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2465725> 당신은 약속의 세계에 태어난 것 같습니다. 지원/투하소. 3 :: 1001

모브◆UBI13QpjGY

2019-03-13 17:28:35 - 2019-03-30 21:19:53

0 모브◆UBI13QpjGY (623214E+55)

2019-03-13 (水) 17:28:35





1. 이 어장은 모브◆UBI13QpjGY의 "당신은 약속의 세계에 태어난 것 같습니다."와 관련된 2차 창작 및 지원을 올리는 용도의 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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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차 창작이므로 원작과 설정이 충돌하거나 맞지 않거나 해도 "전정사상"의 한마디면 해결됩니다. 여러분의 멋진 아이디어를 기대합니다(약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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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42009738/
2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50728602/

737 이름 없음 (1523097E+6)

2019-03-28 (거의 끝나감) 04:39:39

새벽감성으로 만들어 보는 굳세어라 알레프 그 2 : 이 알레프는 친구가 필요했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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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マ圭圭!ノ圭ム  ∥     ゙圭圭ll \ /:::}|::://:/ | V:::ゝヽ::::'/ /  lllム ナ        圭 、      ,:佳圭ナ
           マ圭圭圭圭  ゙lll      l圭圭lll  Yk/>l.{::l::l:ゝ_|_/ l l ////  圭圭ヒ        マ圭     ム圭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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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マ圭圭圭`ヽマ圭圭圭圭llム  |圭 ヘ:;:;:;:;:;:;:il::::::j:;:;:;:l闇l:;:;:;:;l:;:;:;:;:;:;::;:∥圭圭圭   |ll!  l圭圭ヒ圭圭lll/
          マ圭圭圭圭圭圭圭圭圭lム ム圭 ゝ:;:;:;:;:;:;:il:::il:;:;:;:l滅l:;:;:;:ll//:;:;:;∥圭圭圭lル  .|ル!  ム圭圭圭圭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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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マ圭圭圭圭 ヽ:;:;:;:;:;:;::;:ヽ∥:;:;:;ll 屑 塵  l:;:;:;∧::∥:;:;:;:;::;::./ 圭圭圭圭圭圭圭∠____,ィ佳ll!
              ゙ll 、    .マ圭圭圭圭ヽ:;:;:;:;:;:;:∧:;:;:;:;:; ll 尽 滅 ∥:;:;:;:;:∥:;:;:;:;:;:;::/ 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ヲ
                .ヽ    .マ圭圭圭圭 ∨:;:;:;:;:;:;ヽ_:_;∥塵 l 滅ヾ,:;_:;∥:;:;:;:;:;:;;:/ 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lル~~
                ’llム    ,圭圭圭圭 ヘ:;:;:;:;:;:;:∧:;ヾ:; 滅ll 屑  /ll:;:;:;:;:;:;:;;/  圭圭圭圭圭圭lル ̄^]圭λ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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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圭圭圭圭圭圭圭圭  ソ::⌒::\滅ll:;:;:;:;:;:;:\圭圭圭圭圭圭圭圭レ
                      圭圭圭圭圭圭圭圭 /∥:::::::::/相ll:;:;:;:;:;:;::;:;:;\圭圭圭圭圭圭lル
                       圭圭圭圭圭圭圭 く_/___ /   `-‐-``-‐- ''圭圭圭圭圭圭レ

'나를 홀로 두는 너희가 밉다. 그러니 함께하마, 만상을 나로서 품어서라도'.


AA찬조출현 파순(신좌만상 시리즈)의 알레프. 오라토리오 일점특화....했다가 한없이 엇나간 존재. 발단은 뭐, 늘 그렇듯 사소했다. 이 "알레프"는 친구가 없었다. 본편의 루드거도, 소마도, 엘도, 루리도, 파리엘이나 소마 및 토카 그리고 메샤 등등. 주위에 이상할 정도로 사람이 없었다. 그렇지만 미치광이 농도는 방향성만 다르고 비슷한 상황. 즉, 학원데뷔 실패하신 아픈 아이 취급이었다. 그렇게 한없이 궁상맞게 있다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고른 오라토리오 수업을 들으면서 이것에 몰두하게 된다. 오라토리오의 두 갈래 중 타인을 전재로 하는 패도에 그 희망을 걸었지만, 애초에 스스로가 아닌 능력에 의지해 타인과 교류하려는 시점에서 좀...가능성의 알로서 끝없이 유출과 그 너머를 향해 갈구하던 "알레프"는 끝내 유출과 그 너머 신좌의 그것에 들어가는 스타트 라인에 서게 된다. 단, 모든 커뮤와 이벤트를 죄다 스킵하거나, 베드 엔딩만을 띄우고서.

738 이름 없음 (1523097E+6)

2019-03-28 (거의 끝나감) 04: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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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ム彡-''-'/            / ', |/ ̄|_\/_/           `''-、,::::::ミ''-、,
     /             /ヽ ヽ `''- 、,// ',____        \ーヽミミ
     |\          / / / |      / | |              \
     | `''‐-、,_    /    / |      |__|  |\____       /
      `'-、,   `"''‐'´   //,-'/        |、 ', \          /
        \-、,     //  /          \ \       , -''"
          \`''>ー  _, -''"            \__>-''".

끝없는 수련과 배드 커뮤 그리고 독선의 오라토리오의 융합은 끔찍한 혼합물로서 약속의 세계에 유출되어 버렸다.
타인과의 교류를 원했던 주제에 끝에 가서는 그것이 주는 온기나 즐거움 따위만을 바라는 방향성 잃은 추구가 "알레프"를 이끌었다.

타인을 바라였으나(패도), 도달해 버린 것은 독선의 경지(구도)

다른이를 필요치 않게 되어버린 패도의 추구자는, 그렇기에 패도형 구도라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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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이름 없음 (1523097E+6)

2019-03-28 (거의 끝나감) 04: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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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ャ: l:: : : : :l: ::\___ 二
: : : : : : : : : : : ャ: l:. : : ::l:: : : : `竹厂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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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l::: : : : : |: : : : .ム: i : : : |
::. : : : : : : : : : : : |:: |::: : : : : |: : : : ム: : i : : : |

'가져주마, 모든 것을. 내가 얻지 못 한 모든 것을.'

......그러나 결코 어느 것도 온전히 필요치 않았기에 구도자는 그 무엇에도 도달할 수 없었다.

바라는 것은 신좌를. 없어져 버린 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 세상 만물을 '나'로서 하기를.

비록 그 끝이 자신이 바라던 것과는 결코 닿을 수 없는 것이 될지라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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