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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장의 규칙은 무엇인가요?

1. 나메사용은 허가합니다.

2. 모두 사이좋게 네티켓을 지킵시다.

예)

- 어장주를 곤란하게 하는 발언이나 욕설, 타 어장에 대한 무분별한 뒷담을 금합니다.

- 남의 기분을 나쁘게 할 발언도 삼가합시다.

- 이젠 비판이라고 생각해도 어그로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그냥 차단합니다.

- 이의는 받지않습니다.

3. 위에 두개와 더불어, 참치 어장 기본룰을 준수하도록 해주세요!

4. 앞으로 잡담판이 갱신되지 않도록 noup 콘솔을 적용해주세요.

친목질 금지 법

1. 잡담판에선 본편 나메금지

2. 형, 동생과 같은 호칭은 금지 친목질의 원인

3. 단편은 어장주의 허락을 받을 것

4. 욕하지 말 것(욕하다가도 친해지는 경우도 있다.)



[AA] 설노하양내의 지원 저장고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37958365/

현재 진행어장 :


【AA/역극/Fate】 여러분들은 4차 성배전쟁 뒷처리를 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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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다이스/AA】 종말의 세계에서 세컨드 라이프!
1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70026262/


진행했던 어장 :


『 아쿠아 - 이세리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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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참치 트라우마가 생겼고, 달랬던 건, 저였습니다.

놀자고하며 게임도 하거나, 또 그때처럼 시간 물어볼때 나서서 같이 지냈습니다.

얼마 안가 트라우마를 갈아 앉혀가며, 참치를 시작하시고 다시 복귀하며 참치에서 지내기 시작하시면서

또 멀어진다는 기분 이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중간이네요.

허....

아니 뭔 이런 작달마한 사이트에서 대체 터지는게 몇 개야(....) 진짜 노답이네 여기

둘 다 진짜 마음고생 많았구만..... 어휴

계속해줘. 마지막을 보자고.

>>769 원래 작달만한 곳에서 더 자주 터져요.(경험담)

왔능가 작을. 하지만 조금만 기다려줘. 치노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보자.

제 짜증 빈도는 늘어나고, 그 분도 슬슬 짜증나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몇달간 지속되면서 서로 감정이 악화됬지만, 그간 쌓인 정으로 버티셨습니다. 그 분은,

원치 않은 1 : 1 이라면서 저를 위해 간간히 해준다고 했습니다.

마스터링이 매우 싫다고 했습니다. 제 마스터링도 미숙해서 재미없지만,

제가 좋아하기에 남아 있으시다고 말하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였을까요, 제가 다른 할게 있다면 그걸 찾길 바라셨습니다.

언제까지고 자신에게 의지하는 건, 좋지 않다란 느낌으로 말하셨습니다.

찾아보기야 했지만, 저는 본래 사람을 가리는 탓에 혼자하는 게임은 죽어도 못했습니다.

...아니 많이있는 게임도, 그리고 그런 성격에 외로움도 많이타서 혼자하는 게임은 죽어도 못했습니다.

외에가 있다면, 유일한 도피처가 롤이었습니다.

그 초반에 절 집차가하고 진짜 찾아온 그 자가 가 추천했던 롤이요. 1년간 억지로하다가

끝내하게 된 좋지 못한 게임요.

그래서 그 외엔 저는 그 사람이 시간 날때까지 조르기 시작했죠. 연재를 하더라도 조르기 시작했고,

그럴수록 그 분은 고통 받고, 결국 제가 다시 선택한 게 제작과 연재라는 거네요.

...... 낙원을 그리 열심히 하고, 한건, 애정도 있었지만. 모든걸 잊기 위해서였습니다.

90어장 쯤 갔을 때, 그 분이 연재 슬럼프가 오셨고, 저는 점차 지쳐가던 때였을 겁니다.

몇달간 또 다시 같이 놀기 시작했고, 저는 부끄럽지만 낙원을 잊고 말았습니다.

여기까지가 마지막이 되기까지의 중후반이네요

음음

참.. 이게 뭔지

계속해줘.

그리고 역극, 슬럼프 극복 후 이런 거 어떨가하고 성좌이야기를 꺼냈고, 그게 데어라 였습니다.

역극하시면서, 또 다시 멀어지셨습니다.

3연타예요, 3연타. 저는 이미 갈때까지 갔었습니다. 저는 같이 놀자고 조르고 앉았고, 그분은 고통받으며 노는 게 아니라 강제로 오고.

이런 생활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게 1년은 넘었어요. 점차 그 분은 정으로 남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붕괴에 열중하며 잠잠해지다. 붕괴 끝나고, 제 개인 일로 붕괴를 그만 두고, 그 분과 다시 놀기 시작했습니다.

그분도 일이 해결되고 다시금 참치로 떠났습니다.

이리 되기전 몇달 전, 여태까지 저랑 1 : 1 하시면 그것만 집중하는게 아닌 다른 어장도보고 이런저런 하시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던월을 끝내기 전에요. 몇번 말해보았지만, 저랑 하는 건, 재미가 없고 조금이라도 재미를 챙겨오기 위해서라도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재미로 하는 게 아닌, 강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란 말로 말이죠.

저도 여유가 없었기에 예전에 미쳐 못봤던 것을 알게되고, 하도 답답해서 어딘가에서 .. 괜히 피해를 주고 싶지도않고

, 관련 없게 하려고 다른 사람으로 지어내, 이러면 안되죠 식으로 물었다가 그 뒷담같은 걸 그 분이 보게 됩니다.

제 잘못이 확실하고, 그 날 그 분은 저에게 큰 실망을 합니다.

여기서 마지막 가기전의 이야기예요.

음

참.... 뭐라고 해야할지......

아니, 일단 마무리를 내줘. 할 말은 그 이후에 하는게 옳아.

서로 골이 깊었던 가운데, 제가 화를 냅니다. 것도 제가 먼저 짜증내고 화를 냈을 겁니다.

그 분이 먼저 화를 낸적은 일체 없어요. 이게 지속되어왔다고 보면 됩니다.

.............

제가 매일같이 짜증이 난 상태였으니까요. 오알도중 다른 거 한다는 걸 버틸 수 없을정도로, 참치어장도 아니기에 3분텀 걸리는 것에 불만이 많았죠.

그러다가, 일체 다른거 하지 말라고! 란 식으로 막아버립니다. 그때가, 11월 달. 그분이 배신당하고, 저 또한 부모에게 배신당한 이후입니다.

타협해서 그분 때는 다른거해도된다고햇지만, 일이 있어서 나갔다옴 대부분은 저랑 놀때였을 겁니다. 제 '시간' 때.

그걸 알았단 것 자체가 모니터링 한다는 거였으니까? 거기에 충격 받으시고, 서로 골이 심해져 같이 못논거에 다른 이유로 그랬지만 자살 시도에 두번 충격 받으시고,

술 드신 이후 약속 어긴거에 이건 무효라고 했을 때. 3번 충격 받으셨습니다.

12월에 한번에 터지고, 1월에 결국 저랑 노는 걸 쉬고 싶다고 말을 하고, 요양에 돌아설때, 3준가 2주채 지나지 않아.

계속 같이 놀아달라고 부탁을 했고, 이젠 참지 않고 화를 내셨고, 19일 당일 날, 맨 처음 집착 때 말하니 네번째로 충격을 받았고,

고칠건지 아닌지 5번 묻고, 예전 같을 수 없냐는 내 답변에. 끝내자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기까지가 제 말이예요.

이럴거면, 그때 그러지 말지 라고 후회도 하고 원망도 합니다.

그 분은 제가 평범하게 돌아가길 바랬고,

제가 했던 것은 그 사람은 전혀 못해줬다는 것에... 제 잘못인데

서로가 결국 맞물리지않은 결과네요.

후.....

꺼내기 힘든 기억일텐데, 이렇게 믿고 용기를 내줘서 고마워.

얀데레 적도, 멘헤라 적도 아닙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갈등이지죠.

왜냐면, 저는 그 분을 사람으로써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좋아했지, 사랑같은 건 한 적이 없으니

일단 내가 말을 꺼내기 전에, 먼저 2가지에 대해 확언을 해두고 싶어

...

넵

첫째로는 절대 이번 일에 있어서 별 거 아닌거란건 없다는걸 확실히 하고 싶어.

사람은 제각각 모두 다르고, 그런만큼 무언가에 있어서 보는 시선이 모두 다른만큼 무언가를 느낌에 있어서 절대로 같을수가 없어. 사람의 행복이 그 사람의 행복이듯, 사람의 고통도, 고뇌도 모두 그 사람만의 것이지. 그렇기에 그 사람이 살아오며 겪었던 모든 순간들 속에서 그 사람이 느꼈던 것, 생각했던 것 하나하나는 결코 무시받고 부정받을 수 있는게 아냐.

넵

두번째는 이 일에 대한 감상은 둘째치고, 난 이 일에 대해 치노를 비난하지 않을거야.

이 일은 오롯이 사람 대 사람의 일이고, 그렇기에 이 일에 대해 옳고 그름을 따질 자격이 있는건 오직 설노와 치노 뿐이니까. 우린 판사도, 검사도, 경찰도 아닌 일개 참치이며, 둘 모두의 친구로서 이 일에 대해 접근하고 싶어.

알겠습니다.

.......

좋아. 그럼 먼저 우선 하고 싶은 말은,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 모두가 떠나가고, 세상에 홀로 남은 것 같이 외롭고 괴로운데도 열심히 살아오느라 많이 힘들었지?

>>808 .........

사월씨도 작을씨도 말하셔도 좋습니다.

저번에 말했던 것처럼, 사람은 본질적으로 사회적인 동물이야. 언제나 사람은 남을 필요로 하고, 자신과 남 사이의 관계를 갈구하지. 그런만큼 사람이 자신의 주위에서 고립된다는 것을 느낄 때 겪을 고통과 괴로움은 상상 이상으로 클거야.

>>811 .... 그러네요.

모두가 멀어져가는 그런 상황에서 유일하게 가까이에 남아서 기댈 쉼터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설노였지. 그런만큼 치노에게 있어서 설노의 크기는 무엇보다 거대할테지. 삶에 힘들고 지친 사람일수록 더욱 종교에 몰두하는 것처럼 치노에게 있어서 설노는 일종의 신이었고.

>>810 지금 -삐-씨...가 아니라 다튜씨가 말하고 있으므로?

>>813 .. 그랬었죠, 그랬네요. 황색씨와 모두를 알기 전에는요.

사람은 누구나 겉과 속이 다른 면이 있지. 이건 선악의 문제, 옳고 그름과 상관없이 당연한거야. 그렇기에 사람들은 본래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배출구를 반드시 필요로 하고. 그리고 치노에게 이런 자신의 내면을 여과없이 드러낼 수 있는 설노에게 그만큼 더욱 집착하고, 자신을 맡기려고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야. 치노에겐 오직 설노 뿐이니까. 그 외의 것은 없었으니까.

그렇기에 한 명의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나는 치노를 옳지 못하다고 말하고 싶지만, 한 명의 사람으로서, 그리고 한 명의 친구로서 나는 치노를 이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