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6439380> [AA,다이스,앵커 기타 등등]속-주사위로 초차원 축구 URA!-77 :: 1001

고양이 선생◆fwcdjFnyo6

2019-01-02 23:29:30 - 2019-01-03 20:33:55

0 고양이 선생◆fwcdjFnyo6 (044019E+65)

2019-01-02 (水) 23: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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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R-A/세컨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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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들의 뜨거운 관심과 저주가 다시 소생시킨 우라 어장입니다.
-메이킹 할 때 다양한 의견을 내는 건 좋지만 싸우지 말고 축구로 해결합시다.
-본 어장은 수위를 준수하거나 하거나 안 하거나하진 않고 합니다.
-본 어장은 '주사위로 초차원 축구!'의 1.5 편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분쟁은 시시해! 쌐카로 해결해! 같은 분위기로 갑시다.
-이전보다 갱신이 활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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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이름 없음 (8021512E+5)

2019-01-03 (거의 끝나감) 01:17:43

결국 선생도 대단하긴하지만 아직은 미숙한걸까요...

139 이름 없음 (2305957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1:18:08

B팀 애들이 루이지 멱살 잡고 죽기 직전까지 패지 않을까 걱정.
마스미 쪽은 어떻게 될 지 겁나 죽겠고.
호무라도 완전히 꺾일거 같은데.

140 이름 없음 (8328467E+5)

2019-01-03 (거의 끝나감) 01:18:20

강제진행이면 더 문제지. 강제진행인데 참치들의 선택의 결과라고 한 거니까

141 이름 없음 (2305957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1:19:51

강제 이벤트라면, 호무라 꺾일꺼냐, 마스미 배신할꺼냐, 루이지 배신할거냐 등등
전개도 강제로 진행시켰으면.
저것들 전부 100 다이스로 판정 망한다고 생각하니 공포스러움.

142 이름 없음 (8021512E+5)

2019-01-03 (거의 끝나감) 01:19:52

모두가 살고 다같이 하하호호 하면서 끝나는 결말은 매우 요원하게 보이네

143 이름 없음 (0308253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1:20:26

>>140 아 그것도 그렇군...그럼 스토리 전개용 강제진행은 아닌가...

144 이름 없음 (2305957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1:22:10

>>143 글쎄요. 전 그래도 큰 플롯 잡아두고, 샛길을 최대한 줄여서 억지로 끌고 가는 게 아닌가 싶어서.
뒷내용 봐야 판단하겠지만.

145 이름 없음 (2305957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1:23:50

루트를 나누는 다른 선택지를 줬다가 아니라
선택할 수 밖에 없게끔 유도했다, 라고 생각해요.
그냥 제 의견입니다

146 이름 없음 (1930019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1:26:55

다 같이 죽기VS각오하기

선택지라면 썩 훌륭한 선택지긴 하네요

147 이름 없음 (2305957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1:29:19

>>146 그렇게 보니 더 명확하네요.
그당시 참치들이 어쩔수 없이 각오하기 선택한 이유가 보임.
그 결과 그렇게 마무리 될 줄은 아무도 몰랐겠지만.

148 이름 없음 (8021512E+5)

2019-01-03 (거의 끝나감) 01:30:13

어째 선생이 작가인생동안 할수있는 액재료를 여기에다가 다 몰아넣고 있다는 생각도 드네

149 이름 없음 (1930019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1:31:54

크툴루 어장열면 진짜 크툴루 매니아들 다 환호하는 내용으로 기가막히게 뽑으실 듯

150 이름 없음 (8021512E+5)

2019-01-03 (거의 끝나감) 01:33:24

진짜 선생이 각잡고 피와 살점과 눈물이 넘쳐나는 어장 만들면 대체 어떤 마경이 펼쳐질지 두렵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네요

151 이름 없음 (2305957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1:35:18

차라리 1부랑 독립된 내용이었으면 유열물이라던가 피눈물나는 모험판타지 작푼으로 즐기면 되는데 청춘물인 1부가 엮여서.
그거 아니어도 1어장부터 함께해온 캐릭터가 소실 되어버리니 마음이 식어 버리는건 어쩔수 없다고 봄.

152 이름 없음 (8021512E+5)

2019-01-03 (거의 끝나감) 01:36:56

지금 2시간 넘게 잡담만으로 150개 채워버린거 실화인가

153 이름 없음 (8021512E+5)

2019-01-03 (거의 끝나감) 01:37:33

결국 1부랑 연결된다는게 최대 최악의 문제

154 이름 없음 (3171553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1:39:16

당장 내일 저거 뒷수습 다이스 어떻게 할지 걱정되는 건 나뿐인가
설마 이번에도 포인트나 해커즈 막고 100다이스로 승부해서 말아먹게 만들면 정신이 아득해질거 같은데...

이정도로 말아먹는 다이스가 그리 어려운 난이도 아니라고 하는게 더 말이 안된다고 보는데.

155 이름 없음 (2305957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1:41:19

>>152 공허해지니까 뭐라도 이야기해야 견딜수 있어서 드런거 같아요.

156 이름 없음 (0523815E+5)

2019-01-03 (거의 끝나감) 01:44:26

TRPG 하는 분들은 대단하네요.
감정 넣게 되는 캐릭터를 로스트 시켜서 멘탈 멀쩡하시니.
아직도 충격이 쌔해서 잠 못 이루고 있음

내가 드리 틀린 선택한 건가

하는 일 다 포기하고 2시부터 붙들려 앉아 머리 아프게 전략짜고 그랬는데 다 말아먹고

157 이름 없음 (8802241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1:45:11

지금 상황으론 갈라진 AB팀이 그대로 쪼개져버려도 이해갈 수준인데 이제 또 두팀 나눠서 한팀은 치히로 구하러 가고 한팀은 쌐카하는 식상한 전개면 조금 실망인데

158 이름 없음 (8802241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1:46:40

>>156 초장기 플레이용 시나리오는 대부분 패널티가 크더라도 소생방안 하나 두개 정도는 시스템적으로 갖춰줘 있어서 자주 겪을 일은 아님

159 이름 없음 (8021512E+5)

2019-01-03 (거의 끝나감) 01:48:04

에반게리온 Q 볼때의 느낌이네 주인공 인간관계 다 말아먹어버리고 사랑하던 사람이나 친구들도 다 떠나버리고

160 이름 없음 (2305957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1:49:48

난 도저히 분열되어 버린 a,b팀을 합칠 방법이 안 떠오름. 대체 어떻게 하라는 거냐.
설득 다이르 자체가 안 뜨고 서로 네탓이라고 대립하게 되는 전개가 보입니다만.

161 이름 없음 (8021512E+5)

2019-01-03 (거의 끝나감) 01:52:51

캡틴 호무 일어나라 너 밖에 없다

162 이름 없음 (9778507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1:52:54

>>157 하게되면 제발제발 부탁인데 포인트 지불해도 되니 팀 멤버 우리가 선택하게 해줬으면 함.
오늘 가장 큰 문제는 팀 강제 배정에 있었다고 봄
전락도 뭣도 없이 운으로만 싹다 나눠놓았는데 잘 돌아가는 걸 기대하는게...
킹 있어도 당장 내일 a팀 샄카도 걱정됨

163 이름 없음 (8021512E+5)

2019-01-03 (거의 끝나감) 01:53:56

이쯤되면 익살 어떻게든 결승전까지 묶어놔야하는거 아냐?

164 이름 없음 (8021512E+5)

2019-01-03 (거의 끝나감) 01:55:00

익살 URA 제우스의 23번째 멤버가 되어주십시오 제발!!

165 이름 없음 (2305957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1:55:54

킹 계속 묶어두는 방법 밖에 없지...
계속 다른데에서 용병 구하기도 그렇고.

그나마 에스데스나 요괴 일레븐이 양심 있으면 협력 하겠지.
지금 누구 때문에 이 꼴 되었는데

166 이름 없음 (2305957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1:57:39

1부 어장이 미치도록 그리워
별의 별 개드립 다 날리고 메이킹도 뇌 비우고 헛소리 다 집어넣으면서 낄낄 거리고.
이런거 부담 가지고 싶지도 않았는데 .

167 이름 없음 (8021512E+5)

2019-01-03 (거의 끝나감) 01:59:06

지나간 과거는 과거일뿐 너무 미련두지는 말고

168 이름 없음 (1930019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2:00:28

이쯤되면 구자 울트라리그에 연연할게 아니라 그냥 울트라보를 무력으로 점거해서 터트리는게 더 깔끔한거 아닌가? 레지스탕스때처럼 폭파협박+쌐카 경기같은 방식을 하던지 왜 울트라리그에 연연하는지 이해가 안가기 시작했어

169 이름 없음 (2305957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2:00:41

그렇긴 하지만 75어당 짜리의 반년간의 추억을 단순히 지나간 추억이라고 취급하고 넘어가기엔 너무 길었어.
상실감이 장난아니야

170 이름 없음 (8021512E+5)

2019-01-03 (거의 끝나감) 02:02:07

Ura같은 소규모 단체가 울트라같은 거대세력 상대로 테러해서 이길수 있을지.... 아무리 레지스탕스나 익살과 힘합친다해도

171 이름 없음 (0724689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2:02:58

>>168 말에 동의.
리그 올라가는 일에 포인트 외에 의미 있을지

172 이름 없음 (5191206E+6)

2019-01-03 (거의 끝나감) 08:08:40

안녕하세요,예전에 선수들 논평도 적고 하루카 빌런, 빌런 판독기라고 불리기도 했던 참치입니다
예전에 오우거계에서 흥분해서 말실수한 직후, 또 불판내버려 피해드릴까봐 이떄까지 글 안적고 연재분 나중에 감상하는 식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떄 피해드린 참치들과 선생님에게 죄송합니다.

어제 연재분 보고 심정이 많이 복잡해져서 결국 다시 글 적게 되었네요
치히로는 제가 어장 초기때부터 열심히 육성한 캐릭터이고.
치히로에게 걸린 패시브 대다수가 제가 앵커한 거라서 더욱 애착 갔습니다.

얼터에고
인간찬가
데이터 드레인
데이터 해커즈

전부 제가 적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진행된 전개, 여러모로 의견 나눠지긴 했는데
치히로 메이킹 열심히 한 저는 먼저 허탈감이 많이 들긴 했네요.

제가 다이스 해커즈 앵커한 이유도 이렇게 막힐 까봐 겁나서 앵커한 건데
쓰는 게 막혀버리니 안타깝네요.

남은 전개 선생님이 잘 해주실 거라 믿습니다만, 그래도 캐릭터 잃어버리니 심장 도려낸 거 같네요.

참치 분들, 잘 의견 조율해주시고 잘 연재해 주시길 빕니다.

저도 인간인지라 그래도 우울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말 함부로 날렸다가 흑역사, 이불킥 하는 건 상당히 괴로우니 다들 논쟁할 때 저의 경우 생각하면서 주의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173 이름 없음 (021887E+58)

2019-01-03 (거의 끝나감) 09:32:04

요즘 스토리보면 센세가 초심을 잃었어 그렇게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 분명 함께 즐겁자고 하던 어장인데 어제같은 전개가 유지되면 대체 누가 즐거운걸까?

174 이름 없음 (5584974E+5)

2019-01-03 (거의 끝나감) 09:48:32

11이 떠서 나온 대결 선택지 였으면
다른 대안(비록 선택하지 않더라도 일단은)도 같이 제시해줬으면 했음.
참치들 입장에선 뒷내용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는데 전략대로 밀고 나가도 정말 옳은건지 모르니까.
치히로로 드리블 필살기 간다, 했을 때 다시 묻는 선택지라도 줬으면 했지만.

생각해보니 주긴 줬지.
근데 각오하자, 라는 선택지만 보고 목숨 특공이라고 참치들이 어떻게 알았을까요.
심각한 선택지입니다,라고 경고만이라도 더 줬으면 다들 회피했을 거 같은데.

막판에 11 연속 나오는 등 운이 풀리고 있던 시점에서 나온 전개니까 더 아쉬워요.

차라리 초반엔 잘 나오다 막판에 다이스 말아먹어서 나온 결말이 그거라면 인정하겠는데.

175 이름 없음 (5584974E+5)

2019-01-03 (거의 끝나감) 10:10:29

이미 벌어진 일이고 선생님이 이제와서 전개 바꿀거라는 생각하기도 안 들지만
최소한 다음에는 팀선정 할 때만큼은 포인트 써서라도 좋으니까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어
다음 번에도 이렇게 다이스로 팀 바꾸면
메타 짜는 거 자체가 불가능해지니까
어제 다른 팀원이랑 몇명 바꾸고 두 부대로 나뉘기만 했어도 전개 완전히 달라졌을 거 같은데 피눈물 난다 정말.
그리고 이런 식으로 호무라 살아났는데 모아둔 111포인트 결국 쓸데 있는 건지도 의문.
어제 팍팍 써버리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음.
말해봤자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어장 특성상, 위험성 많으니 반대되었을 거라고 생각들지만.

176 이름 없음 (3354758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0:33:09

아침에 오니까 벌써 175레스네.

어지간히 충격적인 엔딩이었나 보군.

전개가 어디로 갈지 더욱 더 모르게 됐다.

참치 몇 분도 떠난 거 같은데.

177 이름 없음 (3354758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0:38:17

선생님이 의도한 전개가 있고, 그거 갈아엎는 게 싫으셔서 그랬다고 난 생각해.

플롯을 몇 번이나 갈아엎었으니, 키리카한테 맡기는 게 추천이라고 후낫시 입을 빌려 말했고.

어찌보면 후낫시 직감에 따라가는 게 참치들의 자발적 선택지 강제이지 않나 싶다.

논란 많은 어젯밤 엔딩이긴 한데, 그렇다고 치히로를 죽이지는 않은 거 같은데. 우르키오라도 (일단은) 살아있고, 치히로를 죽일 작정이었으면 경기 끝나자마자 죽었겠지.

178 이름 없음 (3354758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0:44:30

팀 나눈 걸 보면

스이카, 얀넨카, 후낫시, 치히로, 라하르.

이 다섯이 디폴트였는데. 후낫시는 진엔딩에 필요하고, 스이카는 스카이넷 판정을 어렵게 하기 위해서, 얀넨카랑 라하르는 친분으로, 치히로는 이때 키리카에게 맡기기 위해서 넣은 거 같다.

치히로가 그동안 배신자다. 뭐다 하고 말이 많았는데, 키리카에게 맡긴 시점에서 대량으로 떡밥을 풀겠지.

나는 이해하긴 힘들어도 일단 끝까지는 따라가볼 생각이야.
안 되는 참치들은 나중에 타 어장에서 보자고.
그러니 다들 마음 좀 풀어.

179 이름 없음 (8673013E+5)

2019-01-03 (거의 끝나감) 11:04:41

팀나누는건 선생님이 난이도 문제가 있었으면 조금 어느정도 나누고 쟘치들에게 자유를 주셨어야했다고 생각함.

우라 제우스자체가 제우스중처럼 전체적으로 강해서 어떤 상황에서도 밀리지 않는 다양성이 특징인데 그걸 이번에 말아먹었으니....

180 이름 없음 (3354758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1:05:26

이 사태에 대해 달동네에 감상문까지 올라왔네.
이게 첫 감상문이라는 게 슬프다...

181 이름 없음 (3354758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1:16:53

에피소드 올리는 참치가 잡담은 컷하고 올리는데, 그게 참 좋네.

이 사태로 안 좋은 소리가 많이 나와서 전체보기로 재정주행이 싫어졌는데.

진행에 불만이 있으면 정중하게 말해줬으면 좋겠다. ×나같은 말 쓰지 말고.

정말 용납 못하겠으면 손절하고 나가는 것도 한 방법인데. 왜 남들 보는 앞에서 그런 말을 쓰지?

남들은 무조건 예의지키면서 말해야 되고 자기는 수틀리면 막 던져도 된다는 특권이라도 있다고 생각하는가보다.

182 이름 없음 (4717997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1:25:54

어제 불판난 이유는 난이도 같은 문제가 아니라 개연성이 아예 없는 초전개가 제일 크다고 생각되는데 하다못해

적이라고 나오는 놈들도 그렇게 목숨 내다 버리는 필살기술을 쓴 적이 없는데 주연급 캐릭터가 아무런 복선도 없이 갑자기 목숨은 내다 버리는 것 하면서 자살특공하는걸 납득해줄 사람이 있을까?

타입문에 누가 올린 감상문에서도 유희왕 GX 얘기가 나오던데 유희왕 GX 3기에서 그 초전개하고 마지막에 유벨이랑 갑자기 초융합 한 전개 보고서 그 뒤로 주인공들에게 몰입하고 공감하면서 보는 사람들은 다 사라지고

그냥 기행벌이는 개그맨들 보는 느낌으로 봤는데 우리 어장 전개가 딱 그 상황이야

과몰입하던 참치들은 다 손절하고 떠나고 이제 반쯤은 개연성없이 막나가는 막장드라마 보듯이 보지 않는 이상 앞으로 멘탈이 더 버틸 수 없는 전개 밖에 안 보이니까

GX때도 3기 이후로는 더 심각한 얘기 나와도 얘들 또 이런다 ㅋㅋㅋㅋ하는 느낌으로 시청자들이 웃으면서 봤었지(먼산)

183 이름 없음 (8919272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1:26:30

달동네에 감상글 올린 참치입니다.
정주행 직후 머리 복잡한 상태로 적었더니 여러모로 아쉬운 글이라
그냥 삭제하고 아예 작품 소개글로 올렸습니다.
선생님, 힘내세요!

184 이름 없음 (8673013E+5)

2019-01-03 (거의 끝나감) 11:30:03

감상문 찾는데 안모인 이유가 그거였냐....
에피소드 이야기는 땡큐... 정주행할때 싸움은 최대한 보지않는게 좋지- 라는 생각으로 짤랐는데 좋았으면 다행이네

185 이름 없음 (3354758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1:32:29

>>184 항상 수고하십니다.

186 이름 없음 (5584974E+5)

2019-01-03 (거의 끝나감) 11:34:56

마도터스 떴을 때, ㅋㅋㅋㅋㅋ거리면서 감상글 적으려도 하다가 다른 일 생겨서 자리 비운 사이에 감상글 날아가버렸기에
오전에 쓴 감상글은 제 흑역사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우고 소개글로 다시 썼어요.
힘든 건 알겠지만 신입 참치분들 와줘서 구원 줬으면 합니다

187 이름 없음 (3354758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1:42:18

마도터스나 라티파 믹시맥스, 슈비 지휘력, 미라클 우동, 넵튠의 장대한 실패기록 등등...

난이도 문제가 있었지만 그래도 재밌는 이야기들 많은데, URA가 너무 폄하받는 걸 보니 너무 화가 났어.

오늘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부탁이니 여태까지 해왔던 걸 무쓸모라고 하진 말아줬으면 좋겠다.

오늘도 쌐카 야로제!

데드풀 쌐카 야로제는 언제 쓰냐...? 류세이한테 쓸려나?

188 이름 없음 (3354758E+6)

2019-01-03 (거의 끝나감) 11:43:49

>>187 난이도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들도 있었지만.....그건 말해봤자 힘만 빠질 거 같아서 커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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