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잡담외 잡것들] 이클의 다목적 집구석 그5. : 앵커판

0 이클◆7oi.BbTDUM (2451427E+6)

2019-05-23 (거의 끝나감) 21: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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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NAXCDE3HPA
*음악의 끝에 반죠다를 붙여보자=>https://play-tv.kakao.com/v/383242970

집구석 그 1: http://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6239068/
집구석 그 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8829947/
집구석 그 3: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58457552/
집구석 그 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58537631/

-이클◆7oi.BbTDUM의 이것저것 잡담판입니다.

-나메는 허용이지만 역극나메를 쓰지 않을 것.

-AA는 되도록쓰지 맙시다. 필요할 때만 써.

-즐기러 온 곳에서 싸우면 뭐다? 역적이다.

-순식간에 4개가 갈렸다(...) 뭐지 이거.

완결/연중작
>1548829947>0 참고.

현재 진행중.
0부터 시작하는 BLAZBLUE: RULE OF DICE: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56971841

개인보관 AA
Es= >1558457552>1-4

947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1:40:16

(지금 쓰는 소설이 자기 세계관에 제대로 먹칠함을 깨닫고 자괴감 붕괴중...)

948 로꾸온 ◆hUP.lmLz9E (8711537E+6)

2019-05-28 (FIRE!) 21:42:00

....?
왜 그러시나요 이클님 ?

949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1:44:12

>>948

https://namu.wiki/w/%EC%96%91%ED%8C%90%EC%86%8C/%ED%95%84%EC%88%98%EC%9A%94%EC%86%8C

이거보고 지금 쓰는게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을 깨닫고 자괴감 붕괴중입니다(...)

조만간 연중이나 휴재 때리고 세계관 패치들어가야 할듯(...)

950 런◆0yzjHZcnmw (4732689E+5)

2019-05-28 (FIRE!) 21:45:11

힘내세요!

951 로꾸온 ◆hUP.lmLz9E (8711537E+6)

2019-05-28 (FIRE!) 21:46:18

>>949 (토닥토닥

952 크왕트롤◆VENk5mkP7Y (9223796E+6)

2019-05-28 (FIRE!) 21:46:20

저런 자괴감인가．．．

953 코토리◆7A333VkTn2 (7256751E+6)

2019-05-28 (FIRE!) 21:49:19

앗 아

954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1:51:33

솔직히 지금 하는 과정이 딱 내가 처음 세계관 만들기 시작했을 때랑 패턴이 똑같은데 지금이랑 느끼는게 다르는 걸 보면

진짜 나도 짬밥을 먹어서 뇌가 굳긴 굳었구나 싶기도 하다.

955 코토리◆7A333VkTn2 (7256751E+6)

2019-05-28 (FIRE!) 21:52:10

패턴이 똑같다 ?

956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1:52:10

물론 그 때도 1부를 다 쓰고 제대로 세계관 잡기 시작했지만,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만들어야지.

957 로꾸온 ◆hUP.lmLz9E (8711537E+6)

2019-05-28 (FIRE!) 21:52:53

힘내세요 !
그리고 부디 즐겁게 하실 수 있길 !

958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1:53:19

>>955 그 때도 지금이랑 같이 소설을 쓰면서 설정 툭툭 뱉어내고,

그 설정들을 나중에 하나하나 조각 맞추듯이 모아서 지금의 세계관이 형성됨.

그렇게 내 세계관의 (스포일러)이후의 세계와 (스포일러)이전의 세계의 역사가 만들어졌는데

(스포일러)이전의 세계는 너무 정보가 나한테 부족했고 멕거핀이었는데 그걸 이번 기회에 채우는 것.

959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1:54:06

물론 지금 나온 설정정리하고 바로 다시 연재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나온 기초설정들이랑 앞으로 나올 설정들의 골자는 잡고 가야할 거 같아서.

960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1:56:01

솔직히 내가 추구하는게 "진중한 판타지와 라노벨의 결합"인데

그걸 제대로 만들어 낼 수 있는게 지금 쓰는 녀석이라는 생각이 들긴 듬.

그러니까 제대로 내가 다시 만들어줘야지.

솔직히 잠깐 진짜 거슬리는 자식으로 보이면서 내가 내 작품을 쓰X기라 볼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긴 했는데.

961 코토리◆7A333VkTn2 (7256751E+6)

2019-05-28 (FIRE!) 21:56:33

흐무흐무

962 코토리◆7A333VkTn2 (7256751E+6)

2019-05-28 (FIRE!) 21:57:31

그 라이트노벨 중에서도

분류가 있던데 그 뭐더라

963 코토리◆7A333VkTn2 (7256751E+6)

2019-05-28 (FIRE!) 21:57:40

라이트 문학 ? 이란게 있다는 모양

964 로꾸온 ◆hUP.lmLz9E (8711537E+6)

2019-05-28 (FIRE!) 21:57:47

아무튼 상태 좋아지셨다면 다행 !

965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1:58:49

진심 자괴감 붕괴 초기에는 진심으로 "아 진짜 이런 쓰레기에 왜 갑자기 사람이 몰린거지"라던가

"진짜 이제 슬슬 패턴도 단일화 되는데 조회수 떨어질 때 됬지"하면서 진짜 자기 깎아내리기 바빴지만

지금은 위기PINCH를 기회CHANCE로 잡아야만 할 때.

966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1:59:34

>>963 그런 장르가 있다면 내가 추구하는 궁극은 그 장르겠지 아마.

967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2:00:14

오늘은 아직 좀 심적충격이 덜 갔으니까 그냥 멮이나 하면서 편하게 뇌 비워야 할듯.

968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2:00:35

아, 세 집구석 파고 씼어야겠다.

969 런◆0yzjHZcnmw (4732689E+5)

2019-05-28 (FIRE!) 22:00:56

하하 즐거운 문학생활이네요!

970 로꾸온 ◆hUP.lmLz9E (8711537E+6)

2019-05-28 (FIRE!) 22:00:59

잘 다녀오세요

971 코토리◆7A333VkTn2 (7256751E+6)

2019-05-28 (FIRE!) 22:02:08

라이트 문예라고 해서 특징이

대부분 라이트 노벨 출판사에서 출판된다. 과거부터 꾸준히 라이트 노벨을 써오던 작가들의 작품이 많다.
독자층 역시 기존의 라이트 노벨을 읽던 독자들의 비중이 높다.

주로 청춘물과 살인사건 등이 일어나지 않는 비교적 일상적인 분위기의 추리물이 주를 이룬다.
일반적인 추리 소설은 사건이 일어나고 그것을 추라하는데 초점을 맞추지만,
라이트 문예의 경우 추리는 양념에 가까운 것으로, 사건 속에서의 캐릭터들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따라서 일반적인 추리 소설 팬들은 읽으면 실망할 가능성이 높다.

라이트 노벨의 필수요소화 된 경박한 설정과 전개는 절제한다. 모에 요소는 묘사하지 않거나
묘사하더라도 되도록이면 사실적으로, 또한 '귀여운 일면' 수준으로 표현하고
히로인과의 관계중심의 Boy meets Girl은 살리는 등 청년층의 감성에 어필하면서도 최소한의 품위를 유지한다.

표지를 제외하고는 일러스트가 거의 전무하다. 다만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은 원서에는 내지 일러가 있다. 국내에서는 잘렸지만.
미디어 믹스로는 애니메이션보다 드라마나 영화화가 (먼저)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일본 영화들을 본 사람들은 쉽게 느낄수도 있는 특징인데, 최근에 나오는 (주로 단권의)
라이트 문예라고 할만한 것들은 마치 일본식 감성 로멘스나 미스터리 영화의 원작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수도 있다.
실제로 제우미디어, 위즈덤 하우스, 영상출판미디어, 소미미디어 레이블에서 출간한

단편 라이트 문예에 해당할만한 소설들을 보면 전형적인 일본식 감성 + 미스터리 로멘스 작품들이 많이 보인다.

- 꺼무위키 발

972 코토리◆7A333VkTn2 (7256751E+6)

2019-05-28 (FIRE!) 22:03:08

>>971 주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라던지

그런 것들이 라이트 문예

973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2:04:09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59048601/

다음 집구석.

>>971 과연.

974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2:04:42

>>972 어쩐지 취향이다 싶더니.

내 앞에 내가 추구하는 이상향이 있었구나(...)

975 로꾸온 ◆hUP.lmLz9E (8711537E+6)

2019-05-28 (FIRE!) 22:05:48

그런 경우 있지요

976 코토리◆7A333VkTn2 (7256751E+6)

2019-05-28 (FIRE!) 22:06:53

>>974 나도 라이트 문예가 취향이야

(끄덕)

977 코토리◆7A333VkTn2 (7256751E+6)

2019-05-28 (FIRE!) 22:07:08

요즘은 뽕빨물이라고 할까

막장도가 좀 심해져서

978 로꾸온 ◆hUP.lmLz9E (8711537E+6)

2019-05-28 (FIRE!) 22:07:31

(쓴웃음

979 크왕트롤◆VENk5mkP7Y (9223796E+6)

2019-05-28 (FIRE!) 22:07:52

라이트 노벨중에서 그나마 읽을만하다고 생각되는 쪽이 라이트 문예들이었군요

980 코토리◆7A333VkTn2 (7256751E+6)

2019-05-28 (FIRE!) 22:08:26

특히 요즘은 막 나가는 제목의 라이트노벨이라던지
대놓고 근친 표방하는 라이트노벨이라던지. . .
라이트노벨이랑 구분 자체가 없었는데, 이런게 심해지다 보니까

라이트 문예라고 또 따로 구분을. . .

981 코토리◆7A333VkTn2 (7256751E+6)

2019-05-28 (FIRE!) 22:08:48

>>979 ㅇㅇ

보통 읽을만 하다 ! 고 보여지는 쪽들이 라이트 문예.

982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2:08:59

>>977 하마트면 나도 똑같은 꼴 날 뻔(...)

뭐, 내가 조절은 하겠지만 아무튼 너무 똑같이 따라갈 뻔할걸 잘 막아냈다는 느낌임.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미노 요루는 내가 지금 제일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

또 같은 꿈을 꾸었어, 밤의 괴물 등.

미아키 스가루는 지금 감성으로는 조금 완전공감이 어려워져서 스미노 쪽이 더 취향.

983 코토리◆7A333VkTn2 (7256751E+6)

2019-05-28 (FIRE!) 22:09:29

우리나라에선 그런 구분 자체가 희미하고 같은 라이트노벨로 묶다 보니까

막장 라이트노벨의 이미지 피해를 가장 받는건 바로 같은 카테고리에 속한 라이트 문예 (...)

984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2:10:01

그나마 라노벨 쪽으로는 변마금.

진짜 가벼우면서도 진중하고, 나름대로 설정을 잘짜고 주인공이 다루기 까따로운데 잘 다루는 편이고.

985 코토리◆7A333VkTn2 (7256751E+6)

2019-05-28 (FIRE!) 22:10:09

>>982 (토닥토닥) 잘 막아냈다면 그걸로 충분 !

참고로 도서관에서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빌려서 읽고 있는 중

986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2:10:36

>>983 맞는 말이지(...)

진짜 읽어보면 일반문학 뺨치는 명작도 좀 있는데 말이야.

987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2:11:01

>>985 (스미노 요루 작가 책 전권 개인보유중)

988 코토리◆7A333VkTn2 (7256751E+6)

2019-05-28 (FIRE!) 22:11:43

라이트 문예들도 막장 라이트노벨이랑 같은 카테고리에 있다 보니까
그걸 같이 다뤄서 편견아닌 편견을 받는 것도 그렇긴 하지. . .
뭐, 보통 먼저 영화화라던지 드라마화라던지 되는게 라이트 문예라고 하는걸 보면

애니화부터 먼저 되는 라이트 노벨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

989 크왕트롤◆VENk5mkP7Y (9223796E+6)

2019-05-28 (FIRE!) 22:11:53

라노벨중에 "이건 그냥 문학작품아냐？"하고 생각되는거 있으신가요？
전 나만이 없는 거리．

990 코토리◆7A333VkTn2 (7256751E+6)

2019-05-28 (FIRE!) 22:12:04

>>989 버블리아 고서당

991 크왕트롤◆VENk5mkP7Y (9223796E+6)

2019-05-28 (FIRE!) 22:12:25

>>990 비블리아 아니던감

992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2:12:31

>>989

라노벨 중에서 뽑으라면 없는데.

위에서 언급한 변마금도 라노벨 풍을 풍기는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고.

993 코토리◆7A333VkTn2 (7256751E+6)

2019-05-28 (FIRE!) 22:12:39

>>991 (비블리아로 세뇌)

994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2:13:14

위키에서 비블리아랍니다.

나도 버블리아로 알고 있다가 이제야 고치네(...)

995 크왕트롤◆VENk5mkP7Y (9223796E+6)

2019-05-28 (FIRE!) 22:13:28

>>>993 그에에엑
>>992 그런가요？ 그럼 라노벨중에서 라이트 문예에 속해있는 장르중에서 고른다면？

996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2:14:14

>>995 질문을 다시 정리하여라(...)

997 이클◆7oi.BbTDUM (3261704E+6)

2019-05-28 (FIRE!) 22:14:48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59048601/

다음 집구석. 들어가서 알아서들 라이트 문학으로 토론하시길.

저어는 좀 씼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