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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ミ_ノ___, 이름: 아쿠아(출전: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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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 | ',__/_, 종족: "딥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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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사가 A(+1)/로어 E(+1)/오라토리오 <->(-3)/너서리라임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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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r笊㍉ \lx笊㍉ |\ヽ 근력 18(+4)
| |、 Vリ Vリ | l\ 민첩 14(+2)
| ト , /」 / 건강 15(+2)
| |公、 _ _ .イ | /| 지능 12(+1)
八 | r:个 .イヽ l/ :| 지혜 10(+0)
| \{ ヽ:\__`´__/:/ / | 행운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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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ヽ/: : :ア: 7~ \: :/―┴‐ ァ 마소량: 5
/\\\_∠ /__∨ //ヽ 마소제어: SS
| |:::|___{ ̄``Y⌒Y´ ̄`7__|:::| 마소정제: <->
l └‐ァー} ,人__人___{ ―┘ | 마소억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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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トミ / 기능:"화초" <당신은 상냥하다. 그것은 어둠에 꺽이지 않는 미덕이지만 동시에 싸움에는 방해가 되는 사슬이다.>
∧ 斗::::::::::::::::::::::::| |::::::::::::::::::::::::|_ / 약속: 물이 있는 곳에서 전력 강화. 바다에서라면 3배.
/ ∧八 :::::::::::::::::::: | |::::::::::::::::::::::/-ミ∧ 칭호: "선인"<선량한 사람. 대다수의 사람들의 호의를 얻기 쉬워지지만, 일부에게는 격렬하게 미움받는다.>
/ ∧ `、::::::::::::::::::| | :::::::::::::::: / ∧ ', "마소비사용자"<당신의 정제능력은 마소사용자로서 기능할수 없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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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누구라도 어둠을 두려워한다.
어둠을 이해하고, 두려워하고, 그럼에도 그것을 감싸 안을 수 있는 것이야 말로 용기의 본질이라고, 그녀는 믿는다.
말로는 쉽지만 그것을 실천하고, 다른 이를 이끌 수 있는 자는 얼마되지 않을 것이다.
어떤 해안 마을에 있는 주신교의 작은 교회에서 많은 이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나아갈 수 있게 한 것은 그녀가 그 얼마되지 않는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선의의 연쇄를 낳아 마을을 넘어 지역 일대에 그녀를 중심으로 하는 일종의 세력이 생겨나는 것도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하지만 그녀라도, 아니 그렇기에 어둠에 완전히 삼켜진 자는 이해할 수 없다.
번뇌가 아닌 악의 그 자체는 이해랄 수 없으며, 역으로 이해받을 수도 없다.
어떤 암살미수 사건 이후, 그녀는 그것이 옳지 못하다고 알고 있으면서도 싸워야만 한다는 모순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녀에게 싸우는 힘은 없었다.
하지만 부족한 것이 있다면 다른 곳에서 빌려오면 된다. 그것이 신자들과 함께한 일생을 통해 배운 것이었다.
마소정제 능력이 부족하다면 마소를 어디선가 가져온다는 발상.. 그러한 발상으로부터, 디바이스에 의한 보조를 통해 마소전지로부터 마소를 공급받아 자신의 것으로 사용하는 단계에 도달했다.
본래라면 목숨이 몇개가 있어도 위험한 외법이지만 가공할 마소 제어력이 그것을 가능하게 했다.
그 힘을 휘두를 순간은 얼마되지 않겠지만 그래야만 한다면 모순에 괴로워하면서도 싸우리라.
그 대가로 자신의 생명도, 신념도 깎여나갈지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