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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태어났고, 바깥에서 자라서, 행운인지 불행인지는 몰라도 다른 네임드한테 거둬져서 '안쪽'으로 왔다. -네임리스한테 거둬지고, 키워졌다. 어째서 어린애가 바깥에서 발견될 때까지 멀쩡했는지는 불명. -상기의 두 사항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알려지지 않았다. -이런 이력 때문에, 네임리스한테 친근감을 가지고 있다. 제3존재라든가, 마수라든가, 여러 가지. -……그렇게 크게 티는 내지 않는다. 애초에 스스로 나사 빠진 정도는 자각한다. ……아마.
-마소 제어력이 괴멸적이다. 이쪽 방면 재능이 떨어지는 것도 있지만 본인이 제멋대로인 쪽(여러 의미로)에 더 익숙해서. 좋다기보다, 익숙하다. -마소 사용 불가 판정과는 별개로, 4대 체계 전부를 공부하고 있다. 주로 운용방법 측면의 흥미. 다른 이유도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른다. -누군가 가로되, "몸은 유연한데 머리가 빳빳하다" 체계를 깡으로 공부하는 것은 이런 면 때문도 있다. -물에 잠겨있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깊은 곳을 좋아한다. 누가 억지로 질질 끌거나 본인이 급한 일 있는 게 아니면 나올 생각을 않는다. -기묘한 요리 전문. 파인애플 고등어 피자 등.
정주행은 벌써 3번이나 한 거 같지만 감상문을 쓰기 위해서는 또 다시 정주행을 하면서 처음봤을때의 느낌을 되새김질한다!!
일단 처음에 침대에서 (강제로)일어날때 아오아오가 어머니라는 점에서 이 주인공의 이름은 아오자키 000이려나 싶었다. 어머니에게 아카데미 설명 들으며 금색- 초대장에 대한 걸 듣고 보니 주인공이 금수저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어찌저찌 밖으로 나오면서 흉흉한 처형대로 가서 엘을 만났지만 사실 이때 당시 란스를 안해봐서 엘이라는 캐릭터를 몰라 그냥 4차원 캐릭터인가 하고 알레프와 이 둘의 케미를 지켜보았다.
그 다음에 블랙이 등장할때 이 녀석 생각외로 정보통이였나 싶었지만, 훗날 이 녀석이 신입생(웃음)이 될거라고는 그때 생각도 못했다. 여차저차 투표하면서 미치광이 학원 그라즈헤임이 뽑히고 열차를 타는데 여기서 우리의 영원한 화폐기준 루드거가 등장했다. 여기서 참치들이 처음으로 돈으로 사람을 후려갈기는 무브를 하게 되고 루드거가 나름 진지하게 승낙을 했고, 이 시점부터 알레프와 참치들의 도금공자의 스킬이 생겨난 듯 싶지 않았나 싶었다. 물론 렌에게도 똑같은 제안을 걸려고 하다가 호되게 당했지만.. 뭐 암튼 파리엘과 대화할때 성공적으로 대화를 이어가서 권유를 성공시키고 렌에게 퇴짜를 맡는 것으로 학생 커뮤는 끝났다.
만물상 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 벨벳룸으로 가게 되자 그곳에는 예상대로 이고르와 왠일로 블랙이 있었다. 블랙의 말을 들으니 만약 참치들이 커뮤를 망쳐서 아무도 권유를 못했을때 안전책으로 남겨둔 모브의 자비인 것 같았다. 아무튼 여기서 초대장을 팔아서 10억─── 제니를 얻게 되자 참치들의 도금공자는 한층 더 레벨업을 하고 덤으로 지름신이 강림하게 되서 사고 싶은 것들 앵커에서 진짜 자신들의 욕심을 마음껏 앵커했고 모두 아시다시피 여기서 킹갓의 마도서와 메샤를 얻게되었다. 아 물론 다른 것들은 제대로 써먹지도 못한 애물단지가 되었을 뿐이였다. 그나마 가면라이더 벨트는 빚때문에 돈이 필요할때 해결책이 되어줬지만서도...
그 다음에는 교수님들의 설명을 들으며 첫 입학시험이 시작되었다. 참치들의 기발한 수로 인해 마지막이 쪼금 과격했을뿐 아무와도 싸움을 하지 않고 통과했다. 여기서 100% 액재료로 보이는 유우키가 첫 등장하는데 이때는 에엑 액재료다. 저리가 쉭쉭. 거렸는데 훗날 이 아이가 알레프의 스승이 될 줄은 난 진짜로 예상못했다... 응..
그 다음은 이래저래 커뮤를 해서 팀원들을 늘리고 늘려서 현재진행형으로 친하게 지내는 10인이 모이게 되었다. 서로의 전력을 알기위해 메샤가 적어준 표를 보자 진짜 알레프가 최약체중의 최약체인것을 실감했다. 아니 뭐. 마도구를 잘 활용하면 나름 점수를 쳐줄 수 있다고는 하는데 결국 템빨일뿐 기초스펙은 한없이 약하다는 것은 명확한 거니까.. 이때의 무력감이 지금의 참치들의 수련욕구와 강화 프로젝트를 미친듯이 밀게 된 이유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입학시험을 준비하면서 다른 팀들의 스펙을 보니 이야 만나면 즉사다 즉사 스러운 안면들뿐이여서 뿜었다. 사스갓 수라의 학원. 허나 대진표에서는 다갓이 '약속'을 하지 않아서 순조롭게 일이 풀리다가 어느새 입학을 하게 되었다. 4대체계 결정과 사가의 주무기 결정, 로어 속성 결정등 여러가지 피튀기는 다이스전이 있게 되었고 이에 대한 결과가 지금의 알레프의 근간이 되었다. 근데 크레센트 로즈는 스펙적으로는 근,원거리 다 되고 공중전도 된다는 미친 스펙이지만 만들 사람이 너무 한정되어 있어서, 카즈마의 제안을 걷어 찼을 때는 이걸 어쩌나 싶었는데 결국 블랙 누님이 어떻게든 해결해줘서 지금의 타브를 얻게 되었으니 결과적으로 만만세가 아닐까 싶다. 로어는 메이저한 전기와 마이너한 복사가 걸렸다. 전기 기술을 쓰고 남의 기술들을 복사해서 써먹는다는 실로 카피닌자스러운 속성이 된 것 같다.
이후로 로어를 위주로 신체강화나 쇼크, 매직미사일, 쟈켓등 알레프는 점점 강해지기 시작했고, 여기서 첫 지명 의뢰가 들어오면서 비기 돈지랄과 슬럼가 대폭발을 시전하는 것으로 시원하게 감빵에 들어가서 심문을 받고 기숙사에 가서 근신을 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참치들은 혼자서 수련한다는 재미에 맛들리게 되었고, 이는 우리 모두가 잘 아는 수련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