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다이스,앵커 기타 등등]속-주사위로 초차원 축구 URA!-44 : 앵커판

0 고양이 선생◆fwcdjFnyo6 (8732856E+5)

2018-11-11 (내일 월요일) 18: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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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들의 뜨거운 관심과 저주가 다시 소생시킨 우라 어장입니다.
-메이킹 할 때 다양한 의견을 내는 건 좋지만 싸우지 말고 축구로 해결합시다.
-본 어장은 수위를 준수하거나 하거나 안 하거나하진 않고 합니다.
-본 어장은 '주사위로 초차원 축구!'의 1.5 편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분쟁은 시시해! 쌐카로 해결해! 같은 분위기로 갑시다.
-이전보다 갱신이 활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전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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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이름 없음 (1733858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1:32:53

제가 선 넘었어요....
그냥 이제 여기 글 안 적을께요.
곤란하게 만든 모든 분께 사죄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258 이름 없음 (5944642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1:34:58

이 어장은 고정 참치층들도 많은 편이고, 애정이 없는게 아닐건데 이런 식으로 가끔 불판터질 땐 안타까워...

다른 어장중에는 작정한 듯한 불판 트롤러도 가끔씩 보였는데, 이 어장은 그래도 그런 사람은 없단 점에서 특히.

259 이름 없음 (4759757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1:35:44

>>255 솔직히 다른 건 다 그냥 피곤한 정도였는데 죠노우치 스킬은 좀 심하게 화나긴 했어 1을 크리로 가져가는건 그렇다 치고 11은 진짜 주인공들 밥줄인데 그거까지 뺏어가는건 좀.....

260 이름 없음 (4584101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1:35:59

>>255 여기서 말나온것처럼 연속으로 지친걸지도.....
1부에서는 액재료도 하루만 버티면 소멸했을 정도로 덜 고통받았는데
여기는 일주일 내내 액재료가 연속 터져버리고...(눈물)

261 이름 없음 (5944642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1:38:37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방법 중 하나는 울트라 리그 등 적측 시점을 그릴 떄 굴리는 다이스 판정을 줄이는 방법인데 어떨려나.

이상한데서 크리/펌블 터지면서 돌고돌아 배드 이벤트로 터지는 경우가 꽤 자주 보여서.

262 이름 없음 (4759757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1:40:14

>>260 공감해. 최소한 오우거계 혁명은 그동안 쌓아놓은 액재료들 상큼하게 다 해소하면서 해피!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줄지어서 액재료가 쌓여버리니까.

미호랑 마스미 데려가고 싶다고 계속 징징거린 참치지만 울트라B팀 아니면 솔직히 미호랑 마스미 안 데려가도 돼 사실 우라 제우스 합류 안해도 잘 지내고 있다 정도로만 끝나도 그냥 가겠는데

액재료들 줄서서 기다리면서 얘들 두고 가면 얘들 다 세뇌당해서 이용당하는 그림이 줄지어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렇다고 오우거계 남아 있자니 다른 계에 해결해야할 스토리도 남아있고

근대 훈련까지 안되있으니까 원 목표인 팀 모은 다음에 진득하게 훈련하기도 해야돼니까.

분명 재미있는 게임인데 일퀘 하나 깨는데 10분 걸리는데 일퀘가 하루에 30개정도 있는 모바일게임 느낌이 되버리니까 아무리 재미있어도 피로감이 장난 아니니까 다들 이렇게 되는게 아닐까 싶어.

263 이름 없음 (9613461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1:42:25

이거 참...

당분간 어장은 놔두는 게 현명할 거 같다만.

모두 머리 좀 식히고 돌아오자.

264 이름 없음 (7177052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1:45:39

잠깐 자리 비운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일... 일단 나도 1부로 떠난다 나중에 만나자

265 이름 없음 (4584101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1:48:25

설마 우리들 운이 이리 지독하게 안좋을거라고 누가 생각했겠어...
나도 잠깐 선생님 드리기 위한 표지라도 만들어야..

266 이름 없음 (2752973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1:48:32

이거 선생이 이렇게 끝내는건 진짜 처음보는데
이제서야 들어와서 뭔지는 모르겠지만

267 이름 없음 (2752973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1:49:21

뭐 이제와서는 우라 제우스의 쌐카는 지금부터다!하고 조기결말해도 상관없을거라는 생각도 조금은 있어

268 이름 없음 (4759757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1:49:37

>>266 누군가 쏘아올린 작은 욕설이 센세의 멘탈을 다이렉트 어택해서 터트려버림. 뭐 우리나 센세나 그 동안 계속 멘탈 공격 당한 것도 있고 ㅜㅜ

269 이름 없음 (9613461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1:49:54

그러고보니 아무도 말 안 했네.

쌐카 야로제!

모두 내일 봐요.

270 이름 없음 (4759757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1:51:52

오우거계에서 너무 오래있어서 자주 얼굴 본 이사장 짱아 미호같은 캐릭터들이랑 너무 정든 것도 있는거 같음... 다른 차원계 떠나올 때 누구 반드시 데려가야 한다느니 이런 느낌 없엇는데

오우거계는 미운 정이 들어서 그런지 ㅈㄲ! 하면서 버리고 가거나 무시하고 도망칠 수가 없어 ㅜㅜ

271 이름 없음 (7934692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1:53:15

모두 즐거운게 목표인데... 이것도 저것도 다이스란놈 떄문이구만

272 이름 없음 (4584101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1:54:01

1.5부가 참치들 한테 엄청나게 중압감가는 것도 한몫한다고 생각해....
잘못하면 1부 얘들도 다같이 죽음이니.

그때 다이스를 망쳐버린 나를 던져버리고 싶다 진짜(오열)
왜 제우스중 미래를 망친거야 ㅠㅠㅠㅠㅠㅠ

273 이름 없음 (1733858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1:55:20

>>268 마지막으로 글 남기려고 왔는데 말씀하신거 보고 적습니다.

이번 사태 일으킨 대역 죄인이 접니다.

1부 초기부터 시작해서 재밌게 참여하고 즐기고 있었는데

그걸 명백하게 부정해저리는.전개가 나타나서, 어떻게든 해결해보고 싶다는 마음이.앞섰는데....

하루카라던가 캡틴 아메리카라던가...매번 생각도 못한 방식으로 없어져 버리고...

충격 커서 어떻게든 조절해서 잘 흘러가게 마음만 앞서고...

결국 전 다른 분들에데 피해만 입히고 끝났습니다.

선생님 잘못 아무것도 없어요.

과격하게 반응해버린 제 잘못이죠.

다시는 이런일 안 일어나게 이제 완전히 글 적는거 끊겠습니다.

다시금 사죄드립니다.

274 이름 없음 (2752973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1:56:44

선생 너무 힘드시면 안하셔도 됩니다.
선생정도로 이렇게 오랫동안 많이 성실연재한 양반도 얼마 없어요

275 이름 없음 (2752973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1:57:33

이게 뭐 중요한 조별과제같은것도 아니고

276 이름 없음 (1733858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1:58:39

애들 강하게 만들려고 다같이.참고하자고 논퍙 적고, 어떻게든 액재 피하려고 다이스 스킬들 만들었지만...

제가 너무 흥분해 모든걸 망쳤네요.

혹기 다른 분이 계속 해주실 분 계신다면....

이제와서 부질 없네요

불쾌하셨던 참치분들에게도 사죄 드리며 이제 완전히 물러나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작품 정말로 감사드렸습니다, 선생님.

어장 작품 중 가장 좋아했어요.

277 이름 없음 (4759757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2:09:52

내일 꼭 봤으면 좋겠네요 센세....

계속 못한다면 우리 그냥 아름다운 결말이라도 남겨봐요(우울)

278 이름 없음 (3592192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2:27:40

나는 적 스킬에 다이스 조작 봉쇄 있는 건 별 생각없음. 우리쪽에 다이스 조작이 있으면 적 보스급쯤 되면 있는 게 밸런스적으로 맞다고 생각하거든.

그보다는 이야기 전개가 무조건적으로 몰아부치기만해서 참여하는 참치들을 굉장히 피로한 상태로 만드는 게 문제라고 봄. 아무리 하드모드라도 최소한의 완급조절은 있어야하는데 그런 게 전혀 없이 그냥 쉴새없이 몰아부치니까 뭔가 참치들이 주도적으로 한다거나 훈련 플랜을 세운다거나 진엔딩 떡밥에 대해
생각하거나 할 틈이 없던가 있더라도 당장 터진 사태 해결하기에 급급할 수 밖에 없이 질질 끌려다니기만 하잖아. 이게 계속 반복되니 지칠 수 밖에 없다. 특히 이번 오우거계는 오랫동안 떡밥 쌓아왔고 진행도 길었으며 사건에 사건이 꼬리를 물고 진짜 쉴틈없이 계속 터졌던만큼 일단락된 시점에서는 어느 정도 풀었어야 하는데 그런 게 전혀 없으니 못 견디는 것도 당연하지. 레지스탕스나 감옥면회같은 데서 3할의 저다이스로 부정적 사태와 나머지 보통 다이스로 아무 일 없음이 아니라 보통 다이스로 아무 일 없음과 3할의 고다이스로 뭔가 좋은 일 있음 같은 식으로 다이스표가 나왔었어야 하지 않을까

279 이름 없음 (7934692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2:27:41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도있잖아!

280 이름 없음 (7200906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2:28:18

아니 몰입하는 건 이해가 가. 그만큼 캐릭터가 살아 있고 정이 많이 들었다는 뜻이니까. 근데 계속 멘탈 터진 티를 내더니 결국 아이고...

젠장~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보자!! 이런 분위기로는 못 가나? 배드 이벤트 터질때마다, 아니 터질 낌새만 비출 때마다도 죽는다고 곡소리를 내니까 오 이젠 어떻게 될까 하고 기대하는 사람들은 뻘쭘해지고.

그냥 어장은 어장이다 하는 마음으로 다같이 즐겼다면 얼마나 좋았을지. 지금 다 읽었는데 이 어장주가 이런 식으로 끊은 건 처음 보네. 마음 잘 추스르시기를.

281 이름 없음 (7934692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2:30:45

좋은일도 있는거고 안좋은일도 있는거지뭐

282 이름 없음 (8430932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2:41:01

흑흑 이 재밌는 싹카 어장에서 싸움이라니

라티파도 말했어 싸움은 좋지 않다고

283 이름 없음 (4584101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2:43:05

어떻게 다이스 운이 이렇게 최악일 수가 잇을지 의문인데...
거의 5일인가 7일에 한번씩 울트라랑 관련된 인원이랑 싸우고 있는것같은데 착각이야?
이녀석들 최종보스쪽 얘들인데. 왜 아직 시간도 남았는데 싸우고 있는거지...

284 이름 없음 (4759757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2:50:20

>>283 익살플리트(싸움) 울트라일레븐A(죠노우치와 대결) 울트라일레븐B(곧 싸울 듯) 울트라일레븐S(싸움) 정상적인 룰로 싸운건 S뿐이지만 다들 얼굴 한번씩 들이밀고 갔지

285 이름 없음 (4584101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2:52:21

>>284 .....최종보스 후보들이랑 전부 싸웠봤다는 사실에 절망해야할지
한번 빼고는 어찌어찌 이겨버린 우리의 악운에 감탄해야할까

286 이름 없음 (4759757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3:00:00

>>283 거기다가 현재 기존 다른 차원 팀중 최강이었던 오우거 일레븐(완전 분쇄), 엔젤 일레븐(이제 신생팀), 요괴 일레븐(만드는 중?), 에테르 일레븐(축구 자체가 생소한 세계의 신생팀) 정도고

인간계는 실질적인 후보가 토오사카 머니 시스템에서 만든 초차원 최강 일레븐이랑 그 외 후보는 제우스 일레븐정도? 내 기억이 맞으면 우라제우스 일레븐은 일단 인계 대표는 아니고 단독 참전이니까

다 합치면 울트라리그 3팀, 익살 플리트 1팀?, 에테르, 요괴, 엔젤 각 1팀, 인계 대표 1~2팀, 우라 제우스 1팀?

현재 나온 애들만 기준으로 하면 대략 8~10팀 정도가 참가 후보인데 한 차원에 1팀이라는 룰이면

울트라리그, 익살(외계), 에테르, 요괴, 엔젤, 인간, 우라제우스 7팀정도

예상되는건 기존에 극장판 설정까지 포함되고 차원별로 대표 수가 1팀이 아니면 참전팀이 16개는 되지 않을까?

수없이 많은 외계행성+인간계의 외국팀들도 참가했다 식이면야 32강이고 64강이고 가능할테지만 일단 나온 것들만 따지면 16팀 정도일 듯?

287 이름 없음 (4584101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3:02:51

>>286 그렇게 말하니까 선생님 도대체 올해 안에 완결을 어떻게 내실려고 하셨는지 진지하게 궁금하다(심각)
하루에 한 경기씩 해도 본편에서도 꾀 오래걸렸었는데...

288 이름 없음 (4759757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3:10:37

>>287 이게 센세가 의도치 않게 꼬인 점도 있다고 생각해 원래대로면 이 팀원 모으는 건 프롤로그 정도고 본편은 울트라리그에 참가해서 거기에 있는 다른 팀들과 싸우는게 메인이 되어야하는데

현실은 이제 겨우 20일도 안된 팀이 울트라리그고 익살플리트고 4차원 중 최강인 오우거계고 다 빠요엔 해버렸으니까

화신도 사실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면 멤버들 다 모으고 울트라리그 참전 직전이나 각성해야 하는 상황이었을거 같은데, 너무 빠르게 각성해버리니까 울트라S(웃음)되버리고

정상적인 밸런스였다면 오우거 일레븐도 그렇게 강하면 안되는데 오버라이드도 분명 극한에 이르면 각성해야 하는 힘인데 기껏해야 라하르랑 마스미 정도만 장착해야 맞을 테지만

화신을 난사하는 우라제우스에 맞춰서 가려고 오버라이드도 오우거 시민이면 사실상 다 끼고 나와야하는 패시브급이 되버리고 그 덕에 울트라S는 오우거 일레븐 만나면 30초안에 쳐발릴 만큼 강해져버렸으니까

그나마 에테르인의 소울해방이랑 엔젤의 믹시미즈는 사실상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뭐 쏘쏘한 수준이 되버렸지.... 기껏해야 패시브 3개정도 더 끼고 액티브 2개정도 더 끼는데

이거 다 써봐야 오버라이드 슛이나 화신보다 사실상 하위호환이고 각성 쉽다는 장점 빼면 1회용이잖아? 오버라이드는 1회용이기라도 하지 화신은 나중에 끔찍한 꼴 당할거 같기는 하지만 쓰려면 2~3번씩도 써대니까

289 이름 없음 (3290698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3:14:05

배드 이벤트가 연속해서 일어나니까 참치들이 거기 대응하려고 온갖 수를 짜내서 강화시키고 거기에 맞춰서 적들도 강해지고 배드 이벤트도 강렬해지고 참치들은 다시 거기 대응하려고 온갖 수를 짜내고 거기 맞춰서 다시 적들이 강화....이런 연쇄가 계속되니까 말이지

290 이름 없음 (4759757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3:18:21

손오공이 부르마랑 드래곤볼 찾겠다고 떠나서 이제 5성구쯤 모았는데 상대로 베지터가 나오니까 어쩔 수 없이 계왕권 100배 외쳐가면서 상대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하늘에서 막 프리저, 셀, 마인부우가 중간 중간 난입하고 있으니까 갑자기 초사이언 1,2,3까지 순서타고서 올라가버리고 있는 상황이지.

이걸 이기고 나서 드래곤볼 모으러 떠나야 하는 상황.....

291 이름 없음 (4759757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3:21:43

더 끔찍한 건 하다못해 초반 다이스에서 타임머신 판정할 떄 남아있다면 잔기가 남아있으니까

막말로 깔끔하게 익살플리트고 울트라리그고 당연히 져야한다는 식으로 한 번 쳐발린 뒤에

다음을 기약하면서 호무라+치히로정도만이라도 탈출해서 2회차 노리는 플롯으로 갈 수도 있는데 그것도 박살나서

사실상 잔기 1개의 하드코어 모드라서 센세고 우리고 뒤가 없어진 상황이라 다들 고통받으면서 가는 수 밖에 없어져버림

292 이름 없음 (9294657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3:23:23

...1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고,1.5부나 롸봇에서도 참여했던 참치입니다.

개인 사정때문에 2쿨은 거의 참여를 못했습니다만...

...어디서 부터 꼬인걸까요 이건...

293 이름 없음 (4584101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3:27:52

>>292 절망적일정도의 참치들의 다이스운부터 꼬였다고 생각해....

294 이름 없음 (9294657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3:31:31

1부때부터 문제를 일으킨 전적이 있었기에,자중하는 의미에서 2쿨에 참여하지않은 것도 있었습니다.

가장 심하게 문제를 일으켰던 제가 없으면 그래도 원만하게 굴러가지 않았을까...싶어서요.

오랜만에 왔지만,제가 본 것은 결국 어장이 터지기 직전인듯한 광경이였습니다.

....정말로 다이스 운이 문제였던걸까요...역시 아쉬움이 잘 사라지지는 않네요.

295 이름 없음 (9294657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3:33:41

너무 늦고 말았지만,1부때나 1.5부 1쿨때 논란을 일으킨점,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그때 제가 똑바로 행동했어도,조금은 나은 결과가 나왔을것 같네요...

296 이름 없음 (157873E+57)

2018-11-11 (내일 월요일) 23:36:17

암울하고 심각한 배경+1부부터 해서 걸린 게 많음+난이도는 하드+그런데 뒤도 없음+썩어빠진 다이스운+쉴틈을 전혀 안 주는 몰아부치는 진행=참치들의 멘붕과 스트레스 폭발인거지

297 이름 없음 (4759757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3:38:09

>>292 플롯적인 의미라면 일단
1. 타임머신이 박살나버린 시점(잔기가 강제로 1개 고정)

2. 울트라리그B팀 상대하면서 화신이 각성해버린 것(너무 빠른 게 아니었을까?) 만약 잔기가 있었다면 깔끔하게 다 죽여버리겠다는 걸 호무라나 치히로만 빠져나가서 타임머신 타고서 좀 더 과거로 간다던지 하는 선택지도 있었을 것 같음

3. 덕분에 나온 엔젤 엠페러즈 떡실신.... 이 쯤에서부터 기존 시트 수준으로 만들면 절대 못 이기는 상황이 온 걸 깨닫게 됨. 울트라S도 보면 보정치도 많고 다이스 개변도 막으나 화신에 떡실신

4. 우라제우스 수준에 맞춰서 오우거 일레븐도 떡상 본래라면 마스미 정도만 달고 있어야할 오버라이드가 도배가 됨. 근대 이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정도? 그 이후는 다들 아는 그대로의 상황

298 이름 없음 (5944642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3:41:02

1부 제우스중 편 완결 때 선생님의 코멘트를 보면 선생님은 해피엔딩 이외여도 상관은 없으시다, 는 생각이신 것 같은데 참치들은 해피엔딩이 보고싶다!!여서 서로 진행방향에 대해 의견 차이가 나는 것도 있을려나, 아마....

참치들 입장에서건 어장주인 선생님 입장에서건 서로 허들이 높아져가다 터진거 아닌가 싶은 느낌도 있긴 있어.

299 이름 없음 (9294657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3:41:55

한 가지 자신에 대한 변명을 하자면,저는 하드를 지향할 지언정 절망을 원하지는 않았습니다.

난이도가 지옥인것까진 몰라도 절망 전개 내지 절망 엔드를 극단적으로 꺼리는 타입입니다.

그런데 그걸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서 이전까지 불판을 일으켰고,결국 그때 쌓였던 스트레스들이 터지고 만 느낌이네요.

...정말로 죄송합니다.제가 최소한 그런 걸 똑바로 해명했어도,이 정도로 터지지 않았을텐데...아니 결과적으로 그런 입장을 보여서는 안됬는데.

300 이름 없음 (9294657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3:44:29

...지금까지 제가 앵커한 것들을 조금씩 떠올려보니..역시 제가 제0원인이였습니다...정말로 죄송합니다...

301 이름 없음 (3290698E+6)

2018-11-11 (내일 월요일) 23:46:09

개인적으로는 다이스물에서 하드 난이도와 그 클리어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이라는 게 성립할 수 있나하는 의문도 좀 있지만. 난이도가 높지만 그걸 점차 실력을 쌓으면서 돌파해내고 마침내 이겨냈을 때 얻는 카타르시스가 다크소울로 대표되는 인기있는 고난이도 게임의 묘미일텐데 '실력을 쌓으면서' 부분이 불가능하니까.

302 이름 없음 (4759757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3:46:25

오늘도 솔직히 일레븐 포인트 이벤트는 액재료 투하가 아니라 구원 이벤트였거든.

1쿨에서도 우라제우스가 B팀한테 지고서 살해당하기 직전에 일레븐 포인트 이벤트로 우라제우스 참가권 인정되서 호세가 어쩔 수 없이 강제로 귀환해서 살았던거 기억하는 참치도 있을거야.

이번에도 어이없는 다이스운이 아니면 익살플리트가 우라제우스 냅두셈->고객말이니 꼽지만 들어준다->호세 철수해로 가야하는데 연달아 저 다이스가 터지면서 구원 이벤트가 액재료가 될 뻔했다가

역으로 액재료 1개 치우는 이벤트가 됬지 절대 센세가 우리 참치들 무시하고 우라제우스 배드엔딩 찍으려는게 아니였어 근대 거기쯤에서 일어난 일들 때문에 센세 멘탈까지 터져버린거지

303 이름 없음 (2324865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3:47:25

결국 지금걸 한 단어로 요약하면 밸런스 붕괴인건가

304 이름 없음 (9294657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3:47:45

애시당초 앵커에 너무 욕망을 담으면 안되는거였는데. 상황에 따라 제대로 할때 안할때를 구분해야했는데.

레스 달때도 제대로 생각은 하고 달았어야했는데.그랬으면 그 정도로 불판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그런 것들을 하지않고 그저 욕망대로 움직인 결과 1부와 1.5부 1쿨에서 그런 불판들이 일어났고,결과적으로 그때 쌓이기시작한게 터져버리고 만 느낌이네요.

지금까지 쌐카 어장에 참여했던 참치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305 이름 없음 (4759757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3:48:07

>>303 밸붕+악운+멘탈 터짐. 다이스 운이 중요할 때마다 바닥쳐서 나머지 사건을 다 일으키고 있는 상황

306 이름 없음 (9294657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3:48:55

>>304 이건 전부 저 자신의 이야기입니다.진짜 제가 똑바로 했어도 여기까지 일이 커지지는 않았을텐데...

307 이름 없음 (1148634E+5)

2018-11-11 (내일 월요일) 23:51:47

어장주가 하드 난이도라는 거에 너무 지나치게 집착한다는 느낌이 듬. 안 그래도 되는/그러면 안 되는 장면에서도 굳이 하드모드니까 하고 액재료를 넣고 그게 걸려서 누적되고 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