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2001> 안즈 80 :: 1001

안즈◆v7F0axAWhU

2020-09-19 23:53:32 - 2020-09-26 21:40:00

0 안즈◆v7F0axAWhU (DeqfQfcjfU)

2020-09-19 (파란날) 23:53:32

798 안즈◆v7F0axAWhU (dHKkSj4x.g)

2020-09-25 (불탄다..!) 18:20:52

벡터가 달라서 문제네. 으음-

799 안즈◆v7F0axAWhU (dHKkSj4x.g)

2020-09-25 (불탄다..!) 18:24:01

원작의 스탠드 배틀 중에서 하루 넘게 걸린 싸움은 없지
전부 단기결전으로 끝났으니까

800 안즈◆v7F0axAWhU (dHKkSj4x.g)

2020-09-25 (불탄다..!) 18:25:30

가능한 미룰 만한 부분은 별도로 뒤에 붙인다…
배틀을 가능한 짧게 끝낼 수밖에 없으려나

801 망룰빌런◆DIUZDLQi3E (fiiOymeKKU)

2020-09-25 (불탄다..!) 18:49:21

추격전도 생각해보면 그렇게 오래걸리지 않았죠

802 안즈◆v7F0axAWhU (dHKkSj4x.g)

2020-09-25 (불탄다..!) 19:04:34

이야기할 상대가 있으면 좋겠지만-

803 망룰빌런◆DIUZDLQi3E (fiiOymeKKU)

2020-09-25 (불탄다..!) 19:07:00

근데 매체에서 그렇게 장기전 다루는 장르 자체가 거의 드물지 않나요?

804 망룰빌런◆DIUZDLQi3E (fiiOymeKKU)

2020-09-25 (불탄다..!) 19:07:13

말로만 xx시간 걸렸다 xx일 걸렸다 처리해버리는게 대부분이란 느낌이라...

805 망룰빌런◆DIUZDLQi3E (fiiOymeKKU)

2020-09-25 (불탄다..!) 19:08:02

그나마 다룬거 본 작품이 스티븐 킹의 호러물인데

이것도 순수 배틀이라기엔 애매하고 조난 당했는데 미지의 생물체에게 추적당해 이거 따돌리면서 산내려가는 내용이라

직접적으로 전투하는 것보단 추적하고 숨고하는 쪽에 더 비중있고 말이죠

806 안즈◆v7F0axAWhU (dHKkSj4x.g)

2020-09-25 (불탄다..!) 19:08:19

장기전을 본격적으로 다루면 상하기 쉬우니까

807 망룰빌런◆DIUZDLQi3E (fiiOymeKKU)

2020-09-25 (불탄다..!) 19:20:52

예 그래서 한번 보고 싶단 생각과 정말로 가능할까? 싶은 생각이 공존하는 장르란 말이죠...

808 우동게◆GcBpF4BOwI (MQV.CTjdjs)

2020-09-25 (불탄다..!) 19:58:50

톰 고든을 사랑한 소녀

809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0:05:55

이히예이

810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0:09:16

병원장이다. 병원장을 쓰면 되겠어

811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0:12:53

812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0:35:26

독자를 바보 취급하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말이야아
아니, 조금은 바보 취급하는 편이 나으려나…

813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1:06:22

책략과 책략의 응수, 무리수와 무리수의 응수는 종이 한 장 차이네

814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2:05:31

흐으음… 살아있는 사람?

815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2:53:48

폼 다 죽었네

816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3:00:13

흐으으으으음…

817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3:08:20

드럽게 성가시구만…

818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3:12:52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자

1 - 꿈속에서 본 남자(죠타로)를 만나고

2 - 휴스턴을 지키기 위해서 그 남자와 협력하게 된 메어리

819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3:15:18

3 - 죠타로의 경험으로 이 스탠드는 하이웨이 스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환자를 조사
(현재 메어리는 스탠드 능력은 자각하지 못한 상태)

820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3:16:49

4 - 조사를 위해서 병원에 갔는데 우연히 재회한 무카이쨩과 대화
그런데 병원장이 나타나서 무카이를 데려가고, 그 직후에 나이트위시에게 조종되는 간호사에게 습격당한다

821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3:19:42

여기서 적당히 스탠드 배틀…이랄까 메어리의 도주극을 넣을까
죽을까 말까 하는 느낌으로

822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3:24:55

그리고 죽기 직전에 죠타로가 도와준다…는 선이 적절하려나
여기서 죠타로는 이 병원의 병원장이 스탠드사라고 판단하고 (밤이 될 때까지 조사를 지연시키고 시간을 끌은 것이 병원장)
병원장을 공격하려고 하고, 병원장은 군체형 스탠드라는 점 + 병원 내의 약품이나 도구를 활용해서 저항한다든지

823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3:25:27

으음, 좀 아니네, 이것도 폐기할까

824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3:31:31

뭔가 그럴듯하게 재미있는 것이 나오지 않아서 성가셔!

825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3:48:58

죠타로와 메어리가 협력하기로 한 장면부터 다시

826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3:49:17

수사개시 (현재 시각 낮)

죠타로는 「책략」을 생각할 줄 아는 공격방식을 보아서 적은 자동조종형 스탠드는 아니며 어떠한 의지가 조종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물론 그 「의지」는 본체일 것이며 스탠드의 눈을 빌리거나 어딘가에서 보면서 조종했다고 판단

이 가설대로라면,본체에게 데미지도 피드백되어야 하지만,군체형 스탠드라서 일부를 박살냈음에도 데미지가 별로
없었던 거라고 생각한다

827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3:50:49

수사개시 (현재 시각 낮)

죠타로는 「책략」을 생각할 줄 아는 공격방식을 보아서 적은 자동조종형 스탠드는 아니며 어떠한 의지가 조종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물론 그 「의지」는 본체일 것이며 스탠드의 눈을 빌리거나 어딘가에서 보면서 조종했다고 판단
스탠드 자체가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타입도 있지만 그 스탠드들은 행동이 무기질적이라 자율형으로 보이지 않았다.

이 가설대로라면 본체에게 데미지도 피드백되어야 하지만,군체형 스탠드라서 일부를 박살냈음에도 데미지가 별로
없었던 거라고 생각한다

828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3:54:39

여기서 죠타로가 사용할 만한 수단은…

1. 군체형 스탠드를 보이는 족족 부수고 다닌다. 본체가 데미지를 견디지 못할 때깢
2. 본체를 찾아내서 박살낸다

아마도 이렇게 두 가지

829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3:55:25

통상적으로 2번이지만…

830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3:57:15

흐으음. 아니. 2번을 기본으로 움직이는 것이 정답이네

831 안즈◆v7F0axAWhU (97Rj5y7V82)

2020-09-25 (불탄다..!) 23:59:55

적 스탠드의 성질을 바꿔야겠다

832 이름 없음 (pLNcGJY3Dc)

2020-09-26 (파란날) 00:00:16

(빼꼼)

뭔가 아이디어를 구하시나요?

833 안즈◆v7F0axAWhU (2Ro0aRBBmU)

2020-09-26 (파란날) 00:03:50

아이디어는 있어
각본 만들기에 고심 중이지

834 이름 없음 (pLNcGJY3Dc)

2020-09-26 (파란날) 00:04:47

아아, 큰 줄거리의 흐름은 내지는 몇 개의 장면의 구상은 있지만
그 장면과 장면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뭔가 막히신 쪽인건가.

835 안즈◆v7F0axAWhU (2Ro0aRBBmU)

2020-09-26 (파란날) 00:06:32

글체, 넣고 싶은 것은 있는데
아무래도 흐름이 매끄럽지 않아서

836 이름 없음 (pLNcGJY3Dc)

2020-09-26 (파란날) 00:08:09

저도 시나리오 짜면서 자주 겪은 일이네요.

레스를 쭉- 살펴보니 스탠드 배틀 전개 과정에 대한 고민이신가.

837 안즈◆v7F0axAWhU (2Ro0aRBBmU)

2020-09-26 (파란날) 00:09:32

그냥 배틀, 이면 모르겠는데
아는지 모르겠지만 안즈가 세워둔 신작 죠죠 어장에서
주인공들의 관계를 구축하는 장면을 넣어야 해서 귀찮음

838 이름 없음 (pLNcGJY3Dc)

2020-09-26 (파란날) 00:11:37

>>837 아, 그 강렬한 프롤로그 어장은 저도 봤죠.
아마 1화...에 대한 구상이실테니
역시 처음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빌드업을 고민하시는 건가.

어떤 부분이 문제인데요?

839 안즈◆v7F0axAWhU (2Ro0aRBBmU)

2020-09-26 (파란날) 00:16:51

어떤 부분이 문제, 라기보다는
성격적으로 전혀 안 맞는 두 명이 전투 도중에 합을 맞추고
결국 최소한의 연대를 맺는다는 묘사가 쉽지 않아

840 이름 없음 (pLNcGJY3Dc)

2020-09-26 (파란날) 00:22:19

아하...
흠흠, 확실히 죠타로라면
잘 알던 사람이 아닌 이상 '비켜라, 방해된다!' 같은 식이 될 것 같긴 하죠.

841 안즈◆v7F0axAWhU (2Ro0aRBBmU)

2020-09-26 (파란날) 00:25:20

게다가 노말 죠타로도 아니니까 더더욱
최소한의 장치는 0화에서 마련해뒀지만
그걸로 어디까지 설득력이 통할지 모른다

842 이름 없음 (pLNcGJY3Dc)

2020-09-26 (파란날) 00:30:36

보통...은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으로 만들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협력... 같은 식이 되고
거기서 의외로 합이 잘 맞는 다는 걸 발견한다던가... 같은 전개 같은 게 떠오르네요.

843 이름 없음 (pLNcGJY3Dc)

2020-09-26 (파란날) 00:30:54

서로 성격이 안 맞는 사람끼리 콤비를 이루게 되는 도입부로 말이죠.

844 안즈◆v7F0axAWhU (2Ro0aRBBmU)

2020-09-26 (파란날) 00:36:15

성룡 영화에서 봤다

845 이름 없음 (pLNcGJY3Dc)

2020-09-26 (파란날) 00:38:01

성룡 영화가 이랬던가...! (사실 본 적이 없다)

846 ◆HfD2XMemw6 (0ZWenYfRc.)

2020-09-26 (파란날) 00:47:49

"난 아직 네놈을 용서하지 않았지만 이번 한 번만이다..."

847 안즈◆v7F0axAWhU (2Ro0aRBBmU)

2020-09-26 (파란날) 00:48:22

메어리가 그런 대사를 치는 장면을 생각하면 조금 웃음

848 ◆HfD2XMemw6 (0ZWenYfRc.)

2020-09-26 (파란날) 00:52:00

>>846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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