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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파라섹트◆XK/qERg5YY
(6022828E+6)
2020-02-15 (파란날) 0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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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갓의 장난감 겸 관심암 환자 겸 가내수공업 어장주인
메가파라섹트◆XK/qERg5YY의 잡담용 어장입니다．
◆ 한 번의 삼-크-리는 필연이다．두 번째 삼크리는 통수다．
◆ 배회령은…… 사라진 거야…… 원환의 이치에 이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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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확을 마친 버섯농장 ◇◆
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7040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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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작(완결) ： >>1
과거작(단편/연중/기타) ： >>2
연재작 ： >>3
567
이름 없음
(6789582E+6)
2020-02-24 (모두 수고..) 18:57:43
대자연의 신비....!
568
이름 없음
(9280287E+5)
2020-02-24 (모두 수고..) 21:05:30
569
메가파라섹트◆XK/qERg5YY
(352223E+62)
2020-02-24 (모두 수고..) 21:06:20
석죽족이 생각보다 재미있는 친구들이라 만족．
그렇달까 오늘의 다이스는 전력으로 석죽족에게 상냥한 것을 보아 다갓은 선인장을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570
이름 없음
(1896586E+5)
2020-02-24 (모두 수고..) 21:07:43
본인은 즐기고 있긴 한데 진짜로 뉴비나 신입 참치들에게 이 어장 보는 방법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난감하긴 해(쓴웃음)
참여하는 본인은 즐거워!
571
메가파라섹트◆XK/qERg5YY
(352223E+62)
2020-02-24 (모두 수고..) 21:08:54
일단 시작해버린 거 무림세스 메이커는 지금 포맷에서 최선을 다 하고 그 다음부턴 간단하게 진행할 거야！
(차기작까지 한참 남았으리란 점을 무시하며)
572
이름 없음
(0316417E+6)
2020-02-24 (모두 수고..) 21:09:58
어장주와 같은 식물계라서?
573
이름 없음
(1896586E+5)
2020-02-24 (모두 수고..) 21:18:51
어장주에겐 벌레 타입을 섞어야해!
574
이름 없음
(959248E+67)
2020-02-25 (FIRE!) 00:04:45
오늘의 결론: 빅토리아 대기중.../앙리 유능
575
이름 없음
(445862E+64)
2020-02-25 (FIRE!) 00:04:59
갑자기 든 생각이지만, 석죽족 별명이 똥안싸는 고슴도치라면 재밌을거같아.(뻘소리)
576
메가파라섹트◆XK/qERg5YY
(6977427E+6)
2020-02-25 (FIRE!) 00:05:10
앙리마유가 상당히 유능한 캐릭터가 되긴 했지만 별의 용 앞에서는 한낱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는 인식을 지우기엔 아직 임팩트가 모자라다는 슬픔．
앞으로 본편에 등장할 때를 기대해야겠지요．
577
이름 없음
(0602751E+6)
2020-02-25 (FIRE!) 00:05:34
십상시의 난 대기
마교 레알 수라
578
메가파라섹트◆XK/qERg5YY
(6977427E+6)
2020-02-25 (FIRE!) 00:06:11
>>575 일단 육체 판정에서 주효한 걸로 나온 건 독이었으니까 바늘은 그렇게 치명적이진 않을 가능성…？
근데 생각해보니 고슴도치도 사실 애완용 대부분은 바늘이 치명적이지는 않군요．
579
이름 없음
(0602751E+6)
2020-02-25 (FIRE!) 00:09:06
갑옷이니 외공이니 호신강기니 하는걸로 버티니 대부분 의미없는게?
580
이름 없음
(0602751E+6)
2020-02-25 (FIRE!) 00:14:30
식물이니 바늘구르기 같은것도 안할테고
581
이름 없음
(445862E+64)
2020-02-25 (FIRE!) 00:16:39
바늘 자체는 독침이나 독니처럼 생체독의 주입기 정도의 역할일지도 모르겠네요. 기마궁수에게 밀렸단 판정을 보면 코브라처럼 멀리 뿜어내지는 못하는거 아닌가 싶은 뇌피셜이.
사실 된다쳐도 갑옷이나 호신강기 같은 방어수단에 막히거나, 급소를 노릴 수 있어도 징집병 갈갈이로 해결됬을듯하긴하지만(....)
582
메가파라섹트◆XK/qERg5YY
(6977427E+6)
2020-02-25 (FIRE!) 00:20:11
호신강기는 이러니저러니해도 초절정(혹은 방어에 특화한 강기만 쓸 수 있는 절정)의 영역이니 어려울테고 외공이나 갑옷에 막힐 가능성은 확실히．
뭐，제일 큰 피해는 역시 공성전에서 갈려나간 징집병 아닐까 합니다만．(린에게서 시선을 돌리며)
583
이름 없음
(6454302E+6)
2020-02-25 (FIRE!) 00:21:42
마교주도 겁나 유능해 보인다. 저번부터 말하지만, 유목민(정확히는 시황제부부)가 아니었으면 차기 천하제일인이었을 것 같아.
대충 클리세대로 1마 삼존에 1이 하나 더 있는 구도로.
584
이름 없음
(8628907E+6)
2020-02-25 (FIRE!) 00:22:32
리이이이이인
585
이름 없음
(6454302E+6)
2020-02-25 (FIRE!) 00:22:52
거기서 은거기인인 빅토리아에 전대 천하제일인 기유가 있고....진짜 유제국 아니었으면 평범한(?) 무림이었겠는데?
586
이름 없음
(0602751E+6)
2020-02-25 (FIRE!) 00:23:08
통상 무협지면 주인공 숙적이자 최종보스 포지션인데말이지
587
메가파라섹트◆XK/qERg5YY
(6977427E+6)
2020-02-25 (FIRE!) 00:23:27
머리 수라와 정치질을 양립시킬 수 있는 인재는 그것만으로 귀하지요 (진심)
나이차이를 고려하면 아마 스프링필드가 마존 다음 세대의 생사경일 확률이 매우 높아 보이는 건 덤．
본래라면 기유-스프링필드 사이에 누군가가 또 있어야 했겠지만 아마 제국에 갈려나갔을 테니……．
588
이름 없음
(6454302E+6)
2020-02-25 (FIRE!) 00:23:39
그리고 이 모든 것의 특이점아 시황제부부.
...부부가 따로기는 했을까?라는 의문도 들지만.
589
이름 없음
(6454302E+6)
2020-02-25 (FIRE!) 00:24:58
근데 유목민 무공은 원래 세외무림산이야, 아니면 시황제가 손을 본거야?
590
메가파라섹트◆XK/qERg5YY
(6977427E+6)
2020-02-25 (FIRE!) 00:26:15
기마무공이나 기공마 육성법 같은 기초적인 형식 자체는 원래부터 있었겠지만 전성기 유제국의 전력은 확정적으로 그 직전 유목민 세력의 힘을 전부 다 합친 것을 가볍게 능가하고 있습니다．
591
이름 없음
(0602751E+6)
2020-02-25 (FIRE!) 00:26:55
앗!(이해)
592
이름 없음
(6454302E+6)
2020-02-25 (FIRE!) 00:28:23
시황제 : 그렇다, 그것도 나다
...군요.
왜 머리 유목민들이 강한지 알겠다(...)
593
이름 없음
(6454302E+6)
2020-02-25 (FIRE!) 00:29:00
어장주, 일단 종교적 성향이 적기는 해도 마'교'인데, 종교적 교리는 어떤 느낌이야?
594
이름 없음
(0602751E+6)
2020-02-25 (FIRE!) 00:29:21
왜 용이 이고깽 플레이하고 있어
595
이름 없음
(0602751E+6)
2020-02-25 (FIRE!) 00:29:54
빠와! 언리미터드 빠와!
596
메가파라섹트◆XK/qERg5YY
(6977427E+6)
2020-02-25 (FIRE!) 00:30:57
>>593 이미 묵○때부터 마교에 교리 따윈 없었어 (진심)
597
이름 없음
(6454302E+6)
2020-02-25 (FIRE!) 00:30:57
대충 우리는 신교라고!처럼 단지 주류세력에 영합하지 않는 이교?
아니면 저어기 워해머 구판의 케인 혹은 카오스 교단급 막장 똘끼?
그것도 아니면 러브크래프트적인 무언가?
혹은 예전의 한 설정처럼 초대 교주를 향한 종교적 열정에 가까운 경의가 진짜 종교가 된 거?
598
메가파라섹트◆XK/qERg5YY
(6977427E+6)
2020-02-25 (FIRE!) 00:31:33
뭐 이건 농담이지만 나중에 생각나면 한번 굴려볼까요！구체적으로는 주인공 중 누군가가 직접 마교와 접촉하게 된다면！
599
이름 없음
(6454302E+6)
2020-02-25 (FIRE!) 00:32:20
>>596 그럼 왜 천마문이나 만마성 같은 것이 아니 마교인걸까(...)
600
이름 없음
(6454302E+6)
2020-02-25 (FIRE!) 00:32:47
>>598 (예전 선택지를 본다)
....지음이겠구나!
601
이름 없음
(0602751E+6)
2020-02-25 (FIRE!) 00:33:34
신무협 이래로 마교는 스타워즈의 시스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딱히 사상적인 이념보단 힘을 추구하는 쪽
602
메가파라섹트◆XK/qERg5YY
(6977427E+6)
2020-02-25 (FIRE!) 00:33:48
>>599 그냥 무공 가르치니까 교자를 쓴 걸지도 모른다는 킹리적 갓심
천마신교네 일월신교네 뭐 이것저것 나오긴 하지만 사실 정말 조로아스터나 티베트색 살리려는 시도는 하나도 없더라！
603
이름 없음
(6454302E+6)
2020-02-25 (FIRE!) 00:34:09
사실 지음이가 마교 무공, 구체적으로는. 에미야신공(...)인 베르그 아베스타 같은 거를 익히는 것도 보고 싶다.
하계의 힘이라면서.
604
이름 없음
(0602751E+6)
2020-02-25 (FIRE!) 00:34:29
마교의 시작인 의천도룡기에는 있는데 말이지!
605
메가파라섹트◆XK/qERg5YY
(6977427E+6)
2020-02-25 (FIRE!) 00:34:52
후후후후…… (의미심장한 미소)
606
이름 없음
(6454302E+6)
2020-02-25 (FIRE!) 00:35:11
>>603 신무협 시장에서는 한동안 종교적 색채도 넣기는 하더라. 주로 무의 교주랑 종교적 상징의 성녀 같은 거.
607
메가파라섹트◆XK/qERg5YY
(6977427E+6)
2020-02-25 (FIRE!) 00:35:32
어장주도 무협소설 쓸때 살리려고 한 적은 있었는데 정작 글 자체를 쓰다 만데다가 마교쪽 비중이 적어서 아무래도 좋아졌다는 후문
608
이름 없음
(6454302E+6)
2020-02-25 (FIRE!) 00:35:46
단지 대게 그렇게 되는 성녀는 거진 주술계통이라 여기에는 안 맞기는 하겠네.
609
이름 없음
(0602751E+6)
2020-02-25 (FIRE!) 00:36:36
하나도 없는건 아니고 있는 작품도 있었음. 다만 자세하게 파는 쪽는 없긴 합니다만
610
메가파라섹트◆XK/qERg5YY
(6977427E+6)
2020-02-25 (FIRE!) 00:36:48
뭐，이러니저러니해도 오늘은 다갓이 비교적 상냥한 편이었지요．특히 어장주가 추정하던 퍼즐의 상당부분을 끼워맞춰줬어！ 내일도 부디 상냥했으면！
611
이름 없음
(6454302E+6)
2020-02-25 (FIRE!) 00:37:00
생각해 보니까, 진짜 천양이가 선경의 파편을 얻은 건 사실 어장주의 도각에 대한 대항책이 아니었나 싶다.
612
이름 없음
(0602751E+6)
2020-02-25 (FIRE!) 00:37:15
삐꽁!
613
이름 없음
(6454302E+6)
2020-02-25 (FIRE!) 00:37:31
>>610 다갓 : 후후, 입벌려! 크리들어간다!
614
이름 없음
(0602751E+6)
2020-02-25 (FIRE!) 00:38:44
그런데 어장주 어장 몇개 보다보니 메가버섯의 스타일은 전반적으로 고룡쪽에 가까운것 같다.
설정보단 그자리의 분위기나 사건위주.
615
메가파라섹트◆XK/qERg5YY
(6977427E+6)
2020-02-25 (FIRE!) 00:40:40
고룡이 누군지 몰라！
그렇달까，각잡고 설정 짜려고 하면 오히려 그쪽에 집착해서 지리멸렬해지는게 병이라 시스템계나 설정 빡빡한 쪽은 애초에 의식적으로 내버리고 있습니다．
616
메가파라섹트◆XK/qERg5YY
(6977427E+6)
2020-02-25 (FIRE!) 00:42:31
어장주가 좋아하는 어장은 대사 앵커로 세세하게 판정하는 쪽인데 정작 내가 굴리는 건 아무리 해봐도 어렵다는 게 슬퍼……
617
이름 없음
(0602751E+6)
2020-02-25 (FIRE!) 00:43:05
절대쌍교 작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