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0728602> 당신은 약속의 세계에 태어난 것 같습니다. 지원/투하소. 2 :: 1001

모브◆UBI13QpjGY

2019-02-21 14:56:32 - 2019-03-13 18:17:16

0 모브◆UBI13QpjGY (6409097E+5)

2019-02-21 (거의 끝나감) 14:56:32






1. 이 어장은 모브◆UBI13QpjGY의 "당신은 약속의 세계에 태어난 것 같습니다."와 관련된 2차 창작 및 지원을 올리는 용도의 어장입니다.
2. 나메 및 코드 사용은 자유.
3. 투하내용은 관리자분께서 출동할 정도만 아니라면 특별히 제한없습니다.
4. 2차 창작이므로 원작과 설정이 충돌하거나 맞지 않거나 해도 "전정사상"의 한마디면 해결됩니다. 여러분의 멋진 아이디어를 기대합니다(약팔이)
5. 차후 AA지원등도 가능하면 이쪽으로 부탁드립니다.



2 레드러너◆zG8MuxJaKY (2763877E+6)

2019-02-25 (모두 수고..) 00:16:08


       \-=ニニニニ\                           >''i}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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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ニイ                 __     // ノ) (\ 、二ニ=-イノ、       )-=ニニニニニニ}h、
       ∨-=ニニ∧              。s≦-=)h、   // ∥、ゝ-=ニ彡イ__ノ:.:.:.:.≧=‐、  -=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ヽ-=ニニ=-_,,,,,。。。。。。。。。。。s≦=‐∨-=ニ=-∨ /イi 〈i{、 ヾ、ゝ=-,,ィヽ''<:.:.ヾ-=ニ)h、   `''<-=ニニニニ}i
          -=ニ二二二二二二ニ=-     ∨-=ニ=-{  |i.',ヽ从乂、)h、笂リノ:.:.\ヾ、 )-=ニニ》     \-=ニニニヽ
            -=======-          ∨-=ニニ\从ヽ、ヾ筏 、   ハヾ、、) ヾ!/-=ニニ/       )-=ニニニ.》
                             \-=ニニニヾゝ==-`  - '_ノ-=ニニニ{ /-=ニニ/       /-=ニニニア
                               ~''<_ノ /-=ニニヾ)~~´二二二二ニニニニ/       /-=ニニア
                               __ ノ ~''<-=ニ二二二二二二ニ===─  。。,,,_ノ-=ニニア
                       -=ニ=-    }  /    / -=ニニ二二ニ=-  \-=ニ二二二二二二ア
            、==-      /       \ノ>'~ /   /   } \、》''~ノ〈 \(  .∨-=ニ=‐ ''~~´´ ̄
             \   二ニ===───=ニニイ´ ノ  ,'  ,イ   ∥ /ヾ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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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イ/                           {-=ニ二二ニ! }h、_    __,.'           .Ⅶム
   /イ/                             W-=ニ二二i| |二二二二7              ゞ'´
  /イ/                                 ∨-=ニ二ニi| !二二二ニ/

이름: 오키타 소지

종족: "에딜레이드"

사가 D(+0)/로어 E(+0)/오라토리오 F(+0)/너서리라임 <->(-4)

근력 14(+2)
민첩 14(+2)
건강 4(-3)<8(-1)>
지능 15(+2)
지혜 13(+1)
행운 5(-3)

마소량: 30<10>
마소제어: SS(+되지만 오차 범위)
마소정제: E<F>
마소억제: C

기능:"일념일로" <목표가 흔들리지 않는다./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괴로워하지 않는다/목표로하는것 이외의 가치가 땅바닥에 쳐박힌다.>
약속: 마소 관련 능력에 추가 보정/건강에 -보정.
칭호: "4대 체계의 부적격자" <4대 체계중 어떤 체계와도 적합률이 높지 않다>
: "위독한 신체" <신체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 지속적 조취가 없을 경우 생존 조차 위험.>

【설정】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위독했다. 그렇기에 그녀는 언제나 병원에서 책이나 읽으며 하루하루를 허송세월을 보내왔고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그녀는 한 소설책에서 자신처럼 선천적으로 병약했지만 뼈를 깎고 피를 토하고 신체가 결손이 되도 자신의 길을 기꺼이 가는 한 주인공을 보게 되었다.
그녀는 그 주인공에게 굉장히 몰입하게 됬고 그 주인공 처럼 페르소나란 것을 써보려고 아둥바둥하다 우연인지 운명인지 벨벳룸에 가볼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녀는 이고르에게 페르소나에 대해 물었지만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적성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라는 대답뿐이였다.

자기가 바라는것을 얻을 수 없다는 경험은 어린 그녀에게 상처를 주었지만 씩씩하게도 그녀는 낙담하지 않고 책에서 본 4대체계 및 마소가 자신에게는 어느정도인지 조사해봤고
그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절망했다. 에딜레이트 특유로 인한 마소량과 마소제어를 빼면 그녀에게 주목할 것은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절망하고 또 절망해서 자신의 존재의의마저 생각할 정도였고 차라리 이렇게 살거면 콱 죽고 싶다.라는 생각만 하며 시간을 보내고 또 보냈다.

어느날 도우미가 화장실을 가서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그녀는 자신의 몸에 꽃혀진 주사바늘을 뽑고는 재빨리 엘리베이터를 타고 계단을 올라가며 겨우 옥상에 도달했다.
옥상위로 올라가 그녀가 아래를 바라보자 자기 발밑이 점들로 이루어진 풍경만이 있었고, 지금까지 들었던 죽고싶다란 생각과는 모순적으로 마음속 깊은 곳에서 죽고 싶지 않다는 생각과
오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세상이 나한테 죽으라고 쓸모없다고 사정없이 내뱉는 것을 정면으로 깨부수겠다는.. 떵떵거리며 잘 살아주겠다는 그런 오기가.

자살소동이 일어난뒤로 대략 몇년이 지나자 그녀의 몸도 정기적으로 병원에 오면 될 정도로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그녀는 자기집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자기집으로 돌아오자 그녀가 먼저 한 일은 검을 휘두르는 것이였다. 보는 사람이 걱정되다 못해 뜯어 말릴정도로 그녀는 휘두르고 휘두르고 또 휘둘렀다.
낮이든 밤이든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자기 몸이 너무 무리해져서 피를 토하든 정신이 어질어질 해지든 그녀는 오로지 검을 휘둘렀다.
부모님이 붙여준 검술사범이 그녀에게 너는 재능이 없다고 단언했음에도 그녀는 아무런 표정의 변화 없이 담담하게 그래서요? 라고 답할정도로 그녀에겐 굳센 심지가 있었다.

어느덧 그녀의 나이가 15살이 되자 그녀는 그라즈헤임 아카데미로 가보고 싶다고 말했고
부모님은 그라즈헤임은 재능이 있는 녀석들을 발전시켜주지 그에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은 거뜰어도 안 본다는 말을 했음에도 그녀는 단호하게 간다고 말할 뿐 이였다.
쇠심줄 같은 그녀의 고집에 부모님은 결국 허락해주었고 옛날부터 도우미역 이었던 키루코(2ch)와 같이 가는 것을 조건으로 허락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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