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2127> [AA/앵커/다이스] 당신은 황혼의 하늘을 항해하는 기공사인것 같습니다 - (13) :: 1001

끼토◆Wu3EJT2e6Y

2020-09-24 01:36:32 - 2020-09-26 23:21:37

0 끼토◆Wu3EJT2e6Y (AAouZzy/ac)

2020-09-24 (거의 끝나감) 01: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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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내문 】

   ※ 인류가 멸망의 위기를 벗어난 후 수천년이 지난 하늘의 세계에서 모험을 즐기는 어장입니다

   ※ 어장주의 사정으로 부정기연재하는 어장입니다.

   ※ 토의는 좋지만 싸움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싸움시 그 날 어장은 바로 종료합니다.

   ※ 어장주의 중단작.『'당신'은 창공을 누비는 기공사인것 같습니다』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60773195/recent)와 일정 설정을 공유합니다만
   밀접하게 연관되지는 않을것이므로, 중단작을 보시지 않아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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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이름 없음 (UP6LXjBu1g)

2020-09-26 (파란날) 01:17:06

1.유리카의 말에 근거를 더한다.
2.유리카의 말에 신뢰를 더한다.
3.실패시의 페널티를 이야기한다.(이건 좀 어려울 것 같다)

513 이름 없음 (uFzbNWOBCs)

2020-09-26 (파란날) 01:17:15

머리가 굳어서 이번 질문앵커는 난 패스

514 이름 없음 (g6D86fYbyM)

2020-09-26 (파란날) 01:17:21

현재 상황에서는 「사냥을 중단하는 쪽」의 손해가 훨씬 크다고 생각해서 중단할 수 없는거니까

반대로 「사냥을 중단하지 않으면 생기는 리스크」에 대해서 열거하면 설득할 수 있겠지

아크의 신관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그 경고를 무시하고도 강행한다면 큰 손해를 보게 될지도 모른다"라던지

515 이름 없음 (UP6LXjBu1g)

2020-09-26 (파란날) 01:17:40

사실 액같은 소재가 하나 있긴한데...

516 이름 없음 (elT.T8I.v2)

2020-09-26 (파란날) 01:17:40

신관의 경고까지 있었는데 강행하였을시 발생하는 리스크를 설명하면 되려나?

517 이름 없음 (WpQUyVl9Ng)

2020-09-26 (파란날) 01:17:58

일단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마치 누군가가 알려주고 있는것 같다는 점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일어나는것과 아크가 분노한다는게 동시에 일어난다는점 이 걸린다.

518 이름 없음 (UP6LXjBu1g)

2020-09-26 (파란날) 01:18:09

"신께 맹세코" 시키면 설득력이 생기지 않아?

519 이름 없음 (vqBBAgFG4c)

2020-09-26 (파란날) 01:18:14

>>514 오오 그거 좋네

520 이름 없음 (g6D86fYbyM)

2020-09-26 (파란날) 01:18:52

빠르게 사냥을 마치고 싶은 기분은 알지만, 그로 인해 일을 그르치게 된다면 큰 손해를 보게 된다

신관의 말을 믿고서 사냥을 그만둔다면 일시적인 금전적 손해만을 입게 되겠지만,
그 말을 무시하고서 강행한다면 혹시 모를 사태에 인력과 장비, 금전 손해를 전부 보는게 아닌가

521 이름 없음 (Tm34BrqQm6)

2020-09-26 (파란날) 01:19:22

슬슬 앵커 적기 시작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522 이름 없음 (uL9cnKhxXc)

2020-09-26 (파란날) 01:19:42

일단 예안을 적고 이걸로 적을지 논의 어떰?

523 이름 없음 (WpQUyVl9Ng)

2020-09-26 (파란날) 01:19:46

취소가 아니라 잠시 정찰부터 하고 하자고 하는건 어떨까?

524 이름 없음 (g6D86fYbyM)

2020-09-26 (파란날) 01:20:01

만약 거기에서도 설득이 되지 않는다면 마지막으로 이 말을 시키면 되는거지

"아크의 신관께서 말씀하신 것이니 그에 대한 책임도 지시겠죠!
진짜로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발생한다면 신관님 덕분에 손해를 피한 것이고,
그냥 기우였을 뿐이면 신관님을 탓하면 되는 것!"

525 이름 없음 (g6D86fYbyM)

2020-09-26 (파란날) 01:21:00

「신관」으로서의 권위를 앞세워 믿음을 주고, 상대의 리스크를 상기시켜 주저시킨 다음,
책임을 떠밀 사람을 소개한다의 삼연타

이것에도 강행한다면 애초에 설득 불가니까 넘어가면 되는 것이다!

526 이름 없음 (uL9cnKhxXc)

2020-09-26 (파란날) 01:21:02

아크를 직접 모시는 신관이, 아무런 이유 없이, 또는 거짓말로 아크의 분노를 입에 담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렇게 사냥을 연기한다해서 그녀에게 어떤 이득이 있겠는가.

그보다는 아크 곁에서 모셔왔기 때문에 아크의 기분에 대해 예민하게 알게 되었다고 생각하는게 맞지 않겠는가.

레이와는 별개로 아크의 기분을 말이지. 아크 곁을 모신 경험이 있으니 그 감정의 변화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고 보는게 합리적이지.

우선 이거 하나

527 이름 없음 (UP6LXjBu1g)

2020-09-26 (파란날) 01:21:07



거기에 중요한걸 놓치고있군.
이 여자가 일단 입밖에 낸 이상
지금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일어난다면 예측밖의 불행한 사고로 끝나지 않는다.
"신관이 경고했는데" 강행한게 된다. 아무리 근거가 빈약하고 신뢰되지 않아도
발생한 뒤에 네 심려같은건 고려되지 않을꺼다.




일단 한가지.


528 끼토◆Wu3EJT2e6Y (lrdUUKn7.E)

2020-09-26 (파란날) 01:21:28

※ 일단 무엇보다 3개섞는거니까 다들 간단하게 한문단씩 이야기하셔도 상관없습니다

529 이름 없음 (UP6LXjBu1g)

2020-09-26 (파란날) 01:21:39

그렇게 똑같은 내용이 3개가 되는거구나?

530 이름 없음 (uL9cnKhxXc)

2020-09-26 (파란날) 01:21:51

그리고 별개로 탐사대장에게 뭔가 대안을 주면 좋을 것 같은데.

아크를 찾아간다던가.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하겠지만, 여기에는 일단 신관이 있고.

531 이름 없음 (UP6LXjBu1g)

2020-09-26 (파란날) 01:22:28

나는 신관이 경고한 이상 아무리 근거가 빈약했어도
다이아몬드 더스트 발생시, 기존 이상으로 지도부의 능력이 의심받을꺼란걸 짚을게

532 이름 없음 (g6D86fYbyM)

2020-09-26 (파란날) 01:22:34

【신관의 권위를 믿지 않고 나아가는 것은 그 권위를 부정하는 모양새가 된다】
【그리고 만약 강행을 했을 때에 손해를 보게 된다면 중단하는 것 이상의 손해를 보게 될 것이다】
【책임은 신관에게 미뤄라】

정리하면 이렇게 3줄

533 이름 없음 (UP6LXjBu1g)

2020-09-26 (파란날) 01:22:48

1년동안 신관 정도는 왔다가지않았을까. 그런 방법이 있다면...

534 이름 없음 (uFzbNWOBCs)

2020-09-26 (파란날) 01:22:50

아직 다크의 분노=다이아몬드 더스트라고 부르기엔 뭔가 증거라든가 부족해보이는데

535 이름 없음 (UP6LXjBu1g)

2020-09-26 (파란날) 01:23:05

아크는 다크였다...

536 끼토◆Wu3EJT2e6Y (lrdUUKn7.E)

2020-09-26 (파란날) 01:23:30

님들

2분남았어!

30분까지로 연장!

끼토 착하다! (?)

537 이름 없음 (WpQUyVl9Ng)

2020-09-26 (파란날) 01:23:44

그 지옥에서 살아남은 이 모두가 이곳에 살아남는것.
그것이 우리 개척선단의 의무야. 부탁한다
────우리들은 죽어간자들을 위해서라도 살아남아아한다. 그것이 생존자의 의무야
이런말들을 했으니까 이것도 포함하면 좋을듯

538 이름 없음 (g6D86fYbyM)

2020-09-26 (파란날) 01:23:50

우리가 전부 다 증명할 필요는 없다! 우리의 할일은 여기에서 설득하는 것 뿐!

539 이름 없음 (g6D86fYbyM)

2020-09-26 (파란날) 01:24:36

진실의 규명은 나중에 하고 실리적인 문제를 던지면 포기할거야





설마 끼토가 아무런 조사도 없이 단순 정황 증거 몇개 가지고 진실까지 도달하라고는 안할테니까

540 이름 없음 (uFzbNWOBCs)

2020-09-26 (파란날) 01:24:51

책임을 신관에게 미루라는 대목은 일반적으로 유리카를 괴롭히는 선택지가 되어서 호감도가 떨어질 수도 있나...?

541 이름 없음 (WpQUyVl9Ng)

2020-09-26 (파란날) 01:24:58

일단 말그대로 신관이라고 해도 다른 정원의 신관이니까 여기서는 권위가 없지않나?

542 이름 없음 (g6D86fYbyM)

2020-09-26 (파란날) 01:25:37

애초에 그런 말을 꺼낸다는 것부터 일정 이상의 책임은 져야하는 법이지

까놓고 말해서 아무런 증거도 없이 "불온한 낌새가 느껴지니 그만둬주세요!"하는건데
아무런 책임도 안지겠다는건 말이 안돼고

543 끼토◆Wu3EJT2e6Y (lrdUUKn7.E)

2020-09-26 (파란날) 01:25:38

>>540
그점은 빡빡해지니까 『플레이버로 원망은 해도 캐릭터 호감도는 따로 떨어지지 않는다』는걸로 단언

544 이름 없음 (UP6LXjBu1g)

2020-09-26 (파란날) 01:26:10


골치아픈 상황이겠군.
지금 시점에서 아무리 근거가 빈약하여 믿기 힘들었다한들 "신관이 경고했다"는 사실이 발생한 이상.
이제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발생한다면 불운한 사고따위로 안끝날꺼다.

그 때 잃는건 금전이나 인재같은게 아니다.
이 지도부는 "신뢰"를 잃는거다 토르겔씨.


난 이 정도 ?

545 이름 없음 (uL9cnKhxXc)

2020-09-26 (파란날) 01:26:18

@아크를 직접 모시는 신관이, 아무런 이유 없이, 또는 거짓말로 아크의 분노를 입에 담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다름아닌 아크를 바로 곁에서 모시는 이들이니까.

무엇보다도 그렇게 사냥을 연기한다해서 그녀에게 어떤 이득이 있겠는가.

그보다는 아크 곁에서 모셔왔기 때문에 아크의 기분에 대해 예민하게 알게 되었다고 생각하는게 맞지 않겠는가.

레이와는 별개로 아크의 기분을 말이지. 단장도 윗사람하고 오래지내다보면 기분같은거 좀 눈치챌 수 있잖아.

아크 곁을 모신 경험이 있으니 그 감정의 변화에 대해서도 안다고 보는게 합리적이지.

.dice 1 100. = 90

546 이름 없음 (g6D86fYbyM)

2020-09-26 (파란날) 01:26:23

"설마 그 대단하신 신관님께서 자기가 한 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는건 아니겠지이~?"라고 하면

밀어붙이는 모양새가 되겠지만 어느 정도 설득력은 챙길 수 있을거야

547 이름 없음 (uL9cnKhxXc)

2020-09-26 (파란날) 01:26:52

으어 4분 남아서 일단 적었어!

548 이름 없음 (uL9cnKhxXc)

2020-09-26 (파란날) 01:27:26

다들 적는중인가?

549 이름 없음 (g6D86fYbyM)

2020-09-26 (파란날) 01:27:48

>>541 그만큼의 권위는 없을지라도, 일단 신관인 이상 어느 정도 존중은 받으니까

그만큼의 존중을 받는 사람의 말을 무시하고 일을 진행하는건 어디에서나 비난받을 일이고

550 이름 없음 (UP6LXjBu1g)

2020-09-26 (파란날) 01:28:22


골치아픈 상황이겠군.
지금 시점에서 아무리 근거가 빈약하여 믿기 힘들었다한들 "신관이 경고했다"는 사실이 발생한 이상.
이제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발생한다면 불운한 사고따위로 안끝날꺼다.

그 때 잃는건 금전이나 인재 정도로 끝나지 않는다.
이 지도부는 "능력" 그리고 "권위"를 의심받을꺼다 토르겔씨.
배 위에서 선장이 권위를 잃는 것보다 무서운건 없다고오∼ ?


.dice 1 100. = 25

551 이름 없음 (Tm34BrqQm6)

2020-09-26 (파란날) 01:28:29

일단 잠시 진정하는 게 좋겠군 신관아가씨. 마음은 이해한다만 상대를 설득하려면 제대로 된 설명과 논증이 필요한 법이다.

우선 차근차근 처음부터 이야기해보도록 하지. "어떻게" 아가씨는 그것들을 알게 되었는가, "언제"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닥쳐오는가, 그리고 "왜" 아크가 분노하는가에 대해서.

그리고 개척단장, 이 아가씨도 단순한 감 같은 것 때문에 그렇게 호소하는 건 아닐 것 아닌가?

내가 예전에 들은 격언 중에는 "최선을 노리되, 언제나 최악을 대비하라."라는 말도 있었다.

최소한 다이아몬드 더스트에 대한 대비, 나아가 이 정원의 아크의 의중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봐도 늦지는 않으리라 생각한다.

.dice 1 100. = 99

552 이름 없음 (uL9cnKhxXc)

2020-09-26 (파란날) 01:28:46

[초조],[불안] 인데 부추기는건 좀 그렇지 않을까;;;

553 이름 없음 (WpQUyVl9Ng)

2020-09-26 (파란날) 01:29:14

아무리 다른 정원의 신관이라고 해도 일단 아크를 근처에서 모시는 신관이다.
확실히 증거는 없지만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올지도 모른다】,【아크가 분노할지도 모른다】라는 결과는 무겁다
일어나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겠지
안 일어나면 신관 아가씨가 책임을 지지 않겠나?

554 이름 없음 (g6D86fYbyM)

2020-09-26 (파란날) 01:29:44

@ 여기서 일을 강행하다 "만약"의 사태가 발생한다면 어찌 되겠나?
그렇다면 지금 일을 중단하는 것 이상의 손해를 보고, 더 큰 비난을 듣겠지

하지만 지금 여기에서 일을 중단한다면 그것은 신관의 말을 믿고 따른 것,
즉, 지금 탐사대에서의 손해에 대한 책임은 일정 부분은 그녀에게 있다는 것이다!

설마 그 고명하신 신관님께서 자신이 한 말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을리도 없고,
그녀와 함께 책임을 나눠가지고 "만약"에 대비하는 것이 옳지 않겠나?

.dice 1 100. = 18

555 이름 없음 (UP6LXjBu1g)

2020-09-26 (파란날) 01:29:53

흑흑 열심히 적었는데 25야.
다른데서 앵커했을 때는 11이었고.
오늘 주사위가 나쁘네

556 이름 없음 (WpQUyVl9Ng)

2020-09-26 (파란날) 01:30:13

아무리 다른 정원의 신관이라고 해도 일단 아크를 근처에서 모시는 신관이다.
확실히 증거는 없지만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올지도 모른다】,【아크가 분노할지도 모른다】라는 결과는 무겁다
일어나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겠지
일단 불안요소는 살펴보는게 좋지 않겠나?.dice 1 100. = 75

557 이름 없음 (g6D86fYbyM)

2020-09-26 (파란날) 01:30:17

이만큼 적었는데 18인 나는 뭐가 돼!

558 이름 없음 (WpQUyVl9Ng)

2020-09-26 (파란날) 01:31:07

원모어 타임 없으니 떨린다. 잘되기를

559 끼토◆Wu3EJT2e6Y (lrdUUKn7.E)

2020-09-26 (파란날) 01:31:13

컷더 뮤직

컷더 뮤직! (?)

560 이름 없음 (UP6LXjBu1g)

2020-09-26 (파란날) 01:31:58

>>557 왜 욕을 하고 그래욧!(?)

561 이름 없음 (g6D86fYbyM)

2020-09-26 (파란날) 01:32:10

내가 아니라 다갓이 한거야!

562 끼토◆Wu3EJT2e6Y (lrdUUKn7.E)

2020-09-26 (파란날) 01:32:27


>>545
>>551
>>556

을 베이스로 정리해서 갑니다.

크큭 다들 너무 잘써줘서 끼토가 그냥 복붙하기 찔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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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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