水) 15:34:10

>>636 시험제출자중 하나가 왕이란거 생각하면 신성군이 공부한 학문이 곧 향교에서 가르칠것이라 봐도됨

642 이름 없음 (7lkodpP75o)

2021-05-19 (水) 15:34:24

신성군 : 이번엔 남방개척... 즉, 바다다!(아무말)

643 이름 없음 (aJVikq0tHo)

2021-05-19 (水) 15:34:31

일단 명나라와 북방 상태를 봐야 뭘할지를 알수 있는거니까.

644 이름 없음 (BHJUv7EvSY)

2021-05-19 (水) 15:34:45

>>642 신성군이 배박이였던 대역(아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