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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령 -이차원에 존재하는 ‘정령계’에 분포, 생활활동을 하고 있는 영적생명체 전부. -기본적으로 매우 다양한 종류(ex. 토끼, 총, 산, 나무 등등)의 정령이 존재하며, 같은 능력을 가진 정령도 다수 존재한다. -능력에 따라서 상성 등이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들의 강도의 격차는 별로 나지 않는다. -지능은 천차만별인지라 정령마다 다르다. 인간 이상의 지성체가 있는 반면 동물수준의 지능인 정령까지해서 분포는 상당히 자유롭다. -영적에너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물리력 행사는 불가능하다. 다만 계약을 한 경우에는 가능하다고. -딱히 누가 지배하고 그러지는 않지만, 장로같은 역할로 ‘무한의 정령’인 인피니(AA다수 지정. 벨 크라넬 앞 한정 헤스티아(던만추))이 있다. -마찬가지로 딱히 법이라던가 그런 것은 없지만 유일무이한 규율이 하나 있다. 이는 바로 ‘단독으로 힘을 투쟁에 사용하지 말 것’ -해당 규율을 어기게 될 시, 정령들은 ‘특정 무구’에 영원히 갇히게 되는 처벌을 받게 된다. 그 결과물로 생긴 것이 영무기라고.
+영무기(靈武器) -위에 나왔듯이, 규율을 어긴 정령들이 ‘특정 무구’에 영원히 갇히게 되어 탄생하게 된 각종 무구들의 총칭. -다양한 형태의 무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무기들의 능력들은 겹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일단 정령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내부의 정령과 계약하여 무기를 통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단, 일반적인 정령 계약과 다르게 무조건 ‘대가’가 필요로 하며, 궁합만 맞는다면 영수치 30%이하(=소울러가 될 수 없는 자)도 영무기를 쓸 수 있다. -대가는 무기에 들어있는 정령에 따라서 다르며, 종류 또한 천차만별이다. -무기와 일정 이상으로 궁합이 좋으면 무기 내의 정령과의 대화가 가능해진다. -그 상태에서 해당 정령의 목숨을 대가로 힘을 완전히 이양 받을 수 있는데, 이 경우로 각성한 능력자는 일단 분류상 ‘사이커’, 사실상 ‘유니커’로 취급된다.
2.영수치/허수치 +영수치 -문자 그대로 영혼의 힘을 수치화 시킨 것. 어떻게 보면 영혼의 힘이라고 볼 수 있다. -단위는 연구자들마다 다르지만 대체적으로는 백분율(%)를 사용한다. -평균 수치는 10~20, 낮으면 1~5%까지 다양하다. 다만 1%이하로는 영수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술할 소울러들은 전부 최소 30%이상의 고 영수치 보유자이며, 그 이하의 영수치 보유자는 몇 가지 방법 말고는 소울러가 절대로 될 수 없다. -이 경우도 매우 드문데, 리더의 경우에는 25%의 이상에 봉인지와 궁합이 좋아야 한다. 그리고 다른 경우인 워커의 경우에도 무기와의 궁합에 대가까지 치러야 한다. -역대 최고 수치는 78%이며, 일반적인 사람은 99%를 넘어 100%의 영수치를 찍은 순간 죽는다.(정확하게는 영적생명체가 되어 시체도 없이 소멸한다.) -위와 같이 100%이상이면 죽는 이유는 체내의 영혼의 힘과 사람의 물리력의 비율 중 영혼의 힘 쪽을 나타내는 것이 영수치이기 때문이다.
3.소울러(=능력자) 기본적으로 능력을 보유한 이들을 뜻한다. 종류에 무관하게 최소 영수치가 30%이상을 기록하며, 비율은 대략 전 세계 인구의 5%, 단순수치로는 385,000,000(3억 8천5백만)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의 능력의 강함은 영수치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그것이 무조건적으로 승자와 패자를 갈라내는 것은 아니다. 종류는 아래와 같다.
+컨텍터(=직접계약자) -문자 그대로 정령과 직접적으로 계약하여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 -한 사람당 한 정령만 가능하지만, 정령과의 교감을 통해서 꾸준히 힘을 기를 수 있다. 최대 80% ▷크로싱 시스템 -센토가 개발해낸, 정령과 정령이 일시적으로 융합해 더 강력한 정령이 되게 해주는 ‘영적 파장 일시 동일 및 융합 강화 시스템’ . -기본적으로 해당되는 두 정령의 영파가 일치해야 하며, 그 예시는 생각이나 감정 등이 동일하게 되었을 때이다. 또한 두 명의 컨텍터 역시 어느 정도 호흡이 맞아야 한다. -융합에 성공할 시, 일시적으로 두 명의 컨텍터의 영수치 평균치만큼 서로의 영수치가 상승하며, 정령의 능력또한 기존의 정령들의 능력과 더불어 고유 능력이 하나 더 생겨난다. -단점이라면 이 파장이 맞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또한 중간에 파장이 맞지 않게 되면 이게 또 풀린다.
+리더(=봉인지사용자) - ‘영지(靈紙)’에 깃든 정령의 힘을 끌어내어 사용하는 타입. 정령의 힘이 깃든 영지는 ‘봉인지’라고 한다. -모든 소울러 중에서 유일하게 30%가 넘지 않는 영수치 보유자들이 능력을 얻을 수 있는 케이스이다. 다만 조건은 위에서 말했듯이 25%이상의 영수치를 얻어야 한다. -해당 소울러는 봉인지에 깃든 정령의 힘에 따라서 추가적인 영수치를 얻어낼 수 있으며, 반대로 영지를 잃어버리면 그 힘을 잃어버리는 이른바 양날의 검 같은 상태이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최대 3장의 봉인지까지 다룰 수 있다. 다만 다룰 수 있는 영지가 많을수록 한 장의 영지에서 얻어내는 영수치는 떨어진다. -봉인지에 영수치가 쌓인 영지를 흡수시켜 정령을 강화시키는 방식으로 강해진다.
+사이커(=선천능력자) -날 때부터 타고난 능력자이며, 안 그래도 드문 소울러 중에서도 비율이 고작 5%(19,250,000=1925만)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법적으로 차별이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 사이에서나 소울러들 사이에서나 별종취급으로 인하여 심하면 왕따 등을 당하기도 한다. 다만 이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이런 것들을 ‘개성’으로 인정해서 다 같이 친하게 지내는 경우도 없잖아 있는 듯. -염동력, 순간이동 등 초능력의 비율이 상당히 높으며, 그 외 다른 원소 등의 능력도 있다. -여타 능력자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능력자들의 심상과 더불어 ‘무의식’에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 예를 들어서 무의식적으로 ‘팔이 능력의 발현 기관’이라고 생각하면 그게 그대로 고정되는 식. -발현 기관을 믿는 것과는 별개로 능력의 핵심은 영혼에 있다.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인간의 몸을 가지고 태어난 정령’이라고 분류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연구보고도 있다는 듯. -능력을 타고나는 것과 별개로 영수치는 일반인의 비율에 따라가기에 제대로 된 능력을 사용하는 영수치 30%의 사이커는 드물다. 전 세계에 대략 19만 명 정도. -30%이하의 영수치를 보유한 사이커는 아카데미아 입학 대상자가 아니다.
+워커(=영무기 사용자) -정령이 갇혀있는 특정 무구인 ‘영무기’를 통해 힘을 발휘하는 소울러. -워커의 경우에는 조건부터가 ‘영무기’의 사용인데다가 영무기 자체의 개수 또한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순수 워커는 소울러의 비율 및 통계에 합쳐서 취급하지 않는다. -정령이 갇혀있는 무기를 통해 영수치 및 능력을 끌어올려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일무이하게 영수치와 관련된 재능이 없어도 될 수 있는 능력자이다. -다만 이마저도 무기에게 ‘선택’받거나 ‘궁합’이 좋은 케이스만 가능하기 때문에 극단적인 케이스 바이 케이스를 오간다. -무기에게 ‘선택’받거나 ‘궁합’이 좋으면 얼마든지 무기를 통해 워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커넥터나 리더 중에서는 워커도 같이 쓰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다만 정령계약과는 다르게 무조건 ‘댓가’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양날의 검이라고. -특이하게도 사이커와의 상성이 매우 좋지 않다고 한다. 때문에 사이커 겸 워커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관하다. -유니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다만 사이커와는 다르게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워커를 겸하는 컨텍터/리더는 듀어러라 칭하지 않는다. 무기가 없으면 이중능력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
+듀어러(=이중능력자) -전 소울러 중 0.0001%의 비율만 존재하는 매우 희귀한 능력자. 인구수로 하면 대략 38500명만 존재한다. -사이커+컨텍터, 컨텍터+리더, 리더+사이커 등 다양한 바이레이션이 존재하지만, 이하의 유니커 쪽을 보유하는 듀어러인 경우는 없다.
5.펜타르 인스트 아카데미아(=능력자특성화학원도시)(줄여서 펜타르, 혹은 아카데미아) -소울러들을 모아서 집중적으로 육성시키는 치외 법권의 학원도시. 한국의 남해, 일본의 대마도 밑 쪽에 위치하며, 날씨는 대략 제주도와 비슷하다.
-이름에 5(펜타르=펜타곤)가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섬의 모습이 오각형이며 각 각도 점에는 5개의 학원이 위치한다.
-각 지리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하자면 다음과 같다. -중앙부 -소울타워: 핵심이 되는 타워. 지하와 1층은 ‘대회’를 위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경기장 중에서 제일 높은 구모를 자랑한다. 그 위로는 여러 관광요소가 있으며, 최상층은 비공개이다. 층수는 88층. -상점가: 문자 그대로 상점가이다. 장비부터 시작해서 잡화점까지 매우 다양하다. -슬럼가: 문자 그대로 슬럼가.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