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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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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구든 자유롭게 나메를 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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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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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4-55

대퇴부동맥이요. 넙다리동맥이라고도 하는데, 지금 기술로도 접근하기 힘들고 수술도 어려워서 사망률이 높은 곳이죠.

그런 부위명이었군요. 그거 말고 골반 자체가 지나가는 혈관도 의외로 많아서 파열하면 치명적이라던가

골반이 아니고 다른 부위였는가?... 겉보기에는 손상가도 치명없을거 같은 부위였는데 실제로는 파괴되면 치명적이라 놀랐지요

....인체에 급소 아닌 부위가 더 드물구나 싶었던 느낌

비슷한 걸로 간에 외상이 생겨도 치명적으로 알고 있어요.

이쪽은 간은 근육이 없는 장기라 상처가 수축하지 않아서 지혈이 불가능한 관계로 과다출혈로 사망... 으로 압니다.

나중에 듣고보니 당연한건데 왜 생각못했지 싶은 이유여서 놀랐는데

하반신으로 가는 혈관들이 교체되는 부위라 출혈량이 많다고...

심장, 간, 목 자르기는 예전부터 거의 즉사기로 기억하지요

....사실 장기중에 없어도 살 수 있는 부위가 더 드물다는 인상

감각기같은데는 없어도 죽진 않겟지만 다른 의미로 치명적...

손가락 발가락이라던가 이런데는 없다고 목숨이 위험하진 않겠지만


다른 의미로 치명적이라 잃으면 안되는 부위지요...

...쓰면 쓸수록 느끼는건데 인체에 잃어도 (어떤 의미로든)지장없는 부위 찾는게 더 빠르겠네요 역시

이쪽 관련 농담으로 떠오른 것 머리카락 잃어도 사회적으로 치명적이니 급소라고....

근데 또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처를 입고도 살아있는 게 사람임다

곰한테 물리고도 살아남은 사람 사례라던가요 보고 놀랐는데

머리를 곰이 씹었는데 살아남았어?(공포)

물론 대가로 두 눈이 실명했지만 머리가 씹히고도 살아남은게 어디입니까...

그거랑 묘사보고 놀란게 상어에게 습격당해서 거의 죽을뻔하다가 간신히 도망쳐서 산 사람이 있었는데

쇼크백이라고 구조백에 넣었는데 온수가 자신을 압박해주며 체온을 유지해주는구나라고 당시 체감 소감을 말했는데

나중에 의사 왈 '그 백에 그런 기능 없어요. 떨어져 나간 자기 피와 살의 체온입니다'

...듣고 소름돋더군요

보고 이건 꼭 써야되! 싶었던 묘사...

머엉

컨디션 안 좋다

거의 점심도 다 끝났네요 이제

아직 날이 저물려면 멀었지만 점심은 확실히 끝이란 느낌이 드는 시간

2시쯤에 일어나서 점심 패스함 (...)

아침은 당연히 패스하셨겠군요...

주말이라 뭐라도 할려고 생각했는데 주말이라 흐느적거리고 있다...

그런데 둘다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

주말이니 흐느적거리고 싶다는 마음과 주말이니 뭐해야지 하는 마음 둘다 마음에 든다는게 참...

이런 식생활이면 살좀 빠져야 하는 거 아닌가 (급 빡침)

과거와 달리 현대는 칼로리 구하기가 말도 안되게 쉬우니깐요...

흠. 오늘 뎃키 검마 기대되는군.
개인적으로 자신의 자아에 대한 갈등은 좋아하는 소재란 말이지.
크라우스도 한번 겪었고

캬앙

>>77 전생물에서 가장 나오기 쉬울거인데 어째서인지 전생물에서 가장 안나오는거 같은 그런거요?...

장르가 장르라서인지 잘 안나오는데

과연 '내'가 또 다른 생애를 받은건가 아니면 온전히 태어나야할 다른 이의 운명을 뺏은건가

이런 식의 고민들 말인가요?

슬라임,검,온천,개,거미,해골 같은걸로도 전생하는데

자아 갈등하다간 이야기가 안 끝나

자다가 깨니까 뭔 이상한 소재로 불탈 뻔한 상황도 지나가고 참여하는 어장은 수라질이 시작되기 직전이군.

확실히 잘 만든 전생물을 못 봐서 그런지
전생물에서 그런 고민하는 건 별로 못 본 듯 하군요
해도 짤막하게 언급하고 지나가는 정도고

예전 나이먹기 전이라서 생각못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시절에는 생각도 못했는데 빙의물 팬픽에서 빙의한 주인공이 악몽을 꾸니깐 원래 빙의된 캐릭터가 "내 몸을 돌려줘" 식으로 괴롭히는

악몽꾼 장면보고 엄청나게 놀랐던 장면 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왜 다른 주인공들은 그런걸 생각못한거지? 싶었던 장면

>>83 그거 >>81에서 나온 거미가 그런 유형이네요(짧게 언급하고 지나감)

사실 나는 '나'가 아니고 '나'의 기억을 지닌 거미일 뿐인지도 몰라.

어쩌먼 '나'는 멀쩡히 살아서 원래 세계에서 아직도 잠자고 있을지 모르지

이런 생각 하더군요

결론은 '응 몰라! 계속 생각해봤자 답도 안나오니깐 그보단 지금 생존의 문제가 시급해!' 였지만요...

평범한 사람도 자신의 자아에 대한 고민을 평생 안고 가는데
전생이라는 독특한 케이스를 겪는데도 전혀 고민하지 않는 갓세계란 대체

잠깐 생각해보다가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니 포기한다...

영혼에 육체가 따라오는 형태가 확실하면 모를텐데 말이죠...

사실 그쪽으로 진짜 고민없는 간단한 방법은 주인공을 악인으로 만들어서

남의 인생을 뺏았아도 그래서 뭐 ㅋㅋㅋ 거리는 애로 만들기...

오로치마루가 선보인 남의 몸 뺏는 전생술같은거라던가

이런거 익힐려고 노력하는 애들은 남의 몸 뺏았아서 전생했다고 해도 가책 전혀 안느끼겠지요

원래부터 목표가 그런거기도 하고...

으므믐

주인공의 목표가 불사였던 소설도 있었는데

환생이란 경험을 해서 죽음을 한번 체험하면서 또 다른 생애를 받은지라 오히려 죽음에 대한 공포가 배가 되서

어떻게든 죽음을 피할려고 노력했단 주인공이 나온 경우

이 경우 고민을 한거 같은데 그 결론이...

불사를 목표로 하기 위해 인체실험을 반복하는 주인공이 목표로 나오는 환생물

고양이 전생. 드래곤 전생. 쇼핑카트 전생..

또 뭐 있었지

흔히 말하는 악역이 주인공인 사도물이네요

일단 작품 자체가 어떻다 이전에 동기는 한방에 납득이 갔던 작품...

쇼핑카트 전생은 뭡니까....

온천 전생도 보고 벙쪘는데 그에 비등비등하네요

주인공으로 퓨트리사이드 교수를 이세계전생 시키자.(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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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ﾆ＞x.　　 八 : : : l::::::l : : : : : 八　　　|:::::|: : : : : 人　　　　<　ニﾆﾆ
ニニニニニﾆ＞x|ﾆ)h､: : l::::::l : : : .ｲzz}h､: : |:::::|: : : :.ｲZ}　　 ,ィ二＼ニニ

라이트노벨이라고 정말 밑도 끝도 없이 라이트해져간다는 느낌

그러고보니깐 반 전체가 전생했는데

전부 인외로 변했는데(오크, 고블린, 스켈레톤같은 흔한 거부터 용인이나 오거같은 비교적 강한 마물도 고루고루 섞임)

선생님은 왜인지 모르게 가쓰오부시로 변했단 작품...

물론 짤막하게 나오는 개그캐 취급이라 그냥 웃고 넘겼는데 말이죠

>>99 개인적으로 저런건 단편내지 단권만 재밌고 2권부터는 재미가 급격히 떨어지는...

그런 작품류가 대부분일거라고 생각해요...

슈퍼 라이트 노벨

헬륨가스가 되버렷

아무래도 단편이라 용납되는 초전개...스러운게 있으니깐요

어떻게 보면 그만큼 독자들도 갈수록 장벽이 라이트해지지 않으면 넘어올 생각도 안 하는 거 같지만.

>>102-103 기대하십시오. 최근 추세라면 머지 않은 미래에 질량이 -인 초물질 소설로 진화할겁니다(아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