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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
사람들이 스스로가 맛본 무언가를 통해 그 정체를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나이트메어 역시 그들이 감지한 '맛'을 통해 그 감정의 정체를 유추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는 일종의 독심술처럼 작용한다.
나이트메어에 대해서 흔히 알려진 낭설중 하나인 "마음을 읽는다"라는 것은, 대개 이에서 비롯된 착각으로,
엄밀히 말하자면 나이트메어는 사고 그 자체를 읽는 것이 아닌, 사고에 포함된 '감정'을 읽어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나이트메어의 수명이 극히 짧은 이유와도 상통한다.